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양팀의 이야기 ep:43 용의 도래

Stardust이세하 2018-07-27 5

"이....퇴물 자식이!"

"입 닫아 망할 쓰레기 내가 말했을텐데 여자한테 손을대는 놈은 쓰레기라고 넌 내충고를 결국 무시했어"

"두고봐라...끝나지 않을꺼니깐....!"

김기태 아저씨는 그대로 물러가셨고 세린선배는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주저앉으셨다 그래도 우리모두 잘했다하며 대단하다 했고 선배는 부끄러웠는지 그만하라고 했다 아무튼 이후 유정이 누나한테도 소식을 알려줬고 누나도 꽤나 기뻐하셨다 그리고 우린 마저 브리핑을듣기로 했다 지금 안드라스 타입으로 되어있는 수문장이 하이브 마인드 역할을 하고있는데 탐사로봇을 보낸결과 또 한개체에 하이브 마인드와 그녀석이 있는 위치가 나왔다고 한다 물론 캐롤누나가 보고해준 덕분에알수 있었지만 말이다

"잠깐만요 그런괴물이 더 있다고요?!"

"그래 한개에 하이브 마인드로 저정도 규모에 데미플레인을 유지할수 없거든 일단은 또 한개체가 있는곳에위치와 진입이 가능한 루트를 확인했어 우선 그쪽으로가서 정찰을 하고와줬으면해 아마도 그 한개체는 안드라스보다 더 강한 개체일것같거든"

"으....그보다 강한거라니...정말 싫다..."

"그래도 가야지 유리야 그럼 언니 다녀올게요"

다른루트로 있는 데미플레인도 별거 없었다 우린 그대로 차원종을 처치해나갔고 저 멀리서 무슨 궁전? 같은게 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다 순간 용의 울음소리 같은게 우리들 귀에 들려왔고 갑자기 몸이 떨려오기 시작했다 뭐지....이건....이힘은...도대체....

"동생들....아무래도 이쯤하고 돌아가는게 좋겠어...."

"아저씨? 그...그래야겠죠? 하하...."

"그래 어쩌면 내 예상이지만 그 쌍둥이 녀석들 보다 더 성가실...수도 있다고 보거든....."

확실히 궁전같은데로 들어가는 커다란 문이 코앞에보였다 하지만 지금 들어갔다가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일단은 후퇴하기로 했고 은이 누나가 우리들을 보고왜이리 겁먹었냐고 했다 우린 그대로 설명하자 누나도긴장하며 걱정하는 표정이였다

"그...그래도 너희들이 가줬으면해 안에 들어가야 뭐가있는지 알거 아니야?"

"그렇긴....하죠....하지만 진짜 온몸이...떨리는정도가 아니라 일어날수 없을듯한....그정도였어요...."

"전쟁때도 저 정도 녀석같은놈은 만나긴 했지....후우 아무래도 오랜만에 제대로 나서야겠어"

"으....나 잠시 집에 전화 한통만 하고 올게...."

"나도 게임기좀 어디에 맡겨둘래....왜인지 이번에 들거갔다 망가질게 뻔하거든...."

우린 서로 각자 할일을 하며 잠시 쉬었고 그뒤 다시 들어가며 차원종들을 처치해나갔다 그후 좀더 깊숙히 들어가자 안드라스 녀석이 문앞을 지키고 있었다

"감히 여기까지 침범한것이냐 이 하등한 인간놈들.....! 용은이너머에 계신다 그러나 네놈들 따위가 그분을 뵙도록 할수는 없지 내가 이자리에서 네놈들을 쓰러트려주마!"

"....그쯤하거라 나의 심복이여"

"?! 용이시여....."

순간 저 문너머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단순히 소리만 들었을 뿐인데 이정도로 겁나다니....이슬비는 강한척하며 당당히 섰고 다른 맴버들도 마찬가지다

"모처럼 여기까지온 손님들인데 그리 홀대해서 되겠느냐 짐이 알현을 허락하니 길을 터주거라"

"명령에 복종하겠나이다 용이시여! 용께서...네놈들과에 환담을 원하신다 부디 무례한 행동은 삼가해주길바란다 가라! 가서 검은용께 머리를 조아리거라!"

