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양팀의 이야기 ep:42 찢어진 하늘

Stardust이세하 2018-07-26 1

김기태 아저씨가 먼저 돌아가고 우리도 뒤따라 옥상으로 귀환했다 그후 캐롤누나가 우리를 찾았고 김기태 아저씨 일때문에 불렀다고 한다 김기태 아저씨는 정확히 위상력 상실증이라는 병에 걸렸다는데 이 병은 발병전 몇개월 부터 증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아마 본인은 이걸 알았을거라고 생각했을거다 일단 돌아올때는 무사하다는데 정신적 충격이 크다고 하지만 꽤나 고분고분 하시다고 하며 국장님이 심문 한다고 하신다

"자 일단은 김기태 요원일은 국장님께 맡기고 우리는 오벨리스크 부터 처리하죠 여러분이 그때동안 작전에나간사이 특경대 스나이퍼들이 저지해줬지만 그들한테슬슬 총알이 떨어졌다고해요"

"또 일이 꼬이는건가...."

"걱정마세요! 제가 그 오벨리스크를 무력화시킬 신약을 만들었거든요 저 오벨리스크는 식물형 차원종과 거의 똑같은 성질이에요 학교에서 우리가 식물형 차원종을 저지할때 기억나죠? 그때 재초제를 만든거 말이에요 그 재초제를 더 독하게 만들었어요 그걸 오벨리스크 부근에 뿌린다면 더이상 생성하지 못할거에요 일단은 그러기 위해서 특경대 대원들이 제초작업을 해야 하니깐 여러분들이 그사이 차원종좀 처치해주세요"

차원종 처리후 유정이 누나한테 보고하자 누나는 작전이 성공했다한다 특경대 대원들이 살포제를 뿌려 오벨리스크가 더이상 생성되지 못하였다고 하고 마침 캐롤누나가 드라군 블래스터 위치까지 알았다고 한다 놈은 듣자하니 시가지 쪽에 있는곳으로 확인 되었고 그곳에 자기 병력들을 집중해서 모았다고 한다 아무래도 슬슬막바지인걸로 추정되었고 우리들은 바로 그녀석을 처리하러 향했다 와보니 적은 상당했지만 각각 결전기들을 퍼부으며 적들을 쓰러트렸다 그후 적을 뚫고 오자 그녀석 드라군 블래스터가 보였다

"네이놈들.....어떻게 된것이냐....탑에 무슨짓을 했길래 탑이 생성되지 못하는것이냐!"

"그거야 못쓰게 만들었지 자 이제 다음은 니 차례라고"

"뭣이?! 이 하등한 인간놈들이! 내 탑을 부순것도 모자라서 이 아름다운 육체마저 부스려고해!"

"야 너 말이야 전부터 생각했는데 하나도 안 멋있거든아름답지도 않아"

"그래! **라하고 느끼한 주제!"

"뭐...뭣이?! 이 무례한 놈들! 미의식도 없는놈들이...! 후우...그래 좋다 어차피 탑을 생성하느라 힘을 써서 이제 나한테 힘도 얼마 없다 그렇담 여기서 네놈들을쓰러트려주지!"

녀석은 지난번에 싸울때와 다르게 진지하게 전투에 임했고 에너지볼을 쐈다 그렇담 여기서 나도 빠르게 끝내주지 우선 내가 건블레이드를 잡고 재빨리 앞장서며 나섰다 팀원들은 당황해했다 하긴 당연하지 마침 새로익힌 기술을 쓰고싶거든 블레이드에 위상력이 나오며 검을 마구 휘두르며 에너지볼을 푸른 불꽃으로 태우고 그사이 녀석을 연속으로 베어버렸다 놈은 나의 불꽃에 비명을 지르며 계속해서 베어나갔고 마지막 두 일격으로 크게 두 번 베어버리며 나와 녀석 발밑에 푸른불꽃이 남으며 그 불꽃은 녀석한테 계속 피해를 입혔다

"오 동생 그건 뭐지?"

