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모험담 중 일부인 이야기 1-2

한스덱 2018-09-08 0

스토리 전개상 게임의 스포일러가 되는 부분이 있으니 읽으실 때 주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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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 그녀를 편애한다고 오해할만큼 축복스러운 능력을 가진 그녀가 대체 중에서 3위나면, 앞의 무생물 둘은 절대 겪지 못할 저주인, ‘고통’, ‘슬픔’, ‘상실’, ‘불행 같은, 그녀를 괴롭히는 것들을 신이 그녀에게 줘버렸기 때문이다. 4가지 예시들을 포함한 저주, 만약 그녀가 가진만큼을 다른 누군가가 가지게 된다면 자의 삶과 죽음 모두를 저주로 만들어버릴만큼 강력했다.

 

 그리고 그녀 자신이 유명한 이유는, 그녀 또한 괴로움을 느낄 있고 실은 많이 느꼈다는 걸 아는 자가 거의 없을만큼, 또한 자신의 삶을 저주로 만들지 않을만큼 충분한 ’, ‘의지그리고 성격 그녀가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앞에서 나온 저주의 예시 중에서 앞의 셋을 이미 극복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밖의 저주의 대부분을 극복해냈다. 하지만, ‘불행만큼은 그녀의 손에 파편이 되지 않은 여전히 살아남아서 그녀를 제법 괴롭히고 있었다. 불행을 만든 범인은 바로, 그녀가 자신의 무기로 파편으로 만들어버린 괴물들이 지키던 방을 찾아가게 만든 원인인 물건이었다. 안타깝게도 물건은 자신을 올바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주인마저 고통스럽게 만들고 것이다.


 만약 다른 누군가가 그녀의 현재 상황을 힐끗 봤다면 그녀가 불행하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녀는 이미 여러 베어봤던 많은 괴물들과 같은 운명을 맞이한 괴물들이 지키던 안에서 필요한 물건을 전리품으로 얻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녀의 불행은 생각보다 많았다. 번째 불행은, 그녀는 사실 오래전에 악마도 베었지만, 자는 괴물이 아닌 악마라서 괴물들과 똑같은 운명, 그러니까 죽음을 맞이하지 않고선 자신을 함정 속에 쳐박아버렸다.


 그리고, 그녀가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기라는 깊은 구덩이 속에서 겨우 찾아낸 가느다란 동앗줄이 하필이면 사용자를 고통스럽게 만들만큼 썩었다는게 2 번째 불행이다. ‘중대한 위기 앞의 불행들에게 2 계단이나 밀려나 겨우 3위에 안착했다.

 

 지금부터 여러가지 불행 때문에 고통받는 그녀의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자.

 

 지금 그녀는 마침내 손에 넣은, 자신이 내린 축복을 받아 자신보다 축복 랭킹 상위권을 기록한 물건 왼손으로 들고선 물건에 입을 말을 하고 있었다.

 

 그 물건은, 지금 그녀가 애타게 돌아가고 싶은 그녀의 고향에서 인형이라고 부르는 물건과 비슷한 생김새를 가졌다. 물건은 감정이 없는 무생물이지만 귀를 가지고 있었고, 밖에도 , , 입을 모두 갖춘 얼굴에다가 심지어 몸통, , 그리고 다리까지 가졌다. 블레이드에겐 모두 없는 것들 뿐이었다.


 혹시 여러 부품들이 그저 장식에 불과하다고 그녀의 무기를 위로할 친절한 분들은, 부디 귀와 기타등등의 장식이 아닌 가진 대단한 물건에게 사과하길 바란다. 물건은 그녀가 하는 말을 귀로 듣고 있었다. 심지어 그녀의 말을 듣고선 입으로 대답까지 하고 있었다. 놀라운 사실은, 대화를 하는 데에는 필요가 없을 것만 같은 눈과 코마저도 장식이 아니었다.


 그리고 앞에 나오신 그 친절한 분들은 사용자를 고통받게 만드는 물건보다 자기가 아래라는 오해를 받은 블레이드와, 자신이 실제로 사용해 다음에 물건에 대한 평가를 쓰려다가, ‘ 블레이드에는 없는 장식이 아닌 부품 많이 달렸네요.’ 라는 자신의 무기를 모욕하는 평가를 보고선, 헛소리를 자를 차원 끝까지 쫓아가서 당장 평가를 수정하라고 항의하고, 머리 끝까지 화가난 그녀에게 어쩔 없이 굴복한 불쌍한 자가 10 전에 글을 울면서 삭제하는 확인한 다음, 다시 집으로 돌아와 물건의 악평만 100페이지 넘게 분명한 그녀에게도 사과하길 바란다.


 이 살아있는 것만 같은 생동감을 자랑하는 인형이 가진 단점은 바로, 물건을 번이라도 사용해보면 이런 괴작 긍정적으로 평가하려던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게 만들만큼 부족한 유용함이다. 하지만, 물건은 주인과 주인 모두에게 충분히 유용했다. 다만, 참모장은 물건의 기능이 딱히 필요하지 않아서 자신의 사악한 취미를 위해 대충 유용하게 썻고, 그녀는 기능이 절실하게 필요해서 올바른 목적을 위해 정말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었다.


 지금 그녀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기능은 바로, 인형처럼 생긴 물건과의 대화였다.

  

 “, 실은 지금 외부차원에 있거든.”


그녀는 말을 하던 도중에, 왼손에서 오른손으로 물건을, 누가 보기에 그렇게 서두르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넘겼다. 그녀의 말을 귀로 들은 물건이 그녀의 손놀림보다는 느리게 입으로 대답했다.


 “외부차원이라고요?”

 

 방금 그녀의 소재지를 들어서 놀람을 표시한 자는 당연히 무생물이 아니다. 자는 그녀처럼 자의식, 생명, 감정과 밖의 다른 것들을 가진, 하지만 그녀가 가진 유명함과 직급은 가지지 못한 생물, 그러니까 그녀와 마찬가지로 인간 남자였다.


 이 남자는 지금까지 그녀와 안면이 전혀 없었지만, 그녀에게는 다른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소중했다. 남자는 지금 그녀의 소재지와는 반대편인 그녀의 고향, , ‘내부차원에서 그녀와 대화를 주고받고 있었다. 남자가 작가에게서 받은 저주처럼 보이는 축복은 바로, 남자는 이야기의 겉을 장식하는 엑스트라라는 설정이다. 

2024-10-24 23:20:2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