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세계] 평화로운 일상 속에서 리메이크 5화 '온도'

키리가야히바야 2019-02-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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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일이 있고 나와 전학생은 한지붕아래에서 같이 지내게 되었다. 어쨌든간  이유는 모르겠지만 일단 전학생의 어머니가 갱단이고 우리엄마는 당연코 조폭 같은 느낌의 회사에 일하는것을 알았지만..어떻게든 전학생하고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전학생 호칭이 싫다고 했으니까 이슬비 라고 해야되겠지? 

"흐아아암, 잘잤다." 

어제밤 엄마는 우리를 이집에 내려놓고 어디론가 가버리셨다, 아마 회사로 가신거겠지? 난 침대에서 일어나 기지게를 핀뒤 내 방에서 나와 이슬비를 깨우러 이슬비 방 문을 두들겼다.

-똑똑 

그런데 이 전개 어디서**않았나? 뭐라고 설명해야할까, 하렘물 같은데에서 흔치않은 전개인데 뭐 여주인공의 알몸이나 속옷을 보는건 불가항력이지만..설마 그러겠어? 나는 무심코 이슬비네 방문을 열었다 그리고 보이는 것은...자신의 머리카락색과 비슷한 속옷을 입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우와...

"이세하!! 느닷없이 들어오면 어떻게!!" 

"으악, 미안! 근데 나 노크는했어 너가 안들었을 뿐이지!!" 

아, 이런전개는 예상했지만 갑작스럽게 이어질줄은 누구하나 상상하지도 못했다, 그리고 간단하게 토스트를 해먹은뒤 조용히 세수와 머리 그리고 양치질 을 한다음 각자 방에서 교복을 갈아입은뒤 가방을 매고 현관문에서 만났다.

"가볼까? 슬비야. 너 오늘 우리학교 첫 생활이잖아" 

"..나 엄청기대되니까, 실망시키지말아줘~"

저런 웃음을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우정미를 빼닮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역시 그 녀석을 생각하면 이슬비가 우정미하고 겹쳐보일떄가 많았다. 어쨌든 나는 한숨을 쉬며 "가자" 라고 대답했고 이윽고 이슬비는 나를 보고 대답했다.

"세하야, 우리반에서 너가 제일 공부 못하지? ㅋㅋ" 

"야! 이슬비 너 아침부터 맞을래?" 

"농담이니까~세하야, 가자 새 학교 생활 부터 늦으면 안돼 니까." 

하아, 녀석의 속은 알수가 없다, 장난을 치는건지 진담으로 말하는건지 나도 도무지 모르겠지만 이것 만큼은 안다. 저 녀석  감성 적이다. 역시 근데 시간차를 벌써 적응했어? 신기한걸. 

"같이가!!" 

"세하야, 왤캐 느려 하하하" 

이익!!!!! 두고봐 이슬비!!! 그렇게 나와 이슬비는 택시승강장에서 택시를 타고 학교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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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정문) 

이슬비와 나는 택시에서 내려 내가 택시비를 낸뒤 이슬비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걷고 있었다, 그러자 뒤에서 누군가가 나를 반갑게 맞이했다. 으악! 이느낌은? 

"세하야, 안녕~"

"아, 서유리였어?" 

역시! 서유리였어 이 등짝 스매쉬의 따금한 맛, 그리고 상쾌한 목소리 근데 이 시간에 도착했대? 아직 8:10분도 안되었는데 오늘 검도부 훈련있나? 서유리 나와 중고등학교 동창이다, 내 과거를 아는사람은 서유리 한석봉 그리고 우정미 밖에 모른다, 어쨌든 서유리는 나의 손을 잡으며 대답했다.

"세하야~! 부탁인데 우리 검도부좀 도와줘!!" 

"뭐어??" 

"오늘 오후에 체육관에서 대회가 있는데, 역시 긴장되서 못하겠어~!"

그래서 한시간이나 늦은 서유리가 이렇게 빨리왔군아, 내가 연습상대해도 괜찮나? 그리고 이슬비는 조용히 서유리를 보며 대답헀다. "너 검도부야?" 라며 질문을 날렸고 그러자 서유리는 방긋 웃으며 대답했다.

