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화 뱀의 최후

불타는 강남

드블: 이놈들 감히! 나의 계획을 망치는 것도 모자라 나까지 제거하시겠다. 그렇다면 얼마든지 상대해주마!

에리나: 바라던 바다.

바토리: 용의 군단의 부활도 여기서 끝이다.

비비: 너가 아니여도 용은 얼마든지 있지

로제리아: 이제 끝을 내자

그리고는 드라고 블레스터와 매그파이 팀이 전면전을 벌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압도적으로는 매그파이 팀이 우월하지만 헤카톤 케일과의 전투로 힘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제대로 힘을 못쓰고 있다.

드블: 뭐냐?! 예전에 그 힘은 어디로 간것이냐?! 아~ 설마 거인을 저지하는 힘때문에 제대로 싸우지를 못하는군 그럼 고통없이 차례대로 죽여주마!!

그순간 금속덩어리가 드블에게 날아온다.

드블: (금속덩어리를 피한뒤) 하마터면 위험할뻔했군 누구냐?!

발렌타인: 역시 짐작대로 힘을 재대로 사용을 못하다는 것을 짐작했지만 조금만 늦었으면 하나를 잃을뻔했어 어이 드라고 네 상대는 나다!

드블: 엄청난 위상력이 느껴지는군 그렇군 그자가 말한 사령관이 너였구나 우두머리를 먼저 처리하면 일이 쉽게 되겠지 덤벼라!

드라고 블레스터는 블레스터와 순발력으로 상대를 했지만 발렌타인은 금속 자력으로 드라고 블레스터에게 날린다. 결국 드라고 블레스터는 뾰족한 금속에 당해 결국 치명상을 입는다.

드블: 감히 이몸에게 상처를 내?! 네년을 갈갈이 찢어주마!

그순간 누군가가 빨간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드라고 블레스터는 자폭하기 일보 직전이다.

자칼: (통신을 연결해) 수고했어 드라고 블레스터 너의 야망과 원한은 내가 갚아줄게

드블: 설마! 너 처음부터 나를 이용한거였냐?!

자칼: 너가 용이될수있는 자격이 있는지 흥미를 가졌지만 뭐.. 됐어 그만 편히 쉬어

드블: 자아아아카아아알!!!!

그리고는 드라고 블레스터는 자폭한다. 발렌타인은 자신의 부하들을 부축해 G타워 옥상으로 복귀한뒤 스테파니에게 치료를 부탁한다.

잠시뒤

오세린: 큰일이에요. 지금 테스씨가 사라졌어요.

바토리: 테스가?

오세린: 무언가를 도청한뒤 갑자기 잠실에 있는 어느 폐쇠된 공장으로 향한 뒤로는 소식을 알수가 없었어요. 그러니 테스를 찿아주세요.

바토리: 일단 몸부터 안정을 취한뒤에 그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