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와 클로저-72(용사냥)
카이세르온 2019-02-15 2
-부산 (낚시터)
미아: 클로비스, 저희 뭐하러 온 거죠?
클로비스: 낚시하러 왔습니다
디젤: 그런데, 왜 차원종들이 있는거지?
팽:....차원종 이라기 보다는 용종이네
리자: 정확히는 와이번 이지만
미아: 낚시하러 왔다기 보다는 와이번과 싸워야겠네요
팽: 맞아, 그럼 뭐 봉사활동 할 겸 하자!!
미아: 네, 그럼 [바람의 가호] 이걸로 공중전 가능할 겁니다
리자: 내가 먼저 공격하겠다
리자는 붓을 꺼내 공중에 그림을 그리더니 와이번들
머리위에 바위가 생겨 격추하는데 성공했다
미아:...되도록 바다에서 싸우기는 싫었는데요
어쩔수 없죠 (와이번을 배며)
클로비스: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 때가 아닙니다
(와이번을 태우며)
디젤: (와이번을 쏘아 격추시키며) 솔직히 바다에서 싸우면
시체 처리 귀찮아
미아:...와이번이 물러나는 군요 일단 한 숨 돌렸습니다
디젤:...배고프다
팽:...나도야, 클로비스, 그냥 식당가서 먹자
클로비스:..그러죠, 그것도 나쁘지 않으니까요
-식당
점원1: 어서오세요
클로비스: 5명 입니다
점원2: (자리로 안내하며) 여기 앉으세요
미아: (매뉴를 보고) 매운탕 1개 생선구이 3개 부탁합니다
디젤:..더 이상 싸울 힘도 없다
팽: 와이번과 싸움 꽤 힘들었어
점주: 저...유니온에서 온 분들인가요?
미아: 아니요, 저희는 용병입니다 [안개의 용병]..아 모르시겠죠
그런데 저 와이번들은 왜 나타난거죠?
점주:...그게..몇달 전 어떤 여자가 가방을 바다에 던지자
차원문이 열리고 그곳에서 저 차원종들이 나왔습니다
클로비스:...혹시 이런 사람입니까? (사진을 주며)
점주: 네, 혹시 아는 분 입니까?
미아:..네 저희가 잡아야 하는 사람이죠
클로비스: 옥사나 그 여자 용종을 부활시키다니
점원1: 여기 (음식을 두며) 맛있게 드세요
리자: 가만이 있어봐야 아무것도 안됀다 일단 먹고 생각하는기라
미아: 네, 맞네요, 그럼 잘먹겠습니다
디젤:..확실히 맛있어
팽: 하긴, 식당에서 먹는것도 신선하네
리자: 밖이 시끄럽다
시민1: 차원종이야!!!
시민2: 빨리 피해
특경대원1: 어서 대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대는 A급 차원종
주변에 클로저 분이 있으면 협력해 주십시오
미아: (일어나며) 식사하는데 찾아오다니 버릇 없네요
클로비스: (일어나며) 뭐 이미 식사는 끝냈지만
디젤: 그럼 식후 운동하러 가볼까?
팽: (돈을 탁자에 올리며) 계산이요
리자: 어서 가자
이번에 나타난 차원종은 거대한 드레곤 이였다
시민들은 도망가고 특경대도 오래 버틸것 같지 않았다
특경대원: (미아에게 다가가서) 여기는 위험합니다 어서 대피를
미아: 아니요, 대피는 당신들이 하세요 저희는 능력자 용병입니다
저 용종을 처리해드리죠
클로비스: 오늘만 무료입니다
팽: 리자 너 혼자 싸울수 있지?
리자:..물론이다 [예술의 길은 다양한 법 그 예술에는 답 같은거는 존재하지 않으니,
예술가의 길은 멀고 험하다. 나는 설계자, 혹은 예술가, 혹은 과학자, 혹은 발명가 이니
다빈치의 그림을 이곳에서 해방하노라] {그림의 방}
리자의 결계가 해방하자 드레곤은 거대한 종이에 같히고
리자는 붓으로 다양한 무기를 그리자 그 무기들이 드레곤을 덮쳤다
리자: 그런데, 니들 아나 드레곤의 고기 맛있다는데
미아: 그런가요?
클로비스: 그럼 사냥을 시작하죠
그 날 이후 부산에 있는 용종은 멸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