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양팀의 이야기 ep:41 A급의 오산

Stardust이세하 2018-07-23 3

"인간....아직도 살아 있었냐"

"이번에는 안 놓쳐 각오해!"

"차원종 널 이자리에서 쓰러트릴거야 각오해 검은양팀 전원 출동합니다!"

"후우...할수없군 이 아름다운 육체에 상처를 입히는건 싫지만 어쩔수없지 각오해라 하등한 인간들아!"

슬비는 이번에 새로익힌 공간압축 이라는 기술로 이상한 에너지볼이 나오자 차원종이 끌려왔고 그사이 중력장 까지 전개해 녀석을 짓눌렀다 그후 유리가 유리스페셜을 날리고 아저씨는 손에 공기포처럼 주먹으로 공격했고 녀석은 타격을 입고 서둘러 점프하여 날아올랐다 하지만 그때 나는 질주를 이용해 올라간후 새로뱅운 기술 하늘베기로 건블레이드와 내몸을 돌리며 더 높게 공중으로 올라 놈을 공격했다 하지만 놈은 두손으로막아냈고 공중에서 에너지탄을 쏘며 우리를 견제했다 뭐 그래봤자다 나는 약간의 미소를 띄우자 녀석은 내표정을 보고 의심을 가졌다 그야 당연하지 니 뒤쪽에는 이미......

"위성낙하!"

바로 슬비에 인공위성이 내려오니깐 말이야 놈은 늦게나마 눈치챘고 그대로 직격으로 맞았다 큰 폭발과 함께 연기가 우리들 시야를 가렸고 그사이 나는 공파탄을 날려 추가로 데미지를 줬다 그후 연기가 점점 걷혀가버렸다

"크윽....이놈들....으...이럴수가! 이 몸에 금이....이 아름다운 육체에 상처를 내다니!"

"뭐야 너무 오바하는거 아니야 그정도는 하루면 금방 낫는다고"

"그거 사내녀석이 뭘그리 말이 많아 나한테 그정도면 훈장감이라고"

"뭣이?! 거...건방진 하등한 인간들! 두고봐라! 이대로는 끝나지 않을것이야!"

녀석은 결국 도망가버렸다 이런...이럴빠에 더 빨리 잡는거였는데 일단은 우린 귀환했고 유정이 누나가 헤카톤케일을 포획해 가뒀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을 옮긴다고 하셨는데 설마...지금 강남 밖으로 내보낸다고? 우리들은 모두 어떻게 그리고 어디로 옮겨서 뭘 할거냐고물었다 누나는 웃으면서 그후에 대한 대책을 말씀해주셨다

"일단은 헤카톤케일을 포획했고 사실은 강남 중심부 지하쪽에 유니온 터릿이 있거든 그것들은 비상시에 지상으로 올라와 차원종들을 격퇴하는 일을 하고있어 터릿3개로 녀석을 감싼후 그것을 토대로 유니온 초합금 보호막으로 가둘꺼야 그러면 녀석이 깨어난다고 해도어느정도는 버티겠지"

"하지만 그게 얼마나 버티겠어요 나중에 부서질텐데"

"그래 아무리 초합금이라도 저정도 크기에 차원종에 공격을 받으면 언젠가는 부서질거야 일단은 저건 임시방편이야 그때까지 대책을 일단 세워야지 우선은 캐롤과 국장님이랑 상의해볼테니 그때까지 나가서 차원종좀 처치해줘"

헤카톤케일이 이동하기 위해 우리는 근처 차원종을 처치해나갔다 후우....그나저나 진짜 힘드네....쉴틈도 없고 말이야 하지만 그때 김시환 아저씨가 우리쪽으로 오라고 손짓을 하셨다 하아....바쁘고 좀 힘든데 그렇다고 무시할수도 없으니 일단은 가봤다

"크후훗....손님들 수고가많군요 바쁘신줄 알지만 잠시만 제 이야기좀 들어주실수 있나요? 아주 중요한 이야기라서 말이죠"

"뭔데 그래? 그렇게 진지한 표정을 짓고 말이야"

"실은 저희 조직 벌처스가 이번일에 개입했다는걸 알았어요 불법루트를 통해서 말이죠 그리고....알아냈어요벌처스 직원20여명 정도가 강남에서 어떤 작업을 했다는걸 말이죠"

"20여명이나요?! 도대체 뭘 하길래...."

