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아타락시아 정상전쟁 16화
엑셀레이터12 2018-11-13 0
제16화 순식간의 회복 약! 피닉스의 피
요원1: 귀찮은 로봇들이군
김유정: 로봇의 목부위를 노리라! 그곳이 로봇의 전류를 흐르는 곳을 없애면 로봇도 움직이지 못할 거다.
마스크: 상태는 어때?
의무요원: 이거 응급처치라도 해야할것 같습니다.
마스크: 이걸 써야 하나?
의무요원: 그것은?
알파퀸: (전장의 상황을 보고는 고개를 엎어진채 운다.)
레드독: 왜 그러냐? 알파퀸
차원전쟁 당시
알파퀸: 이 녀석들 끝이 없군 하지만 내가 있으면 너희들은 끝이다.
전우1: 야 멋대로 행동하지마!
데이비드: (통신을 받은 뒤) 일단 후퇴명령이 내려졌어 일단 후퇴해
알파퀸: 한참 재미있는데 일단 먼저 가 나중에 합류 할게
전장 막사
이하연: 너 정신이 있는거냐? 멋대로 행동하다니 이래서 울프펙 팀이란
트레이너: 소령 님 이자는 제가 제대로 교육시키겠습니다. 그러니 고정하십시요.
이하연: 알겠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걸 명심해라! 그래도 아까 전투는 잘해주었다. 하지만 더이상 경솔한 행동을 하지 말도록!
막사와 조금 떨어진 숲속
트레이너: 여기 있었군
알파퀸: 어 교관 이제는 교관도 나에게 책임을 묻는거야?
트레이너: 아니, 너가 아니였으면 후퇴하는데 피해가 컸을거다. 소령 님도 그정도는 이해하셨고
알파퀸: 비록 상관이긴 하지만 울프펙 팀은 아니잖아? 울프펙 팀도 아닌 사람이 지휘를 하다니 언젠가 꼬투리를 잡아 그 죄를 물을거야!
차원전쟁이 끝나고 알파퀸은 몇년동안 유니온의 클로저로서 활동하고 휴가를 받고 4살밖에 안된 어린 이세하와 같이 소풍 중 우연히 이하연과 만났다.
이하연: 어 자네는 알파퀸 아닌가? 오랜만이네 그동안 잘지냈나?
알파퀸: 소장님 아니지 이제는 퇴역하셨는데 뭐라고 부르면 됩니까?
이하연: 편하게 소령님이라고 부르면 돼 그리고 자네 아들인가? 잘생겼네 언젠가 훌륭한 클로저가 될거야
알파퀸: 농담도 지나치십니다. 그리고 소령님의 아드님은 여동생을 잘챙겨주시네요. 세하하고도 잘놀고 처음 만났는데도요. 그럼 안녕히 가십시요 세하야, 가자
어린 이세하: 엄마 형아와 더 놀면 안돼? 형아의 여동생과 같이 재미있는 놀이 하는데...
알파퀸: 안돼 엄마말 안들으면 맴매 한다.
어린 이세하: 알았어
하지만 그것이 상관과의 마지막 대화였다. 몇일 뒤 이하연은 알파퀸에게 피살당하고, 어린 딸은 행방불명이 되었다.
현재
알파퀸: 그때 거절했다면 이런일도 없을텐데...
마스크는 이세하에게 뚜껑을 열어 피닉스 피를 떨어뜨린다. 그러자 이세하의 상처들은 순식간에 나아졌고, 이세하는 다시 전장에 설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