"혹시 너 어제 전학생이잖아, 분명이름이 아! 생각났다 이슬비 너한테 말안했던가 나 검도부 주장이야!" 

"오오! 그래? 나 너 경기하는거 보고싶어."

"우와 역시 여자애들끼리는 바로 친해지는군아." 

역시 무섭다 친화력 나와 이슬비는 서유리의 손에 이끌려 검도부실로 들어가게 되었고 나는 밖에서 서유리가 옷을 입을때까지 기다렸다, 그리고 서유리는 옷을 다입고 나한테 "너도 갈아입어!" 라며 소리쳤고 고개를 끄덕이며 검도부 옷을 갈아입고 조용히 검도를 챙긴뒤 검도실로 이동했다.

"자 준비하시고!!!시작!!" 

"서유리 너가 먼저와!" 

서유리는 민첩성이 뛰어나다, 하지만 자세가 안좋아서 하도 중요한걸 놓친다, 예전 대회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그렇다. 자주 1학년때 서유리가 대회하는 것을 보고 있었다. 자신의 꿈이 있어서 부럽다.

"머리!!" 

이건 페이크, 분명 옆구리겠지? 나는 검도를 확 틀어꺽어서 옆구리로 오는 검을 막았다, 그러자 서유리는 놀라면서 "우와 대박!" 이라며 대답했고 방긋 웃으며 서유리에게 대답했다. 

"야, 서유리 페이크를 걸었을때. 동작이 너무커 저기 앉아있는 이슬비도 알겠다." 

"우와, 세하 잔소리 나왔다." 

"흠흠! 다음 나공격한다?" 

난 말없이 서유리의 다리를 공격했다, 그러자 서유리는 그걸 간단하게 피한뒤 역공을 했고 나도 간단하게 막았다. 서유리의 장점은 반응속도와 민첪어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이러니까 전국TOP3위에 들기도 하고 나는 지금 3위와 결투하고 있는거다. 

"으으! 세하한테 못당하겠는걸? 세하도 검도 배우면 내가 밀려날것같단말이야!" 

"경기에 집중하도록 서유리군?"

"응!" 

서유리의 상대를 하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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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가 끝이나자, 1교시가 끝이난걸 확인했고 나와 서유리 그리고 이슬비는 땀을 흘리며 교실로 돌아와 앉았다. 그러자 애들은 "우와 서유리가 세하와 어울리줄이야." 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고 난 그걸 신경쓰지않았다. 그러자 서유리는 나를 보며 대답했다. 

"후하, 세하야 너 검도부에 들어오지 않을래?" 

"뭐래, 나 게임부거든? 석봉이랑 대회도 나가는데 무슨소리야."

"에에..알겠어."  

석봉이와 나는 게임부다, 온갓 게임대회는 나가서 상을 싹스리 해오고는 한다 요즘에는 리그오브레전드를 대회를 할생각인데 시간이 많이 부족하고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의 눈치를 봐야하니까 힘들다, 솔직히 인원은 2명밖에 되질 않아서 곤란하고 있다.

"게임 좋아하는 녀석없을까." 

"나도 사실 게임좋아하는데..." 

그러자 이슬비가 작은목소리로 대답했다, 헐? 이슬비가 게임을 좋아한다고 나도 몰랐네 음 인원은총 4명이면 좋겠고 일단 이슬비도 넣어줄까 생기부에도 잘 적어 주니까. 어쨌든 동아리 접수에다가 이슬비를 넣고 이야기를 진행했다. 

"세하야, 선생님께서 너를 애타게 찾고 있는데?"

"어?" 

무슨일이시지? 선생님이 나를 찾는거라면 뭐말하는거지...어쨋든 나는 같은반 클레스메이트에게 "알겠어" 라며 대답했고 자리에서 일어나 교무실로 이동했다. 그러자 교무실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건 다름이 아닌 그 새 끼 였다. 

"너가 어쩐일로?"

"ㅋㅋ, 잘부탁해. 검은주먹씨." 

"!!!"

어떻게 내 별명을 알고 있지? 그리고 이 녀석은 공고쪽으로 가는거 아니였어 근데 왜 인문계로 들어왔냐고! 내가 확실하게 말했을텐데 이 녀석한테 한치끝도 나와 석봉이를 괴롭히지 말라고했는데 왜?? 어쨌든 나는 떨림을 멈추고 선생님에게 다가갔다. 

