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서는 안되는...그러나 잊어야만하는 검은양의 6번째 맴버-3
AMAGONG 2015-02-15 0
이글은 픽션이라는 것을 명심해 주시길 바랍니다.
데이비드 리는 말했다.
"자네 클로저가 될 생각은 없나?"
"됬습니다 빨리 나가 주시죠"
이현은 눈을 돌리며 짜증나는듯 대꾸를 하였다.
데이비드 리는 정보를 캐내려는듯 넌지시 물어보았다.
"클로저라는 직업은 금전적으로도 꽤 괞찮은 직업일텐데? 게다가 이건내가 직접 자네를 스카웃 하러온거네... 일반 클로저와는 확연히 다르지"
이현은 뭔가를 감추듯 말을 이었으나, 그는 훙률한 연기자가 아니였기 때문에, 데이비드 리는 금세 눈치챘다.
"그.. 클로저라는건 될 생각도 없고... 그런 위험한 직업 가지고 싶지도 않습니다. 돌아가주십시오"
"자네 위상력이 특이체질이라는건 알고왔네, 숨기지말고 말해도 돼네"
"그걸 어떻게 알았죠?"
"역시 특이체질이 맞군"
"젠 장 낚였다.."
"하하하 전국 수석이 의외로 잘넘어가는구만 하하하하!"
이현은 기분이 나쁘다는듯 데이비드 리를 쳐다보았다.
그 눈매가 얌전한건 아니라서 데이비드리는 헛기침은 두어번 하고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자네학교에 클로저가 있는건 알지?"
"이세하,서유리, 이슬비학생 말이군요"
"그들은 [검은양]이라고하는 팀의 일원들이지, 내 직속 부하들이기도 하고"
"그래서 용건은 뭐죠?"
"검은양의 여섯번째 멤버가 되주게나"
"잠ㄲ..."
"물론 공식적으로 발표되지는 않네, 자네는 음... 그림자무사정도의 역할만 해주면 되네"
"그림자무사....요?"
"그래! 자네는 뒤에 숨어서 서포트작업만 도와주면 되네 어려울것 없지"
"그래도이건..."
"한건할때마다 2백"
"계약하죠"
이렇게 나는 돌이킬수 없는 실수를 하고말았다... 젠 장....
xx일 13시 g타워 옥상뒤쪽
"여기가 자네 일터라고 보면되네"
"건물옥상에서.. 말입니까?"
"그래, 자료를 읽었겠지만, 지금 위상변화엔진이 헤카톤케일의 위상력을 흡수하는중인데, 오벨리스크를 파괴하지않으면 그일이 힘들다는것을 다시 말하는이유는,"
"혹시 제가 그 오벨리스크를 파괴해야 합니까?"
"눈치가 빠르군, 그래 여기서 터릿근처에있는 오벨리스크를 파괴해주게"
"적어도 1km는 되는데... 여기서 말입니까?"
"무기를 지급하는것을 잊엇군, 미안하네 이것이바로 자네를위해 특수 제작된 [저격외 다용도 저격총]이네,"
"[저격외 다용도 저격총] 이요?"
"자세한설명은 첫실전후에 하도록하지, 일단여기서 되는데로 빨리 파괴를 시작해주게"
체력한계로 4편은 내일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