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양팀의 이야기 ep:22 두명의 여고생
Stardust이세하 2018-05-08 1
우리는 서둘러 본관쪽으로 사이킥 무브를 시전하여 들어갔다 위치를 보아하니 4층쪽 복도였고 서둘러 올라왔다 한 여학생이 웃음의 인형인 차원종한테 둘러싸여있었다 그런데 자세히보니 익숙한 얼굴이였다 브라운색 머리에 두머리를 양쪽으로 묶고있던 소녀였다
"저리가! 이 괴물들!"
"어? 정미 아니야? 정미야 정미야!"
"어? 너는 서유리? 그리고 이세하와 이슬비까지....."
"정미야 기다려! 우리가 금방 그녀석들을 날려버릴테니우리 정미한테서 떨어져 차원종!"
생각났다 우리반에 우정미였지 거기다 유리는 정미를더 친근하게 대하고 둘이 그렇게 친한가? 아무튼 유리는 곧장 칼로 차원종들을 베어나갔고 우리들도 서둘러 차원종들을 격퇴해나갔다 정미 주위에 있던 차원종들은 어느정도 소탕했고 유리는 정미한테 서둘러 도망가라고 했다
"안그래도 그러려고 했어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아줄래? 그럼 난 간다"
뭐야.....기껏 구해줬건만 왜이리 까칠하지 유리는 그말을 듣고 헤헤 웃기만 했고 어서 가자고 했다 그러고보니 두명이라 했으니 다른 한명도 구해야지 위치를보아하니 이번에는 2층쪽 복도였다 우리는 서둘러 교실에있던 차원종들을 격퇴해나가며 위로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해야했다 그리고 2층쪽 계단으로 내려오니보라색 머리에 파마를 한듯한 여성이 있었고 우리를보니아는채를했다
"어? 너희는 세하와 유리랑 슬비구나"
"너는 옆반에 유하나잖아? 그런데 왜이리 태평하게 있어 니주위에 차원종이 있는거 않보여?"
"어? 그러네 이를 어쩌면 좋지?"
"일단 기다려 우리가 금방 구해줄게"
나는 바로 계단에서 점프해(유성검)으로 내려찍었고 그틈에 유리가 빠르게 칼로 베어나가며 테인이와 아저씨도 뒤따라 공격해왔다 그후 슬비가 뒤에서 나이프들을 던지며 서포터를 해줬고 어느새 보스급이 나왔다표정을 보니 분노의 인형이라는 놈이였고 녀석은 바로 할퀴기를 시전하며 달려들었다 하지만 너 같은 놈은수없이 봐서 말이지 이정도는 별거 아니야 나는 곧바로(위상 접속검)을시전하여 막아내고 아저씨가 주먹에 위상력을 집중해 바로 내려찍으셨다
"우와 너희 굉장하다 팀끼리 호홉도 잘맞고"
"이제 정리했으니 넌 일단 돌아가 우린 남아있는 차원동을 소탕할테니"
"응 저기 그리고 말이지 너희 지금 나 구해준거지? 이은혜 잊지 않을게 그럼 먼저 가볼게~"
유하나는 우리가 왔던길로 대피했고 우리는 남아있는 차원종들을 소탕후 귀환했다 귀환후 유정이 누나한테 보고를했고 수고했다며 잠시 두 여학생들에 대한 심문이 필요하다고 했다 하긴 나도 그게 이상하다 대피방송이 있었는데 대피하지 않고 복도에 있던게 말이다 일단 유정이 누나가 말하길 뭐하니 같은 학교학생인 우리가 직접 심문해 달라고했다 음....여자애랑 말한적이 없어서 좀 그런데......아무튼 우리는 애들을 만나보러 가기로 했다
"아 참 제이씨는 남으세요"
"응? 왜지?"
"그거야 애들한테 손댈거 같아서요 범죄를 저지를거 같으니 말이에요"
"쿨럭....손 안대지 않을테니 걱정말라고.....나를 뭐로보고 그런 소리 하는거야?"
"애초에 다른 여자분들한테도 작업 거시잖아요! 이쪽일은 애들한테 맡기고 제이씨는 기다리세요"
"걱정말라고 나도 그리고 취조하는게 더 낫잖아 애들끼리 해봐야 심문이야 제대로 할수 있겠어?"
"하아....알았어요 대신 애들한테 손대지 마세요 범죄라고요!"
결국 아저씨는 유정이 누나를 설득해 우리와 같이 심문하러 가기로 했다 일단 유리는 정미랑 친하다고 말했으니 슬비랑 같이 보냈고 우리는 하나를 만나러 가봤다
"어머 세하야 그리고 아까 애들이랑 같이 싸운 꼬마랑 오빠도 계시군요"
"우웅....저는 어린애 아니에요 전 사냥꾼이라고요!"