"이번에 정식요원 심사 보면서 익힌 기술 폭령검 전소에요 후우 처음 써봤는데 그래도 아직 다루기 좀 힘드네"

"네...이놈...들!"

그사이 크리자리드가 자신에 손톱에 위상력을 담아 나를 공격하자 그사이 아저씨가 옥돌 자기장으로 날 끌고오셨고 그사이 슬비가 인공위성을 투하했다 저 기술에 또한가지 특징이 있다면 이상한 결계가 나올때 나의 전소 기술처럼 발밑에 불꽃이 생긴다 그래서 적들도 쉽게 움직이지 못한다 놈은 결국 크게 피해를 입었고 폭발이 일어났다

"으윽...이런...이...하등한...놈들이"

"이제 그만 포기해! 니가 졌어!"

"다...**라! 이몸에 최종**에 힘을...보여주마 이거나 받아라!"

녀석은 두손을 양팔로 벌리더니 거기서 빔이 나오면서 자기몸을 돌려 회오리처럼 공격해 왔다 하지만 이런기술 공중으로 띄우면 그만이라고 그후 아저씨에 결전기가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놈을 공중으로 띄운후 그사이유리가 재빨리 칼을 들고 어느새 블래스터쪽으로 가서베어버렸다 칼을 칼집에 넣자 그사이 녀석은 참격에 베어지며 결국은 쓰러졌다

"유리 일섬! 예이! 이겼다!"

"형들 누나들 진짜 강해졌군요"

"아니 강해진게 아니야 모두가 다같이 성장한거지"

"우웅 저도 사냥하고 싶은데"

"걱정마 다음판도 있을테니 기대해보자"

"네! 그래요 세하형!"

블래스터를 처치하고 오니 국장님이 우리를 호출하셨다한번 와보니 김기태 아저씨가 자백을 하셨다고 한다듣자하니 위상력 상실증에 걸린걸 자신이 알자 매우초조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 S급 심사를 보려 했으나 결국 실패했고 벼랑끝에 몰린신세라고 했다 하지만 그때 지부장이 자신과 함께 숭고한 사명을 이루자며 그분한테 제안하셨다고 한다

"형 도대체 그 숭고한 사명이 뭐야"

"지금 우리들 눈앞에 펼쳐진 이 광경이지"

"뭐?"

"지부장은 이번에 정상회담이 열리는걸 노려 각국 정상들을 해치려고 했어 물론 이 사실이 드러나 모든 클로저들을 그쪽으로 호위를 돌리면 신서울에 클로저들은 기껏해야 자네들 정도밖에 없지 그 상황에 벌처스에협력을 얻어 헤카톤케일을 조립해 강남에 나타나게 했고 이렇게 하면 위기상황이 오니 유니온과 벌처스는다시 예전 영광을 얻는거야 그리고 김기태는 헤카톤케일을 쓰러트려 강남에 영웅이 되는거고 또 헤카톤케일 등장을 나와 자네들이 나타나게 문제를 떠넘길수있지 그야 김기태에 상관은 나였으니 말이야"

"그럼 자기들에 이익을 위해 우리를 이용하려던 거였나요?"

"그래 나는 무엇보다 그걸 용서할수 없네 같은 클로저면서 아무죄가 없는 자네들한테 일을 떠넘기고 무엇보다 클로저들을 위한거라면서 자기들 이익을 위해 움직인거야! 지부장이나 김기태는 그저 사욕에 눈이 먼것밖에 불과해!"

"형 일단 진정하라고"

"후우....미안하군 너무 흥분했어 아무튼 이 일은 뒤로 미루고 슬슬 마지막 작전을 알려주겠네 이제 헤카톤케일을 막는것만 남았는데 말이야 슬슬 위상변환엔진이 저장량에 한계가 오기 시작했어 이대로 있다가 엔진이 과부하로 폭발 할거야"

"그럼 어쩌죠"

"오세린 요원이 한가지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했어 플라즈마 캐논을 이용해 엔진에 있는 위상력을 대기권 바깥으로 내보내자는거야 그렇게만 하면 반복해서 일을 시작하는걸로 헤카톤케일에 위상력은 고갈하겠지 참고로 이미 캐논을 오세린 요원이 만들었다고 하니 작전에 지장은 없겠어"

"네? 세린선배가 만드셨어요?"

