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DxD 46화

엑셀레이터12 2019-02-16 2

제46화 지하 신전


나의 일행들은 지하 신전 문 앞에 서 있었다.


렌지: 신전안에 프레셔스가 있다는 게 확실해?

스펙트라: 어 틀림없어

황예리: 게다가 안으로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위상력이 강하게 느껴져

황예원: 근데 이 문을 어떻게 열지?

T,T: 어이 타계책 있어?

스펙트라: 물론이다. 이 문을 베어버리면 된다.


나는 검을 뽑아 들어갈수 있는 사이즈로 베어버린다.


스펙트라: 어때?

다같이: (엄지척하며) 굿!


신전안으로 들어갔는데 막다른 길밖에 없고 근처에 고대 성형문자가 남겨져있었다.


황예리: 알아보겠어?

렌지: 아니, 전혀 못알아보겠어

황예희: 뭐야? 괜히 헛수고만 한거 아니야!


나는 렌지와 황예리, 황예희가 성형문자에 대해 조사하는 사이 나는 뭔가 단서가 될만한 것을 수색하는 중 바닥에 빨간 스위치가 있었다.


스펙트라: 책에 나와있는 대로군 이곳에 막다른 길로 되어 있어 그럼 이 스위치를 누르면 (스위치를 누르자 신전 중앙으로 바로 이동된다.) 신전 중앙에 바로 도착하게 되지


신전 중앙에 바로 도착하자 렌지를 비롯한 일행들은 어리둥절한다.


렌지: 뭐야? 바로 신전 중앙에 이동되었어!

황예리: 우리가 고대문자들은 해독한건가?

황예원: 에이~ 설마! (초석 위에 검은색 성배가 포착되었다.) 저기 봐!

스펙트라: (다이얼로 검은 성배를 스캔한 뒤) 위험수치가 250? 과연 루시펠 군단이 노릴만하겠군


그 순간


크아아아앙!!


갑자기 괴물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렌지: 방금 무슨소리지?

황예리: 설마? 괴물이 있는게 아닐까?

황예원: 누나 불길한 소리 하지마!


쿵!


키메라가 나의 일행 앞에 나타났다.


키메라: 크아아아앙!!


잠시뒤 키메라가 입에서 불을 뿜기 시작한다.


스펙트라: 다들 피해!


나의 일행들은 불을 피한다.


스펙트라: 이게 어떻게 된거지? 책에서 키메라가 있다는 내용은 없는데...

엠브로즈: 아니 네가 읽지 못했던 책의 뒷페이지에 있는 내용에 있다.

렌지: 뭐야? 저녀석!

스펙트라: 엠브로즈! 어쩐지... 왜 안나타나지 않나 했다.


그순간 가이가 빠른 속도로 나를 공격하지만


챙!


가이: 이번에는 확실히 막다니 키킥킥!

스펙트라: 가이 네놈까지 올줄이로군


그사이 엠브로즈가 검은 성배를 회수한다.


엠브로즈: 이건 내가 가져가겠다! 그럼 열심히 키메라와 잘 싸워봐! 가이, 가자!

가이: 임무 완료로군 싱거운데?


가이와 엠브로즈는 텔레포트를 한다.


스펙트라: 키메라가 있다는 변수가 있다니... 지금 눈앞에 있는 적을 처치하는게 우선이야!

T,T: (물 공격으로 키메라의 불공격을 저지하며) 하이드리히! 더이상은 못버텨!

황예리: (활을 쏘면서) 이 괴물녀석 약점은 있어?

스펙트라: 기다려봐! (뭔가 모색하던 중 갑자기 특이한 돌들을 보고는) 저건 혹시...


나는 혹시 몰라 그중 날카로운 돌을 잠은 뒤 나의 왼쪽 손바닥에 조금 상처를 내자 상처가 회복되지가 않는다.


스펙트라: 납이로군 납은 불에 잘 녹은 성질이니 승산은 있겠어!


황예희: 빨리 약점을 찾아내줘요!

렌지: 이젠 한계야!


그 순간 납으로 된 창이 날아와 키메라의 입에 꽂힌다.


키메라: (고통스러워 하면서) 크아아아앙!!


납찹이 불에 녹아 녹여진 납덩어리가 키메라의 뱃속에 들어가자 키메라는 뜨거워 하며 고통스럽게 울부짖는다. 그리고 마침내 키메라는 그자리에서 숨을 거둔다.


렌지: 드디어 끝났나?

