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DxD 61화
엑셀레이터12 2019-03-03 2
제61화 엘프의 나팔
어느 울창한 숲속
리히트: 드디어 찾았다. 이곳에 있을 줄이야!
우르키오라: 리히트, 이 나팔은 뭐지?
리히트: 이 나팔은 엘프종족에 대대로 전해져온 나팔이야! 이 나팔을 불면 위상능력자 대상을 복제할수가 있고, 아니면 힘을 빼앗을 수가 있지!
스타크: 누군가에게 발견되지가 않아서 다행이야!
그날 이후 유니온의 하급 요원들과 판도라의 위관급 위상능력자들이 갑자기 쓰러져 원인을 알수 없는 혼수상태에 시달린다.
검은양 본부
스펙트라: 유니온의 하급 요원들과 판도라의 위관급 위상능력자들이 쓰러졌다는 보고는 받았다. 게다가 피해자들이 위상능력자들이라니...
이슬비: 저도 현장에 있을 때 나팔 소리가 들려왔어요.
스펙트라: 나팔 소리?
이슬비: 아마도 피해자들이 나팔 소리를 듣자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고는 쓰러졌어요.
스펙트라: 나팔 소리를 들은 뒤 쓰러졌다.... 아마도 프레셔스일 가능성이 높군
그때 김유정 지부장에게 통신이 온다.
김유정(홀로그램): 제로 씨 이번에도 피해자가 발생했어요.
스펙트라: 장소는?
김유정(홀로그램): 하늘공원이에요.
스펙트라: 알겠다. 하늘공원으로 출동한다.
하늘공원
서유리: 와아 TV보다 실물이 낫네...
이세하: 게임해야 하는데...
제이: 공기도 좋고!!
이슬비: 이세하, 게임 타령 그만해!! 이 게임페인아!!
그때 나팔 소리가 들려오자
스펙트라: 이게 그 나팔 소리로군 소리가 난쪽으로 간다.
나와 검은양 팀들은 나팔 소리가 나는 지점에 도착했다.
리히트: 이런 벌써 눈치채다니... 과연
스펙트라: 리히트! (다이얼로 나팔을 향해 스캔하고는) 위험수치 120 프레셔스로군
이세하: 야 리히트! 나팔을 내놔!
이슬비: 나팔로 위상능력자들한테 위험에 빠뜨리다니... 용서못해!!
리히트: 그래? 내가 재미있는 걸 보여주지 (나팔을 불자 검은양 팀과 똑같이 생긴 자들이 나타난다.) 그럼 마음껏 싸워봐라!
스펙트라: (검은양 팀들을 복제 시켰다고?)
검은양 팀들은 자기와 똑같이 생긴 자들과 매치를 시작한다.
이세하: 받아라!!
이세하(복제): 회피, 하늘베기!
제이: 에네르기 파!
제이(복제): (회피한뒤 제이에게 접근하고는) 아다다다다다!! 챠아아!
서유리: 유리스타!
서유리(복제): 쏜다 탕! 탕! 탕!
이슬비: 버스 폭격!
이슬비(복제): 버스 폭격!
그러자 서로 충돌하여 폭발한다.
결국 복제된 검은양 팀들은 패하여 전멸한다.
스펙트라: 이제는 네 차례다! 리히트!
리히트: 과연 그럴까? (나팔을 입에 대기 전에) 하이드리히 로이긴 너의 위상력을 흡수해주마!
리히트가 나팔을 불자
삐리리릭 삐리리릭!
스펙트라: (위상력이 흡수되려고 하자) 으아아악!!
하지만 검은양 팀들의 방해로 실패하였고, 나팔도 빼앗기고 말았다.
스펙트라: 프레셔스 회수 완료!
리히트: 자만하지 마라! 그 나팔은 엘프가 아닌 자는 절대로 불지 못한다.
스펙트라: 그럼 (나팔에 있는 코어를 뺀 뒤 부수며) 이쪽은?
리히트: 설마... 내가 여태까지 흡수한 위상력 코어를?
코어가 부숴지자 위상력들이 자기 주인을 찾아 다닌다. 그래서 병실에 혼수상태로 있는 피해자들이 의식에서 깨어난다.
리히트: 감히! 엘프의 나팔을!! 빛 마법 단죄의 광검!
스펙트라: (빛들을 막아낸 뒤) 홀리 이레이저(광식검)
결국 리히트는 가벼운 부상을 입게 된다.
리히트: 쳇 물러나야겠군(텔레포트를 한다.)
검은양 본부
이슬비: 설마 엘프의 나팔이였다니...
서유리: 뭐, 어때~! 프레셔스를 회수했고, 혼수상태로 되었던 피해자들이 깨어났잖아! 안 그래요? 선배?
스펙트라: 어, 근데 서유리 내가 내준 숙제는 잘 하고 있니?
서유리: 아 깜빡했다! 금방 할게요! (하며 달려간다.)
이슬비: 어리버리 하다니깐 미리미리 하면 좋을텐데...
스펙트라: 너도 맞는 말은 하는구나 이슬비
이슬비: 당연하죠! 저를 여태까지 뭘로 보신거에요?!
스펙트라: 우유부단하고, 무능한 리더로 본거지!
이슬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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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독음식
바토리가 주방에서 뭘 요리를 한다. 그런데 재료들을 아무거나 넣는다.
로제리아: 이봐! 바토리 재료를 아무거나 넣는데... 괜찮겠어?
바토리: 괜찮아! 그러면 더욱 맛있는 음식이 될 수 있으니까
그결과 음식의 색깔이 보라색으로 되어 있는 상태다.
로제리아: 이거... 먹을 수 있는거야?
바토리: 그럼 루미 한숟가락 떠 먹어봐!
루미가 한 숟가락을 떠 먹었는데... 루미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게다가 덤으로 엄지 척을 한다.
루미: 괜찮은데요?
바토리: (로제리아에게 반강제 협박을 하며) 자... 그럼 너도 한입만 먹어봐!!
로제리아: 아무래도 불길한데... 루미가 괜찮다고 하니까 먹어볼까? (한숟가락을 떠먹은 뒤) 어라? 진짜 맛있다. 근데 이상한데...
그런데 로제리아의 몸은 쓰러져 있었다.
로제리아(영혼): (자기 몸이 쓰려져있자 소리를 지른다.) 아아아아아!!!
로제리아가 쓰러지자 루미가 심폐소생술을 하여 로제리아를 되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