"일단 너 한테 물어볼게 있어 학교에서 대피방송을 알려줬는데도 대피하지 않은거지?"
"아 그게 말이죠 저희반에서 키우는 꽃이 있거든요 그걸 두고 가기가 좀 그래서 가지러 가다가 그만 그렇게차원종들한테 포위당했어요"
"뭐? 꽃......? 그까짓 꽃 때문에 목숨을 버렸다는 거야? 이거 참 겁없는 아가씨군"
"흑...흐흑....어떻게 그렇게 말씀하세요? 꽃도 우리와 같이 생명이 있다고요"
"이건 아저씨가 울린 거에요 책임져요"
"어....미...미안 그럴려고 말한게 아니였어 알았으니깐 그만울어 응?"
"네....죄송해요 저도 모르게 긴장이 풀렸는지.....그리고구해준거 정말 고마워요 이 은혜 꼭 보답할게요 아 스리고 세하야 너랑은 있지 말할 기회가 없었거든 니가 맨날 게임만 하고 그러니깐 그래서 말인데 이번일로 앞으로는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응? 어....그래 친하게 지내보자"
일단 우리는 유하나에 심문을 대충 끝냈고 교실을 나왔다 마침 유리와 슬비도 심문을 마쳤다 그런데 유리 표정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물론 슬비도 마찬가지였다 도대체 뭐냐고 하자 유리는 한숨만 쉬며 별말이 없어보였다 그러자 슬비가 우리한테 어느정도 설명을 해줬다
"사실 유리랑 정미랑 어릴때부터 친구였나봐 그래서 그런지 둘이 친했는데 유리가 클로저가 되고나서 둘 사이가 별로 좋지 못했나봐"
"그런 이야기를 왜 니 마음대로 꺼내는거지? 이슬비"
그러자 복도쪽에서 우정미가 걸어왔다 우리는 순간 당황해 언제 왔냐 싶었고 우리들을 한명씩 힐끗 쳐다봤다
"뭐야 저런 꼬마애도 클로저로 활동하는거야?"
"우웅....저는 꼬마가 아니라 사냥꾼이에요!"
"어이가 없네 보아하니 초등학생 같은데 도대체 어른들은 뭐하길래 이런 어린애까지 보낸거야?"
"정미야 진정해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그런걸꺼야 그리고 테인이는 그렇게 어리지 않아 얼마나 씩씩하고 용감한데"
"그래 그것보다 하나 묻지 너는 왜 학교에 남았던거지? 피난방송을 들었을텐데 말이야"
"흥 아저씨는 뭔데 끼어들어요? 전 그냥 단순히 차원종을 보고싶은거 뿐이였어요 아까 유리랑 슬비한테 말했는데 못들었나 보군요?"
"정말 단순히 그런거야? 이거 보기와 다르게 이쪽은 무모한 아가씨로군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나? 무모하게 행동하지 말라는등 말이야"
"흥 아저씨가 요즘 학교에서 뭘 가르치는 알기나 하세요? 애초에 아저씨 같은 어른들이 잘 싸웠다면 이런일도 일어나지 않았을거라고요"
"후우....그거에 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하지 하지만 이쪽도 이쪽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그래요? 그럼 왜 우리학교 애들을 뽑아간거죠? 아저씨같은 어른 클로저들이 전쟁때 차원종을 쓰러트리지 못했으니깐 이런거 아니에요!"
"야 우정미! 이제 그만해!"
어느새 유리가 화가났는지 정미한테 소리질렀고 정미와 우리들은 약간 움찔했다 하지만 아저씨가 중간에 말리시며 정미한테 한 말씀하셨다
"확실히 그점에 관해서는 할말이 없군 미안해.....하지만 이것만은 알아줬으면 좋겠어 전쟁때는 다들 필사적으로 싸웠단걸 그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지 그러니 전쟁때 관해서는 너무 쉽게 말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정미는 아저씨 말을 무시하고 그대로 교실로 가버렸다 우리는 뒤이어 유정이 누나를 만났고 유정이 누나는 무슨일이냐며 다들 기운이 없어 보인다고 했다 우리는 아까 있던일을 알려주며 사정을 말했고 누나는 이해했다는듯 말씀하셨다
"그런일이 있었구나 다들 이해해줬으면해 민간인중에 클로저를 경계하는 사람이 있거든 아마 우정미 양도 그런걸꺼야 너희가 위상력에 각성해 클로저로 활동하는이상 앞으로도 이런일이 자주 발생하겠지"
"그래도.....정미랑은......"
