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DxD 56화

엑셀레이터12 2019-02-26 2

제56화 서서히 다가오는 위험


아리에스 제도에 있는 어느 동굴 안


호프만: 이건가?

메리: 어, 그분께서 필요하신 실험체가 아마도 봉인된 드래곤이야!

호프만: 좋아 그러면 봉인부터 풀자!


잠시후


호프만: 그럼 슬슬 시작해볼까?

메리: 물론


그런데 갑자기


슈각! 슈각!


호프만과 메리는 누군가에게 피살당하고 만다.


???: 역시 벨제부브 님의 예상대로군

??: 그래~ 게다가 네메시스 드래곤의 봉인을 풀어주었잖아! 우리는 손 안대고 코 푼거야!


뚜벅뚜벅


누군가가 이곳에 다가오자 ???과 ??은 충성의 맹세자세로 배알한다.


벨제부브: (보구를 꺼내며) 과연 대마왕 루시펠 님이 왜 이것을 빌려주시는 지 알것같군 너희들은 일단 정보를 모아라! 나는 네메시스 드래곤을 안정시키겠다.

???&??: 예! (텔레포트를 한다.)


다음날


드래곤 레이스 관중석


스펙트라: 이야~ 여전하네! 드래곤 레이스는 다시봐도 질리지가 않아!

렛카: 당연하지! 게다가 너는 운이 좋아! 1년에 한번밖에 개최하는 드래곤 레이스를 관전하는것도 행운이지! 근데.... 그 여자는 누구야?

T,T: (나의 팔짱을 낀채) 나? 나는 얘의 약혼녀인 T,T

렛카: 호오~ 약혼녀라... 부러운 자식! 뭐 그 외모로는 충분히 이해하지!


드래곤 레이스가 끝나자 어느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한다.


스펙트라: 역시 맛있다. 스테이크, 소시지 등 근데.. 너희들은 왜그래?


T,T와 렛카는 서로 눈을 마주보며 파지직 거린다.


렛카: 비록 네가 약혼녀라 해도 내 귀여운 후배를 독점할 자격은 없어!

T,T: 어라 어라~ 후후훗! 그럼 너는 하이드리히한테 존경받은 선배라는거야? 아니지! 

렛카: 뭐라고?!!


결국 T,T와 렛카는 다투기 시작한다. 나는 그러거나 말거나 소시지를 먹고 있다.


렛카: 어이 로이, 네가 나아? 아니면 쟤가 나아?

T,T: 몸매로는 내가 우위야!

렛카: 이이이익!!!

스펙트라: 관둬! 겨우 사소한거로 다투다니... 부끄럽지도 않아?

렛카: 아 그렇지 너는 드래곤이 없지! 왜냐면 여기에 처음왔으니까!

T,T: 그래서? 선생이 된 자가 남의 애인에게 꼬시다니...

렛카: 나.. 남의 애인?!!

T,T: 왜? 틀린 말 했어? 그치! 하이... (그순간 나의 모습이 없어진다.) 어디 갔지?

종업원: 저기 손님들 (계산서를 보여주며) 방금 그분 가신지 오래입니다.


다니아 시내


스펙트라: (다니아 시내를 돌아다니며) 나 참... 렛카녀석 예전과 변함없다니까 독점욕도 강한 성격이고, 게다가 독점욕이 강한 T,T와 만났으니... 서로 상극이나리까!  


그사이 나는 이곳에 특이한 물품들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때 길을 잃은 여자를 발견한다.


스펙트라: 이봐! 괜찮아? 길을 잃었니?

길을 잃은 여자: 네....

스펙트라: 집이 어디니?

길을 잃은 여자: 집은... 없어요! 제 동료와 같이 동행하는 중 떨어졌나봐요!

스펙트라: 그래? 내가 도와줄까?

길을 잃은 여자: 정말요? 고마워요!


나는 여자와 같이 동행하며 단서를 찾아다닌다. 하지만 결국 단서를 찾지 못하자 잠시 쉬고 있다.


스펙트라: 다니아에 곳곳을 찾았지만, 네 동료는 없는 것 같아!


그말을 듣는 길을 잃은 여자는 시무룩 하는 사이 노란머리 남자가 다가오고는


???: 세니아?

세니아: 어 란!!

란: 센 어디갔었어! 한참 찾았잖아!


잠시후


란: (고맙다는 인사하며) 센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했습니다. 야! 센 너도!

세니아: (인사를 하며) 죄송합니다. 

스펙트라: 됐어! 동료를 찾았으니까! 

란&세니아: 안녕히 가세요!

스펙트라: 어,


나는 두명과 작별한 뒤 숙소로 돌아가는 도중 렛카와 T,T를 만난다.


렛카: 세살 버릇 여든살까지 간다더니... 그 버릇은 여전하구나! 식당 계산을 우리들한테 다 떠넘기고 말이야!

T,T: 역시 짠돌이 중에 왕 짠돌이!!

스펙트라: 너희들 갑자기 서로 사이가 좋아졌냐? 그리고 렛카 너는 게 볼그를 왜 들고 있어?

렛카: 너같은 구두쇠한테 이게 딱이지!

스펙트라: 아 그래? (검을 뽑으려고 하지만 물의 형태로 된 사슬이 묶여져 뽑히지가 않자) 이런.... T,T 설마 나를 배신하는 거야?

T,T: 배신이라기 보다는 네가 우리들을 두고 간 것에 대한 대가야!

스펙트라: 이런...


결국 나는 렛카와 T,T에게 숙소로 도망친 뒤 서류 가방을 열고는 그 안으로 들어가면서 가방을 닫는다. 


다니아에 있는 외진 장소


란: 임무중에 길을 잃으면 어떻해? 

세니아: 미안, 미안, 그래도 들키지 않았으면 됐지!


잠시후

  

벨제부브: 그래 정보는?

란: 면목없습니다. 벨제부브 님

세니아: 죄송합니다. 벨제부브 님

벨제부브: 아니 들키지만 않은 것으로 수고했다. 그리고 내일 낮 쯤이면 아리에스 제도의 수도 다니아 괴멸되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  

 






 




 



 


 


 


 

 



2024-10-24 23:22:3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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