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와 클로저-65(너서리 라임)
카이세르온 2019-02-08 3
-강철대륙 판도라 지부
강철대륙의 큰 협곡에 알수 없는 장소에
판도라 지부가 숨어있고 그 지부의 대장은 과거 강철 연합 군단장 중 한 명인 롬멜이다
병사: 그런데, 너서리 라임이 뭡니까?
롬멜: 너서리 라임(누군가를 위한 이야기) 이야기에서 태어나는 아이를
통틀어 그렇게 불러
병사: 그렇군요
롬멜: 그럼 어서 가자
병사: 대장님은, 진짜 어린애 같군요
롬멜: 그보다 용병들을 이곳으로 안내해
병사: ...용병들은 이곳으로 오고 있습니다
-황야
클로비스: 이곳에 판도라가 있다니 그리고 디젤과 아는사이 였습니까?
디젤: 맞아, 비즈니스 관계로 알게 되었고 가끔 거래하고 있어
팽: 디젤은 이곳 저곳에서 장사를 했으니까
디젤: 내 발명품을 올바르게 써주는 장소가 여기였어
리자: 그렇구마, 디젤의 발명품 때문에 전쟁이 더 격해졌으니
디젤: 아픈곳을 찌르는구나
클로비스: 도착했군요, 이곳이 롬멜이 있는 곳 이죠?
협곡에 있는 판도라 지부는 바로크 시대 건물 같았고
철장으로 된 문에 있는 초인종을 누르자 귀여운 알람 소리와 같이
롬멜이 마중 나왔다
롬멜: 반가워요, 여러분이 유명한 [안개의 용병]이죠?
클로비스: 네, 아!, 대장님은 치료중이라 부재 입니다
롬멜: 흐음~, 그렇군요 그럼 안내를 할게요 이곳 정원에는 지뢰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건물 내부는 미궁 같아서 GPS 가 필요 합니다
리자:....이 언니아 좀 위험하다
디젤: 동감이야,롬멜님 예전에는 이런 분이 아니였는데
클로비스: 어떤 분이였습니까?
팽:...디젤 말로는 낮가림이 심하고 수줍음이 많다고 들었어
클로비스:..환경이 사람을 바꾼다는 말이 정말이군요
잡담이 끝나갈 때 쯤 각자의 방 열쇠를 나눠받았다
롬멜: 손님들 방을 준비했습니다, 그럼 천천히 즐겨주세요
디젤: 네, 감사합니다. 그럼
클로비스:..저는 아가씨가 걱정되니 전화해 보겠습니다
팽: 여기온다고 피곤해~, 그럼 한숨 자자
리자: 그러면, 나중에 보자
클로비스는 방으로 돌아와서 통신을 시작했다
클로비스: 나이팅게일씨 아가씨는 어떻습니까?
나이팅게일(통신): 아까 충격 요법, 정신 충격 등 여러가지 시도했어
아직까지 반응은 괜찮아
클로비스:...방금 위험한 발언을 한거 같은데요
나이팅게일(통신): 착각이야, 지금은 내 품에 안겨 자고있어
클로비스: 그렇습니까?, 그럼 내일 상황을 보러 가겠습니다
클로비스는 전화를 끊고 침대에 누웠다
팽:..클로비스 있어?
클로비스: 네, 있습니다
팽: 그렇구나, 미아는 괜찮아?
클로비스: 네, 괜찮다고 합니다
팽: 다행이다
클로비스: 그럼 저녁때 군요 슬슬 준비할거니 식당으로 가죠
팽: 그럼 디젤이랑 리자 불레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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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미아의 수술
미아: (수술대에 누워서) 괜찮은 거죠?
나이텡게일: 괜찮아, 하나도 아프지 않아요
나이팅게일은 미아의 몸에 전류가 흐르는 코드를 붙이고
전류를 조금씩 흐려보내기 시작했다
미아: 으아아아아
나이팅게일: (급하게 전원을 끄며) 미안, 아팠어?
미아: 아파요, 죄송해요, 아픈건 싫어요 죄송해요
나이팅게일: (속으로:...잊고있었다 이 아이 고문에 심한 트라우마가 있었지)
미아: 죄송해요, 재대로 할게요, 죄송해요
나이팅게일:...(미아를 안으며) 미안해, 잊고있었어 한숨 푹 자렴
깨어나면 모든게 끝나있을거야
미아:....(세근세근 잠들며)
나이팅게일: (미아의 머리를 만지며) 진짜, 딸이 생긴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