"그래 기술부에 있을때 어깨너머로 만들었다는군 이것참....그녀가 이정도로 유능할줄이야 이번일이 끝나면 그녀에 승급을 윗선에 한번 건의해 봐야지"

"호오 승급이라 이거 잘됐는데?"

"하하 그래 하지만 문제는 지금사태부터 해결해야지 자네들은 터릿쪽 차원종을 좀 정리하고 작전이 잘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녀오게"

우린 작전에 마지막을 위해 터릿으로 향했고 차원종들을 소탕했다 다행히 아직까지 문제는 없었고 슬슬 터릿을 다 돌아보고 돌아가려고 할때 애쉬와 더스트 그녀석들이 나타났다 순간 갑자기 나타나 바로 전투태세에 들어갔고 애쉬는 경계할 필요없다했다

"너희들 이번에 무슨일로 온거지?!"

"아 이슬비양 너무 그렇게 화내지마 후후 그저 너희한테 칭찬을 하러 온거야 아무 의식도없는 시체여도 한때 우리에 군단장을 쓰러트리기 일보직전까지 오고 말이야 정말 대단해"

"그러게~이세하 정말 넌 대단하다니깐~"

"야 너희 방해하지마 지금 중요한 작전이라고"

"그래 그렇겠지 이번일이 끝나면 너희는 강남에 영웅이되는거고 말이야 하지만.....전쟁이 일어나지 않으면 너무 재미없을거야"

"그러니깐~이러면 곤란한데~"

"뭐?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너희도 전면전은 피하고 싶어 할거 아니야?!"

"그야 그렇지 하지만 전면전은 피하고 싶지만 약간의 아수라장은 원하거든 그래야 배신한 용한테 제대로 갚아줄수 있으니깐 말이야"

"맞아~생각할수록 열받아~그러니깐 여기서 너희들 작전을 잠시 방해하겠어~"

"뭐라고? 네녀석들 무슨짓을 하려는거야!"

애쉬와 더스트는 자기들 손을잡고 하늘로 올라가 다른한쪽손으로 헤카톤케일을 겨냥하자 갑자기 헤카톤케일이 폭주하듯이 움직이며 위상력 에너지를 하늘로 쐈다 그후 우린 하늘을 보자 순간 충격에 빠지며 무기마저 떨어트린채 멍하게 쳐다봤다

"후후후 아주 넋이나간 얼굴이군 그래 아무리 그래도 너희는 이건 처음보겠지?"

"꺄하핫~그래도 너희라면 잘할거라고 믿어~그럼 바이바이~"

녀석들은 말을 끝내자 돌아가버렸다 그리고 우리가 하늘을 보고 놀란건 바로 차원문 때문이다 그것도 저정도로 아주 엄청큰 차원문이 말이다 일단 아저씨는 돌아가자 말했고 유정이 누나한테 와보니 누나도 넋이 나간상태다

"......."

"누나! 저거...차원문...맞아요?"

"맞아....차원문이야 그것도 역대 규모로 말이지 설마 저정도라니...이제 다 끝났어....하아 우리가 너무 몰랐던거야 헤카톤케일은 단순히 우리차원을 파괴하기 위해 온게 아니였어 우리 차원으로 넘어와 저 거대 차원문을 열기위해 여기로 보내진거지"

"하지만 헤카톤케일은 위상력이 흡수된거 아니였어?"

"그랬죠...하지만 애쉬와 더스트가 플라즈마 캐논을 역이용했어요 거기에 자기들 위상력을 주입후 발사했고 그사이 엔진에 위상력이 역류해 헤카톤케일한테 돌아갔어요 헤카톤케일은 위상력이 정점에 달해 결국저렇게 차원문을여는 역할을 한거고요 이제 진짜...다 끝났어요...."

