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DxD 64화

엑셀레이터12 2019-03-06 2

제64화 저주받은 물레


옛날 옛날에 어느 한 왕궁에서 공주가 태어나 파티를 하고 있었습니다. 요정들도 초대를 받아 파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초대받지 못한 마녀가 나타나 공주에게 저주를 내렸습니다.


T,T(마녀): 나만 초대를 하지 않고 파티를 즐기다니 공주는 물레바늘에 찔려죽게될것이다.


그러자 왕은 공주가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전국에 있는 물레들을 없앴습니다. 세월이 흘러 공주는 성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홀로 나들이 하고 있는 공주는 오두막을 발견했고, 그곳에서 신기한 물레를 받습니다.


바토리(공주): 할머니, 이거 되게 신기해 보이네요. 한번 만져봐도 될까요?

노파: 네 만지셔도 됩니다. 공주님


공주는 물레를 만지는 순간 손에 물레바늘에 찔리고 만다. 그러자 공주는 그자리에서 쓰러졌고, 왕국의 시민, 왕족들 등 전부 잠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몇년 뒤 이웃나라 왕자가 왕궁 주변에 가시덤불들을 보고는 뭔가 예사롭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성으로 가기전 세명의 요정들한테 설명을 들은 뒤 공주를 구하러 갔습니다. 그러던 중 마녀가 타고 있는 용과 만났는데... 


T,T(마녀): 감히 저주를 풀겠다고? 어림없다! 순순히 죽음을 맞이해라!

스펙트라(왕자): 어림없다! 너를 없애고 저주를 풀어주겠다! 


결국 왕자는 마녀를 무찌른 뒤 성으로 달려가 공주의 저주를 풀어줍니다. 그리고 왕자와 공주는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비비: (책을 덮고는) 와 다시봐도 잠자는 숲속의 공주는 너무 재미있어! 그치? 

로제리아: (오렌지를 입에 넣고는) 그래?

비비: (로제리아를 치며) 재미있냐고! (바토리를 보고는) 그치 바토리

바토리: 잠에서 깨어난 것밖에 없으면서 행복해지다니... 교육에도 안 좋은것 같아!

로제리아: 것봐라!

비비: 바토리


한편 깊은 새벽 젊은 여자가 물레를 하고 있다. 그리고 잠시후 물레 바늘에 찔려 잠에 빠지게 된다. 그 모습을 본 진은 급하게 다가가고는


진: 이봐 정신차려! 이봐!


그순간 분홍색 드레스를 입은 여자가 물레를 가지고 황급히 사라진다.


신서울 아산병원


수많은 젊은 여자들이 병실에 누워있었다.


유니: 젊은 여자가 물레를 하다가 갑자기 쓰러진다.

T,T: 그리고 깨어나지를 않지 게다가 여섯명이라니

진: 나는 어떤 여자가 물레를 가지고 도망가는 걸 봤어!

스펙트라: 그럼 그 물레하고 여자가 관련있는 가능성이 있어! 프레셔스 일 가능성이 있으니 조사해보자!


진과 바토리는 어느 공원쪽에 순찰하고 있는 중이다.


바토리: 물레라고?

진: 어 분명히 봤어 그러고 보니까 동화에서도 나온 것 같은데?

바토리: 잠자는 숲속의 공주야


그때 드르륵, 드르륵!


진과 바토리는 그 소리를 듣고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달려간다. 그러자 어떤 여자가 물레를 하고 있는 중이였다.


진: 이봐 얼른 그 물레에서 손때!

여자: 물레는 내꺼야!


바토리는 여자가 가지고 있는 물레를 뺏으려는 중 서로 넘어진다.


바토리: 괜찮아요?


그때 조각돌들이 떨어지며 나타난다. 그러자 조약돌들이 오비들로 변한다. 여자는 정신을 차리고는 도망을 친다.


진: (검을 뽑고는) 엠브로즈인가?


진과 바토리는 오비들과 맞서 싸운다. 그중 오비 하나가 물레를 가지고 도망친다.


바토리: 거기서!


스펙트라: 어둠의 마도베기!

오비들: 캬아아악!!


잠시후 나머지들도 합류한다.


로제리아: 거기서!