"글쎄요 아직거기까지 알아내지는 못했어요 혹시몰라 그들 전원한테 연락을 해봤지만 전부가 연락 두절됬더라고요 아무래도 입막음을 하기위해 전원 숙청했을수도 있겠어요"

"네?! 죽었다는...건가요?"

"어쩌면 어딘가에 감금당했을수도 있죠 후우.....생각하니 좀 화가나네요 쿡쿡...."

"아저씨....."

"아무튼 이번일은 유니온 뿐만 아니라 저희 벌처스도 관여 되어있다고 봐야죠 또 여러분이 없는사이 지역을담당하던 김기태 요원도 이번일과 관련있을거고요 일단 들어보니 어때요 중요한 정보같죠? 어서 김유정 요원님께 전하러 가보세요"

"그런데 김시환씨 괜찮으신가요? 이렇게 정보를 알려주고요"

"쿡쿡...확실히 거의 징계먹을 수준이죠 하지만 난 그전에 인간이에요 그리고 전직 클로저이기도 하고요 차원종과 결탁한 인간은 절대로 용서할수없어요 가 누가됐든 설령 제가 다니고있는 회사여도 말이죠"

"후우 김시환이 그래도 넌 아직 클로저에 모습이 있었군꽤나 멋있는걸? 다시봤어"

"쿡쿡....거 쑥스러운 소리는 그만하시고 얼른 가보기나하세요"

의외로 시환이 아저씨가 대단했다 설마 저렇게 도와주시다니 일단은 유정이 누나한테 보고를했고 누나도 상황을 이해하셨으며 어느정도 짐작이 간다하셨다 벌처스 직원들은 조사할수 없으니 남은건 김기태 요원뿐일텐데 국장님이 오셨는데도 취조에 응하지 않는다 하신다

"아무래도 최후의 수단으로 그를 무력으로 제압할수밖에....."

"그렇다면 유정씨 내가 나서지 애들까지 나설필요 없어 이런일은 내가 익숙하거든"

"제이씨...일단은 진정해요 이건 진짜로 최후의 수단이라고요 거기다 그 사람은A급 요원이에요 제이씨나 애들이 나서도 쉽게 이길수 없을수 있어요 그러니 일단은이건 최후의 최후로 보류해놔야죠"

"그럼 어떻게해요 이대로 있을수도 없고...."

"일단 김기태건은 나와 국장님이 해결해볼게 그런데 그사이 캐롤이 너희들을 찾더라고 서둘러 가봐 꽤나 중요한 이야기라고 했거든"

누나 말대로 일단 김기태 아저씨 일은 놔두고 캐롤 누나를 찾아갔다 누나도 우리를 찾았다고 했고 바로 이야기를 하셨다 듣자하니 우리가 다녀온 헬리포트 근처에 오벨리스크라는것이 있어서 지상에 차원종이 터릿쪽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문제는 그것만이 아니였다 그 근처에 위산변환엔진이 있어서 차원종에 위상력을 흡수한다는데 이러다 엔진이 과부하까지 금방 올거라고 한다 그렇다면 답은 하나지 우린 서둘러 이동해 오벨리스크를 부수러갔다 하지만 그때 드라군 블래스터 그녀석과 또 재회했다

"또 만나는구나 이 하등한 인간들아!"

"너! 여기다 또 뭔짓했어!"

"흥 이몸이 오벨리스크를 설치해 차원종들을 전이했다 참고로 이 오벨리스크를 너희가 부숴봤자 소용은 없다 내가 살아있는한 이것은 계속해서 부활할테니깐 말이다 아....얼마나 나의 머리는 우수한가 육체뿐 아니라 두뇌마저 이리 아름답게 빛이나는구나~!"

"이녀석...진짜 머리가 이상한거 아니야?"

"으....**에다 느끼한녀석이고....에휴"

"흥 어차피 하등한 네놈들 따위가 알겠느냐? 자 그럼 이몸은 이만 실례하마~"

녀석은 또다시 도주했고 우리도 다시 복귀해 캐롤 누나한테 상황을 말해줬다 누나는 일단 드라군 블래스터 위치를 알아보신다 하셨고 특경대 스나이퍼들이 오벨리스크를 파괴한다고하니 그부분도 문제는 없다 하셨다 그후 우리는 은이 누나를 찾아가봤고 누나가 스나이퍼들이 각 위치에 배치해 오벨리스크 파괴를 하며 차원종들이 접근을 못한다고 한다

"그런데 있지 오세린이가 걱정이네"

"네? 세린이 누나는 왜요?"