"니 마음은 이해해 유리야 하지만 클로저로서 어쩔수없는거야 자 그럼 바로 브리핑을 할게 우선은 너희가 여고생을 구출하면서 차원종들을 소탕했지만 아직도 무리가 남아있어 그러니 다시한번 나가서 소탕해줘 이번에 소탕하면 학교쪽은 어느정도 정리가 될거야"
"그런데 박심현 아저씨가 방어작전을 하라는데요?"
"그분은 아직 우리팀에 대해서 모르니깐 그런말을 하신거야 너희가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 아마 이해해주시겠지 그건 내가 책임질테니 이대로 학교 본관쪽으로 가줘"
결국에는 우린 또다시 차원종 처치에 들어가야했다 뭐 다른때면 몰라도 여긴 우리학교다 그러니 서둘러서 차원종을 섬멸해 나가야지 유리도 일단은 다른생각 말고 지금있는 상황부터 정리하기로 생각해 다시 평소와 같이 돌아갔다 마침 본관쪽에는 낄낄 거리며 웃는 차원종들이 있었는데 어찌보니 나 조차 마음에 안든다 말이지 아까 우정미한테 들은 이야기도 있었으니 말이야 지금 이자리에서 정리해야겠어 우리는 서둘러 차원종들을 소탕하고 다시 귀환했다 그런데 박심현 아저씨가 우리를 호출하는데 또 뭔일이지......일단 교무실쪽으로 가보니 화가 잔뜩나있으셨다
"이봐요 당신들! 왜 내말을 무시하고 작전에 들어간거죠? 내가 분명 방어작전이라 말했는데 왜 섬멸작전으로 간거냐고요!"
"유정이 누나가 그렇게 하라고 했어요"
"내가 말했을텐데요 지금같은 특수상황에서는 내 명령이 우선이라는거 그런데도 멋대로 나가고 말이죠"
"하지만 박심현 요원님 저희는 단지....."
"김유정 요원에 말을 들었다 라고 말하고 싶은거죠? 좋아요 그럼 김유정 요원한테 좀 쓴맛을 줘야겠군요 그리고 당신들도 마찬가지에요 아무리 김유정 요원에 명령이라도 감찰요원인 내 명령이 우선을 따르지 않았으니말이죠 어쨋든 당신들과 당신 관리요원한테 징계를 내려야겠군요"
"......너무하잖아요! 기껏 차원종들을 처치했는데!"
"그래 애초에 학교에 차원종을 섬멸하기 위해 우리팀이 온거고 자기 학교를 지킨다는 우리 애들에 마음을 이렇게 모른다는건가?"
"명심하세요 당신들은 차원종 섬멸이 아니라 상부에 복종하는게 우선이라는걸 아무튼 수고는했으니 보급품은 주겠어요 덤으로 나중에 징계도 같이 드리죠"
정말 짜증난다 기껏 학교에 차원종을 섬멸했는데 이게뭐야 우리가 우리 학교지킨다는데 그게 문제가 있어? 언제는 작전에 않나간다고 뭐라하고는 이제와서차원종을 처치하니 그건 그거대로 욕먹고 우리보고 어쩌라는거야 나는 물론 다른맴버들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유리는 어이없다며 말문이 막혔지 우리는 결국 계단에 앉아 보급품에 있던 식량을 먹고 있었는데 마침 유하나가 우리를 불렀다 우리는 무슨일인가 한번 가보니환하게 웃으며 우리를 맞이해줬다
"저기 얘들아 너희 심현이 오빠한테 찍혔지? 아까 심현이 오빠 목소리가 들려서 말이야"
".....오빠? 야 아무리 그래도 나이로 봤을때....."
"그래 그 아저씨가 오빠라니 하나 너 눈이 이상한거 아니야?"
"뭐 드라마에서 호감있는 사람보고 나이가 많아도 오빠라고 하지 혹시 하나 너 박심현 요원님께 관심 있는거니?"
"어? 그런거 아니야 그것보다 너희가 징계 받는다며 내가 한번 가서 심현이 오빠한테 말씀 드려볼게"
"말은 고맙군 하지만 박심현 그친구가 워낙 고집불통이라서 말이야"
"에이 그렇지도 않아요 제이 오빠 그리고 보기와는 저래도 심현이 오빠가 얼마나 자상한데요 제가 한번 가서 말해볼게요"
"어?! 하나야!"