안드라스는 그대로 어디론가 가버렸고 우린 이대로 저문너머로 향했다 서로가 긴장한듯 심호홉을 했고 문이열리자 안으로 들어오자 노란 장발에 이마가 드러나있고 보라색 갑주를 입은 겉은 사람같이 생겼지만 그렇다고 사람은 아닌 차원종이 한쪽손에 장검을 들고 나타났다 그리고 느꼈다 그녀석한테 나오는 강한 패기와힘이 어느새 우리들 몸을 공격해 왔다는것을 말이다

"잘왔다 인간 전사들이여 짐이 이곳 영지에 주인이자 그 어느 차원에 누구도 범접하지 못하는 존재인 용이니라"

"이럴수가....어떻게 저정도에 위상력이....전쟁때도 저런 놈들이 있었지만 이정도라니...."

"흠 보아하니 그대들이 내 선봉으로 보낸 블래스터와 군대를 쓰러트렸고 심지어 전초기지와 이곳 궁전에 병력마저 쓰러트렸다는 소식은 들었다 원래 같으면 그대들은 사형에 맞당하지만 여기까지 온것에 환영하는의미에서 다소에 무례를 용서해주지 자 그럼 일단은 어서 덤벼봐라 전사들이여 인간의 힘이 어느정도인지 한번 보도록 하지"

모두가 몸이 떨렸고 그때 테인이가 창을 들고 회전하며 공격하자 그녀석은 장검으로 테인이 창을 고정했다순간 멈춰진 테인이는 공중에서 어쩔줄 몰랐고 용은 한손으로 장풍을 날리자 그대로 날아갔고 아저씨가 받아주셨다

"뭐하는것이냐 그대들은 안덤비는 것이냐?"

"에이...! 이제 몰라!"

그대로 나는 폭령검 전소로 블레이드를 휘두르자 용은 검을 뽑아 내 공격을 검으로 가볍게 막아냈다 그사이녀석 발밑에 결계같은게 쳐지며 인공위성이 떨어졌고 나는 물러서며 공파탄을 날렸다 그후 인공위성이 폭발했고 그사이 유리또한 유리스페셜을 날렸다 하지만 녀석은 피해하나 없었고 그대로 검으로 참격한번을 날렸다참격에 속도는 빨랐고 아저씨가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막아냈으나 다리에 심하게 칼자국이 생겼다 우린 이대로 다시 공격을 시전해 유리가 유리스타로 연속으로베었고 슬비는 레일건 몇발과 레일캐논을 퍼부었으며나는 달려가 접속검 상태로 화염분쇄라는 기술로 발밑에 불꽃를 피우며 그사이 폭령검까지 시전했으나 용은 검을 휘두르더니 건블레이드가 날아간것과 동시 놈의 장풍으로 나 또한 날아갔다

"어떻게 이런일이....어째서 우리들에 공격이 안먹히는거지...."

"흥 고작 이정도인가 이 정도면 짐이 처리할 가치도 없느리라 일단은 목숨은 살려줄테니 돌아가거라 돌아가서 전해라 짐에게 투항하지 않은자는 목숨을 부지하기어려울거라고 말이다 알았느냐?"

"뭣?! 하지만....거기서!"

"크후훗 그럼 나중에 또 보자 인간 전사들이여"

우린 할수없이 돌아왔고 유정이 누나한테 보고를 했다너무나도 무섭고 강한 존재라는것을 말이다 누나 또한우리를 격려하며 진정하라고 했다 누나가 말하길 해당 차원종은 군단장급S급 차원종으로 아스타로트라고한다 뭐 그이후는 누나 등급으로 알지는 못한다고하지만 말이다 그후 국장님한테 보고를 하려고 하실때 갑자기 국장님이 무전기로 연락하셨는데 누나는 매우 당황하셨다

"큰일이야! 국장님이 직접 아스타로트를 만나러 궁전으로 향하셨어!"