"그게있지 지금 김기태 녀석을 가두지도 못하잖아? 어지간한 감옥으로도 녀석을 가둘수도 없고 말이야 후우 장비만 있으면 저런녀석 잡을수 있을텐데"

"맞아 마음 같아서 얼른 놈을 독방에 넣고싶군"

"그러니깐요! 두고보라죠 이번일 끝나서 녀석을 감방에 넣은뒤 24시간내내 종교방송만 틀어줄거라고요!"

"그래서요 언니 오세린 요원님이 무슨 문제가 있다는거죠?"

"아 아 그렇지 아까 날 찾아와서 어떻게 좀 잘 봐줄수없냐고 하더라고 자기를 보좌관으로 받아준 은인이라고 말이야 에휴....걔도 착해빠졌다니깐....그런데 김기태한테 갔는데 아직도 안돌아온거 있지?"

"설마 그자식 세린이한테 무슨짓을 한거 아니겠지?"

"일단 한번 가보는게 좋아보여요 어쩐지 나쁜 예감이 들거든요"

우리도 은이 누나말을 듣고 서둘러 김기태 아저씨가 있는곳으로 갔다 그리고 거기서 세린이 누나도 있었는데 무슨 말 다툼이 있는거 같았고 잠시후 갑자기 김기태 아저씨가 세린이 누나를 밀쳤다

"거 참 쫑알쫑알 시끄럽게 하고 저리비켜!"

"아!"

"언니?! 괜찮아요?!"

"너 이자식 방금 세린이를 때린거냐?"

"하! 때린게 아니라 그냥 밀친거라고 그리고 그걸 저녀석이 허약하니깐 그대로 넘어진거고 말이야"

"뭐라고요?! 이 아저씨가 정말!"

"아무래도 안되겠군 이 꽉물어라....."

"다들...그만하세요 전 괜찮아요 선배님 세하 너도 진정하고 김기태 요원님이 겉으로 저래도 속으로 날 잘 챙겨주시는 분이야 이런...무능한 나를 보좌관으로 받아주셨고 말이지"

"음? 야 너 뭔가 착각한거 같은데 내가 널 보좌관으로 쓴건 유능한 놈이 보좌관이면 클로저 평가 점수를 못받아서 그런거야 너 같이 무능한 놈을 써야 점수를 더 받을수 있으니깐 그런거라고 알겠냐?"

"네...?! 그럼.....절 생각한게 아니라 점수 때문에....그런거였나요?"

"당연한거 아니야?! 클로저한테 평가 점수말고 이보다 더 중요한게 어디있어?! 그래야 승급도 할수있는거고 말이야 거기다 앞으로도 점수를 유지하지 않으면 여기서 강등 당한다고 A급요원은 해마다 매번 줄어들고 있어 망할 클로저의 권리 축소 때문에 말이야 데이비드나 다른 꼰대들은 거기에 더 권리를 뺏으려고 하고 있고 말이야 이런데도 내가 안 열받겠어?"

"아무리 그래도 여자를 때린것도 그렇고 고작 그딴 이유로 이런일을 벌여? 너 같은놈은 인간으로서도 자격 실격이야"

"애초에....김기태 요원님 당신만 있었다면 상황은 크게 악화되지 않았을겁니다"

"마음대로 떠들어~난 그래봤자 출동하지 않을거니깐 알아들었으면 저 무능한 보좌관이나 데리고 빨리 꺼지라고~!"

우린 세린이 누나를 부축하여 다른곳으로 놔뒀고 그사이 김시환 아저씨가 보였다 혹시 물어보니 아저씨가 이야기를 들었다 했고 어느정도 그 말에 공감한다 했다

"아저씨 설마 김기태 아저씨 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아뇨~물론 말은 맞지만 그가 옳은길은 선택한건 아니죠 클로저에 권리축소....그래요 그거 때문에 벌처스도 지금 상황이 악화됐죠 저도 한때 위상력을 잃었어도 유니온에서 말직에 공무원밑에서 일하게 해줬죠 클로저에 권리 축소가 나올때 까지 말이에요 그리고는 결국 쫓겨나다 벌처스에 왔지만 벌처스도 재정이 나쁠수밖에요 뻔하죠 유니온이 힘이 없으니 벌처스야 당연한걸요....음? 어라...잠깐만...."

