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와 클로저-62(흑화의 부작용)

카이세르온 2019-02-05 2

-벌처스 늑대개팀의 방


클로비스: 여기 아가씨와 제가 만든 음식입니다


트레이너: 다양하게 만들었군요, 감사합니다


트레이너는 전을 하나 먹었거니 괜찮은 미소를 보였다


트레이너: 맛도 괜찮군요


클로비스:..맛이 괜찮다라.....


트레이너: 내 말에 문제라도 있었소?


클로비스: 아닙니다, 그냥 신경쓰여서


클로비스의 말에 나타가 나오더니 클로비스에게 말을 걸었다


나타: 뭐야?, 할멈의 집사, 할멈 에게 무슨일 났냐?


클로비스: 네, 일이 난거 같아서요 (시무륵 해지며)


나타: (불안한 얼굴로) 무슨 일이라도 난 거야?


클로비스: 아닙니다, 그냥 저희 일이니


트레이너: 하지만, 미아에게 빛을 크게 져서 보답을 어떻게 할지 생각 중 입니다


클로비스:...다들 아가씨가 싸운 이유를 아시죠?


레비아: 네,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서 라고 했어요


클로비스: 네, 그 기억이 돌아올 때 마다 아가씨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납니다


미아: 본인을 앞에두고 하는건 이상한 기분인데요


클로비스: 아가씨 몸은 어떻습니까? 


미아: (힘없는 미소를 지으며)네, 괜찮아요, 그럼 저는 이만 가볼게요


미아가 나가자 바이올렛과 하피가 클로비스에게 다가와서 클로비스에게

질문을 했다


바이올렛: (방으로 들어와서) 네 뭔가 이상했어요, 귀여운 옷도 아무렇지 않고 입었어요


클로비스: 그건 당신들이 죠교를 해서가 아니고요?


하피: (식은땀을 흘리며) 그건 부정 못 하겠네요 


클로비스: (헛기침을 하고) 어흠!, 다시 본론으로 가면 아가씨는

전쟁중의 기억을 찾으면 몸에 이상증세가 나타납니다


트레이너: PTSD 증상 같은거 말인가?


클로비스: 네, 사실은 어제






-어제 밤

-사무소 식당 


미아: (접시를 주며) 잘먹었어요


클로비스: 아가씨 맛은 어떠셨나요?


미아: 괜찮았어요


디젤: 미아, 너 그걸 먹은거야?


미아: 네?


디젤: 그 카레, 팽이 매운 향신료를 많이 투하 해서 만든건데  

내가 표시까지 해두었어


미아:......


클로비스: 착각한거 아닙니까?


디젤: 설마 (접시에 남은 소스를 손으로 집어 맛을 본다) 매워!!!, 물!!!, 물!!!


디젤이 매운 맛에 쓰러졌을 때 미아는 유유히 식당을 나오면서

뭔가 중얼거렸다


미아: 아!, 매운척 하는걸 깜빡했다





-현제


클로비스: 현제 아가씨 상태로 봤을때 감각이 망가진거 같아서


나타: 슬럼프라도 온거 아니야?


트레이너: 미아는 100년 전 사람이다, 세계대전에서

사람을 셀수 없이 죽였다고 들었고 악마, 괴물, 괴기한것도 목격했다 하니까

그 때문에 트라우마에 빠져있었다

감각이 망가지는 것도 가능한 이야기지

그리고 흑화를 자주 진행하면 이 증세가 심각해 진다고 들었다


클로비스: 어떻게 알고있는 거죠?


트레이너: 웨슬리가 말해주더군


바이올렛: 그럼 우리가 도와주죠


나타:..그보다, 감각이 망가졌으면 어떻게 요리를 만들었어?, 그냥 쉴 것이지?


클로비스: 시각은, 결계를 쳐서 주변을 파악할수있고,

식사는 아가씨가 여러분들의 입맛을 알고 있어서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간은 제가 보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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