"뭐라고?! 데이비드 형이? 위상력도 없는 형이 거길 위험한데...."

"아무래도 제이씨랑 애들이 가주셔야 할것같아요 그치만 애들이...."

"솔직히 가기가 너무 무서워요 그치만 뭐 어쩔수 없죠 가는 수밖에"

"시민을 구하는게 클로저의 의무에요 다녀올게여 언니"

"형을 구하는건데 당연히 가야지 다녀오지 유정씨"

우린 결국 다시 궁전으로 돌입했고 마침 국장님을 발견했다 아저씨는 국장님한테 따지듯 물어보셨는데 국장님은 자신이 직접 인간대표로 아스타로트와 교섭을 하러 가신다 하셨다

"하지만 형 이건 그래도...."

"무슨말을 하는지 알아 하지만 그래도 일단은 교섭정도는 해봐야지 그러니 염치없지만 자네들한테 부탁하네 자네들이 날 지켜주면서 아스타로트와 만나게 해주게나"

"하아...할수없지 뒤에 잘 붙어있으라고 형"

결국 아저씨는 못이기시는듯 이대로 우린 궁전까지 차원종들을 쓰러트리며 다시 그곳으로 향했다 문이 열리고 마침 아스타로트가 나오면서 검을 가지고 여전히 왕이라는 이름에 맞게 패기가 느껴졌다

"또 보는구나 인간 전사들이여 그리고....못보던 인간이 있는데 짐의 영지에 들어온자여 니 이름을 고하거라"

"만나서 반갑네 우선은 난 이곳 강남을 책임지고 있는데이비드 리라고 하네 용....이라고했지? 그쯤하고 너희들에 땅으로 돌아가는건 어때 너희도 알거 아닌가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너희 영지를 충분히 없앨수 있다는걸 물론 그러지 않는건 우리영지에도 피해를 입을까그러지 못하는거지만 말이야"

"훗 가소롭구나 그래 짐도 그정도는 알고있다 그런데 그게 뭐 어쨌다는거지?"

"아직도 모르겠나? 도발행위라면 이정도면 충분하잖아그러니 그만 돌아가는...."

"크후...크후후...크하하하하!"

갑자기 아스타로트는 실성하듯 웃기 시작했고 우리모두전투태세에 돌입했다 국장님은 안경을 고쳐쓰며 진지한 얼굴을 하셨는데.....

"가소롭구나....참으로 가소롭구나 짐이 고작 도발행위를 하려고 이 먼곳까지 행차한줄 아느냐? 짐은 이미 결정했다 발밑에있는 저 땅을 짐의 영토로 만들것을 말이다"

".....끝까지 그렇게 나와야 겠는가? 그렇다면 우리도 우리가 가진 모든 전력을 동원해 너를 막아주겠어"

"크후후훗.....배짱이 꽤나 두둑한 인간이구나 사자로온 자를 벨수도 없는법 짐이 이번 한번만은 특별히 돌려보내도록 하마 하지만 다음번에 찾아왔을때 그대들이 침범한 죄는 죽음으로 갚아야 할것이다 이건 어명이니 이를 어길시 그대들에게 남은건 죽음뿐인걸 알아두거라"

아스타로트는 그후 우리를 돌려보내줬고 유정이 누나가 캐롤누나가 국장님을 치료하는데 별 이상은 없다 하신다 하지만 우리가 다녀온후 아스타로트가 군대를 보내이대로 다시 진군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일단은 막고난후 우리는 다시 돌아왔으나 여전히 군대들이 다시 온다고 한다 정말 끝이없네 이대로 있다가 우리도 한계인데.....유정이 누나는 결국 하이브 마인드를 부숴야 한다고 하지만 우선은 아스타로트를 쓰러트려야 한다고 하신다

"솔직히 말해서 자신이 없어요...그녀석 너무 강하거든요...."

"내가 예전에 힘만 있으면 몰랐지만 지금은 또 아니야...."