"포기하기 일러요 언니! 아직 저희팀이 남아있어요 그러니 포기하지 마세요!"

"맞아요 누나 사냥꾼은 언제나 차원종을 사냥할거에요"

"유정씨 일어나라고 부탁할게"

"하아.....일단은 레이더로 관측은 해볼게 아마 확인후 더 충격적인걸 보겠지만 말이야 일단은 국장님한테도 가봐요"

일단은 누나말대로 국장님께 갔고 국장님도 역대 최대 규모에 차원문이 나온것에 매우 놀라셨다 설마 저정도 크기에 차원문이라고 생각도 못하셨으니 말이다 대책이 없나 물어봤지만 특수 망원경으로 보신결과 데미플레인 너머 차원종측 영토가 있다는것을 확인했다 아마 차원문을 넘어 강남에 낙하후 자신들에 지상거점을 마련할거라고 한다

"그럼 형 그 영토를 어떻게 할수 없어?"

"무리야 데미플레인 근처에 강력한 척력장이 있어 쉽게 공격도 못해 위상관통탄이나 대위상 공중병기로 공격해도 소용이 없지 또 척력장을 부순다고 해도 오염물질인 파편이 강남으로 떨어질거야 그러면 즉시 강남은죽음의 도시가 되는거지...."

"그럴수가...무슨 방법이 없나요?"

"한가지 방법은있네 정말 쓰고싶지 않은 방법이지만 자네들 검은양팀이 영지로 들어가 저 영지를 제어하는걸 파괴하는거야 하지만 난 이 방법을 쓰고싶지 않아 또 위험하기도 하고 우선은 김기태 한테 가봐 지부장과 연관있다면 혹시 저것을 막을 방법이 있는지 말일세"

우린 서둘러 김기태 아저씨를 찾아가더니 꽤나 당황하신 모습이셨다 혹시나 저 차원문을 막을 방법이 있냐고 하자 다짜고짜 화내면서 관계 없으시다고 하셨다 그리고 우린 어이없는 대답을 한가지 듣게 되었는데...

"그...그렇지 오세린 그녀석이 이 모든 사태 원흉일거 아니야!"

"뭐? 왜 거기서 세린이 이름이 나오는 거지?"

"하! 이야기 들었어 그녀석이 위상 플라즈마 캐논을 만들었다면서 그렇담 그녀석이 이 모든 사태 원흉일거고 그러니 지금처럼 차원문이 생겨난거야 그렇지! 이 모든사태를 만든건 오세린이야 난 걔의 명령을 받은거 뿐이고!"

"이 쓰레기 자식이!(슈웅)"

"으앗...뭐...뭐야!"

순간 아저씨는 김기태 아저씨한테 주먹을 휘둘렀다 간신히 김기태 아저씨는 피하셨고 그만 자리에 주저 앉으며 당황한채 아저씨를 쳐다보셨다

"상관이라면 부하를 감싸고 남자라면 여자를 지켜 줘야지 그런데 뭐가 어쩌고 어째? 이 빌어먹을 쓰레기 자식 넌 상관으로서 자격도 없어!"

"하! 마음대로 떠들어! 어차피 저건 내 잘못도 아니니깐 말이야"

"이자식이 보자보자 하니깐!"

"선배님 그만하세요!"

갑자기 세린선배가 눈물을 잔뜩 흘린채 오셨다 그후 아저씨를 말리셨는데 아저씨는 어서 자기가 한게 아니라고 말하라고 했다 하지만 세린선배는 자기 탓이라며 부정했고 우리가 어떻게든 설득을 하지만 무리였다그런와중에 김기태 아저씨는 몰래 달아나셨고 세린선배도 그만 혼자있어달라 하셨다 할수없이 우린 어쩔수없이 유정이 누나한테 돌아가 브리핑을 듣기로했다

"이야기 들었어 하아....오세린 요원이 저렇게 자책하다니 마음같아서 내가가서 설득하고 싶지만 지금은 그럴시간도 없구나"

"그런데요 누나 이제 괜찮아지셨어요?"