유하나는 바로 교무실쪽으로 향했다 그나저나 괜찮을까 그아저씨 유하나 보고 뭐라 혼낼수도 있는데 우리들이 그렇게 설득해도 듣지도 않은 사람인데 말이다 일단 교무실 문앞에서 한번 들여다보니 유하나와 박심현아저씨가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다 그런데 박심현 아저씨가 한쪽손을 뒷통수에 대며 긁적이더니 쑥쓰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얼굴까지 빨개지셨는데 도대체 무슨일이 있던거야......유하나는 바로 뒤돌아 교무실을 나오고 우리를 바라보더니 윙크를 하면서 한번 가보라고 말했다 우리도 궁금하니 한번 가봤고 박심현 아저씨는 얼굴이 멍한채 가만히 있으셨다
"머엉......"
"저기 박심현 요원님? 무슨일 있었나요?"
"머엉.......아 당신들이군요......"
"저 징계건은 어떻게 하시기로....."
"아 그거 말인가요 그건 그냥 넘어가기로 했어요 현장요원한테는 현장요원에 방침이 있을테니 말이죠"
"엥? 아까랑은 이야기가 완전히 다르잖아요 도대체 뭔일이 있던거에요 아까 유하나랑 이야기 하시던데"
"천사가! 제게 모든걸 용서하라고 했어요!"
"천사? 유하나 말씀이신가요? 도저히 하나가 천사라는 말이 저희로서는 이해를 못하겠는데"
"천사에요! 그렇게밖에 말할수가 없어요 처음이에요...여자가 저한테 친절하게 말거는거 말이에요 으아...심장이 갑자기 빠르게 뛰기 시작하고 이마까지 뜨거워졌어요 으....어떡하죠 검은양팀 저 혹시 무슨 병에 걸린걸까요?"
"글쎄요....저희로서는 어떻게 말씀 드려야할지...."
"로맨스 게임 않해봐서 잘 모르겠어요"
"쿨럭....난 그런건 잘....."
"아 정말 도움이 안되는군요 당신들은 그렇담 저기 있는 의무담당 캐롤요원한테 한번 가보세요 내가 쓸수있는 약이있는지 말이에요"
"하아 귀찮게......"
우리는 박심현 요원님 말에 한번 교무실쪽 사무용 책상이 있는곳에 한번 가봤다 그곳에는 금발 머리에 한쪽머리를 옆으로 묶은 젊은 여성이 있었다 우리가 온것을 알았는지 먼저 자기소개를 했다
"헬로우 검은양 만나서 반가워요 난 의료담당및 차원종 생태계 서포트 요원인 캐롤리엘이에요"
"안녕하세요 캐롤리엘 요원님"
"만나서 반가워요 캐롤 뭐시기 언니"
"oh 그냥 캐롤이라고 부르세여"
"흠 확실히 예쁘게 생기긴 했군 어때 나랑같이 한번 특제 녹즙을 마시지 않겠어?"
"녹즙 들어본적 있어요 야채나 약초같은걸 갈아서 만든건강음료 말하는거죠? 한번 흥미가 있어보이네요 마셔보고 싶군요"
"내 녹즙에 관심가지는 여자는 니가 처음인데 말이지 아 이럴때가 아니지"
아저씨는 이제야 정신차렸는지 우리는 박심현 요원님에 상태를 말씀드렸다 캐롤 누나는 이야기를 듣고 생각을 해보더니 알겠다는듯 미소를 지어주셨고 우리에게어떤 병인지 알려주셨다
"흠 뭔지 짐작이 가는군요 그건 동유럽에서 부터 서유럽까지 전해져온 바로 상사병이에요!"
"상사병.....?"
"그래요 물론 이것에 대한 해결책은 있죠 이약을 한모금만 먹어도 바로 몇시간전에 일을 잊을수가 있죠 하지만 사소한 부작용이 있죠 무기력증 설사병 자괴감등이발생하죠 하지만 정말로 사소한 부작용이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전혀 사소하지 않은데요......오히려 그걸로 그거대로 병이 생길수도 있다고 봐요"
"그래요? 아쉽네요 한번 테스트로 인상 실험 데이터를얻을 좋은기회였는데 말이죠 음 그렇다면 제가가서 간단하게 상담을 나눠볼게요 아참 그리고 말나온김에 하는 말인데요 당신들이 구해온 두 여학생들 말이죠 실은 곧 본부로 후송될거에요"
"하나랑 정미를요? 걔네들은 왜요?"
