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DxD 59화

엑셀레이터12 2019-03-01 2

제59화 30초의 모든것을 걸고...


마포 시내


칼리는 아르마를 타며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중이다.


송은이: 뭐야? 게다가 특경대로도 역부족이라니...

채민우: 아무래도 강력한 무기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때 미사일 하나가 송은이와 채민우 쪽으로 날아온다.


송&채: 아아아아아!!


그때 파란색 전기가 날아와 미사일은 터지고 만다.


진: 나이스 타이밍!

스펙트라: 게다가 저 차원종 인위적으로 만든 차원종같군


칼리: 이런 진과 스펙트라군요. 끝까지 저를 방해할셈인가요? 그렇다면 죽어주셔야 겠습니다!


스펙트라: 너희들은 엄호사격을 한다. 나와 진은 저 메카닉의 주위를 끌겠다.

송은이: 알겠습니다.


칼리: 무슨 속셈이지요?


진: 에너지 소드 섬광!

스펙트라: 홀리 이레이저(광식검)


팅! 팅!


칼리: 과연 이카루스 황국의 중폭기의 힘을 받은 탓인지 멀쩡하군요. 그럼 제 차례인가요?


칼리가 기어를 당기자 아르마의 양쪽 어깨에서 미사일이 날아온다. 물론 나와 진은 미사일을 베어냈다.


칼리: 그럼 이건 어떠신가요?


아르마가 장착한 양쪽 총구에서 에너지포를 발사한다. 나와 진은 재빨리 피한다.


진: 쳇... 아무리 공격을 해도 방법이 없다니...

스펙트라: 아니 한가지 방법이 있어

진: 뭔데? 원수 님?

스펙트라: 저정도를 쓰러트리려면 이걸 써야겠지

진: (뭔가 눈치챘는지) 이봐 진심이야? 그거 쓴다면 원수님의 피가 깎일 수 있어!

스펙트라: 어느정도 컨트롤을 하면 승산이 있어


나는 아르마 앞에 나타난 뒤 무의식적으로 벨런스 브레이크를 한다. 


칼리: 소용없습니다. 아무리 강하다해도 말입니다.

스펙트라: 아니 너를 쓰러트리는 데에는 30초로 충분하다.

칼리: 허세인가요? 아니면 돌았나요?

스펙트라: 어디 한번 확인해봐 내가 눈에 뜨는 것은 패도의 섭리에 모든것을 빼아긴 마신이다. 무한을 꿈꾸고, 몽환을 망상하느니 나, 어둠의 마신황제가되어 그대를 혼돈의 극한으로 가라앉히리라 저거노트 드라이브(Juggernaut Drive)


그러자 덩치가 거대해졌고, 등은 바실리우스 날개가 생겼다. 그리고 오르곤을 최대한으로 출력한다.


칼리: 그래봤자 결과는 불보듯 뻔합니...


그순간 아르마의 왼팔 하나를 잘랐다.


칼리: (어느새 가까이 근접해서 공격을?) 하지만


미사일을 발사하려고 하지만


스펙트라: 디바인더


그러자 미사일을 발사하지 못했고, 원래상태로 되고 말았다.


칼리: 아니 어째서?

스펙트라: 끝이다. 칼리!!! (칼날이 초록색으로 변하고는) 인피니티 칼리버 하아아앗!!


그러자 아르마는 박살이 나버렸고, 덤으로 칼리의 왼팔이 잘리고 말았다. 아무리 반전능력이 있어도 저거노트 드라이브 한 상태인 이상 반전능력도 격파한다.


칼리: (팔이 잘리자 고통스러워하며) 아아아아아악!!!

스펙트라: (갑주를 해제한뒤) 참으로 너에게는 딱 어울리는 군

칼리: 으으윽... 제 반전능력을 무시한채 팔을 자르다니... 후퇴입니다.(텔레포트를 한다.)

진: 와우~ 정확히 30초였 잖아!

스펙트라: 그걸 세고 있었냐?

진: 물론이지 그나저나 바토리는 무사히 구출은 했나 모르겠네....



어느 아지트


엠브로즈: 어떻게 여길 알았지?

사가라: 로베르슈타인의 위상력덕분이라고 해야할까요?

엠브로즈: 타냐, 알마 너희들은 저녀석들을 처치해라! (바토리를 붙잡고는 어디로 간다.)

타&알: 네 엠브로즈 님!

사가라: 정령씨, 나르샤, 당신들에게는 로즈 가디언을 맡아주십시요. 저는 엠브로즈한테서 로베르슈타인을 구출할테니까요.

루미: (총을 꺼내고는) 두말 하면 잔소리죠.

나르샤: (스나이퍼 블레스터를 들며) OK


사가라가 엠브로즈를 쫓아간 뒤


타냐VS루미


타냐: 엠브로즈 님의 방해를 하는 자는 내가 척살하겠다!

루미: 어디 마음대로 해보세요! 자프키엘 네크로


알마VS나르샤


알마: (총을 쏘면서) 죽어라 엠브로즈 님을 배신한 년

나르샤: (같이 쏘며) 아니 엠브로즈는 너를 도구로 이용하는 것 뿐이야! 얼른 정신차려! 알마!

알마: 닥처! 엠브로즈님을 모욕하지마!

나르샤: 말이 안통하네...


아지트 안에서는 각자 매치로 일기토를 벌이고 있는 중이다.


 






 





 




2024-10-24 23:22:41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