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총사와 용의 윤무 17화
엑셀레이터12 2018-10-07 0
제17화 깨어난 거인
매그파이 팀은 불타는 강남에서 나타난 차원종들을 처리한 뒤 현장으로 복귀하였다. 그런데 복귀하자마자 오세린 요원이 우리들을 다급하게 부른다.
오세린: 큰일이에요. 큰일! 지금 헤카톤 케일이 깨어나려고 하고 있어요.
바토리: 헤카톤 케일?
에리나: 그거 파괴되었잖아!
오세린: 맞아요. 그런데 누군가가 다시 헤카톤 케일을 깨웠나봐요.
로제리아: 최근에 늑대개 팀이 헤카톤 케일을 쓰려트린 뒤 유니온이 지하 깊숙한 벙커에 보관했다고 들었어 게다가 보안 시스템이 있어서 함부로 들어갈수도 없는데...
오세린: 저도 그게 궁금해요. 그래서 여러분 중 하나가 헤카톤 케일의 주위를 끌어주세요. 그사이에 저희들은 헤카톤 케일을 깨어나게 만든 범인을 알아낼게요. 그럼 임무 힘내세요.
에리나: 누가 갈래?
로제리아: 나는 싫어!
비비: 나도
바토리: 헤카톤 케일의 주위를 끄는 건 자살행위야
에리나: 나도 싫어 그럼 가위바위보 하자
잠시뒤
바토리: 이런!!
비비: (바토리에게 약올리며) 잘해봐!
로제리아: 돌아올때 울지말고
에리나: 야 너희들 지금 그게 응원하는 태도야?! 걱정하지마 나는 널 믿어
바토리: 고마워 에리나 그리고 너희 둘은 임무 끝나면 두고보자
강남 대로변
헤카톤 케일: 크아아아아아아!!!
바토리: 실제로 보니까 엄청나잖아! 저걸 맞으면 바로 저승행이로군
헤카톤 케일: (바토리를 보고는 레이저 빔을 발사하려고 한다.)
바토리: 이런 일단 주위를 끌어야 한다고 했으니까
지이이이이잉
그러자 파괴력이 엄청나는지 그 타깃 현장에 있는 차원종들은 가루가 되었다.
바토리: (그 광경을 보며) 와우! 하긴 용의 군단의 군단장이라고 들었는데 과연 군단장이라고 부를 만 하네
임무를 마친 뒤 비비와 로제리아는 에리나에게 벌을 받는 모습을 보았다.
바토리: (썩소를 지으며) 자 그럼 각오를 해야겠지?
로제리아: 에이 설마 나는 진심으로 그러는 줄 알았냐?
비비: 나는 진심인데...
바토리: 솔직하네 비비 너는 가볍게 해줄게
비비: 진짜?!
퍽! 얼마나 강도가 심한지 땅이 울릴 정도였다.
비비: (울먹이며) 가볍게 해준다며?!
바토리: 그걸 믿었니? 너무 순진하군 그럼 다음은 니차례다. 로제리아
로제리아: (어떤 변명을 하며) 비비는 몰라도 나는 진심이 아니였어 그러니까...
바토리: 변명은 필요없다. (원펀치를 로제리아에게 날린다.)
로제리아: (원펀치를 맞고 기절한다.)
비비: (그 상황을 보고 정신이 멍해졌다.)
에리나: 과연 비비에게는 가볍게 해준게 맞네. 그리고 짐작은 했지?
바토리: 응... 아마도 자칼.. 아무래도 그자가 한짓인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