그때 마력탄이 나의 일행들에게 다가오자 주춤한다. 즉 엠브로즈가 물레를 가지고 있는 오비에게서 빼앗기지 않으려는 거였다.


오비: (물레를 엠브로즈에게 바친다.)

엠브로즈: (물레를 보고는) 아주 재미있는 물건을 발견했군

바토리: 엠브로즈!

비비: 그건 너한테 안어울리는 물건이야! (엠브로즈에게 점프 드롭 킥을 시전하며) 하앗!

엠브로즈: 앗!


그러자 엠브로즈는 물레를 놓쳤고, 진이 물레를 잡는다.


스펙트라: 엠브로즈 네놈짓이냐?

엠브로즈: 아니다. 그 물레는 공주의 저주가 들어있다고 하더군 물레 바늘에 찔리는 순간 공주의 저주를 받는다고 하더라고 하는군 역시 인간중에 가장 무서운건 원한을 품은 인간의 한이야! (텔레포트를 한다.)


판도라 비밀기지


지크는 회수한 물레를 분석하고 있다. 


비비: 잠자는 숲속의 이야기가 진짜인가봐!

스펙트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는 페로가 지은 동화 이야기야!

진: 근데 왜 여자들만 물레에 찔려 잠드는 거지?

로제리아: 공주가 되고 싶어서겠지!

비비: 나도 한번 해볼까? (물레를 만지려고 한다.)

T,T: (비비를 저지하며) 위험해!

비비: 그치만 그 여자는 멀쩡하잖아!

스펙트라: 그거에 대해서도 조사할거야! T,T 여자들한테 대해서 조사해줘!

T,T: 알았어

지크: 그럼 저도 오늘밤을 세면서 조사하겠습니다.


그날밤


지크는 고개를 숙인채 꾸벅 꾸벅 졸고, 있다. 받침대에 올려진 물레가 움직이더니 드레스를 입은 여자가 물레를 들고 있다.


T,T: (계속 조사를 하는 끝에 시계를 보고는) 벌써 시간이...


그때 그 여자가 T,T앞에 나타나 있었다. T,T는 일어나려고 하지만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 자 이 물레의 바늘을


T,T가 물레 바늘에 찔리자 다른 공간으로 이동된다. 그곳에서는 피해자들이 드레스를 입으며 춤추고 있는 중이다.


T,T: 여기는?

말레피센트: 오로라 수고많았다. 어서오세요. 숲속의 공주님

T,T: (영문을 모른채) 내가... 잠자는 숲속의 공주?

말레피센트: 당신은 어떤것을 원하나요? 

T,T: 내가 원하는 것..? 


한편 나는 우연히 쓰러져 있는 T,T를 보자 다가간다.


말레피센트: 아직 정하지를 못하셨군요. 그럼 그때까지 잘 생각해보세요!


잠시후 T,T는 잠에서 깨어났는데 내가 있었다.


T,T: 하이드리히?

스펙트라: 왜 물레가 너한테 있는 거지?

T,T: 그건 나도 잘...


신서울 아산병원


T,T: (피해자들을 보며 속으로) 너희들은 행복해? 그곳에서? 설령 거짓된 거라도?


판도라 비밀기지


T,T: (노트북으로 조사를 하며) 오로라, 물레, 말레피센트 (마침내 알아내자) 그렇구나 이걸로 됐어


한밤의 대공원


T,T는 물레를 가지고 그 장소에 도착한다. 그러자 드레스를 입은 여자가 물레를 들며 나타난다.


오로라: 너도 행복하기를 바래?

T,T: 오로라 너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지?

오로라: 맞아! 내가 물레 바늘에 찔려 잠자는 공주야

T,T: 물레의 저주는 너가 아니지? 그러면 누구의 저주라는 거잖아?

오로라: 내가 어렸을 때 불행한 저주를 받았어 결국에는 호기심으로 물레를 만지다 바늘에 찔렸지 하지만 그 꿈속에는 달랐어 그곳에서 즐겁게 춤추며 노래를 했지 정말 행복했어 오히려 저주가 아닌 행복하게 해주는 거였어

T,T: 아니 그건 너가 원하는 행복이 아니야! 행복은 자기자신이 찾는 거야! 나는 예전에 타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싶다는 소원이 있었어 그래서 뜻대로 되었지만 그것이 결국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걸 깨달았지 진심으로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니니까!


