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아타락시아 정상전쟁 20화

엑셀레이터12 2018-11-17 1

제20화 알파퀸 구출 트레이너의 후퇴명령과 스펙트라의 추격


장교1: 알파퀸이 풀려났다! 전원 사격준비! 쏴라!


병사들이 사격을 하지만 알파퀸과 이세하는 건블레이드로 막았다. 그리고 차례차례 무쌍을 난무하며 전진한다.


장교2: 이런 계속 막아라!!

유니: 물러서라 내가 상대한다.

이세하: 당신은?

알파퀸: 내가 상대해준다.

유니: (부채를 펼친뒤) 플라이 허리케인

알파퀸: EX 충격파


그러자 푸른 불꽃과 허리케인이 서로 충돌하자 불꽃과 바람이 사라졌다.


병사: 대장님의 바람이 사라졌어


알파퀸: 건모드


계속 병사들에게 사격을 가한다.


마스크: (이세하와 알파퀸이 합류한뒤 같이 달린다.) 이세하 알파퀸 님


트레이너: (알파퀸이 합류하는 것을 보자) 나는 일단 시간을 벌겠다.


나타: (트레이너의 모습을 보며) 저 멍청한 꼰대녀석 혼자 멋있는 척은 다하고 그보다 이 수갑 빨리 풀어야 하는데...


장교3: 놓치지 마라! 유니온 놈들을 발포하라!

트레이너: 너희들의 상대는 나다! (위상력을 사용한다.)

장교3을 비롯한 병사들: 으아아악!!


장교4: 이런 이러다가는 놓치겠어

스펙트라: 모두 물러서라!

장교4: 원수님

스펙트라: (어둠의 기운을 내뿜으며) 참으로 한심하군 겨우 알파퀸을 구출하고는 꽁무니를 빼다니 참으로 어이가 없군


유니온 병사들과 요원들: 뭐라고?

김유정: 저녀석의 말은 무시해 저녀석의 권모술수에 넘어가지마!


나는 암흑파동을 사용하여 배에 도착하지 못하는 병사들을 거의 잿더미로 만들었다.


스펙트라: 진심으로 도망칠거라고 생각했나 그래봤자 유니온은 별수가 없군 그래서 유니온은 차원전쟁부터 소인배나 다름없다


그러자 알파퀸은 도발에 넘어가고 말았다.


알파퀸: 방금 뭐라고? 소인배?

스펙트라: ?

송은이: 이런 서지수씨 저녀석의 말을 무시하세요.

마스크: 큰일이야 도발에 넘어가고 말았어

알파퀸: 너 비록 나를 모욕할수는 있지만 유니온을 모욕해?! 방금 그 말 취소해라!


스펙트라: 취소라고? 절대로 그럴 생각은 없다 사실이잖아 차원전쟁의 원인도 유니온이고 차원전쟁에 참전한 병사들을 전쟁이 끝난 뒤로는 쓰레기처럼 내다버리는 조직이다. 비록 위험에 빠진 세계를 구했지만, 자신의 수치가 들통날까봐 입막음으로 숙청하거나 벌처스에다가 내다팔아버리는데 아직도 모르는 바보들이 있을줄이야 웃기고 있군 게다가 너의 상관인 트레이너도 전쟁에서 공을 세웠는데 유니온을 처형하려고 했고, 검은양 팀의 제이인가? 아무튼 전쟁터에서 위험한 작전에 수행시키고는 크게 다치게 만들었다. 그런데도 유니온을 섬기다니 결국 유니온에 있는 자들은 전부 소인배에다가 쓰레기나 다름없다!


알파퀸: 유니온은 이 세계를 지키는 조직이다! 네놈이 그 말을 하는 자격은 없다!! (건블레이드를 들고 나에게 돌진한다.)


그러자 나는 검을 뽑아 알파퀸의 건블레이드를 막았고, 서로 위상력으로 힘겨루기를 한다. 결국 건블레이드는 깨지고 말았고, 알파퀸은 뒤로 날아갔다.


스펙트라: 아무리 강하다 해도 너무 방심한거 아니야? 너는 그저 인간 나는 인간과 차원인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다! 그러고 보니 너에게는 빚이 있지! (검을 집어넣고는 순식간에 알파퀸에게 접근한뒤 선빵을 날린다.)

알파퀸: 으어억!

스펙트라: 이건 억울하게 죽은 엄마의 몫이다.


그리고 두손으로 알파퀸의 얼굴을 잡은뒤 니킥을 시전한다.


스펙트라: 이건 행방불명된 나의 여동생의 몫이고, (두손을 모아 알파퀸의 등을 내리친다.) 이건 나의 행복을 짓밟은 몫이고, (알파퀸의 목을 잡고는 손을 놓으는 동시에 킥을 시전한다.) 이건 나뿐만 아니라 나와 같은 처지가 있는 전세계의 인류의 몫이다!

알파퀸: 으아아아악!!! (그자리에서 피투성이가 된채 쓰러진다.)


알파퀸이 당하자 유니온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유정: 서지수 씨

엘리스: 서지수 님이?!

파이: 서지수님을 쓰러트리다니 저렇게나 강할줄이야

서유리: (선배... 선배의 분노와 증오 처음봤어요.)

이세하: 엄.....마....


스펙트라: 이제야 조금 후련하군 그래서 방법을 바꿨지 너도 나처럼 소중한것을 잃은 느낌이 무엇인지 (검을 뽑고는 이세하에게 간다.)

알파퀸: 잠깐! 세하야!


이세하는 잠깐 방심해서 내가 다가오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푸우우욱!!!


이세하는 이제야 눈치챘는지 나의 모습을 보고는 충격을 받았다. 알파퀸이 이세하를 구하려다 도리어 나의 어둠을 실은 엑스칼리버에 자기의 복부에 관통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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