황예리: 이런 차원종은 난생 처음이야!

스펙트라: 수고했어! 비록 프레셔스 회수에는 실패했지만...

황예희: 뭐가 수고했어요에요!! 아저씨는 우리가 고생할때 혼자서 작전을 모색했잖아요!

스펙트라: 그래서 뭐? 어쩌라고? 그리고 아저씨? 내가 왜 아저씨야!?

황예희: 곧 있으면 결혼도 하게 생겼는데... 그럼 아저씨지 그럼 뭐겠어요!

황예원: 그만해 예희야! 너도 말이 심했어! 이렇게 잘생긴 미남분이 아저씨라니..

황예희: 뭐라고오오?!

스펙트라: 근데 T,T는? 너희들은 먼저 돌아가 나는 T,T를 찾을게!


렌지의 가족들이 먼저 가자 나는 T,T를 찾기 시작한다.


스펙트라: T,T 어디있어? 대답해!

T,T: 나 여기있어!

스펙트라: (목소리가 난 곳에 도착했지만 보이지가 않자) 어디있는데?

T,T: 바로 위에!


나는 위를 보자 T,T의 모습이 보였다.


스펙트라: 왜 네가 거기있냐?

T,T: 키메라의 불공격을 막았지만 한계가 다다르게 되어 날라갔어 하필이면 꼬챙이에 걸리는 쪽이....

스펙트라: 말안해도 알겠어! 너 그거 없이 다닐수는 있지?

T,T: 스커트, 아니면 옆 트인 치마를 입지 않아서 다행이야!

스펙트라: 그럼 걱정할 필요는 없겠군


나는 아떤 방법으로 T,T를 구해준다.


스펙트라: 그럼 돌아가자!

T,T: 나 안아주면서 가면 안돼?

스펙트라: 애냐?

T,T: (애교하며) 제바알!

스펙트라: 그럼 신전 밖으로 나갈때까지만이야!


나는 T,T를 안으면서 신전 밖으로 나가고 있다.


스펙트라: 너 몇킬로야? 왜이리 무거워?

T,T: (유혹하는 말투로) 그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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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아저씨라고 불렀다가는 이 검에 베일줄 알아!


기간을 다 마치고 신서울에 돌아왔다. 그리고 검은양 본부에 도착했는데... 그곳에 황예희가 있었다.


서유리: 선배 대구에 5일동안 머무는거 어땠어요?

스펙트라: 말도 하기가 싫다! 그곳에 있는 클로저들과 특경대들이 얼마나 멍청한지 판도라의 클로저들을 모르고 있다니까!

이슬비: 그래서 특경대들은 선생님한테 총을 쐈겠네요!

스펙트라: 당연한 말을 하는군 그래서 내손으로 없애줬지!

서유리: 하긴 특경대들이 잘못한건 맞네요!

황예희: 게다가 저는 아저씨한테 죽을 뻔했어요!


그러자 나는 아저씨라는 소리를 듣고는 황예리의 목을 붙잡는다.


황예리: 왜이러는 거에요? 아저씨!

스펙트라: 어제 대구 시내에서...


어제


내가 차원종을 소탕한뒤 현장에 복귀하자 오세린 요원이 나에게 격려를 해준다. 그런데...


오세린: 수고가 많으시네요! 꽃미남 아저씨!


댕!


그뿐만이 아니야!


내가 거리에서 걸어다니는 중 꼬마 시민이 나에게 인사하며


꼬마 시민: 수고하십니다. 하얀머리 아저씨!

상점 주인: (나를 보고는 감동하며) 오오~ 미남 아저씨 멋지시네요! 

과일가게 주인: 오늘도 멋있으시네요!     


내가 아저씨라는 소리에 표정이 안좋아진다. 게다가 덤으로 여학생들이 학교옥상에서 나를 보고는


여학생들: 힘내세요! 미남 아저씨!


현재


스펙트라: 네가 아저씨 아저씨라고 하니까! 그곳에서 완전히 아저씨라고 정착해버렸잖아! 나는 아직 22이라고 (황예희를 던지듯이 내려놓고는 황예희한테 협박을 한다.) 한번만 더 아저씨라고 불렀다가는 이 검에 베일줄 알아! 알았어?!

황예희: (겁먹은 표정을 한채 끄덕인다.)


그 이후로 황예희는 나에게 아저씨라고 부르지를 않았다.







 

 






 

 

 




 






 

 




2024-10-24 23:22:2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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