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서는 안되는...그러나 잊어야만하는 검은양의 6번째 맴버-4

AMAGONG 2015-02-16 0

 

 

이글은 픽션임을 명심하고 읽어 주십시오

 

주의: 필자는 세하X유리를 지지합니다. 작중 세하X유리 염장질나올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하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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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은 별이상한 사람다있다는 듯이 걸어가는 데이비드의 등을 보면서 ㅗ을 날렸다.

 

 

"그나저나 총은 한번도 쏴본적이 없는데... 어떻게 하라는거지 구경을 보니 9mm 총탄을 사용하는 것 같은데...

저격총의 구경이9mm였던가? 게다가..."

 

 

이현은 가볍다는듯 총알을 두어번 손위로 던져보고는 바닥에 떨군뒤, 칼로 두동강을 내버렸다.

 

 

"안에 화약도 없어... 탄두는 잇는데 내용물이 없다라... 이런걸로 어떻게 피해를 줄수 있다는거지?"

 

 

총을 이리저리 살펴보던 이현은 총옆 개머리판에 붙은 설명서를 찾아냈다.

 

'자세를 잡은뒤 자신의힘이 총내부에 장전된 총알에 모여드는 상상을 한뒤, 방아쇠를 당긴다'

 

 

"이걸 설명서라고....그래도 시험은 봐야되는거니까.. 한번..."

 

 

이현은 드라마나 영화에나오는 저격수처럼 옆드려서 총을 쥐고는 설명대로 상상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놀랍게도 자신의 몸으로부터 힘이 빠져나가 총으로 모여드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는 별대수인듯 반응없이 오벨리스크를 저격했다.

 

피융하고 뭔가날아가는소리와 함께 엄청난 반동과 바람이 그의 몸을 덮쳤다.

 

 

"으헉... 쿨럭...켁켁.. 이게 뭐야.."

 

 

그가 본것은 단지 검붉은 빔같은것이 총에서 뿜어져나와 오벨리스크를 관통하고는 건물을 폭파 시킨것.

 

그것이 다였지만 그는 엄청난 것을 보기라도 한듯 한동안은 가만히 그자리에 돌같이 굳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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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양 유리의 시점-

 

"응?"

 

유리는 뭔가를 느꼈다는듯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게임을 하던 이세하는 뭔일 있다는듯이 잠시 게임을 중단하고 유리에게 말을 걸었다.

 

 

"갑자기 왜 그래?"

 

 

"방금 그소리 못들었어?"

 

 

"무슨소리?"

 

 

"막 피융하고~ 뭔가 폭발하는소리!!"

 

이세하는 갑자기일어나 자신의 두손을들어 한손은 유리의 이마에, 한손은 자신의 이마에 댔다.

 

 

"열은없는데.. 이상하다..."

 

 

다시한번 솔을들어 유리의 소매를 걷고는 "맥박도 정상인데.."

 

 

"아픈데 없어!!"

 

 

"이상하다... 하긴.. 서유리가 아프면 해가 달옆에서 뜰일이지~"

 

 

"어쨌건 세하야 확인하러 같이가자~"

 

 

"뭐? 난 게임이나 할ㄹ..."

 

 

"같이가면 둘만 있게되는데...?"

 

 

이세하는 갑자기 게임기를 집어던지고 벌떡일어나 유리옆에 붙었다.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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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현의 시점-

 

그는 놀랍다는듯 자신의 두손을 보았다.

 

그러나 그는 평범한 사람처럼 자신의 손을 보는 것이아니라 위상력에 둘러쌓여서 원래의 모습을 잃어버린 자신의 손을 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순간 그가있던 건물의 계단아래쪽에서 누군가가 올라오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자 이현의 주위에 있던 위상력의 오오라는 자츰 사그라져갔고, 그는 뭔가를 들켜서는 안된다는듯 서둘러 그의 장비를 감추었다. 다끝난 순간 유리와 세하가 손을 맞잡은채로 들어왔다.

 

 

"저기... 여긴 민간이이 있으면 안되는데요...?"

 

"아 저기.. 그게.. 어... 그러니까.."

 

당황하는 이현의 얼굴을 보고는 이세하는 놀랐다는 듯이 말을 걸었다.

 

"우리학교 [이현] 선배죠?"

 

서유리는 그제야 생각이 난듯 손가락으로 안경을 가리키면서 말했다.

 

"아! 이안경은!!"

 

"손가락좀 치워줄래...."

 

유리가 손가락을 치우고 이세하는 이현에게 질문을 해대기시작했다.

 

"여긴 왜있는거죠? 민간인 출입금지구역이고, 게다가 이근방 민간인은 전부 피난했다고 들엇는데.."

 

"어! 그래!! 산책 나왔어!!"

 

"거짓말하지마요"

 

이현은 거짓말을 들키기전에 그들을 돌려보낼 방법을 모색하다가 좋은 수단을 떠올렸다.

 

"그건 둘째치고, 너네...사귀는사이니?"

 

갑자기 두사람의 얼굴이 붉어진다. 역시 예상대로

 

유리는 빨개진얼굴로 손을 뻗어 아니라는듯 흔들며 말을 더듬었다.

 

"무무무.. 무슨 농담을 그,그렇게 해요~ 우,우리는 별로 그,그런사이가..."

 

"맞아요 전이런 왈가닥 여자애 별로 안좋아 하거든요?"

 

유리와는 다르게 침착하게 난관을 해쳐나가려던 이세하는 유리의 욕을 하면서까지 관계를 부정했다.

 

하지만 역효과로 유리의 미움을 사게된것 같군... 그렇다면...

 

"아니라면 왜 손은 잡고있어?"

 

"얘가 다리를 다쳣거든요 그럼저희는 그만 돌아갈테니까 선배도 그만 빨리 돌아가세요"

 

"알았어~ 먼저가~"

 

유리와세하가 계단을 내려가자 참을수 없다는듯 다시 그의 위상력이 솟구치기 시작했고, 힘을 주체하지 못한 이현은 힘을 없엘 방법을 찾다가 오벨리스크가 재생하는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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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7시-

 

데이비드가 이현이 잇는곳으로 돌아왔을땐 오벨리스크의 잔해가 산처럼 쌓여있었고, 그는 탈진한체로 뻗어있었다.

 

"수고했네, 아참 자네도 검은양팀이기도하니 내일 같이 인사겸 통명성을 하러가지 하하하"

 

이현은 괜한짓을 한듯 눈물을 흘렷다..

 

"난왜... 거짓말을 한거지...."

 

 

 

 

 

 

 

 

 

 

 

5편은 삘바든ㄴ데로 올리겠습니다.

 

 

2024-10-24 22:23:2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