"솔직히 말해 그냥 다 포기하고 주저앉고 싶어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무언가 다 해볼려고 잠시나마 약한 모습을 보여서 미안해 같이 힘내보자 일단은 그럼 브리핑을 해줄게 오세린 요원이 만든 플라즈마 캐논을개량해서 인간형 대포로 만들었어 뭐 쉽게 말해 서커스에 나오는 그런 대포 말이지 그안에 들어가 위상력을 모아서 영지쪽으로 날아갈거야 그후 한번 정찰을 하고 와줬으면해 일단은 정찰이 목적이니 너무 깊숙히는 가지말고 알았지?"

"네 알겠어요 그럼 검은양팀 전원 출동합니다!"

우린 세린선배가 만든 캐논을 개량한 대포에 들어간후 그곳에서 위상력을 모아 그대로 날아갔다 아니 근데...잠깐! 위력이 너무 쌔잖아! 너무 갑작스럽게 날아가 그후 추락하는데 ** 사이킥 무브를 쓸 여유가 없잖아....! 그때 갑자기 몸이 둥실 뜨기 시작했고 천천히 지상으로 착지했다 날 도와준것은 바로 슬비였고 다른맴버들은 사이킥 무브를 시전하며 그새 착지해있었다

"정말 정신못차려?! 떨어지면 어쩔뻔했냐!"

"아 미안 그치만 어쩔수 없었다고 갑작스럽게 날아갔잖아"

"변명도 참 대단하다...."

"흠 그나저나 여기가 놈들의 땅인가 보아하니 이곳은 지상을 공격하기 위한 놈들의 전초기지로 보이는구나"

"엇..아저씨 저기 차원종들이 공격해와요!"

유리가 말한사이 놈들은 원거리로 공격해오며 달려들었다 뭐 일단은 정찰이지만 저쪽이서 덤빈다면 상대해주는 수밖에...! 우리도 바로 전투태세로 들어가 차원종들을 쓰러트렸고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봤다 그러다결국 전초기지 어느새 깊숙히 왔고 아저씨는 그만 돌아가자고 했다 하긴 더이상 접근하다 뭐가 더 있을지 모르고 위험하니 거기다 목적은 정찰이니 말이다 돌아온후 우란이 누나가 다른 사람들 대신 보급품을 전해주셨고 이어서 브리핑을 하였다

"일단....너희가 다녀온 영지에....하이브 마인드라는...것이 있어...그걸 파괴해야 영지를 부술수 있을거야..."

"하이브...마인드요?"

"한마디로...저 영지를 컨트롤하는...장치 같은거지....그렇다고...그걸 부수지 못해도 너희들의 장비가 하이브마인드를 측정할거야...그것만으로도 수확은...얻을수 있으니 다녀와...."

"네 알았어요 다녀오죠 뭐"

다시한번 우린 전초기지로 갔다 우란이 누나가 말하길전초기지쪽 더 깊숙한곳에 있다고 했고 우리가 멈춘곳에서 사이킥 무브를 시전하여 날아서 넘어가보니 넓은평지가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 아주 강력한....블래스터놈보다 강한 차원종이 거대한 낫을 들고 있었다

"인간들....이곳은 용의 영지다 네놈들은 이 영지를 범하려고 온것인가 보는데 어림없다 나와 용을 모두 쓰러트리지 않는한 이 영지는 무너지지 않을것이니 이 영지를 지키는 수문장으로 네놈들을 처단해주마!"

