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nforcement 1~2.5까지의 요약

소드쉽 2018-03-03 0

펠롭스: 검은 양 팀이 메피스토 진영에서 건져온 알에서 깨어난 인간 형태의 차원종으로 레비아보다도 훨씬 인간답게 생긴 외형을 소유하고 있다.

인간과 차원종의 몸이 섞인 제 3의 존재이며 제 3의 위상력을 낼 수 있어 그 힘은 가히 절대적인 데다가 다른 차원종의 위상력 특징마저 흡수해서 자기것으로 만들 수 있다. 검은 양팀을 가족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세하와 슬비의 비공식적인 양자다.

 

류자청: 북한 출신의 위상능력자로 차원과 공간을 자신의 의지대로 조종하는 능력을 지닌 전무후무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이 능력 때문에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수 많은 사람들이 죽고 자신을 지켜줬던 남자아이를 실수로 죽인 트라우마가 깊게 자리잡고 있다.

여러번의 정신적인 충격으로 붕괴직전까지 갔다가 클로저들에게 겨우 구출된 후 세상을 살아갈 힘을 얻기 위해 늑대개 팀에 들어오게 된다.

 

 

시즌 1- 검은 양 팀은 어느 날 메피스토 진영에서 이상한 알을 건져오고, 그 알은 특수 상자로 밀봉하던 도중 알이 깨어나게 된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알에서 태어난 생명체가 맨 처음으로 본 것이 이세하와 이슬비였고 그 둘을 자신의 부모로써 각인하게 된다.



결국 어쩔 수 없이 검은 양 팀은 그 생명체를 돌볼 수밖에 없었고 그때 당시 지부장으로 있었던 데이비드 리는 이 생명체에게 펠롭스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펠롭스는 어느 날 검은양 팀이 바이테스, 메피스토 토벌 작전 와중이라 돌아오지 못하자 멋대로 플레인 게이트에 왔고 수세에 몰려있던 메피스토가 펠롭스를 세뇌하려 시도했지만 오히려 능력이 각성하고 만다.



데이비드 리는 펠롭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자 윤경환 박사에게 펠롭스를 연구하게 하였지만 램스키퍼 처녀비행 날짜가 다가오고 있었고 펠롭스를 자세히 파악하지 못한 채 검은 양 팀을 이끌고 국제 공항으로 간다.



그러자 윤경환 박사는 점점 난폭한 실험을 펠롭스에게 행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펠롭스는 실험과 약물에 대해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다.



그러던 도중 드라군 커맨더라는 용의 군단의 과학자 겸 전()책사가 펠롭스를 납치하게 되고 늑대개 팀이 수색한 끝에 레비아가 찾아내게 되어 구출된다.



때 마침 자신의 연구소가 파괴되는 바람에 플레인 게이트에 임시로 옮기고 있었던 윤경환 박사는 조수와 대화하던 도중 펠롭스를 실험이란 명목으로 괴롭히다 끝내 죽인다는 말을 우연히 펠롭스가 듣게 되었고 드라군 커맨더가 머리에 심어놓은 장치로 인해 플레인 게이트가 뒤집어 지고 만다.



결국 실험체인 펠롭스를 호위하던 다른 클로저들이 고군분투한 끝에 플레인 게이트를 지킬 수 있었고, 그러던 도중 윤경환 박사는 박심현 요원이 아직도 감찰요원인줄 알고 접근했다가 여태껏 저지른 부정행위들이 발각되어 쫓겨나게 된다.



이 와중에 펠롭스에게 트라우마를 더욱 크게 만드는 발언을 하다가 정도연에게 전기 충격을 맞고 쫓겨난다.



그리고 그동안 펠롭스를 돌보고 보호했던 캐롤리엔은 박심현과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펠롭스의 안정을 위해서 검은양 팀이 있는 국제공항으로 보낸다.



하지만 거기서도 펠롭스는 편히 있을 수 없었다.



용의 군단이 무너지고 절망하고 있던 드라군 커맨더가 복수의 일환으로 펠롭스를 정신적으로 몰아가기 시작한 것이다.



자신이 개조한 용의 군단의 병사들과 생명체들로 국제공항을 임시적으로 포위한 다음 남아있던 테러리스트들 중 위상 강화 수술을 받은 병사들의 위상력을 모조리 빨아 들였다.



그리고 검은양 팀과 늑대개 팀이 정식 요원/대원으로 승급하기 위해 거친 큐브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개조한 에그에 함정으로 펠롭스를 들어가게 한 다음 펠롭스 안에 있던 어두운 부분들이 구현화 된 드라코리치를 탄생 시킨다.



