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화 바람의 검무

발렌타인: 드디어 녀석들의 본진을 알아냈다. 장소는 런던에 스카이가든이다. 하지만 최후의 발악을 하겠지 지금이 기회다. 스카이가든 진입로로 가서 적들을 섬멸하도록!

스카이가든 진입로

바토리: 과연 이곳에만 집중되어 있군 본진까지 알려져있으니 함락당하지 않을려고 애를 쓰고 있겠지 하지만 얼마동안 버틸수 있을까? 한번 시험해봐야겠군

나는 스카이가든 진입로에서 수비하고 있는 이카루스 황국 병사들과 오비들을 차례대로 섬멸하면서 진격을 한다. 그리고 도로시와 조우했다.

도로시: 바토리 기다리고 있었다. 너를 없애고, 엠브로즈 님의 신뢰를 더욱 받을것이다!

바토리: 진짜 어이가없네! 다른 애들은 항복을 했는데 너는 항복을 안하니?

도로시: 그자들은 나약하지 짝이 없어! 나는 죽어도 항복은 안한다! 그럼 덤벼라! 이 잘난척 공주님아아아!!

도로시는 사검을 뽑고는 나에게 공격을 한다. 나는 레이피어로 막았지만 도로시의 사악한 기운을 감지했다.

바토리: 너 크리스티나처럼 강해진것 같은데? 그러다가는 너 죽을수도 있어 어서 항복하고 매그파이 팀으로 돌아와!

도로시: 아니 나는 이미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넜어 다시 매그파이 팀으로 돌아간다해도 질은 나한테는 관심을 주지 않겠지! 너만 없었으면 질도 나를 더욱 신임할수 있었는데 그 공은 너가 다 빼앗은거야!! 절대로 용서못해! 용서모오옷해애애애!!!

그러자 도로사의 반지가 더욱 강해지고는 폭주하기 시작한다.

도로시: 청풍참!!

나는 도로시의 기술을 막았지만 위력이 장난이 아니여서 뒤로 밀려났다. 하지만 나도 도로시의 공격에 대응한다.

바토리: Blason

도로시: 어림없다! 회오리 베기!

바토리: 으아아악 이대로 질수는 없다! 미라쥬 사인 (도로시에게 연속으로 찌르거나 베고는) 이걸로 라스트 (도로시의 복부를 찌른다.)

도로시: 이 정도냐? 가여운 공주님? 그럼 태풍의 눈!

바토리: 으아아아악!! 쿨럭 왜 이렇게 쎄?!

도로시: 참으로 가관이네 바토리 그럼 끝이다!

그 순간 갑자기 폭발소리가 난다. 그러자 도로시는 폭발소리를 듣고는 그곳으로 향하려고 한다.

도로시: 운이 좋구나! 하지만 너의 명줄은 그리 길어보이지가 않네 그럼

도로시는 텔레포트를 하였다.

판도라 임시본부

스테파니: 빅토리아 님! 괜찮으세요? 온몽이 상처투성이에요.

바토리: 걱정마 스테파니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야

스테파니: 아니긴 뭐가 아니에요!! 자칫다가는 저세상으로 가실뻔했다구요!! 일단 흑태자 님이 혼자서 적들을 상대하고 있으니까 상처가 다 회볼될때까지는 절대로 무리하지 마세요.

바토리: 근데 흑태자?

스테파니: 아 나이트 오브 제로를 말씀하신거에요. 그 사람도 빅토리아 님처럼 황족인데 검은망토에다가 보라색이지만 거의 어두운 제복을 입어서 흑태자 님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머리카락은 하얀색만 제외하면요. 

바토리: 아~ 그전에 지크에게 보고할게 있는데 가봐야겠어

스테파니: 안된다니까요!! 이자리에서 꼼짝말고 있으세요!!

바토리: 알았어 알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