T,T는 스스로 손을 바늘에 대며 찌른다. 그러자 공간이 말레피센트와 만났던 장소로 도착한다.


말레피센트: 역시 와주었군 기다리고 있었어!

T,T: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물레에 찔린 사람은 영원히 잠에 빠져드는 거잖아 그런데 나는 왜 다시 깨어나게 한거지?

말레피센트: 왜냐하면 너는 처음에 물레에 찔린 여자와 비슷하게 생겼거든 그래서 한번에 하면 재미가 없어서야

T,T: 그래? 하지만 이미 저주는 끝났어!


T,T가 말레피센트에게 한대 쳐 쓰러트린다. 그러자 주위에 있는 여자들이 비명을 지른다.


T,T: 너는 타인의 행복을 얻게 해준다고 했지만 너는 이곳에 갇힌 여자들을 세뇌시키기 위해 저지른 거야! 행복은 나 스스로 찾으면 되니까!

말레피센트: 여기는 내 세계야 맘대로 하지 못할껄?


말레피센트가 마법으로 T,T에게 시전하자 T,T는 회피한다.


말레피센트: 오로라 저 여자를 잡아!


오로라가 T,T의 팔을 잡는다.


말레피센트: 잘했어! 그럼 공주님 행복해줄게

오로라: 행복... 나는 어디든 다닐수 있어 물건을 가져오는 것도!


오로라가 가져온 총을 T,T에게 넘긴다. T,T는 총을 말레피센트에게 겨눈다.


말레피센트: 제정신이냐? 너는 나와 같이 행복하게 살게 해주었는데

오로라: 행복은 누군가에 의해서 얻어지는게 아니야! 나 자신이 얻으면 되니까!


말레피센트가 돌진하자


오로라: 목걸이 쪽을 쏴!


탕!


말레피센트: (목걸이 루비가 명중당하자) 으헉! (위상력을 강하게 방출한다.) 으어아아아아!!!


그러자 공간이 일그러지게 된다. 그러던 중 오로라가 넘어진다.


T,T: 오로라!

오로라: 어서 가! 그리고 너는 찾을 수 있어 너만의 행복과 사랑을


한편 신서울 아산병원 병실에 누워있는 여성들은 의식에서 깨어난다. 


T,T는 한밤의 대공원으로 돌아왔고 물레는 말레피센트로 변한다. 


스펙트라: (동료들과 같이 달려오며) T,T!

비비: 저건 뭐야?

T,T: 말레피센트의 본체야!

바토리: 그럼 공격!

말레피센트: 잘들어라 너의 행복은 나에 의해서 얻어야 한다. 반드시! (마법을 쓴다.)


그러자 나의 일행들은 우왕좌왕 한다.


말레피센트: 그럼 나와라 나의 드래곤이여!


그러자 커다란 드래곤이 나타난다.


말레피센트: 그럼 끝을 내주마!


드레곤이 불을 뿜자 T,T는 물로 맞대응 한다. 결국 드레곤은 입에 타격을 입어 쓰러진다. 그러자 말레피센트는 도망치려고 하지만 그사이 T,T가 앞에 나타난다.


T,T: 잘가 물레 마녀 워터 블레스트!

말레피센트: 우아아악!!


다음날 판도라 비밀기지


비비: (다시 책을 읽으며) 그리고 왕자와 공주는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책을 내리고는 한숨을 쉬며) 하아~

로제리아: 뭐 왕자님이나 마녀는 없다는 얘기지!

비비: 없긴 왜 없어! (로제리아를 친다.) 나한테는 왕자님은 있다니까!

스펙트라: 또 시작이네  T,T 따끔하게 말 한마디 해줘!

T,T: 나도 있다고 생각해!

스펙트라: 그럼 너도 왕자님을 기다리는 거야?

T,T: 왜 기다려! (로프를 보여주며) 내가 직접 잡으면 되니까!


그러자 나를 제외한 나머지들이 겁을 먹는다.


T,T: 후후훗!


 

 







 

 
















 

 




 












    


2024-10-24 23:22:4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