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모험담 중 일부인 이야기 1-7

한스덱 2018-09-12 0

스토리 전개상 게임의 스포일러가 되는 부분이 있으니 읽으실 때 주의 바랍니다.

-----------------------------------------------------------------


  밖에도 여러 전투가 있었지만, 그녀가 참가한 전투의 대부분은 군대 승리로 끝났다. 그녀는 울프팩이라는 이름을 가진 위상능력자 팀의 선봉대장으로 활약했다. 그녀의 팀을 포함한 여러 위상능력자 팀들이, 비능력자로 구성된 군대와 함께 활약했다. ‘ 약한 차원종들에게는 기존의 것들을 개조한 무기들을 적절하게, 그리고 충분하게 사용하면 피해를 입힐 있었고, 아무리 군단이 괴물에 악마를 뒤섞어놨을 정도로 강해도, 기존의 무기 체계를 활용한 공격에도 피해를 입을 만큼 약한, 하지만 평범한 인간 정도는 간단히 죽일 있는 괴물들이 주요 병력이었기 때문에 평범한 군인들 역시 자신의 임무를 용감하게 수행하면서 활약했다. 인간들 모두가 활약한 덕분에, 내부차원에 열려버린 문의 대부분이 다시는 침입자를 들여보낼 없도록 굳게 닫혔다.


그리고, 위상능력자와 비능력자를 모두 포함한 군대는 물론이며, 밖의 많은 민간인들이 차원 전쟁에서 소중한 목숨을 잃고 말았다. 인간들의 주요 거주지는 물론이며, 밖의 내부차원만이 간직한 많은 풍경들이 불타거나 부서지거나 혹은 통채로 사라져버렸다.


하지만, 인간 영웅들의 필사적인 헌신 덕분에 차원 전쟁은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그리고 전쟁에서 가장 많은 업적을 세운 영웅 중의 영웅이 바로 그녀였다. 그녀의 많은 업적들 하나는, 군단장은 아니었지만 제법 권력이 높았던 참모장을 베어버린 것이다. 업적 덕분에 참모장의 단수형이었던 이름이 복수형으로 바뀌었다. 내부차원의 곳곳을 불태우며 재와 먼지만 남겨버린 참모장은 사건 이후로 능력을 많이 잃어버렸지만 불행히도 죽지는 않았다.


그리고 인간들의 눈부신 헌신으로만 가득해서 또다시 존재감이 사라져버린 군단은, 그동안 그들이 자주 겪지 못했던 패배감을 그들에게 안겨준 , 그리고 자신들을 받게 만들었다는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인간을 용서할 생각이 없었다. 특히, 차원종과 인간 모두에게서 칭송과 두려움을 모두 받는 그녀를 절대로 용서할 생각이 없었다. 그녀의 이름을 블랙리스트에 적어버린 군단의 일원들 중에는 그녀 때문에 이름이 복수형이 되어버린 참모장 역시 포함되어 있었다.


차원 전쟁이 소강상태로 접어들은지 20 가까이 흘렀지만, 내부차원 각지에선 여전히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그것들 중에서 인간의 역사에서 가장 치열하고 위험했던 순간으로 기록될 전투들이 벌어진 원인은, 인간들의 주적인 차원종의 계략, 그리고 차원종에 속하는 괴물과 악마를 부르는 정확한 호칭인 이름 없는 군단에서 여러 작전안을 세우고 군단장들에게 보고하던 참모장의 머리에서 나온 작전들 때문이다. 참모장이 끊임없이 작전을 세우고 실행한 이유 하나는, 울프팩 팀의 없을만큼 많은 업적들 하나와 연관되어 있었다. 그리고, 참모장은 군단과 자신이 원하던 방향, 그러니까 인간들의 패배로 끝나지는 않은 전투들의 목적 하나인 갇혀버린 군단장의 회수 해내고 말았다. 비록 인간들은 패배하진 않았지만 그들이 차원 전쟁 이후 간신히 복구한 여러 장소들이 또다시 잿더미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참고로, ‘인간의 역사에서 가장 치열하고 위험했던 순간들에서 참모장이 사용한 무기의 목록에는, 군단의 병사들의 목숨과 병기는 물론이며, 군단장의 이기적인 계획, 인간의 더욱 이기적인 계획, 그리고 인간들의 것이었어야 목숨과 병기가 포함되어 있었다. 놀라운 , 정작 자신이 직접 싸운건 안되었다.


