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on 강남사건 이후.....
ManofOP 2015-02-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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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ON 뉴욕 총본부. 18년전 전 세계를 강타한 차원전쟁의 휴유증이 거의 완전이 사라진 총본부
UNION의 전신인 총본부에서는 각 세계의대표들이 한바탕휩쓸고 지나갔다.
현재시각 원래있을 안전보장이사회는 거의 해산되었다.
하지만 상임이사5개국의 대표는 다른 이사회국가들과 다른자리로 발길을 옮겼다.
"이게 무슨꼴이람......." '로버트',일명'로벅'이라 불리우는 이 인물은 자신의 집무실의 책상및 단추를 눌렀다.
커튼및 방음벽이 작동되고 조명또한 꺼저버린 방에서 그는 앞의 카메라와 등장하는 여러개의 모니터를 살펴봤다.
곧이어 모니터에는 각각 사람이 한명씩 들어가있었다.
'상임이사회 5개국 대표들','데이비드 리 신서울 관리국 국장','유니온 감찰국장','인사부장','UNION 사무총장'그리고 '로벅' 자신까지
"현재 알시다시피...." 침묵으로 둘러쌓인 이 가상의 공간에서 먼저 말문을 연건 '데이비드 리' 였다.
"강남사건은 저희 신서울지부의 신설팀인 검은양팀이 해결및 뒷정리를 속행 하고 있습니"
"그건 알고있네. 데이비드 국장!" 상임이사 한명이 데이비드 리의 말을 끈고 화가난듯이 소리쳤다.
그는 한동안 이번사태동안 자신이 격은일에 관해 소리를 질렀다. 다른 상임이사들은 그말에 동조하거나 침묵을 지켰다.
"이제 그만하시고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하죠." 침묵을 지키던 상임이사 한명은 질렸는지 본론으로 들어가자고 말했다.
"알겠습니다. 그럼 이걸 보시죠." 데이비드는 자신의 컴퓨터에서 타자와 마우스를 이용해 그들에게 한 파일을 보냈다.
"이게 진정 사실입니까?"한 상임이사가 질문했다. 이 질문은 누구를 조준하고 하는 말은 아닌것처럼 보였지만 모두 누구를 조준하고 하는말인지 알고있었다."예.... 전부 사실입니다."데이비드는 심각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이 모든사태는 유니온의 신서울 지부장과 벌처스의 CEO,그리고 한명의 클로저 요원의 반역으로 일어난거나 마찬가지입니다."한명의 클로저라는 말에 데이비드는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듯 했다.
"이 한명의 클로저라는게 아마 데이비드 당신의 측근인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상임이사는 그 말을 꺼내더니 데이비드 본인도 관계가 있는것 아니냐며 그를 추궁했다.
데이비드는 자신이 관련되있다면 언제든 감찰을 받겠다는 말을 했다."그래도 제가 의심스럽다면 제 스스로 사임하겠습니다."
그는 확신과 각오에찬 눈빛을 보냈다."그가 관계되어있지 않다는것은 제가 보증하겠습니다." 사무총장이 말문을 열었다.
사무총장은 늙었지만 총명한 눈과 화려한 언변으로 데이비드를 변호했다. 로벅이 아는 사무총장은 자신이아는 누구보다 대단한 인물이라는것을 새삼 떠올렸다.
상임이사들은 사무총장의 말에 수긍과 걱정을 표했다. 그리고 이들의 총부리는 인사부장과 감찰부장에게 향했다.
허나 그들이하는말은 어느 누구나 하는 "개선하겠다","앞으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게 대비하겠다"는 말 뿐이였다.
그리고 시간이흘러서 그들은 로벅을 불렀다."미스터 로버트. 이 번일에는 유니온의 클로저나 지부장의 개입등이 있다는 사실은 누구도 알아선 않되네."사무국장이 말했다."이들의 행위는 유니온의 이름에 큰 먹칠을 했네, 이런 사실이 민간에 퍼지면 유니온의 위상은 땅에 곤두박질... 아니 땅속에 파묻힐거라네."당연한 것이였다. 유니온의 고위간부와 시민을 지킬 클로저가 이런사태를 발생시켰다는것을 알면 대중은 분노하고 심각한 상황에 처할수도 있었다. 더군다나 이번 강남의 사태는 전쟁종결후 가장큰 사건이였다."물론입니다. 맡겨만 주십시요." 로벅은 자신에찬 목소리로 대답했다. 하지만 그는 이런 대규모사태의 수습을 제대로할 자신은 없었다.
"또한. 벌처스또한 이제는 갈아치워야 겠군." 화면의 모든이들은 심각한 얼굴이 되었다. 벌처스는 유니온에 위상장비를 납품하는 가장 큰 회사였다. 다른 중소기업들도 있었지만 벌처스만큼은 아니였다.
상임이사들은 각각 나누어졌지만 결국 2/3으로 찬성파가 더 많았다. 이제 벌처스의 처리는 시간과 서류의 문제다.
"또한 벌처스의 CEO는 반드시 체포하시오" 사무국장은 매서운 목소리로 로벅에게 말했다.로벅은 그 이유를 알고는 알았다는 대답을 했다.
사무국장은 회의를 마친다고하며 카메라를 껏다. 이윽고 다른카메라가 꺼지면서 모든 화면이 암전되었다.
로벅은 스위치를 눌렀다. 방음벽과 모니터들이 사라지고 그는 자신의 부서의 네트워크에 들어갔다.
자신의 측근인 C에게 메일을 보냈다.
자네도 알다시피... 이번 'ROK'의 '강남 사태'는 자새한내막은 감춰져야 하는것을 명심하게.
'상임이사회'에서는 현사태의 책임을 전부 '벌쳐스'에게 전가시키라고 하더군.
하지만 벌쳐스는 현재 유니온에게 제일 필요한 존재중 하나야. 곧 벌쳐스를 대채할 새로운 회사가
필요할테지.
'전 지부장'은 현재 사망하고 그의 계획에 동참한 '김 기태'요원 또한 사망했네.
그들은 UNion에서 반드시 감춰야하네 이들 또한 어찌할지 생각해 봤는데.
'전 지부장'은 사태발생직전 사고로 사망
'김 기태'요원은 차원종과 전투중 영웅적인 죽음으로 각색해 볼까하는데......
이 작품은 픽션입니다. 본편의 내용과 는 상관이 없습니다.
더 DEEP/DARK 한 작품으로 만들어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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