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 미러 <45화>
열혈잠팅 2018-07-25 0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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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외곽지역 정확하게 세하와 그의 그림자가 격돌한 부분으로부터 외곽인 지역 그 지역에 총성이 여러 차례 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걸 알리듯 여러 곳에 탄환이 박히거나 관통된 곳이 곳곳이 보였다.
'칫! 저 여자도 그림자 술사인건가?'
겨례가 벽에 엄폐하면서 그림자로 만든 라이플을 들고 자신의 상대를 노려보고 있었고 그 상대는 그저 가만히 있었다. 아까 공격할 때 사용한 거대한 링이 반으로 분리되어 어깨에 장착된 거 말고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
'움직임이 없다 해도 함부로 움직이기 힘들군...‘
그때 그 여성이 왼손을 들며 주먹을 쥐었고 그녀의 왼 손목에 있던 링이 회전하기 시작했고 그러자 겨례의 옆에 이상한 공간이 생겼고 바로 겨례는 그 장소를 피했다. 그리고 겨례를 발견한 여성이 말했다.
"남자가 숨어서 뭐하냐?"
그러자 겨례가 바로 대답했다.
"저격수가 숨어서 암살하지 뭐하겠냐?"
그 순간 그 여성의 그림자에서 손들이 겨례를 공격했고 겨례는 그림자로 변하여 그 손들을 피했다.
"확실히 그림자를 사용방법은 나보다 더 좋네. 하지만 오로지 보조... 공격은 없어!"
그 순간 뒤에 리펄스 건으로 그 여성을 겨누는 겨례였다.
"동의하지 하지만, 공격은 이 권총과 아버지에게 받은 저격이면 충분하다."
"네네 그럼"
그 순간 그 여성이 뒤돌아 겨례를 베었으나 그 여성이 말했다.
"이거 그림자네."
그때 총성이 들리고 그 여성이 총알에 관통 당하자 역시 그 여성도 그림자로 변했다. 이제부터 먼저 진짜를 발견하고 공격하느냐의 싸움으로 변한 것이다. 그렇게 그림자가 관통당하든지 베이든지 하는 싸움이 시작하고 겨레도 지쳐가고 있었다.
'이거 폭우 속에서 그림자가 만들어지는 것이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너무 질질 끄네.'
그때 뭔가 생각났는지 겨례는 그림자로 수류탄을 만들었다. 그 순간
"발견했어!"
상대가 겨례를 발견하고 그대로 발차기를 하려는 순간 첫 번째 수류탄을 터트렸다. 바로 연막탄을 터트린 것이다. 그리고 그 연막 속에서 겨례와 상대가 나오자 겨례는 바로 모든 수류탄은 던졌다.
"연막탄은 터트려봤자 아무 소용없어!"
그러나 겨례는 웃었다.
"연막탄 같은 소리하네! 섬광탄이다. 멍청아!"
그 소리와 함께 수류탄 아니 섬광탄이 일제히 터지며 그 지역에 강력한 빛이 생기고 그림자를 모조리 없앴다. 심지어 수류탄은 터트린 겨례도 그림자여서 빛과 함께 사라졌다.
"당햇!"
그 순간 그녀의 심장에 빔이 관통 당했다. 아무래도 이번엔 진짜인 듯했고 그대로 겨례의 공격에 당한 것이다. 그리고 섬광이 끝나자 입에서 피를 토하는 상대방이었고 그대로 관통된 심장 부의를 붙잡으며 있었다.
"제, 제대로 당했네."
다시 피를 토한 뒤에 겨례가 그녀 앞에 나타나 그대로 리펄스 건을 이마에 겨누었다.
"머리 좋은데."
"누구한테 당한 게 있어서."
그러자 그 여성이 웃기만 했다.
"잘 가라. 키라"
"역시 허무하네."
그 순간 총성이 들리고 키라의 머리에 총구멍이 생겨며 뒤로 넘어졌다. 그리고 그녀의 몸이 유리가 깨지듯 깨져버렸다.
"그럼 저기 불꽃이 일어난 곳으로 가봐야 하나 아니면 벼락 폭풍이 떨어지는 곳으로 가야 하나?"
겨례는 멀리서 보이는 불타는 곳과 벼락이 떨어지는 곳을 보고 있었다. 한편 폭풍이 휘몰아치는 곳 그곳에서 훈이는 자신 누이의 모습과 이름까지 비슷한 상대와 겨누고 있었다.
"산들바람으로 겨눌 생각 마라. 나는 폭풍과 하나다!"
훈의 말대로 투명한 위상력으로 자신을 코팅한 그는 폭풍이나 마찬가지였고 상대방은 그가 만든 폭풍에 온몸이 찢기고 다친 상태였다. 그래도 그녀는 자신의 검을 지팡이 삼아 서 있었다.
"폭풍 같은 소리하네!"
그러나 훈은 어딘가 보고 있었다. 정확하게 하늘 위였다. 그리고 그가 말했다.
"이 폭풍 속으로 두 명이오고 있네."
그러자 상대가 말했다.
"둘?"
"어 하나는 내 뒤에서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하늘 위에서"
그렇게 말하고 훈이가 서로 한 발짝 빠지자 날카로운 쇠끼리 부닥칠 때 나는 마찰음이 들렸고 두 명의 여성이 등장했다. 그리고 훈이가 말했다.
"낄 때 안 낄 때 없이 너무 끼시는 거 아니에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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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