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파멸의 스펙트라 37화

엑셀레이터12 2018-09-18 1

제37화 레퀴엠


진: 방법이라니... 그게 무슨

스펙트라: (검을 바닥에 내리꽂고는) 나의 어둠을 사용하면 추락하는 과정에 속도를 느리게 할 수 있어

진: 안돼... 아직 너는 폭주로 인해 너의 몸은 감당할수가 없어 비록 너가 죽지않는다 해도 너의 몸은 망가지게 될거야

스펙트라: 그럼 이대로 놔두면 이 세상은 종말할거야 나도 이 방법은 원치않지만 어쩔수없어


그리고는 두손에 검을 꽉쥔채 힘을 사용하고 있다. 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입에서 피가 나고 있다.


스펙트라: 나의 몸이 망가져도 나의 이상과 신념은 망가지지 않는다. 하이드리히 로이긴이 명한다. 세계여! 나에게 복종하라!


그러자 추락하는 섬은 천천히 추락을 하여 안정적으로 정착되었다. 그리고 나의 위상력은 이상이 없지만 몸은 이미 망가져서 몇일 길면 몇년뒤에 회복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진: 너는 한가지 우리에게 거짓말을 했어 진심으로 나와 유니에게는 상처를 입히고 싶지않았고, 친구가 되고싶은거지?

스펙트라: (검을 집어넣은뒤) 부정하지는 않겠어 너희들하고는 진심으로 친구가 되고싶고, 내가 이런짓을 해도 상처를 주고싶지는 않았어 하지만 나는 처음에는 너희들이 유니온에 소속되어있는 정예 요원인것을 알고는 죽일 생각이었어

유니: 그럼 우리들과 같이 가요. 나와 진이 변호를 해주면 되니까요.  

스펙트라: 아니 나는 이미 너희들이 알고있는 친구가 아니야 너희들한테 소중한 것들을 부수거나 파괴를 했지. 나는 유니온을 공격했던 것도 세계를 파멸의 길에 이끄는 것도 후회되지는 않아 이미 계획은 성공했지만 알파퀸을 찿지못한게 한이야 그러니 나의 몸이 더 망가지기전에 어서 끝네 (그리고 자신을 찔러달라는 몸짓을 한다.)


진은 일렉트릭 소드를 들고 나에게 달려가 나의 가슴을 찌른다. 찌르는 과정에서 진은 눈물을 흘렸고, 유니는 그 광경을 보며 슬프게 울었다.


스펙트라: (두손에 검을 쥐며) 나는 세계를 부수고, 다시 창조한다. (눈을 감는다.)


결국 나의 야망은 수포로 돌아간다. 하지만 절반은 성공을 하였다.

그 이후 유엔은 더이상 재앙이 일어나지않기 위해 유니온과 대등한 조직을 설립하는 것을 수락하였다. 그의 조직이름은 판도라 다만 일반인들에게는 군용회사로 인식하는 것 뿐만아니라 아직은 인재가 별로 많지가 않다. 한편 유니온은 뒷수습을 해야하는 것 뿐만 아니라 여러 간부들이 채포되거나 해임을 당하는 최악의 수난을 겪는다. 뒷수습이 끝난뒤 현재 총장의 권한대행을 맡던 부총장 미하엘 폰 키스크가 총장에 취임한다. 나의 몸은 흉악범만 가두는 유니온 수용소 지하에 영구냉동을 한뒤 캡술에 보관한다. 그리고 진과 유니는 유니온 클로저를 관두고 평범한 생활로 돌아간다. 지크는 시골로 귀향을 하여  오렌지 농사를 하며 살고있다. 


T,T: (달려가는 마차를 타며 하늘을 보고는) 왕의 힘은 자신에게 고독하게 만든다... 조금 틀렸으려나? 그렇지? 하이드리히...


T,T는 한동안 공범자가 없어져서 방랑자로 살아가고있다.


후기

안녕하세요 필자입니다. 휴 일단은 끝났네요. 하지만 아직 판도라에 소속되는 과정에 이야기와 주인공의 새롭게 생활하는 이야기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저는 클로저스를 재미있게 하지만 아직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별로없고, 소속은 유니온만 있어서 제가 생각한 소속과 구성원의 과거 이야기를 썼습니다. 그럼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2024-10-24 23:20:31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