"언니 솔직히 이건 무리라고봐요"

"모두들 마음은 다들 이해해 하지만 부탁할게....부디 아스타로트를 막아줘 적어도 피해만이라도 입혔으면할게..."

할수없이 우리는 한숨을 쉬며 다시 궁전으로 돌입해 궁을 지키는 차원종을 쓰러트렸고 또다시 그녀석을 찾아갔다 하지만 역시....직접 마주치니 무섭다 너무나도 강력한 차원종 엄청난 살기가 우리를 집어삼킬정도에힘이며 테인이나 슬비 유리또한 긴장을 한 상태다

"결국 온것이냐 인간 전사들이여 짐이 분명 말했을텐데 다시 이곳에 온다면 짐이 그대들을 사형에 처한다고 말이다 두번이나 관용을 베풀었으나 그걸 어기고왔으니 세번째는 없노라....짐의 어명을 무시한죄 죽음으로 갚아라!"

아스타로트는 참격 몇방을 날리고 유리가 날아와 유리스페셜로 맞부딪혔다 그사이 슬비가 어느새 몸에서 전기가 나오며 빠르게 이동하 뒤에서 공간 압축과 인공위성 버스를 날렸다 큰 폭발속에 아저씨가 빠르게 위에서 내려오며 발차기를 날렸고 그사이 나는 유성검으로 기습했다 하지만 아스타로트는 아무렇지 않았고 땅위에서 불꽃들이 올라오며 우리는 그 공격에 밀려버렸다

"흥 가소롭구나 여전히 형편없는 힘이다"

"그럼 이것도 막아봐!"

그때 테인이가 창을 회전하며 던지자 아스타로트는 칼로 막으려 할때 슬비가 중력장을 전개해 아스타로에 몸을 일시적으로 컨트롤해 창이 아스타로트를 관통했다 그사이 유리가 유리 일섬을 날려 몸을 크게 베어내자 아스타로트는 결국 쓰러졌다

"해...해냈다 이겼어! 야호!"

"후우 진짜 끝난건가...."

"겨우 이정도인가....인간 전사들이여"

그때 아스타로트가 벌떡 일어났고 유리를 단칼에 베어버렸다 등을 제대로 베이자 모두가 달려들었고 아스타로트는 풍압을 날려 우리를 모두 날렸다

"크윽....이길수가...없단건가...."

"흥 말했지 않느냐 그대들 실력으로는 짐을 이기지 못한다는걸 그래도 예전에 왔을때보다 성장했나 보구나단기간네 이정도라니 참모장 놈들이 탐낼만 하군"

"참모장? 무슨소리야?"

"너희가 애쉬와 더스트라고 부르는 그 가증스러운 존재들 말이다 좋아 그놈들이 눈똑을 들인다면 짐이 그대들을 거둬 신하로 써도 괜찮겠어 그거 나름대로 여흥이고말이지 어떤가 짐의 신하가 되보는게 그대들이 짐한테머리를 숙이고 복종하면 짐이 지상침공 사령관으로 삼아주마"

"사령관이라 나쁘지 않은데?"

"제이씨 넘어가시면 안돼요!"

"걱정말라고 대장 이봐 차원종 날 포섭하려면 그정도로 어림도없어 적어도 네놈 자리나 넘기고 말해"

"흥 너무 그렇게 성급히 대답할 필요는없다 돌아가서 천천히 생각하고 답을 내놓도록 선택을 도와주기 위해짐에 군대가 다시 네놈들의 땅을 공격할것이다 그러면압도적인 병력차로 선택을 하겠지 자 어서 돌아가거라"

이번에는 진짜 죽는줄 알았었다 돌아오고나니 유정이 누나가 긴급사태라고 한다 우리가 돌아온 바로 그때 아스타로트가 소규모 차원문을 대량으로 강남곳곳에 열었다고 한다 또 헤카톤케일마저 다시 활동하기 시작 했다고 하고 이제 진짜 끝이다....다 끝나버렸어

"이제 진짜 포기해야 하나봐요"

"강남은 결국 놈들에게 점령당하는거야...."

