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와 클로저-20(아가씨의 대화)

카이세르온 2018-12-25 2

-강남


미아는 검은양, 늑대개, 사냥터지기 팀에게 클로비스를 소개해 주었다

소개가 끝나자 바이올렛은 미아를 데리고 카페로 데려갔다


바이올렛: 미아도 아가씨였군요, 왜 말 안했나요?


미아: 말할 이유가있어요?


하이드: 아니요, 화나게 할 생각은 없었는데, 그 클로비스라는 집사와 사이가

안 좋아 보여서


미아:......바이올렛씨 잠시 하이드 좀 빌려갈게요


바이올렛: 네....저도 클로비스랑 이야기를 해야겠어요, 마침 근처까지 왔고


미아: 하이드, 잠시 따라오세요


하이드:....아가씨


바이올렛: 갔다 오세요, 애 울리지 말고


하이드: 네, 알겠습니다


-옥상


미아는 하이드를 데리고 카페 옥상으로 갔다

미아는 옥상 난간에 몸을 기대며 매우 슬픈 얼굴을 하고있었다


미아: 하이드, 하이드는 바이올렛 아가씨가 아가씨 라서 모시는 건가요?,

아니면 아가씨를 사랑해서 모시는 건가요? 


하이드: 무슨 말씀인지?, 당연히 아가씨를 사랑하기 때문이죠


미아: 클로비스도 같은 말을 했어요 하지만 나는 그와 거리를두기 시작했고

이렇게 되었어요


하이드: 둘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 겁니까? (커피를 주며)



미아와 하이드가 대화를 할때 카페 내부에서도

클로비스와 바이올렛이 대화를 하고있었다


-카페 내부


바이올렛: 당신은 미아의 집사 라고 했죠, 왜 미아가 당신을 싫어 하죠?


클로비스: 그런게 아닙니다 그저 다른 이를 걱정해 거리를 두는 것이죠


바이올렛: 그럼 우리들도 거리를 두고 있는겁니까?


클로비스:....(커피를 한모금 마시고) 미아 아가씨는 흑화(폭주)를 아직 제어할수 없어서

흑화를 하면 주변의 생명이 사라질때까지 계속 됩니다.




-회상


95년전


영국의 어떤 한 도시 이름 없는 마녀가 나타나자

그 도시의 사람은 하나도 남김 없이 죽어갔다 


미아:.....(눈이 보라색을 돌아오며) 뭐야, 이게 어떻게....전부 기억나

내가, 아니야, 내가 이런게 아니야


클로비스: 아가씨! (미아의 팔을 붙잡고) 그만 하고 돌아 갑시다

이 일은 제가....


미아: 오지마!!, 나는 마녀야, 씻을수 없는 죄를 지은 마녀라고

너도 알잖아!!


클로비스: 아가씨, 아니요 당신은 헬리우스 기업의 양녀이자 저의 주인 입니다, 사람들은 우리를 필요로 합니다


미아: 아니야!, 안간은 다 거짓말쟁이야, 세상은 우리를 악마라고 여기고 있어

그리고 너는 왜 나에게 이렇게 다정한 거냐고


클로비스: 저는 아가씨의 보좌관이니까요


미아:....처음부터 네가 다정하지 않았으면 나는 편하게 떠날수 있었는데



-현제


클로비스: 그 이후 아가씨는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바이올렛: 소설에 나올 것 같은 애피소드 군요 


클로비스: 네, 저는 그 이후 [시간의 관]에서 잠들어 지금에서야 깨어났습니다


바이올렛: [시간의 관]?


클로비스: 네, 일종의 타임머신이죠


바이올렛: 그 관은 어디있죠?


클로비스: 어떤 이상한 클로저가 파괴 했습니다, 이름이......김기태 라고 했습니다


바이올렛: 그 인간 죽어서까지 패를 끼치는 군요




-옥상


하이드: 당신은 그럼 클로비스에게서 도망친 겁니까?


미아: 말하자면 그렇게 되겠네요, 저는 클로비스를 다치게 하고싶지 않아요


하이드:....(미아를 쓰다듬으며) 정말 다정한 아이군요


미아:....네, 그럼 내려가요



미아와 하이드가 내려오자 클로비스와 바이올렛이 서로 대화를 주고 받고 있었다 

클로비스는 미아를 보자 반갑다는 듯이다가왔다


클로비스: 아가씨 대화는 즐거웠습니까?


미아: 그래, 바이올렛씨 감사합니다


바이올렛:...원래 서로 돕고 사는 거죠


미아: 뭔가 보답을 하고 싶은데...원하는 것이라도 있어요?


바이올렛: 그럼 언니라고 불러주세요 미아는 100년 넘게 살아왔지만

아직 17살 정도라고 했죠, 그럼 언니라고 불러주세요


미아: 그럴수는....


바이올렛: 미아 이게 뭔지 알죠? (수첩을 꺼내며)


미아:....(얼굴이 붉어지며)알겠습니다, 바이올렛 언니


바이올렛: 역시 미아는 괴롭히는 재미가 있어요 (미아를 쓰다듬으며)


클로비스: 동감입니다




-30분전


바이올렛: 어두운 이야기 중에 죄송하다만 그 수첩은 뭡니까?


클로비스: 미아 아가씨의 약점을 적어둔 겁니다, 아가씨가 당황해 하는게

재미있어서 기록하고 있죠


바이올렛: 그거 동감이에요, 우리 취미가 맞을지도 모르겠군요


클로비스: 그럴지도 모르죠, 수첩을 하나 드리도록 하죠


바아올렛: 값은 이걸로 칠게요 (수표를 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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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23:21:3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