"차원종이 있는 현장에 민간인이 있을때 혹시나 몸이 오염됐는지 확인해야하는 규정이 있거든요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그냥 간단한 오래걸리는 건강검진을 받는것뿐이니 두사람이 학교에서 사라졌다고 해서 놀랄필요는 없어요"
"뭐 그런거라면 알았어요"
캐롤누나에 말을 들은후 우리는 또 다시 유정이 누나한테가서 한번 브리핑을 들어봤다 유정이 누나도 하나랑정미가 본부로 이송한다는걸 들으셨고 우리에게 마저 브리핑을 하셨다 이제 학교쪽은 정리 되었으니 다음지역에 차원종을 섬멸한다는데 갑자기 누나 무전기 쪽으로 전화가 오셨다
"잠깐만......네 김유정입니다 네....?! 그게 사실인가요?"
"누나 무슨일인데요?"
"큰일이야! 특경대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너희가 구출한두 여학생을 태운 차량이 차원종에 습격을 받았다고해 위치를 보아하니 한강 강변길쪽인거 같아 지금 거기까지 가까운 요원은 우리팀밖에 없어 서둘러서 출동해줘!"
"않그래도 그러려고 했어요 서둘러 다녀올게요!"
하나랑 정미가 납치 당하다니 기껏 구했는데 말이야 일이 정말 꼬이고.....할수없이 우리는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한강 쪽으로 가봤다 와보니 차원종들이 아주 잔뜩 있었고 서둘러 처리 하려는데 어느새 유리가 재빠르게 차원종들을 베고 있었다 언제 저렇게 이동한거지? 일단 우리도 뒤쳐질수 없으니 서둘러 차원종들을 유리를 뒤따라 처리해나갔고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갔다 그후 장갑차 쪽을 확인해보니 역시나 그 둘은없었다 일단 이쪽에 차원종은 어느정도 처리했으니 우선 다시 학교로 귀환했다
"후우.....정말인지 어디서 저정도에 차원종이 나타난건지 너희가 현장정리하니 어땠어?"
"상당수였어요 처리는 했지만 언제 다시올지"
"그렇구나 할수없지 일단 우리쪽도 조사는 해보고 있어그런데 아직까지 진전이 없구나 어떻게 저정도에 차원종이 나타났는지 분명히 억제기는 켜져 있었는데 말이야 정말 면목없구나 너희한테"
"너무 그렇게 자책하지 말라고 유정씨 일단 천천히 해보는게 좋아"
"네 일단은 그래야죠 제이씨 어? 저기 송은이 경정님이호출하시는데 한번 가보세요"
확실히 은이 누나가 우리를 부르는게 보였다 표정을 보아하니 꽤나 심각한 표정이셨고 우리는 서둘러 가봤다그런데 누나가 다급히 말하더니 특경대 에서 장비 운송을 위해 보내온 차가 습격을 받았다고 한다 아니 정확히는 차 안에서 차원종이 나왔다고 한나 순간 그말을듣고 우리또한 놀랐다 다른데면 몰라도 어떻게 특경대 차량에서 차원종이 나왔는지 말이다 추측해본결과아마 차안에 숨어있는거 같다고 하셨다
"으 차안에 숨어서 잠복하고 차원종 주제에....."
"혹시 저보다 아이큐가 더 높은건 아니겠죠? 으....그건싫은데 아무리 그래도 차원종보다 머리가 나쁜건 좀...."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유리야 그래서 언니 그 차원종은 어디있는거에요?"
"그게 말이지 특경대 차량에서 나오고나서는 한강 쪽으로 나갔어 너무 빨라서 제대로 추적을 못했고 하지만 한강쪽은 워낙 넓어 녀석이 빨라도 아직 한강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 그러니 너희가 나가서 한강에 차원종들을 처치해 나가면서 그녀석이 있는지 한번 찾아봐줘"
"후우....이거 참 몸이 남아나지를 않는군 할수없지"
"일단 가도록해요 그 차원종이 신서울쪽으로 나가면 위험하니깐"
은이 누나말을 듣고 우리는 다시 현장으로 출동히야했다 확실히 차안에 숨어들 정도면 보통 차원종은 아닐게 분명하다 그렇다면 서둘러 처리해야 한다 아마 다른 차원종 보다 위험도가 높을정도니 말이다 거기다 아직 하나랑 정미가 한강에 있을지도 모르는데 만약 그차원종과 만나면 너무나도 위험하다 특히나 지금 유리가 우리보다 먼저 사이킥 무브에 속도를 올려 가고 있으니 말이 다 나왔다고 봐야지 우리는 한강에 도착후 차원종들을 섬멸해 나갔다 물론 유리는 평소보다 더 열심히 하는게 보였고 서둘러서 차원종들을 처치했다 그리고 한강 도로쪽으로 내려가보니 하얀색 뿔이 달린 도마뱀 같은 차원종이 마침 보였다
"호오 힘을 가진 인간들인가?"
분량상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