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 미러 <33화>

열혈잠팅 2018-05-30 0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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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흑기사가 이 세상에서 소멸하고 그로 인해 수라 아니 진환이는 그림자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때 어딘가에서 누군가 싸우기 시작했다. 한사람이 잠시 밀리더니 겨우 멈추고 어딘가 보며 단검 두 자루를 들었다.


"~ 마지막 남은 클론이라 잘 버티는데!" 


 잿빛의 댕기 머리한 여성이 단검을 쥔 사람을 클론이라 말하며 비꼬듯이 말했고 그 사람은 단검을 던지면서 빠르게 무수한 단검 세례를 준비 하는 중에 어느새  한 명이 더 와서는 그 사람을 방패로 후려쳐버렸다.


"뒤를 조심하시지 클론 캐스터 Ω(오메가)" 


 방패에 맞은 그자 아니 씨투가 넘어지고는 일어나면서 그 둘에게 말을 했다.


"? !? 저랑 그 사람을 괴롭히는 건데요! 그저 조용히 소멸하기를 원하는 저희 둘을!?" 


 그러자 방패든 단발머리의 여성이 말했다.


"그야 네년이 죽어야 마왕이 각성하여 여길 쓸 거 아니야? 운이 좋으면 내 그림자도 죽어서 내가 살수도 있고


 그러자 씨투는 말을 잊지 못했다. 한마디로 마왕을 다시금 폭주하게 만드는 것이 이 둘의 목적이었고 그걸 알게 되자 씨투도 전투를 피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등 뒤에 거대한 백색의 날개가 펼쳐졌다. 그러자 댕기 머리한 소녀가 웃으며 말했다.


"좋았어! 오늘 전기구이 통닭이다!" 


 그렇게 그 소녀가 씨투에게 공격을 할 때 어디서 고함이 들렸다.

 

"누구 마음대로!"


 빠른 속도로 댕기 머리 한 소녀를 누가 공격했다 그 공격을 당한 소녀 뒤쪽에 누가 등장하면서 말했다.


"이 빌어먹을 년아! 네년이 빼앗아 버린 내 두 눈을 되찾으러 왔다!" 


 씨투도 방패든 소녀도 댕기 머리한 소녀도 그 목소리의 진원지를 보았다. 날렵한 모습의 청년이나 이 청년의 눈 부분에 검은색 천으로 마치 안대를 한 듯 두눈을 가리고 있었고 양손에 쌍날검을 들고 있었다. 그리고 그 청년을 아는 듯 댕기 머리한 소녀가 그를 향해 말했다.


"아이고 늦어서 어떻게? 그게 몸에 좋다고 먹물 아니 색소까지 쪽! 빨아 먹었는데


 그 말에 그 청년이 지지 않고 말했다.


"그 영양이! 네년의 ***로 갔나?!" 


 그러자 방패든 소녀가 말했다.


"저놈의 주둥이는 이 녀석에 입담에 전혀 안 밀리 컥!" 


 말을 다 잊지 못하고 뒤에서 화살 다발이 그 소녀의 등 뒤를 정확하게 맞추었다. 그 신음에 댕기 머리 소녀가 뒤를 돌아보자 이번엔 파라솔만큼 큰 크기의 화살이 그녀를 향해 날아오고 빠르게 엎드리며 파라솔 같은 화살을 피한 그녀였다.


"**! 그년도 있었어?!" 


 한편 그곳에서 조금 먼 곳 한 여성이 활시위에 화살을 걸고 누군가를 겨누고 있었다. 그때 화살에 불꽃이 감싸기 시작했고 그 여성이 화살을 발사하고 발사된 화살에 불꽃이 퍼지며 어디론가 날아가기 시작했다.

 

"그럼!" 


 그곳에 있던 청년이 재빠르게 씨투를 낚아채 그곳을 벗어났고 조금 있다 거대한 불사조가 그곳을 덮쳤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그 청년이 씨투를 데리고 여성 궁수에게 도착했다.


"헤매지 않고 잘도 찾아왔네."


 여성 궁수의 말에 그 청년이 말했다.


"눈은 안 보여도 촉감하고 청각이 높으니까


 그러면서 그 청년은 씨투를 내려주었고 먼저 여성이 씨투에게 말을 했다.


"큰일 나실 뻔했습니다. 씨투"


"고마워요. 남궁황


 그러자 청년이 그 이름 듣고 말했다.


"여지 것 느낀 거지만 그 이름 남자 이름 같은 거 알아?


 그러자 남궁황이란 여성이 말했다.


"어쩌겠어. 베인, ()이란 글자가 암컷 봉황을 뜻하는 건데." 


 그러자 베인이란 남성은 웃었다. 그리곤 남궁황이 다시 씨투에게 말을 했다.


"마왕에게 모셔다드릴게요. 씨투


 한편 어디선가 붉은 불꽃이 폭발했고 조금 있다 폭발한 지역에 사서가 나오면서 말했다.


"선배에게 예우는 어디로 팔아먹었지 후배?"


"씨투를 어떻게 했다고!" 


 붉은 불길 속에서 마왕이 나오면서 사서에게 화난 목소리로 말했고 사서는 그런 마왕에게 비꼬오며 말했다.

 

"고작 클론 한 명에게 목숨을 걸지? ! 지키지 못한 이슬비 후배 때문인가? 가련하군."

 

"……."

 

"부정을 못 하는군." 


 그러나 마왕은 가차 없이 사서의 면상에 불꽃을 먹은 주먹을 전통으로 갈겨버렸고 그대로 소리쳤다.


"비록 내가 그 일로 이성도 잃고 마음마저 꺾인 상태지만, 네놈에게는 죽을 마음 없다." 


 그러자 그 사서가 일어나면서 뒤에 차원 문을 열고 말했다.


"좋다. 쫓아와 바라! 한번 와서 네놈의 소중한 인형을 되찾아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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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여기까지

2024-10-24 23:19:3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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