"왜 그래요 아저씨?"

"흐음...어쩌면 이 모든일이 클로저에 권리 축소와 관련있다 보네요 차원종이 나온후 위기상황이 오면 유니온을 다시 부를거에요 그리고 벌처스도 그 상황에 장비를팔아 어느정도 재정난을 극복할수 있고 말이죠 결국은 이렇게 되면 상황은 맞는거죠 김기태 요원도 그렇게 따져 이번일에 협력한거라 봐야죠"

"그럼 자기들 이익 때문에 이딴짓을 벌인거라고요? 그런건 절대 용서 못해요!"

"쿡쿡....동감이에요 아무리 그래도 이따위로 일을 벌이다니 최악이네요....일단은 좀 더 전 벌처스에 대해 조사할테니 손님들은 출동 준비를 해주세요"

일단 유정이 누나한테 돌아가 브리핑을 듣는데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오벨리스크가 없자 자기들 동족을 먹거나 흡수해 힘을 올려 터릿위로 올라온다고 한다 그말을 듣고 우리 전원 최악이라고 생각했다 서둘러 막기위해 차원종들을 격퇴했고 돌아오자 국장님이 우리를불렀다

"와줘서 고맙네 자네들을 부른 이유는 총본부에 잡혀있는 지부장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는거야"

"뭐? 지부장이?"

"그래 지부장은 이번일은 차원종과 결탁해 일을 꾸민거라고 하더군 하지만....아무리 봐도 이상하단 말이야"

"뭐가 이상한데요?"

"그자는 분명 클로저를 위해 했던 일이라고 말했어 정말로 그자가 클로저를 위해 이런일을 한거라면 이대로 입을 다물고 있는게 맞을텐데 말이야 오히려 이렇게 자백을해서 우리쪽이 난감해졌지 당연한거야 한지부에 지부장이 차원종과 결탁했으니깐 말이야 결국에는유니온도 지부장도 벌처스도 상황만 악화된거야"

"그냥 자포자기 한거 아니야? 자기 뜻을 이제 이룰수없으니 말이야"

"내가 아는 지부장은 그렇게 나약한 인물이 아니네 인내심과 야심에 치밀한 두뇌까지 모든게 계획적이고 그런 사람이야 그런데 이렇게 쉽게 입을열다니 어쩌면 이뒤에 뭔가 더 있을거 같군 일단은 난 좀 더 조사할테니 자네들은 나가서 차원종들을 처치하고 와주게나"

차원종을 처치하고 오니 캐롤누나가 헤카톤케일에 알아낸 사실이 있다고 한다 계속해서 한번 추측해보시니뭔가 이상한점이 있다는데 애초에 저렇게 큰 차원종이 어떻게 우리 차원에 온건가 싶었다 차원전쟁 시절 대규모 차원문이 생성해야 올수있다는데 말이다 그래서생각한 결과 아무래도 파츠별로 나눠서 온거라고 말씀하셨다

"나도 한가지 물어볼게 파츠별로 왔다고해도 애초 강남에 차원문이 생긴적이 없어 그런데 어떻게 왔다는거야"

"아니요 잠깐만요 설마...강남에 차원종이 침공 했을때?!"

"그래요! 여러분이 강남에서 차원종을 처치할때 등장한거에요 거기다 A급 차원종까지 오면서 파츠를 전부가져온거고요 말렉은 단순히 눈속임이라고 봐야죠"

"이럴수가...우린 그런것도 모르고 차원종만 상대하고...."

"낙담하지마요 유리누나 사냥꾼으로서 차원종을 사냥할꺼니깐요!"

"일단은 한번 김시환 씨한테 가보세요 벌처스 쪽에서도 이미 일을 알았을거니깐요"

서둘러 우린 김시환 아저씨를 찾아갔고 아저씨는 오실줄 아는 표정을 하셨다 아저씨도 방금 막 자료를 찾아알아내셨고 헤카톤케일 파츠들을 가져와 강남 지하에서 그것들을 조립했다고 한다 참고로 그것뿐만 아니라 벌처스 처리부대까지 동원해서 은밀하게 작업을 했다는것이다

"나타 그녀석 말이군요...."

