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와 클로저-1(검은양과 만남)
카이세르온 2018-11-06 2
2020년 신서울
-패가
신서울 외각에 패가에 있는 관이 열리더니
하얀 머리에 보라색 눈을 한 소녀가 나왔다
???: 여기는 어디지....그보다 몇년도야?, 그보다 배고프다
소녀는 잠시 산책겸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주변을 탐색하고 있었다
???:...시대가 많이 변했어 전에는 이런 분위기가 아니였는데
-파괴된 쇼핑물
소녀가 향한곳에 차원종이 여러 마리 있었다
???: 뭐야, 저것들은?, 일단 배고프니까 저거라도 먹을까?
소녀는 주변에 있는 쇠파이프를 들고 차원종에게 달려 들었다
-강남GGV
김유정: 슬비야 잠시 출동 좀 할수 있겠니?
이슬비: 유정 언니 무슨일이 라도 일어 났어요?
김유정: 그게 파괴된 쇼핑물 지역에서 민간인이 차원종과 싸우고 있다고 해서
바로 팀원들을 대리고 출동해줘
이슬비: 네, 알겠습니다!
-파괴된 쇼핑물
이세하: 저기 이슬비, 이곳에 민간인이 있어?
이슬비: 유정 언니 말에 따르면 이 근처라는데...
미스틸: 형, 누나, 저기
미스틸이 창이 향한 곳에는 차원종의 유골이 가득 했다
서유리: 그 민간인 먹을게 없어서 차원종을 먹은거 아니야?
이세하: 그런 무서운 소리 하지마, 그리고 차원종을 먹는 사람이 있을거 같냐?
제이:.....아니, 있는거 같은데
제이가 놀란 얼굴을 하자 다른 요원들도 그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니
차원종으로 추종 되는 고기를 먹고있는 여자 아이가 보였다
???: 하아, 여기서 사람은 만난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이슬비: 당신은 누구죠?, 그리고 이 상황은?
???: 아!, 제 이름은 미아, 평범한 능력자 에요
제이: 능력자?, 그게 무슨 소리지?
미아: 글세요, 저를 대리려고 오신 거죠, 이 인근의 차원종은 다 처리 했어요
미스틸: (작은 소리로) 저 누나 차원종 고기를 먹어서 정신이 이상해 진거 아닐까요?
이슬비: (작은 소리로) 일단 데려가서 조사를 하는게 좋겠어
제이: 꼬마야 그런 이상한거 먹지 말고 어서 가자
미아: 네, 알았어요
-강남GGV
김유정: 저기 미아 라고 했었죠 잠시 조사를 받을건데 괜찮을까요?
미아: 네 상관 없어요
김유정: 일단 서류를 작성해 주세요, 정밀 조사는 내일 부터 할게요
오늘은 푹 쉬어 두세요
미아: (작성한 서류를 주며) 네 알았어요
김유정:.....엄청 빠르시군요
-그날 밤
김유정: 일단 이름은 미아, 나이 17살, 국적은 알수없음
출생년도........1940년?!!, 잠깐만 어떻게 된거야!!!
제이: 이봐 유정씨 왜 그래?
김유정: 제이씨 이 서류 좀 봐요
제이: 뭐가 이상하다고......출....출생년도 1940년
이거 완전 할머니 수준인데 그럼 그 아이 나이가 80 살인거야
김유정: 그런것 치고 너무 어린아이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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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 첫 소설 입니다, 잘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