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차원전쟁,한남자의 이야기>

우스21 2015-02-16 1

                                                      ...몇일이 지났을까


나는 파괴된 도시의 중심부에서 부상당한 몸을 이끌어 가면서  최대한 안전한 곳을 찾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차원종들이 점거해버린 도시는 안전한 곳따위 있을리가 없다.솔직하게 하루하루 연명하는것 조차도 힘든 상황


일단은 차원종들 이동방향과 최대한 반대방향으로 이동중이만..오늘은 영 아닌거 같다.앞쪽에 스케빈저 무리가 있다.


최대한 안걸리면서 지나갈려고 하지만...


툭.


실수로 발밑에 있었던 돌맹이를 건드리고 말았다


그리고 그순간.앞쪽에 있던 녀석들이 나를 보고 말았다.


그순간 나는 생각했다


"...Aㅏ..."

 

스케빈저 무리들과 마주쳐 버렸다.


어림짐작하면서 봐도 대략 20마리.앞부분만 봤을때 이만한 양이니까 실제의 양은 50마리...쯤 될거다.


아아 이 어린나이에 죽을순 없는데.아직 고등학교도 졸업못했고 솔탈도 못해봣고...


무엇보다 전쟁이 끝난후에 가족들이랑 다시 만나야 하는데...그건 무리인가보다....


포기하고 살짝 주춤한 사이.스케빈저 몇마리들이 가까이 왔다.


"...ㅈ 됬군"


그순간.


몇초였다.내 눈앞이 하얀색과 푸른색 불빛으로 물들었다.그리고 뒤이어서 한 소년이 피한 몇마리를


때려 죽였다...잠깐 표현이 이상한데


어쨋든.내눈앞에 있던 모든 차원종들이


전멸했다


"ㅁ..뭐야 이거?!"


확실히.내눈앞에 일어난 이 이야기를 다른사람한테 말하면 백이면 백


"거짓말 치다 걸리면 손목 날아가는거 안배웠니?"



이렇게 대답을 핥테지만...확실하다.확실하게 내 눈앞에서 많은 양의 차원종이


3초


딱 3초만에 전멸해버렸다


그리고...나는 이 순간을 이해하지 못한체 그대로 기절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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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알파퀸?이 형 기절했는데요?"


"...그러게...이거 어떻게 한다...J야 니가 본부까지 다녀와주라"


"....."(째려본다


"말들어야지 건방진 초등학생씨?"


"알았어요...다녀오면 되죠?"


"그래~...아니 그냥 나도 같이 가야겠다"


",..?    뭐 무기라도 수리하러가요?"


"아니.이 소년 아무래도 방금 위상력에 눈뜬거 같거든."


"아...보고 하시러?"


"그래.그러니까 같이가자"


-프롤로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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