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아타락시아 정상전쟁 24화

엑셀레이터12 2018-11-23 1

제24화 운명을 바꾸는 용기있는 몇 초 후배의 필사의 외침


하피는 신속하게 휠오브 포춘을 발견하고는 흑지수와 이세하를 태운다. 그리고 엘리스와 김제리, 김유정과 합류한뒤 휠오브 포춘을 발진하려고 하지만..


김유정: 무슨일이에요.

엘리스: 갑자기 발진이 안되요.

김제리: (상황 모니터를 보자) 이런 암초에 걸렸어요.

김유정: 하지만 지금 나가면 안되는데...

엘리스: 걱정하지 마십시요. 이럴줄 알고 보험을 들였으니까요.


한편 유니온 클로저들은 라운즈들과의 한치도 양보 없이 싸우지만 A급 이상이 아닌 요원들은 상대가 되지도 않았다.


진: (계속 전쟁이 끝나지 않자 뭔가 이상하다는 낌새를 눈치챈다.) 뭔가 이상해 이미 알파퀸은 죽었어 그러면 전쟁도 끝난거 아니야?

유니: 확실히 그러네요. 하지만 병사들과 장교들이 유니온의 후퇴하는 모습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잖아요. 어 저자는?


유니는 괴로워하는 서유리의 모습을 보았다.


진: 너는 검은양 팀의 서유리? 왜 그러는 모습을 하지

서유리: 당신은? (이미 단념을 했는지) 자 저를 죽이든 채포하든 맘대로 하세요.

진: 왜 그래야 하지? 그러고도 너가 클로저냐?

서유리: 네?

유니: 나와 진은 한때 유니온의 클로저였어 유니온의 클로저로서 임무에 충실히 역할을 했지만 그 과정에서 소중한걸 잃었지 하지만 단념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면 소중한 것이 언젠가 돌아올거야

서유리: 그럼 선배를 원래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유니: 선배? 누굴 말하는 거지?

진: (누군지 짐작했는지) 누군지 알겠군 나도 방법은 몰라 왜냐하면 그자는 소중한 걸 잃었으니까

서유리: 선배의 소중한 것? 그렇군요. 잘 알겠어요. (달려간다.)


서유리는 위험한 전장 속 에서 자신이 존경하는 선배에게 달려간다.


요원: 으악!

스펙트라: 잘 들어라 너희들 너희들에게 멸시하고, 짓밟은 유니온이란 놈들을 용서하지마라!

병사들: 와아아아아!! 총독 각하!


트레이너: 이곳을 완전히 부숴 알파퀸의 한을 풀겠다.

레드독: 이 놈이...!


엘리스: 됐다. 이제 발진할수 있어요. 그럼 발...


갑자기 무수한 탄알이 휠 오브 포춘을 향해 날아온다.


김유정: 이런 설마 폭발탄?!


루미: 두고 가세요. 검은양 팀 이세하를...


하피: 저자는?

엘리스: 나이트 오브 원 최악의 정령 루미!


루미: 자프키엘! 버스터!


김유정: 이런!

김제리: 피할수가 없어요.


스펙트라: 이제 그만 포기해라!

서유리: (울부짖으며) 거기까지 하세요!!!


그러자 양측은 잠시 전투를 멈추었고, 서유리는 나의 앞에 서있었다.


스펙트라: (당황한 표정으로) 너는 서유리? 어째서 나의 앞길을 막은것이냐?

서유리: 이제 멈추세요!!! 선배! 유니온 여러분도! 이제 싸움을 멈추세요! 생명이 아깝잖아요! 특히 선배는 목적은 이미 이루었는데도...!!! 이미 의식을 잃은 친구를 뒤쫓으며 멈출수 있는 전쟁에 욕심을 내고.......!!! 지금 치료할수 있는 병사들을 내버려둔 채!!! 지금보다 더 희생자를 늘이다니 앞으로 쓰러져갈 병사들은 완전히!!! 개죽음 아니겠나구요!! 선배 뿐만 아니라 판도라의 여러분과 유니온의 여러분도 마찬가지에요!! 그러니 제발 멈추세요!! 


스펙트라: (검을 내리며) 서유리, 위험을 무릅쓰고 나의 앞에서 그 말을 하다니 참으로 대단하구나 감동받았어 하지만 (검을 치켜올리고는) 눈물겨운 우정이로군!(속으로) 안돼! 서유리를 다치게 할수는 없어! T,T, 아니면 누군가가 나를 막아줘!


나는 진심으로 후배를 다칠 생각은 없지만 이미 나의 어둠이 폭주하기 일보직전이여서 서유리를 다치게 하려는 상황이었다.


이슬비: 위험해!!

송은이: 저 바보 녀석!


챙!!


그순간 누군가가 서유리의 앞에 나타나 검을 막는다. 유니온 측들과 판도라 측들이 누군가를 보자 경악을 금치 못했고, 나도 마찬가지였다.


시도: 잘 했어 유니온의 클로저 네가 목숨을 걸고 만들어낸 몇초의 용기로 좋든 안좋든 세계의 운명을 크게 바뀌거든 


엘리스: 지금이다! 휠 오브 포춘 발진!

루미: 그렇게는 안될거에요


그순간 파란색 칼날이 루미의 목을 겨누었다.


마나: 아무것도 하지마십시요. 나이트메어!

루미: (손을 들면서) 이런 마나 씨 군요.


요원: 저건 유엔 마크 게다가 어째서 라타토스 기관의 클로저들이 여기에?!

판도라의 장교들과 병사들: 유엔의 라타토스 기관의 클로저다!!

 


시도: (검이 사라진뒤)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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