"수문장? 한마디로 문지기 같은 놈이구나"

"일단 저놈을 쓰러트리도록 하자 다들 가보자고"

녀석은 낫을 마구 휘두르기 시작했고 나는 전소를 쓰며블레이드로 낫을 막아내고 있었다 그사이 유리가 유리일섬으로 칼로 베어서 공격하나 녀석은 소용없는지 그저 녀석 주위에 전기벽이 생겨나 우리는 물러났다 하지만 그사이 아저씨가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공격했고 놈은 순간 밀렸고 그사이 슬비가 인공위성을 낙하하고 테인이가 창을 직선으로 찔렀다 큰 폭발과 타격으로 놈은 밀렸으나 아직도 서있었다

"뭐야 저녀석....저정도로도 버티다니...."

"흥 이몸은 영지를 지키는 수문장 이따위 공격이 통할거라고 보느냐? 그래도 나름 제법 하는구나 상으로 고통없이 보내주마!"

녀석은 낫에 위상력을 모으더니 그대로 내려찍자 땅이갈라지며 그대로 불꽃이 나와 공격했다 그때 테인이가 나서며 보호막을 펼쳐 막아냈고 녀석은 그대로 낫으로 보호막을 깨기 시작했다

"크윽....힘이...너무 강해요!"

"할수없군....동생들 막내좀 잠시 잘 보고 있어"

그러더니 아저씨가 사이킥 무브를 시전해 위로 올라오며 주먹을 모아 공기포 처럼 연속으로 퍼부우셨다 하지만 녀석한테 강하게 먹히지 않았고 그대로 다시 공중으로 올라가 녀석 머리에 주먹으로 쎄개 내려치더니 녀석은 몸을 비틀며 균형을 잃었다 그사이 보호막을 해제하고 유리가 유리스타로 다리부분들을 베어내 결국 놈은 쓰러졌고 나는 작렬을 날리며 슬비는 버스를 날려 녀석은 결국 후퇴했다

"아마 저놈이 우란이가 말한 하이브 마인드겠군"

"그러게요 놓쳤는데 어쩌죠"

"뭐 별수있나 유정씨한테 돌아가서 대책을 세우자고"

결국 우린 다시 돌아왔으나 저 멀리서 김기태 아저씨가 우리를 불렀다 뭐 일단 우린 무시하며 가려고 하나 결국 저 아저씨가 우리쪽으로 따라오셨다 할수없이 잠깐만 상대해주기로 했다

"크후훗 그래 아주 다들 열심이군 이야기 들었어 하이브 마인드와 접촉했다며?"

"꽤나 강한녀석이였어요 말까지도 하고!"

"아 그래 아주 가끔 그런경우가 있어 자기 몸에 하이브마인드를 심어 그런 역할을 하는 차원종들이 있지 그런데 어쩌냐? 니들 따위가 그런걸 이길수 있겠어? 해결법으로는 해당 차원종을 쓰러트리는거 밖에 없는데말이야?"

"아주 여유로운 표정이네요 아저씨! 이번일 끝나면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그러세요?!"

"크후훗 걱정마 유리 난 오세린에 명령대로 시켜서 한거니깐 그리고 그런 오세린은 데이비드 국장에 명령을 받아 이번일을 꾸민거고 말이야~"

"뭐? 왜 거기서 데이비드 형이 나오는거지?"

"몰라서 묻나? 생각해봐 난 한때 데이비드에 심복이였어 그런 내가 이 모든 사실을 말하면 어떨거 같아? 크후훗....어때? 그럴듯한 시나리오잖아?"

"너 이 쓰레기 자식 데이비드 형을 건들기만 해봐 가만안둘꺼니깐!"

"김기태 요원님 지금 강남이 당신과 지부장님으로 인해 일이 이렇게까지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이상황에서 혼자만 생각하는건가요?!"

"크후훗 거 똑똑한 척좀 그만둬 니가 설교해봤자야 검은양팀 리더씨? 어쨋든 난 너희를 응원하고 있을게 검은양팀~너희가 데미플레인과 차원문을 막아줘야 나도데이비드를 고발할수 있으니~크후훗"

순간 열받았지만 유정이 누나가 우리를 불렀고 우린 브리핑을 들으러갔다 유정이 누나 또한 화가 나셨고 정말 사람 열받게 하는데 재주하나는 대단하다고 했다물론 우리도 그말에 동의하기는 한다 이어서 누나는 브리핑을 하는데 차원종측 부대가 데미플레인을 넘어 지상으로 온다고 했다 만약 그러면 데미플레인에서 약하던 놈들이 본래의 힘을 발휘할수 있다고 하니 서둘러처치해야 했다 후우 안그래도 화났는데 화풀이로 딱이군

"와다다다다!"