"우리가 그렇게 다 줄였는데....아직도 저정도에 병력이라니...."

"다들 정신차려요! 아직 끝난게 아니야 확실히 지금 상황은 최악이긴해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할수없지 우선은 다들 강남으로 나가서 적들을 처리해줘 그후 후속작전을 세워보든 할테니"

결국 다시 강남으로 나갔고 초반 광장부터 다시 시작해 싸웠다 이건뭐 게임을 다시 플레이하는것도 아니고돌아오고나니 란이 누나가 헤카톤케일 포획에 담당자라고 말하며 이어서 브리핑을 하셨다 우리보고 헤카톤케일을 유인하라는데 이제 격납고도 없는데 무슨 의미가 있지?

"걱정마.....특경대가 말하는데 예비용 격납고가 한개 더 있었다고...하더라고....하지만 예전처럼 휴면 페이즈가...없어서 어서 대책을...세우는 수밖에 없어....그러니 우선은 유인부터 해서 놈을 가둬줘....."

결국 우린 대로변으로 나가 유인을 하고왔다 으 근데너무 지친다....이제 진짜 한계야 우란이 누나한테 보고를 하고왔는데 마침 김시환 아저씨가 있으셨다 아저씨는 잘했다며 우리를 칭찬하는데 고맙긴 한데 좀만 쉬게좀 해줘.....

"쿡쿡 이거 죄송한데 다시 현장에 나가셔야 할것같아요 차원종 놈들이 오벨리스크를 다시 생성할려고 하거든요 만약 그러면 엔진이 근처 차원종들의 위상력을 흡수할텐데.....이러면 반복패턴이나 다름없죠"

"아...알았어요 나갈게요 나가!"

"그러시죠 아 그리고 돌아오시고 나면 란이....아니 선우란 요원이랑 후속작전을 세워둘께요 조금만 더 여러분이 힘좀 내주세요~"

김시환 아저씨가 우리들 장비에 오벨리스크 생성을 막는 기계를 달아줬고 우린 그대로 차원종들을 섬멸했다 참고로 중요한건 지금부터 각자 나눠서 임무를 하고있다는거다 아스타로트가 대규모로 병력을 보내니 우리 또한 분산해서 공격하는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그후 돌아오고 나니 김시환 아저씨가 작전을 세우셨다고 한다

"방법은 일단 란이의 핵사부사를 이용하는거에요"

"핵사부사를요? 그걸로 어떻게"

"지금 아시다시피 헤카톤케일이 날 뛰고 있어요 엔진도 언젠가 과열하죠 하지만 란이의 핵사부사도 엔진과 같은 기능을 쓸수있죠 뭐 다소 효율이 떨어지기는 하지만요 우선 제가 중계장치를 설치해 란이의 핵사부사를 이용하면 헤카톤케일에 위상력을 줄일수 있을거에요 뭐 참고로 이론상3시간 연속 달려야 하지만요"

"쿨럭....말이되는소리라고 보나? 전쟁터나 다름없는 강남을 3시간 이상 달리다니 도저히 무리야"

"흐음 손님은 저리 말씀하시는데 할수있겠어 란이?"

"걱정마 시환이형.....형과.....핵사부사가...있으면 나는 어떠한곳도...달릴수 있어....그리고 나 지금 너무....기뻐.....내가 좋아하는 거리와 내가좋아하는....사람들을 클로저로서....지킬수 있다는것에....말이야"

"쿡쿡쿡....너라면 그럴줄 알았어 본의아니지만 슈팅스타팀이 다시 모이게되었군 그럼 손님들 저희 슈팅스타팀에 활약 기대해주세요 손님들이 정리한 터릿부근에중계장치를 설치할테니 말이죠"

김시환 아저씨는 그대로 중계장치를 설치하러 가셨고 몇분이지나 연락이오자 장치를 설치했다고 한다 란이누나는 핵사부사에 시동을걸며 본격적인 작전을 시작한다 했지만....우리모두 불안했다 그야 당연하다 3시간이나 계속달리다니 너무 무모한 작전이다

"저기 란이 언니....작전...바꿀수...없나요?"

