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쓸 사람이 갖춰야할 것

rold 2018-03-10 0

오랜만입니다. 오늘은... 기운이 없어 두 남자의 이야기 다음화를 쓰고 싶지 않았지만, 자신이 쓴 소설을 비하하는 사람이 있어 도저히 못봐주겠더라고요...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rold&n4articlesn=12794 <- 이 소설 게시판도 많이 죽었네요...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rold&n4articlesn=12861 <- 소설 쓸 때의 기본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2&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rold&n4articlesn=12920 <- 소설을 쓰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3&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rold&n4articlesn=13010 <- 댓글을 달 때의 최소한의 예의



(이것들은 그냥 서비스용. 새 탭에서 열기로 들어가세요.)


그럼... 송재천군, 파라드군. 자네들이 이번에 그들에게 이번 내용을 설명해 줄 수 있겠나?


"어차피 작가, 네가 쓰는건데 왜 우리 둘이 설명해줘야해?"


"그러게 말이야. 참 바보같은데?"


그래도, 제 4의 벽을 넘어 충고를 주고 싶지 않아?


"뭐, 가끔은 이런 것도 좋겠지?"


"마음이 들뜨는데? 좋아. 해 볼까?"


그렇게 됬으니.. 송재천군. 자네 먼저 해 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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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두 남자의 이야기의 주인공 '송재천' 이야. 설마 이렇게 독자들을 만날 줄은 몰랐는데? 아직 2장이 끝나러면 한참 남았으니 좀 더 기다리라고.


자, 두 남자의 이갸기 쪽은 나중에 하고... 내가 만약 소설을 쓸 경우라면... 이게 중요하지 않을까?


[확고한 각오와 확고한 자신감]


어중간한 각오로 글을 쓴다면 비난에 버티지 못하지. 게다가 확고한 자신감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자신의 글에 자신감이 없다면... 그야말로 자기 비하에 빠지니까 말이야.


내 충고는 여기까지. 이번에는 파라드에게 넘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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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 난 두 남자의 이야기의 부주인공인 '파라드' 라고 해. 내 정체가 궁금하지? 뭐 그건 본편에서 밝혀질 거야. 그러니 마음을 들뜨면서 기대하라고. 뭐, 몇몇은 눈치를 챘을려나?


그럼... 내가 해줄 충고는 말이야....


[자만에 빠지지 말고, 타인의 댓글을 무시하지 않기]


자만에 빠져 글을 쓴다면... 독자들 보는 입장이 어떨 거 같아? 마음이 끓어오르지. 우릴 농락하는 거냐 뭐냐면서. 충고성 댓글도 마찬가지야. 지적해줘도 고칠 생각을 안한다면... 역시 마음이 끓어오르지.



뭐, 그렇다고 타인의 댓글을 너무 수용해서는 안되겠지. 그러면 자신이 짜 놓은 스토리가 엉망이 될 거고 말이야. 내가 너희들에게 건낼 충고는 이정도려나? 나오시죠, 작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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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잘 대답해줬군요. 송재천군 과 파라드군의 충고 대로... 요약을 한다면, 자신감을 갖기. 각오를 굳히기 자만에 빠지지 않기. 타인의 충고성 댓글을 무시하지 않기. 겠네요. 잘 이해하셨죠? 그럼, 두 남자의 이야기 다음화에서 찾아뵙겠습니다!


"바이바이!"


"기다리라고!"


참고로... 독자분들은 적어도 댓글 정도는 써 주세요... 저도 고칠 부분이 있을 테니까요.



2024-10-24 23:18:5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