그리고 군단장이 회수된 이후에도 참모장은 또다른 작전을 세웠다. 이유는, 그녀 때문에 잃어버린 능력이 다급하게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군단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는 목적이었다. 자신이 오래전에 잃어버린 것을 이제서야 되찾으려고 이유는, 고생해서 회수한 군단장이 외부차원으로 돌아오자마자 참모장을 죽이려 들었기 때문이다. 참모장이 박사와 군단장을 포함한 여러 존재들에게 미움받는 이유는 바로, 자신의 천재적인 사악함 때문이었다.

 

 어쨌든 이기적인 목적 때문에 내부차원의 여러 장소들을 또다시 먼지더미로 만들기 , 참모장은 나의 소중함을 되찾기 위해작전을 방해할 뻔한 존재를 내부차원에서 영원히 없애버리기 위해 존재를 직접 찾아가 시비를 걸었다. 존재는 당연히 그녀였다.

 

 참고로, 그녀는 군단장 회수랑 기타등등작전 때문에 벌어진 전투들을 포함한, 내부차원의 평화를 위협하는 위기에 참전하지 못했다. 번째 이유는, 내부차원이 어느정도 평화를 되찾은 지금의 그녀는 온갖 이유 때문에 지쳐버려서 결국 오래전에 은퇴한 참전용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요한 번째 이유는, 자신들을 포함한 인류 모두를 위해 정말로 고생한, 그리고 은퇴한 이후에도 여전히 강력한 능력을 가진 참전용사가 언젠가 블레이드를 들고 자신들에게 대들지도 모른다는 망상에 대비하기 위해, 그녀를 한국의 수도에 위치한 자택과 근처에서 절대로,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벗어나지 말라고 명령한 , 앞에선 퇴직금을 주면서 뒤에선 사생활을 감시한 권력자들의 광적인 치밀함 때문이다. 그녀가 결국 전선에서 은퇴하고만 여러 이유들 중에는 권력자들 또한 당연히 연관되어 있었다.


권력자들을 포함한 인간들에게 평화를 되돌려준 댓가로 받은 두둑한 퇴직금에서 자신이 여러가지 이유로 무너트린 고층 빌딩들의 수리비를 빼고도 남은 , 그리고 자기 딴에는 몰래 훔쳐본다고 노력하는 치한들이 신경을 거슬리게 만드는 반쪽짜리 자유가 함께하는 은퇴 생활을 생기고 자기랑 다르게 요리도 하는아들과 함께 그럭저럭 행복하게 살던 그녀는 자신을 발로 찾아온 참모장이 오랜만에 걸은 시비를 비웃음으로 되받아쳤다. 자기랑 놀아주면 다른 인간들과 근처의 고층 빌딩들을 가지고 놀겠다는 협박에 가까운 시비의 대답치고는 너무나도 여유로웠다. 그녀가 여유로웠던 이유는, 과거에 자신의 손에 힘을 잃고 반쪽이 되어버린 참모장을 이번에는 4 조각 이상으로 조각내서 시끄러운 입을 영원히 다물게 만들어줄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참모장이 직접 마련한 약속 장소인 자신의 집에서 5 거리에 떨어져있는 어느 인적 드문 뒷골목에 자신의 무장인 블레이드와 내부차원에서 주로 쓰이는 통신기인 휴대 전화를 함께 챙기고 느긋하게 도착했다. 약속 시간보다 5 늦게 도착한 그녀는 곳에서 자신이 모르는 여자가 자신이 아는 번호로 걸은 전화를 받았다. 그리고, 바쁜 용무가 있다고 통화를 대충 끝내는 것까지 느긋하게 기다려 , 시간보다 10 전에 도착한 참모장이 걸은 시비를 여유롭게 응수해 , 자신이 약속을 잡은 5초만에 구상한 계획을 뒷골목에 도착한 1분만에 실천하기 위해, 여러 사악한 계획들을 현재 진행 중이라 오래전부터 용서할 없었던 참모장에게 달려들었다
2024-10-24 23:20:2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