"걱정마 걸.....아까 말했잖아 내가 좋아하는...거리를달리수 있어서 나...너무 기뻐 그러니 걱정마 너희는 너희가 할일을 하면 되는거니....그럼 다녀올게"

란이 누나는 그대로 핵사부사를 타고 나가셨다 우리가할수 있는건 그저 멀리서 손을 흔드는것과 무사히시길 기도하는것뿐 우린 이대로 브리핑을 들으려 할때 캐롤누나가 우리를 찾았다 표정을 보니 급하신거 같은데 한번 이야기를 들어봤다 듣자하니 특경대 대원들이 고열이나 기침을 하는등 쓰러지고 있다고 한다 혹시 그거감기 아니야?

"맞아요 그들은 감기에 걸린거에요 하지만 일반 감기와는 다른점이 외부차원에서 나온 감기죠 이 감기는 일반 감기보다 치사율이 몇배라 감기약만으로 쉽게 치료되지도 않죠 그러니 차원종들을 처치해 그들에 혈액을가져와 줬으면해요 아마 외부차원 감기에 대한 항체가 있을테니 혈액샘플을 드릴게요"

진짜 쉴틈 없구나....할수없이 우린 샘플을 들고 차원종을 처치해 체취한다음 가져갔다 그런데 은이누나가 이번에 우리를 찾으시는데 특경대 사람들이 쓰러진걸 듣고 화가나셨다 한다 거기다 이번에 우리와 작전에도함께 나가신다고 하니 같이나가기로 했다

"크윽...아야야..."

"뭐야?! 누나 왜그래요?!"

"으....아무래도 너희랑 나갈때 차원종한테 좀 당했나봐....으....피가..."

"가만히 있어요 언니! 이런 어서 치료해야 하는데..."

"큰일이에요 차원종이 잔뜩 몰려있어요!"

"할수없군 일단 여기를 뚫고 다들 가자고 슬비랑 테인이는 은이를 지키고 나머지는 이대로 공격한다!"

차원종들을 처치해 우린 간신히 돌아왔다 캐롤 누나한테 서둘러 은이 누나 치료를 부탁했고 중상이라며 서둘러 치료에 나서셨다 그런데 또 문제가 발생했는데....

"송은이 경정님 치료는 끝냈어요 다만 문제가 발생했어요 다행히 심한 상처는 아니지만 차원종에 공격인만큼 외부차원에 세균이 침투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일단은 소독해야 할텐데 지금 우리한테 여분의 약이 없어요 아무래도 강남 안전지역에 채민우 씨한테 가셔서약을 구하셔야 할것같아요"

"채민우라 그 친구도 오랜만에 만나겠군"

란이 누나가 없는 지금 우리는 일부 특경대 분들한테 부탁해 장갑차를 타고 강남에 안전지역으로 향했다마침 채민우 아저씨가 와있으셨고 간만에 재회는 했으나 은이누나에 대해 여쭤보셨다

"그게 말이지 실은 은이가 부상을 당해서 말이야 여기소독약을 좀 받으러왔어"

"네?! 송은이 경정님이....부상을요?! 그럴수가 그분이 다치시다니 용서할수없습니다.....차원종 놈들 당장 병력을 이끌고 출동하겠습니다!"

"진정하세요 아저씨 소독약만 있음 치료가 끝난데요 그러니 약품좀 주시겠어요?"

"죄송합니다 너무나 흥분해서 그만 약품은 저희 대원들을이용해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또 여기 병력 일부를 그쪽으로 보내도록하죠"

"괜찮겠어? 병력을 그렇게 보내주고 말이야"

"원래 이곳은 저와 최소의 병력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윗분들이 VIP에게 잘보이려고 지나치게 배치한거 뿐이거든요 징계따위 두렵지 않습니다 그저 대장님을 다치게한 차원종 놈들을 쓰러트리고싶은것 그거뿐입니다"

"아저씨! 진짜 멋져요 최고!"

