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 미러 <설정집 part 4>

열혈잠팅 2019-01-28 0

예고대로 공허방랑자의 네임드에 대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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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방랑자>

 

 공허 속에서 떠돌아다니는 생명체이지만 탄생지역이 공허일 뿐이지 정말 공허에 살고 있는 곳에 아니라서 지구나 외부차원 심지어 인간이나 차원종에게도 알려지지 았는 곳에도 있는 기록관들이다.

 비록 기록을 남긴다는 큰 임무가 있어서 그렇지 그들은 차원종들에게 그리고 인간들에게 가장 위험한 천적이기도 했다. 단 반위상력을 가진 테란들은 예외이다.

 재미있는 점은 이들은 감정이 인간과 아니 그냥 인격체 그 자체이나 자신의 일엔 어떠한 감정도 담지 않고 그 일을위해선 악하거나 그릇된 것도 인지하나 그냥 실행해 옮긴다.

 생긴 건 푸르스름한 덩어리와 연기형태 그리고 인간 형태이나 인간형태가 가장 많고 이들은 공통적으로 짙은 보라색 머리카락에 공허한 녹색 눈동자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이건 방랑자들도 모르는 특징인데 한번 우정을 나눈 인격체에게 무한에 가까운 지원과 그의 부탁은 끝임 없이 들어주며 그 우정을 나누는 자가 죽으면 방랑자들은 자신이 소멸할 때까지 그리워한다. 그런 특징 덕에 우정을 나눈 상대의 유언은 무슨 수를 쓰더라도 지키려 한다.

 

 [네임드]

 

<보이드워커>

 

 최강의 방랑자로서 클락시엔 코르벤이있다면 방랑자에겐 이 남자가 있을 정도로 강자이며 군단장을 물론 그이상의 존재도 그냥 망나니라고 부르며 정말로 내려 본다고 할 정도로 아니 그냥 벌래 취급도 안하는 존재이다.

 그 이유는 바로 그가 그들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존재의 파편이기 때문이고 필멸자라고해도 그가 천적인건 변함이 없어 그냥 날파리 정도로 생각한다. 심지어 이건 인간에게도 동일하나 단 한명 그것도 단 한명의 필멸자 최후의 히페리온과의 우정을 나눈 뒤로 그의 일가와 그 일가하고 관련된 자들만큼은 정말로 존중하고 자신과 동일하게 본다. 지금은 자신의 친우의 유언으로 그의 일가를 몰래 지켜보는 중

 

<데이블랙>

 

 신 급에 가까운 보이드워커를 제외한 방랑자들에서 1인자의 실력을 가진 방랑자로 방랑자들 중에서 몇 안 되는 에메랄드 빛 눈동자를 가진 방랑자이다.

 원래 보이드워커 밑에 있었고 그는 전투라면 전투 기록이면 기록 어디하나 모질라지 않는 만능인이기도 했다. 한때 방랑자가 인간을 칠 때 뒤에서 이걸 막기 위해서 도와주었고 이 일 뒤에서 계속 인간과 교류하기 시작하여 인간과 방랑자가 동맹관계를 넘어 혈맹관계까지 만들기도 했다.

 현재 방랑자들의 장으로서 일하고 있고 그들의 수장이다 보니 공허 속에서 있다.

 

<오블리비언>

 

 데이블랙과 막상막하의 실력을 가진 방랑자이자 신의주사태를 일으킨 주범이며 동시에 전 방랑자의 수장인 자로 인간역사엔 방랑자와 인간을 이간질한 안인으로 기록하나 진상을 알고 있는 방랑자의 시선에선 오히려 인간을 구한 방랑자로 기록됐다.

 사실 신의주사태를 이르킨건 유니온에 부패한 세력이 자신에게 집중시키고 뒤에서 진실의 창이라고 부르는 정보로 그들을 말살 시키는게 주 목적이여서 그렇게 한거고 데이블랙도 이사실을 신의주사태가 일어난 뒤에서야 알아차렸고 그의 장단에 맞쳐준 것 뿐이다.

 최후엔 데이블랙에게 핵에 파괴하여 죽었으나 그는 오히려 멋진 인간들을 구할 수 있어서 웃는 얼굴로 최후를 맞이했고 데이블랙은 그런 오블리비언과 죽은 형제, 자매 그리고 이일에 휘말린 죽은 인간전사들을 위한 진혼제를 치러주었다.

 

<트라잇나잇>

 

 위에 소개한 두명과 달리 머리카락이 발뒤꿈치까지 오는 여성의 모습을 한 방랑자이나 진자 특이하게 기록을 중시하는 방랑자중에서 가장 이단아로 기록이아니라 전투 그것도 목숨이 걸린 싸움을 위한 방랑자이다.

 즉 살기위해 싸우는 게 아니라 싸우기 위해 사는 거고 싸우다 죽는 거면 오히려 좋다고 두 손 벌려 맞이할 정도로 이단아이다. 그런 성격이다 보니 자기와 비슷한 혹은 싸우고 싶은 상대는 그 상대가 약하던 강하던 관계없이 싸우며 약하면 단련시켜주며 싸운다.

