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DxD 57화

엑셀레이터12 2019-02-27 2

제57화 네메시스 드래곤


다니아 시내 카페


T,T: (파르페를 먹으며) 이 파르페 진짜 맛있다! 안그래?

스펙트라: (얼굴이 창백한 상태에 핫초코를 마시며) 이 가게에서는 파르페가 가장 맛있데

T,T: 그래? 그건 그렇고 저 누구 모습의 동상이야?

스펙트라: 저 동상은 과거 아리에스 제도의 영웅이라고 알려져 있어 이름이... 뭐였더라

렛카: (갑자기 나타나며) 영웅 골든 나이트 본명은 불명이지만 전장에 나설때 항상 황금 갑옷을 착용하면서 적들과 맞서 싸웠었지!

T,T: 아 그렇구나!


한편 동굴에 있는 네메시스 드래곤이 몸을 바둥거리고는 속박되어 있던 사슬과 결계를 힘으로 해방한 뒤 밖으로 나간다.


아리에스 제도 도서관


스펙트라: 역시 하얀왕자 시구르드가 재미있어! 다시 읽어도 또 읽고 싶다니까!

T,T: 다만 결말이 조금 안좋잖아! 주인공이 처음에는 좋은 녀석이였지만 결말 부분에는 위험한 존재가 되는 것으로 끝나잖아!

스펙트라: 하지만 시구르드 제국의 황제의 잘못이 많아! 황제가 시구르드를 시기하지 않고, 아들을 끝까지 신뢰했다면 아들의 손에 죽지 않았을 거고, 시구르드 제국은 멸망하지 않았을거고...


그때 갑자기 폭발음 동시에 큰 진동이 울리자


T,T: 뭐지?

스펙트라: 일단 나가보자!


나와 T,T는 도서관 밖으로 나갔는데.. 하늘은 어둡게 물들였고, 몸집이 거대한 드래곤이 하늘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스펙트라: 뭐야? 저 드래곤은?


네메시스 드래곤이 입에서 3단 마법진을 나타내자 마법진 안에서 레이저를 발사한다. 그러자 레이저에 맞은 건물들은 형체도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파괴되었다.


T,T: 건물이.... 

스펙트라: 그 만큼 위험한 드래곤이지... 다만 드래곤을 죽이면 안되는데...


네메시스 드래곤은 다시 레이저를 발사하려는 찰나


렛카: (창을 쥔채 드래곤을 타면서) 게 볼그 크래쉬!! (투창한다.)


게 볼그는 네메시스 드래곤의 입에 있는 마법진을 차례대로 깨뜨렸고, 그 다음은 머리까지 관통하여 네메시스 드래곤의 목을 포함한 머리가 파괴되었다.


T,T: 엄청난 파괴력이야!

스펙트라: 렛카의 게 볼그는 건물을 부술정도로 파괴력을 가진 창이야!

렛카: 해치웠나?

네메시스 드래곤: (파괴된 머리가 다시 재생한다.)

렛카: 재생? 드래곤 파이어!! (렛카의 드래곤이 화염 공격을 한다.)

네메시스 드래곤: (멀쩡한 상태로 울부짖으며) 크아아아아아!!!!

스펙트라: 아무래도 내가 나서야 할것 같군 벨런스 브레이크!


나는 벨런스 브레이크는 한 뒤 헬리오스를 부른다. 그리고 나는 헬리오스의 등에 탄다.


스펙트라: 헬리오스 너의 실력을 보여주는 거야!

헬리오스: 크아아아아!!!

스펙트라: 블랙아웃 블래스터!!


헬리오스가 블랙아웃 캐논을 발사하자 네메시스 드래곤의 몸통에 명중한다. 하지만 관통되지는 않았다.


스펙트라: (저 드래곤의 재생 능력 때문에 어떤 공격을 해도 소용없을거야! 하지만 어느 정도로 피해를 줘서 힘을 다 소진시킨다면 재생 능력이 있어도 기력은 회복되지는 않겠지) 그럼 렛카, 저 녀석의 목을 노려! 나는 저녀석의 몸통을 노릴게! 

렛카: 뭐라고? 하지만... 알았어!


