클로저스 DxD 71화

엑셀레이터12 2019-03-13 1

제71화 진격의 여우


그일이 있는 이후 나는 알파퀸 추종자들의 본거지를 찾아내기 위해 전세계 곳곳에 정찰 드로이드들을 파견시킨다.


차가운 섬


병사 한명이 현장에서 미확인 물체가 나타났다는 보고를 듣자 수색을 한다. 그리고는 뒤에서 총을 쐈는데... 갑자기 스스로 자폭을 한다.


사령부


수색 병사(통신): 거의 박살났습니다.

지휘관: 방금 뭐였지?

수색 병사(통신): 모르겠습니다. 근데... 스스로 자폭을 한것 같습니다.

지휘관: 판도라의 수색 드로이드로군 아무래도 싸울 준비를 해야겠다.


판도라 함대


듀발 함장이 젤 장군에게 정찰 드로이드가 파괴되었다고 보고를 한다.


듀발 함장: 장군님?

젤 장군: 그래 함장 뭔가 알아내는 게 있나?

듀발 함장: 방금 차가운 섬에서 정찰 드로이드가 파괴되었습니다. 그리고 파괴되기 전에 뭔가 방어막 장치로 보이는 걸 발견했습니다.

젤 장군: 그럴리가... 저 섬은 영하45도나 되는 곳이야! 말도 안돼!


나는 그 소리를 듣고는 함장과 장군한테 다가가고는


스펙트라: 뭔가 알아냈다고?

듀발 함장: 네 총독 각하


나는 정찰 드로이드가 보여주었던 영상을 보고는


스펙트라: 저 섬이다. 알파퀸의 개들이 있을 것이다. 차가운 섬으로 진격한다. 롬멜 장군 병력을 준비시키도록!


판도라 함대들은 곧바로 차가운 섬으로 진격한다. 그런데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기함의 장군이 너무 무모한 행동을 하자 초반부터 꼬이기 시작한다.


롬멜은 나의 개인 밀실에 들어가고는 나와 T,T를 맞이한다.


스펙트라: 무슨 일인가 장군

롬멜: 함대가 항해에서 나왔습니다. 통신병이 차가운 섬의 일부가 베리어로 보호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 세기가 포격으로도 뚫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스펙트라: 놈들이 우리가 온 것을 눈치챘군 젤 장군이 섬에 너무 근접을 했어

롬멜: (당황한 말을 하며) 젤 장군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T,T: (롬멜의 말을 끊으며) 그 놈은 어리석고 무능한 놈이다. 롬멜 장군 방어막이 나지 않는 곳을 향해 지상전투로 개시해라!

롬멜: Yes Your Highness


롬멜은 깍듯이 인사를 하고 나간 뒤 나와 T,T는 개인 모니터를 킨다. 그러자 젤 장군과 듀발 함장의 모습을 비춘다.


젤 장군: 총독 각하 T,T 경 전 함대가 항해를 벗어낫으며 이제 곧... 윽!

스펙트라: 네가 나를 실망시키는 것도 이게 마지막이다. 장군


그러자 젤 장군은 그자리에서 사망한다.


스펙트라: 듀발 대령

듀발 함장: 네 각하!

스펙트라: 방어막 외부에 정착시키고, 전 함대를 분산하여 섬전체를 완전히 포위해라 절대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도록! 이제부터는 네가 장군이다. 듀발 장군

듀발 장군: (기쁨을 감추며) 감사합니다. 총독 각하


졸지에 승격한 듀발은 뒤의 해병들에게 젤 장군의 시신을 치울 것을 머릿짓으로 명령한다. 


모니터가 꺼지자


T,T: 하이드리히, 저자를 장군으로 승격시키는 거 괜찮아?

스펙트라: 그래도 멍청한 젤보다는 듀발이 우수하니까


그리고 마침내 함대는 섬 주변을 겹겹히 포위한다. 하지만 알파퀸 추종자들도 무장을 한채 대기하고 있었다. 다만 탱크는 없고, 몇개의 대포들밖에 없었다.


추종자 관측병: (망원경으로 유심히 보는 끝에 탱크 3대가 나타난 것을 포착하자) 여기는 전초기지 3-R-1 판도라의 전차 3대들을 포착했다.


결국 양측에 전쟁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게다가 탱크 3대들은 슈퍼탱크라서 왠만한 포격은 통하지도 않는다.


지휘관: 발사!


피우웅!


병사1: 뭐야? 저 탱크는?

병사2: 왠만한 포격도 안통해!


지휘 탱크 안


롬멜: 지금 타켓의 위치는

탱크 운전병: 1-7-D-2-8입니다.


한편 알파퀸 추종자 군들은 계속 포격을 개시하지만 탱크들은 끄떡없이 진격을 한다. 잠시후 보호막 사정거리 안에 들어가자


롬멜: (센서를 보고는) 목표 근접 발사해라!


롬멜의 지휘 탱크가 방어막 장치 부분을 향해 발사하자 방어막 장치는 파괴되고 만다. 그러자 나와 T,T는 윈터 트루퍼들을 이끌며 진격을 했고, 추종자들은 대부분 죽거나 생포당하고 만다.


전쟁이 끝나자 나와 T,T 그리고 롬멜은 잡은 포로들을 보고는


스펙트라: 너희들중에 잘못을 뉘우치고 참회하는 자에게는 자비를 베풀것이고, 나를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를 해야 할것이다. 너희가 모두 처자식을 내버려 둔채 죽기를 각오하겠다는 것이냐!

지휘관: 우리는 영웅 님의 원한을 풀어들이기 위해서라면 죽음조차 각오했습니다. 우리들은 판도라의 총독과 싸우다가 죽는 것만으로 만족합니다. 그러니 죽여주십시요!

생포된 병사들: 죽여주십시요!

스펙트라: 마지막 할 말은 없느냐?

지휘관: 비록 우리들은 영웅 님을 죽인 총독을 죽이지 못해 그것이 한이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영웅 님 곁으로 가는 것만으로 만족합니다.


나는 T,T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뒤를 돌아선다. 그리고 잠시뒤 윈터 트루퍼들은 소총에 달려있는 칼로 포로들을 마구 찔러대며 죽인다. 롬멜과 T,T는 포로들을 모두 처치하자 나에게 말을 건다.


T,T: 추종자들은 모두 해치웠어 시신은 어떻해 할래?

스펙트라: 저놈들은 알파퀸의 개들이야 불에 태우지도 말고, 땅에 묻지도 마!

롬멜: 그러면 어떻해 하실겁니까?

스펙트라: 바닷물에 던져 상어밥으로 만들어버려라!

롬멜: Yes Your Highness


잠시후 윈터 트루퍼들은 포로들의 시신을 든 뒤 바다에 던져버린다.


전함 개인 밀실


T,T: (나를 안은채 위로해주며) 많이 힘들었지...? 그랬을 거야 이제는 됐어 더이상 너를 괴롭히는 알파퀸의 추종자들은 사라졌으니까

스펙트라: T,T....

T,T: 오늘은 푹 쉬어 하이드리히

 


 


 



 



 


 








 

2024-10-24 23:22:4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