"그럼 채민우 경감님 저희는그만 가보겠습니다"

"아 잠시만요 여러분께 마지막으로 할말이 있습니다 요원님들 비록 경정님은 게으르고 둔하며 머리도 나쁩니다 하지만 그래도 저희 대장님인것은 변함없습니다 그러니 부디 부족한 저희 대장님을 잘 도와주십쇼!"

채민우 아저씨는 고개를 숙이며 부탁하셨다 우린 그 부탁을 받고 다시 돌아왔고 마침 캐롤누나가 감기걸린 대원들이 점점회복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지원병력까지왔으니 이제부터 반격의 준비라고 말하였고 본격적인 작전 준비를하셨다

"우선은 강남에 나타난 차원종들을 처치하며 그들을 몰아내야 해요 하지만 바로 회복이 끝난 대원들만으로 걱정이에요 그러니 여러분들이 한 특경대 대원들과 나눠서 구역을 담당해줬으면 해요"

그렇게 우린 이번에 따로 흩어지며 한사람당 특경대부대들과 작전에 나갔다 나가자마자 이미 특경대는 차원종을 섬멸하며 기합이 단단히 들어갔고 심지어 저옆쪽에 있는 특경대들까지 기합소리가 단단히 들어간상태로 강남전체는 특경대 기합소리로 가득했다 그후돌아오니 맴버들이 아주 잘싸운다며 감탄까지 했고 캐롤 누나는 대승이라며 축하해주셨다

"정말 뜻밖이에요! 특경대 여러분들이 이정도로 잘해주시다니 송은이 경정님은 생각보다 존경을 많이 받는 분이군요!"

"아닙니다! 저희는 캐롤요원님을 위해 싸운겁니다!"

그때 특경대 대원이와서 말하였고 우리모두 무슨소리인가 싶었다

"그게 무슨소리인가요?"

"캐롤 요원님은 예쁘고.....자상하시고 또 저희를 잘 돌봐주셨습니다! 대장님은 아무래도 좋습니다! 그러니 캐롤요원님 앞으로도 저희를 돌봐주십쇼!"

"쿨럭......! 이봐 너 뒤에..."

순간 우리도보니 놀라버렸다 특경대 대원은 우리들 표정을보고 무슨일이냐고 하자 한번뒤돌아 보더니 은이누나가 있으신거였다

"이놈들! 어쩐지 잘 싸우더니만 그런거였냐!"

"으악! 대장님 병원에 입원한거 아니셨나요?!"

"내가 그따위 상처로 뻗겠냐?! 그것보다 뭐가 어쩌고 어째? 이번사태만 끝나면 싹다 연병장 돌릴준비해라알았어?!"

"으악! 살려주십쇼 요원님들 캐롤 요원님!"

"다 자업자득이지 뭐"

"oh이건 어쩔수없네요 혹시라도 탈수증세라도 생기면찾아오도록 하세요~"

"넵! 반드시 탈수증상을 일으키고 오겠습니다!"

"뭐야?! 이것들이 정말........"

"아 그리고 대장님 완쾌하신거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십쇼 충성!"

"어이구~그래 니들도 내 허락없이 앞으로 쓰러지지 말고~충성~!"

특경대와 은이누나는 다시 화목하며 앞으로 잘해보자했고 특경대와 누나는 우리들한테 진심으로 감사인사를하며 우리들한테도 앞으로 잘해보자 했다 으....그런데 이제 진짜 한계네 다행히 특경대 분들이 진앞하여어느정도 강남을 정리해 겨우 조금이나마 쉴수 있었다 우리모두 바로 뻗어버린채로 잠시나마 이상태로 있기로 했고 저멀리서 특경대 사람들에 환호소리가 들리는등 다시 우리쪽으로 승산이 기울어졌다 어쨋든 꽤나차원종도 줄였고도 하니 조금이나마 누워서 마음편히 쉬고있기로 했다



ps:자 다음화부터 우리 김기태가 메인으로 나오는 시기입니다 기대해주세요!



2024-10-24 23:19:5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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