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DxD 15화
엑셀레이터12 2019-01-12 6
제15화 노틸러스 전함에 침입자들
노틸러스는 계속 심해 아래로 내려간다. 해저 50m에 내려갈즈음 나는 노틸러스 순항을 자동모드로 바꾸게 한 뒤 식당으로 간다.
노틸러스 식당
클로비스: 모두 모였군요. 오늘 메뉴는 해물 스파게티와 구운 오리구이 입니다.
팽: (식탁의자에 앉고는 식탁에 있는 음식들을 보며) 와~ 맛있겠다.
디젤: 해저에서 음식을 먹다니 처음이에요.
미아: 저도요. 그럼 잘먹을게요. 클로비스
클로비스: 아가씨가 그 말을 해주니 마음이 편안해지군요.
그리고는 맛있게 음식을 먹는다. 음식을 다 먹은 뒤 클로비스는 설거지를 하는 중 나와 바토리가 클로비스에게 말을 건다.
스펙트라: 요리솜씨가 대단하군 다음 기회에 우리 팀원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줘 나도 기대하고 있으니까
바토리: 그래 특히 해물스파게티 솜씨가 대단해
클로비스: 저에게 칭찬을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노틸러스 전함 어느 복도
바토리: 나는 한숨 좀 잘게 어제 어인섬으로 간다는 임무를 받고는 한숨도 못잤거든...
스펙트라: 어 그래 그럼 잘자!
나는 다시 기관실에 있는 지휘관 좌석에 앉고는 잠시 눈을 붙인다. 얼마쯤지났을까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리자 나는 잠에서 깬다.
스펙트라: (잠에서 깨고는) 뭐지? (심해에 있는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아무것도 없자) 잠시 착각했나보군 (다시 소리가 들리자) 설마 엔진에 문제가 있나? (엔진실쪽에 연락하고는) 디젤 혹시 엔진에 이상이 있나?
디젤(통신): 아무 이상없습니다.
스펙트라: 그래? 알겠다.
나는 통신을 종료하고는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려고 한다. 그때 클로비스가 나한테 무전을 한다.
클로비스(통신): 스펙트라님, 큰일났습니다.
스펙트라: 무슨일인데?
클로비스(통신): 주방이 어지럽혀져 있습니다.
스펙트라: 그건 언제든 있을수 있는일 아니야?
클로비스(통신): 제가 주방 일을 다 마치고 방으로 들어가서 잠을 자려는데 갑자기 소리가 들리자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갔는데 주방이 난장판이 되었습니다.
스펙트라: 알겠다. 일단 모두에게 전해 경계 태세를 갖추라고 전해라!
클로비스(통신): 알겠습니다.
클로비스가 통신을 종료하자 나는 기관실로 가서 모두에게 비상사태를 전한다.
스펙트라: (무전기를 들고는) 각 구성원들에게 전한다. 현재 노틸러스에서 우리말고 누군가가 있을거다! 침입자를 찾아내서 생포하도록 단 무기는 위상그물총을 사용한다. 반복한다. 침입자를 찾아내서 생포해라!
그러자 나를 포함한 전원이 위상그물총을 들고는 노틸러스 복도 및 주변을 수색한다. 하지만 실마리가 잡히지가 않는다. 나는 잠시 생각을 하고 있는다.
스펙트라: 이상하군 어째서 실마리가 잡히지 않는... (갑자기 누군가를 보자 그자는 도망을 치자 쫓아간다.) 서라!
결국 나는 위상그물총을 쏴서 생포한다. 그런데 생포된자는 렌지였다.
스펙트라: 아니 넌? 왜 네가 이곳에 있지?
렌지: 누나와 같이 임무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거대한 잠수함을 보고는 아무도 없을때 탑승했지
스펙트라: 그래? 어쨌든 무단침입을 한 죄가 있으니 일단 황예리까지 사로잡으면 취조를 하지
얼마 지나지않아 황예리도 사로잡힌다. 그리고는 격납고에서 나는 포박당한채 있는 렌지와 황예리를 심문한다.
격납고
스펙트라: 말해! 왜 이곳을 무단침입을 한거지?
황예리: (울면서) 미안 그냥 호기심에 잠수함을 탄 건데... 설마 해저로 가는 줄 몰랐어!
렌지: 미안 나는 누나를 말렸는데 누나가 나의 말을 듣지 않았어 제발 한번만 봐줘!
바토리: 어쩌지 이대로 돌아간다 해도 이미 해저 100m에 도달했는데...
미아: 오라버니 저들을 한번만 봐주면 안되요?
나는 고민끝에 해결방법을 찾았다. 그리고는
스펙트라: 일단 바토리 너는 레드독한테 연락해서 이들도 같이 동행해도 되는지 허락해줘!
바토리: 알겠어 (기관실로 간다.)
스펙트라: 일단 너희들이 노틸러스 전함을 엉망으로 만들었으니 책임을 져야 겠어 렌지와 황예리는 24시간 경비를 순찰 및 렌지는 격납고 청소 담당, 황예리 너는 화장실 및 복도전체 청소담당이야!
황예리: (불평을 하며) 싫어! 내가 왜 청소해야 하는데?! 그러다가는 나의 고운 손이 상할거야!
스펙트라: 싫다면 나가던가! 아니면 (무화과즙이 들어있는 물폭탄을 꺼내며 황예리한테 협박하며) 이걸 너에게 던질거야!
황예리: 그게 뭔데?
스펙트라: 궁금해? 그럼!
나는 황예리에게 물폭탄을 던지자 황예리의 몸전체가 무화과 즙에 흠뻑젖었고, 황예리는 비명을 지른다.
황예리: 싫어어어어어!!!! 무화과즙이잖아!!!
스펙트라: 그럼 나의 명령에 복종해라! 그러면 이걸 던지지 않을 거니까!
황예리: (울먹이며) 알겠습니다.....
바토리를 제외한 전원: (나를 보며 속으로) 악마다!!!
잠시후 바토리가 나한테 레드독의 말을 전한다.
스펙트라: 그래서? 허락한데?
바토리: 응 허락했어 이유는 이미 멀리까지 갔는데 돌아오게 할수도 없다. 라고 말을 했어
스펙트라: 그럼 다행이군 곧 있으면 어인섬에 도착할것 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