"레일캐논 발사!"

"히야압!"

우린 서로 각자 분노가 쌓였는지 차원종들을 처치해 나갔고 어느새 놈들은 후퇴하기 시작했다 거의 호홉맞춰 쓰러트린적은 없는데 지금같은 상황은 또 달랐다 아무튼돌아오고 나서 국장님이 오시더니 어느정도 진군은 늦췄다고 한다 하지만 문제는 아직 그런게 아니라고 하니 대책이 필요하다했고 그때 뜬금없고 보기싫은 사람이 나타났다 바로 김기태 아저씨가 말이다

"김기태 여긴 어쩐일인가"

"자백서를 써 왔거든요~이걸 총본부에 제출좀 해주시겠어요?"

"이건....! 이게 무슨소리지 내가 오세린 요원과 같이 자네를 시켜서 이번사태를 일으켰다니 난 자네한테 이런명령을 내린적이 없어!"

"크후훗....그건 윗분들이 알아서 선택하실 겁니다~국장님도 잘 아시잖아요 제가 당신의 심복이라는걸 말이죠~"

"자네...끝까지 이러기인가?"

"제가 뭘요? 전 사실대로 쓴거 뿐인걸요~? 설마 아니지만 부하가 쓴 자백서를 제출하지 않으시려는건 아니죠?"

"이제 그만하세요 김기태 요원님!"

그때 한 여성의 목소리가 들리자 그건 바로 세린선배였다 김기태 아저씨는 순간 놀랐지만 세린선배인걸 알자 다시 깔보는듯한 얼굴로 당당하셨다

"뭐야 난또....오세린이잖아 여긴 너 따위 말단이 끼어들데가 아니야!"

"아니요! 나서야겠어요 지금막 요원님의 매일함을 찾아봤는데 요원님과 지부장님이 만나 이번일을 꾸몄다는걸 알아냈거든요!"

"뭐?! 허...헛소리 하지마! 매일은 이미 지웠어! 그런데그걸 어떻게 찾았다는거야!"

"김기태 요원님의 매일은 항상 제가 관리하는거 모르시나요? 또 삭제된 매일은 휴지통에서 복구가 가능한걸 말이에요 원래는 이걸 보고 옛정을 생각해서 그냥넘기려고 했는데 이제는 도저희 안되겠더라고요 전상관없지만 국장님이 모함을 받는건 절대로 용서못해요!또 국장님에 밑에있는 부하들....검은양팀에 제 후배들과 제이 선배님까지 피해를 입는다고요!"

"으...으으으으으윽!"

"아무튼 이말정도는 하겠어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김기태 요원님 부디 앞으로도 건강히 지내세요 감옥에서......"

"크으으...크으으으으으! 오세린.....오세리이이이인! 니가 감히 날 배신해?! 말딴주제 니가?! 두고봐! 내가이대로 끝날줄 알아! 다 부숴버리겠어 이 김기태님이! 그러기전에 먼저 네녀석부터!"

순간 김기태 아저씨가 손바닥으로 오세린 선배를 공격하자 우리는 달려가서 막으려고 했다 하지만 그때 김기태 아저씨는 누군가에 주먹에 맞고 그만 넘어지셨다주먹을 날린건 바로 제이 아저씨였고 손을 털며 오세린여원님 앞에 서며 매서운 눈빛으로 쳐다봤다 물론 선글라스로 가려졌지만 알수는 있었다 아저씨야말로 우리들중에서 제일 화가났다는걸.....말이다


ps:자 다음화부터는 용이 드디어 등장합니다

2024-10-24 23:19:5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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