"선생님 무슨일이십니까?"

"아, 세하야 잘 듣고 행동해**다?" 

"네?" 

나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놀랐다, 뭔! 그딴게 다있어? 내가 슬비한테 학교 안내를 해줘**다니 뭔 말도 안되는 소리야. 근데 그건 인정해**다, 슬비가 의지할수 밖에없는 이유..나말고는 친한사람이 별로없다. 하아..아무리 그래도..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 뒤 선생님은 "그만 가봐~"라며 인사를 했고 나는 "안녕히 계세요" 라고 답했다. 이윽고 교무실 밖에서 기다려주는 석봉이가 있었다.

"석봉아?" 

"세하야, 혹시.. 이상한 소문돌던데 진짜야?"

"응 무슨 소문?" 

뭔 소문인데? 그러자 석봉이는 대답을추춤 하다가 내눈을 피하는 것 같아서 석봉이의 얼굴을 딱 잡으며 나를 보게 만든뒤 석봉이가 답할때 까지 놔주질 않았다. 

"무슨 일인데 응?" 

"그게...세하야, 큰일이야. 지금 너 중학교때 있던 녀석 알지?" 

"응." 

설마...

"응, 너가 생각하는게 맞아,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어." 

하아...이럴줄 알았다. 일단 석봉이와 함께 교실로 돌아가자며 이야기를 했고 그러자 석봉이는 나를 피하면서 "아니야 나혼자 갈수 있어." 라며 대답했다, 설마 하던 석봉이까지 나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기분이 뭔지 몰라 실수로 석봉이의 얼굴을 때렸고 이윽고 석봉이는 나를 멍하게 만 쳐다보고 있었다. 

"....ㅁ..미안.."

나는 교실로 바로 돌아와 가방을 매고 선생님한테 말씀하신뒤 pc방으로 뛰쳐나갔다, 이 사건이 어떻게 된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석봉이를 볼 자신이 없다. 전화벨소리가 내귀에 들리자 나는 바로 핸드폰을 꺼버렸고 그저 도망치기만 했다. 

"옛날에..그녀석만 아니였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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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근처 (pc방) 

"안녕하세요 형~, 저왔어요 ㅋㅋ" 

"뭐야, 이시간에 왠 일이냐 동생?"

나는 조용히 옛날 그 시절로 돌아갈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자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냥 조퇴했어요 ㅋㅋ" 

"*** 쉨 ㅋㅋ 앉아 롤이나 땡기자." 

나는 조용히 제이형의 말을 듣고 pc방자리에 앉으며 롤을 하고 있었다, 전화를 진동으로 만들고...나서...근데 그 새x들이 먼저 자초했어 날...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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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하 중2학년 시절 여름. 

"야! 이세하. 뭘 멍하니 있어!"

"으악? 선배. 미안해요 무슨 생각하느라..

내 옆에 있는 선배는 백호 선배 이 선배말씀으로는 내가 들어오기전 부터 우리학교는 **이였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내가 이 패거리들 사이에 들어가게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아 맞다, 왜 오늘 조퇴한거야?"

"아, 그냥 찐x새x가. 꼰지를 까봐 그냥 조퇴했어요 ㅋㅋ" 

"허유 양.아.치  쉨" 

-to be continued-

[다음 이야기]  -이세하epeisodos1- 



"야 석봉아, 롤이나하자" 

"ㅇㅋㅇㅋ" 

나와 석봉이는 pc방에서 롤을돌리면서 친하게 랭을 돌리고 있었다, 그러자 그때 석봉이 옆자리에 어떤 굵직한 목소리와 양 아 치 처럼 생긴 형아가 옆자리에 앉았다. 

"열, 랭겜 하는거야, 석봉이랑 놀고 있네? ㅋㅋ" 

"네, 그런데 어쩐일이세요?" 

나와 석봉이는 형에게 대답했다, 그러자 형은 "그냥 무슨일좀 있어서." 라며 대답했고 나는 "아.."라며 대답했다 조용히 랭을 돌리다 카톡이 울려 나는 누구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봤는데. 

"야 언제와, 오기로했잖아." 

다름이 아닌 내 여자친구 우정미였다. 




2024-10-24 23:22:32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