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설 게시판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포트거스D이세하 2019-01-10 0

안녕하세요. 전 포트거스D이세하라고 합니다. 오픈 베타 시절 때 부터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전 다른 분들처럼 글쟁이는 아니지만 몇년 전에 팬아트를 그려던 그림쟁이 입니다. 그리고 오픈 베타 시절 이 팬소설 게시판과 오랜 시간을 함께하고 있고요. 그래서 전 이 팬소설 게시판과 여기에 글을 쓰시는 분들에게도 어느정도 애정이 있다고 지부 할수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클로저스는 알사람은 알다시피 큰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참을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얼마나 이 게임과 세계관에 애정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번만큼은 못 참겠더라고요. 전 최근 팬소설 게시판 상황을 보고 할말을 잃었습니다. 제가 알던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서로 자신만의 이야기, 세계관을 설명하거나 나누는 관게라는게 존재하던 곳이였습니다. 얼마전까지도 그렇게 생각했고요. 게임에 사건사고가 발생할때마다 이곳이 점점 축소되어가는 모습을보고 씁쓸함이 느껴졌죠. 심지어 저도 한동안은 게임에 접속 안한적도 있고 탈퇴할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여기를 남아주시고 글을 올려주시는 분들 덕분에 남아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팬소설 게시판에서 중복적인 작품이 올라오고 있더라고요. 그것도 몇시간마다 말이죠. 솔직히 stardust이세하 님의 글을 ** 않았다면 전 계속 이상 해져 가는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더이상은 가만히는 못있겠더군요. 지금껏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일 만큼은 못 견디겠습니다. 저에게도 여기서 글을 쓰시는 글쟁이 지인들이 있습니다. 한분은 오픈 베타 때부터 함께하셨고 제게 이게임 에서 가장 친한 분이며 제가 존경하는 분중 한분입니다. 그분을 위해서 그림이나 컨셉아트를 그려 드린 적도 있을 정도 로요. 다른 한분은 최근에 알게 된 분이지만 이 팬소설 게시판에 얼마나 애정을 가지시고 열정적으로 글을 쓰시는 분이란걸 알게 됬습니다. 그분들 모두 독자들과 소통하고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고뇌를 해가면서 한편 편, 한편을 써나가는 분들입니다. 이제 들락거리는 사람들이 많이 없는 이곳에서도 열정적으로 임하시는 몇없는 분들이죠. 하지만 이분들이 최근 팬소설 게시판일로 고민이 많으십니다. 자기들이 열정을 쏟아 부어 만든 글들이 몇시간마다 올라오는 글들 때문에 계속 내려가시는것에 고민이 많으십니다. 어느때는 나온지 하루, 이틀밖에 않됬는데 1페이지 1째줄에 있던게 2째줄 중간쯤에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올라오는 글들이 뭔지 궁금해서 보았지만.......도대체 무었을, 뭘 말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댓글들을 보면 글을 쓰시는 이유가 그 댓글들 때문인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만약 이야기나 대화를 하고싶으신 거면 게임에서 대화를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제가 몇시간마다 글을 올리는 대상자에게 할고픈 말으 이겁니다. 당신들은 저나 다른 독자들에게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은 겁니까 이야기를 가장한 스토리 보드나 세계관의 설정을 보여주고 싶은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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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가 하고 말하고자 한 것은 모두 했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봐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며 대상자 분들은 정말 자신들이 무었을 위해 글을 쓰는지 생각해 주시고 다른 글을 쓰시는 분들이 격고있는 처지도 생각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4-10-24 23:21:52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