"그래요 처리부대가 은밀하게 움직여 왔기 때문에 손님들이랑 마주칠 일이 없었던거죠 하....정떨어지네요 정말 일단은 이자료를 김유정 관리요원님께 전해드리죠 아마 이걸 벌처스한테 내밀면 벌처스도 발뺌할수 없을거에요 쿡쿡...아무래도 벌처스에서 장사하는건 이번이 마지막이겠군요"

"아저씨...정말 고마워요"

"아~거참 낯깐지러운 소리 그만하시고 얼른 가세요 그래도 마지막 장사상대가 손님들이여서 정말 다행이네요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려요 후배님들~"

아저씨와 인사를 마친후 우린 유정이 누나한테 돌아왔다 누나도 자료를 건네받고 상황을 아셨고 벌처스가 이정도로 일을 꾸몄다고 생각해 어이없어 하셨다 하지만 김시환 아저씨를 은근 긍정적으로 보셨는데 꽤나 양심이 있으시다고 보시며 다시봤다고 한다 물론 우리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지금보니 그분은 그래도 인류를 지키려고 마음먹으신 클로저다 위상력이 없어도 말이다 그런데 유정이 누나가 잠시 레이더를 보다가 뭔가 이상한걸 보시며 놀라셨다

"이럴수가 터릿위에 위상능력자가 감지됐어 이...위상력은 김기태 요원이야!"

"네?! 김기태 아저씨라고요?"

"그 자식 이번에 무슨일로 거긴 간거지?"

"이유야 어찌됐든 그 사람은 지금 차원종과 결탁한 혐의를 받고 있어요 혹시 몰라 차원종과 무슨 **를 꾸밀지도 몰라요 서둘러 가보는게 좋겠어요!"

"할수없군 서둘러서 가자"

누나에 지시에 따라 터릿위로 왔고 와보니 김기태 아저씨가 웃으면서 뭔가 기뻐하는 표정이셨다

"크후훗....드디어 때가 됐구나!"

"뭐가 그리 기쁜거지 김기태?"

"음? 뭐야 결국 여기까지 온거냐 크후훗....몰라서 물어? 이 김기태님이 드디어 저 헤카톤케일을 처치할 준비가 말이다 그리하면 이몸은 영웅이 될거라고 뭐 그래도 네놈들도 운이 좋은 놈들이야 이 김기태님이 영웅이되는걸 직접보니 말이야 잘보고 있으라고 우선은 이 피래미들은 네놈들한테 맡기고 말이야~"

"잠깐만요 아저씨!"

김기태 아저씨는 사이킥 무브를 이용하여 먼저 가셨고 우리도 할수없이 터릿위에 차원종들을 처치하며 쫓아갔다 그렇게 차원종들을 처치했고 겨우 김기태 아저씨가 있는곳에 왔더니 헤카톤케일과 아저씨가 있었다 아저씨는 웃으면서 두칼을 잡고 자세를 취하셨다

"크하하하! 드디어 이몸이 영웅이 될때가 왔군! 자 받아라! 산들바람 베기!"

김기태 아저씨는 두칼을 휘두르며 공격했다 그치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그사이 헤카톤케일이 손바닥으로 아저씨를 공격했다 간신히 손가락 사이로 들어와피하셨지만 결국 주저앉으셨고 매우 당황하는 표정이셨다

"뭐야 이게....어째서....하필 지금?! 하필이면 지금이야?! 왜....왜! **....빌어먹을.....! 왜 지금이냐고!"

"아저씨! 무슨일이에요?"

"유...유리? 아...아무래도 오늘따라 위상력이 잘 안나오네 컨디션이 별로인가봐 일단 난 먼저가겠어"

아저씨는 그후 재빨리 터릿을 내려가셨다 우리들은 순간 보고 뭔가 하며 의문이였다 분명 공격했는데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슬비나 아저씨는 그런데 뭔가 아는눈치 같았다

"혹시 저거 아카데미에서 배운 위상력 상실증 아니야?"

"위상력 상실증.....그래그거라면 말이 돼지 **....하필 이럴때 저러는건가?"

"위상력 상실증? 그게 뭔데요?"

"뭐 그건 나중에 가서 말해줄게 일단은 눈앞에 차원종부터 처치하자"

확실히 헤카톤케일도 아까전 상황에 흥분했는지 날뛰기 시작했고 근처 차원종들이 몰려들었다 할수없이 우린 차원종들을 격퇴해 나갔고 이후 옥상으로 귀환했다


ps:산들바람 베기!

2024-10-24 23:19:5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