 현재는 나타라고 불리는 한명의 인간 남성과 크게 싸우고 만족했는지 그냥 그의 근처에서 조용히 그를 지켜보고 있다.

 

<오블리터레이터>

 

 이 방랑자는 오래전에 죽은 방랑자로 다른 방랑자로부터 쓰레기라고 불리는 방랑자이다. 왜 쓰레기라 불리는지는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방랑자들에거 가장 인내심이 강한 방랑자이기도 했다.

 기록관으로서는 그의 기록이 가장 빠르며 동시에 가장 정확하게 기록한다. 전투에도 약한 건 아니지만 특이하게 공허로 만든 검으로 싸우는 방랑자와 다르게 그는 사슬로 싸우는 방랑자이다. 그리고 만약 그가 살아있었으면 신의주 사태도 1달 반이 아니라 1년 혹은 3년까지 연장 시켜버린 수 있어 그가 일찍 죽은 것이 인간들에겐 천운이기도 했다. 들리는 소문엔 인간으로 환생했다고 한다.

 

<애콜레이터>

 

 트라잇나잇과 함께 여성 방랑자로서 오블리터레이터의 후임으로 그와 비교하면 능력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후임이다 보니 누구보다 정보엔 박식하고 정학했다.

 사실 그녀는 오블리비언이 인간의 정보 정확하게 유니온의 정보가 필요해서 유니온에 입사시킨 일종의 스파이이지만 그녀가 일하는 곳이 신서울지부에서 자신도 모르게 그곳의 지부장에게 정을 느꼈고 신의주사태 때 형제들과 이곳을 고민하다 결국 이곳을 선택하여 안젤리카라는 이름으로 정착하게 돼버린다.

 현재는 유니온 총본부장으로 승진한 신서울 지부장 곁에서 비서로 일하면서 동시에 그녀에게 쓴소리를 주는 중

 

<할로우>

 

 애콜레이터와 함께 유니온에 잔입한 방랑자로 그는 요양차떠난 한 관리요원 대행으로 하리란 이름으로 사냥터지기팀으로 잔입한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2년간 생활하며 그들에게 정을 붙히나 그들 정확하게 2분대의 진실을 알아차리자마자 바로 독일지부와 사냥터지기 성의 연구원들을 모두 찾아가 한명도 빠짐없이 모조리 죽여 버린다.

 특히 소마라는 아이의 정보를 접할 땐 큰 분노를 느꼈고 그에 관련된 전 여성 연구원을 끝까지 추적하여 가장 잔인하게 죽여 버리기도 했다. 심지어 신의주사태가 일어나기 전까지 계속 연구원들을 추적하고 사살시키기도 했으며 죽일때 가장 고통스러운 방법으로 혹은 2분대 아이들이 당한 그대로 돌려주기도 했다.

 신의주사태 일어나기 며칠 전 사냥터지기 성을 봉인하여 사냥터지기만 탈출하게 만들고 그 곳을 폭발시켰지만 그곳의 정보는 결정적인 증거와 함께 다른 곳에 빼돌린다.

 그렇게 까지 했지만 결국 그는 신의주에서 2분대중 한명인 루나 아이기스에게 핵이 파괴됐고 죽는 순간까지 아이들을 걱정하면서 동시에 그녀를 믿는 눈으로 죽게 되고 그의 진의는 나중에 그들에게 알려지게 된다.

 

<현재 상태>

 

 신의주사태로 인간과 돌이킬 수 없는 길로 걷은 줄 알았으나 현재 수장이 뒤에서 현재 유니온 총분부장을 도와주면서 유니온의 클로저와 방랑자의 관계는 생각이상으로 좋으며 동맹관계를 넘어 거의 혈맹관계로 넘어가며 즉 방랑자들은 인간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자신이 하던 일을 멈추고 바로 인간을 도와줄 정도로 변했고 인간도 그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바로 수락하여 도와줄 정도로 발전한다.

 그리고 차원종이 나중에 다시 쳐들어올 때 인간들이 인간과 함께 필요한 시간을 벌어주었고 그들이고 인간이 역으로 침공할 때 길잡이해준 것도 그들이다.

 

<여담>

 

 여담으로 이들의 힘엔 순환의 힘이라 불리는 진화 혹은 상위 상태가 있는데 이건 무로 돌아가는 공허의 힘과 무와 유의 순환의 힘이며 그 힘의 증거로 공허 속에 살아있다는 거대한 뱀 우로보로스를 사용가능하나 어떤 방랑자들은 도달 못했고 앞으로 그냥 그렇게 있다고 생각했으나 한명의 인간으로 그 힘이 발견되어 다들 경악한 사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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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입니다. 휴 힘들다 앞으로 설정집 몇 개 더 쓰고 쉬어야겠습니다 ㅜㅜ

2024-10-24 23:22:0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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