나와 렛카는 네메시스 드래곤에게 집중 공격을 한다.


스펙트라: 블랙아웃 블래스터!

렛카: 드래곤 파이어!


계속 같은 공격으로 네메시스 드래곤이 지치기 시작한다.


스펙트라: 지금이다! (검의 칼날이 초록색으로 변하자) 인피니티 칼리버, 차원 마도베기!!

렛카: 게 볼그 템페스트 크러쉬!!

네메시스 드래곤: 크아아아아아!!!


쿵!


결국 네메시스 드래곤은 쓰러진다. 하지만 죽지는 않았는지 가쁜 숨을 몰아쉰다.


T,T: 와~ 저 정도의 드래곤을 쓰러트리다니... 근데... 저 드래곤은 뭐지?

렛카: 저 드래곤은 전설의 드래곤 중 하나 인 네메시스 드래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아리에스 제도의 드래곤이 아닌 다른 차원세계에 있는 드래곤이야!

스펙트라: 다른 차원세계에 있는 드래곤?

렛카: 자세한건 나도 잘 몰라! 도서관에서도 네메시스 드래곤에 대한 기록이 별로 없어 게다가 확실한 건 30년전에 네메시스 드래곤이 아리에스 제도 전체를 불바다로 만들려고 하자 결국 드래곤 라이더들이 네메시스 드래곤을 봉인했어! 

T,T: 그럼 누군가가 네메시스 드래곤을 일부러 봉인을 해방 시켰다는 건데...


그때 옥상에서 검은 망토에 검은 갑주를 착용한 검은 머리 남자가 보구를 들고는 네메시스 드래곤을 보구에 가둔다.


스펙트라: 네메시스 드래곤을 가뒀어?

T,T: 저 남자의 위상력 보통이 아니야...

렛카: 저자는 누구지?


벨제부브: 아직 불완전하군 하지만 힘을 어느정도 소진했으니... 이곳에 가두는게 가능하지만... 그럼 (포탈을 소환해 포탈 안으로 들어간다.)


스펙트라: 저자... 왠지 루시펠 군단의 금강야차보다 더 강하게 느껴져...

T,T: 우리들을 무시하고, 물러나다니... 게다가 네메시스 드래곤을 가두다니... 데체 목적이...

렛카: 루시펠 군단? 혹시 적들?

스펙트라: 맞아! 게다가 위험한 놈들이야!



구 시구르드 제국(루시펠 근거지) 궁전


벨제부브는 궁전안에 있는 거대한 수정구가 있는 곳에 도착한다. 그 안에는 미남이 수정구에 갇혀있었다.


벨제부브: (충성의 자세를 하면서) 벨제부브 대마왕 루시펠 님께 알현해드립니다. (보구를 보여준다.) 루시펠 님의 명에 따라 네메시스 드래곤을 회수했습니다.

루시펠: (위상력으로 보구를 회수한 뒤) 수고했다. 때마침 레비아탄도 혹한의 대륙에서 그곳에 있는 이름 없는 군단 토벌에 성공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벨제부브: 네, 세력을 확장시키면서 루시펠 군단의 위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루시펠 님의 봉인도 완전히 풀릴것입니다.

루시펠: 허나 봉인이 풀린다 해도 아무런 준비도 없이 나아가면 한순간에 모든것이 수포로 돌아간다. 그것만은 명심해라! 벨제부브, 아스모데우스 너도 명심해라!

벨&아: (경례를 하며) 네!


한편 혹한의 대륙에 있는 이름없는 군단 아지트에서는 병사들은 다 얼음에 얼려있었고, 지휘관으로 추정된 자는 사슬에 묶인 채 레비아탄의 신발을 핥고 있다.


레비아탄: (자리에 앉은 채) 이자가 이름없는 군단의 지휘관이라니... 참으로 한심하군


레비아탄은 자리에 일어나고는 창으로 지휘관에게 꼬챙이로 만든다. 그것도 병사들이 보는 앞에서다.


레비타안: 공작님도 임무는 성공하셨나? 아스모데우스도 임무에 성공했는지 모르겠군 후후후




 



 






 


 



 


 

 


 






 

2024-10-24 23:22:4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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