이 과정에서 펠롭스는 완전히 정신붕괴 상태가 되었고 헤카톤케일의 몸을 모두 흡수한 드라코리치는 드라군 커맨더의 말대로 플레인 게이트로 향하기 시작한다.



검은양과 늑대개, 특경대와 테러리스트들 모두 각자의 사정을 모두 접고서 협공했지만 두 팀의 위상력 특성을 모두 흡수한 제 3 위상력을 막아내는 건 불가능이란걸 입증할 뿐이었다.



그러던 도중 겨우 제정신을 차린 펠롭스가 드라군 커맨더의 텔레파시 능력을 뺏어 내어 드라코리치의 정신세계를 붕괴시켜 간신히 진격을 막아내고 드라군 커맨더의 발악도 미수에 그치게 된다.



그러나 드라코리치는 단지 가족들을 다시 만난다는 집념아래 드라군 커맨더가 자신의 생명력까지 쥐어짠 위상력을 받고 다시 나타났고 검은양과 늑대개의 협공을 받게 되나 폭주로 인해 두 팀 모두 전멸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때 펠롭스가 검은양 팀의 무기들로 치명상을 입게 되었고 불안정 했던 위상력으로 드라코리치는 자폭을 시도했으나 펠롭스의 설득으로 펠롭스는 드라코리치와 하나가 완벽한 제 3의 존재가 된다.



사태를 파악한 유니온은 김유정 부국장의 끈질긴 설득과 검은양 팀의 염원 끝에 어쩔 수 없이 펠롭스를 통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검은양 팀의 6번째 멤버로 영입하게 된다.



폐허가 된 휴게소에서의(램스키퍼 함교) 임무를 모두 끝마치고 검은양 팀과 늑대개 팀은 ()구로역에 나타난 티어매트 봉인석과 관련해서 임무를 떠난다.



펠롭스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램스키퍼에 남게 된다.

 

시즌 2- 특경대 본부에서 긴급한 연락을 받은 송은이는 서둘러 김유정 부국장에게 지원군을 요청했으나 하필 티어매트가 폭주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펠롭스만을 데리고 특경대 본부를 지원하게 된다.



힘을 다루는 데에 미숙한 면모를 보였지만 압도적인 힘으로 특경대 본부를 습격하고 있던 칼바크의 병대들을 하나하나 제압해 나가고 있었다.



그리고 긴급 사태로 나타와 미스틸이 돌아와 펠롭스와 함께하게 되지만 이곳을 습격한 칼바크의 목적은 따로 있었다.



휴게소에서 펠롭스를 목격한 순간 칼바크턱스는 자신이 예견한 인간에 의한 재앙말고도 또 다른 재앙이 오며 그 재앙에 맞서는 또 다른 팀을 본 그는 그 중 가장 명확하게 봤던 여자아이 류자청이 특경대에 의해 감춰져 있다는 걸 알게 된 것이다.



그리고 류자청이 클로저들에 의해 구출되도록 만드는 것이 진짜 목적이다.



그러나 펠롭스를 위험요소로 본 애쉬와 더스트의 군단, 그리고 불합리한 대우에 지친 콘도르의 사장 환기성이 베리타 여단으로 넘어가기 위해 류자청에 대한 정보를 팔아버림으로써 상황은 더욱 극에 치닫는다.



그나마 티어매트 대책실에서 돌아온 다른 요원/대원들이 돌아와 합심하는 사이 데이비드는 류자청에 대한 과거를 보게 된다.



거의 망해가고 있던 북한의 어느 공장에서 하루하루마다 옥수수 한 개를 더 가지려고 연명하던 어느 날 뜻 밖에도 류자청은 위상력을 각성하였고 간부는 류자청을 이용해서 북한에서 탈출하려 하였고 잘 대해주려고 무엇이든 다 말해보라고 했는데 부모님이 어떻게 된 건지 알아봐 달라고 하였다.

류자청의 아버지는 불합리한 식량 배급에 시위하러 갔다가, 어머니는 간부에게 속아서 콘도르의 위상력 강화 실험에 넘겨져 버려서 죽었기에 간부는 계속 쉬쉬하다가 류자청은 이런 간부에게 감정이 폭발한 나머지 위상력을 발동시켜버렸다.

자청의 위상력 특성은 자신의 감정을 전염시키는 정신 계열의 능력이었고 공장은 수라장이 되었다가 폭주한 누군가가 공장의 위험한 장치를 가동시켜 공장은 폭발하고 만다.

그 뒤 자청은 망연자실하며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던 도중 근처의 차원종들에게 납치당하고 실험체로 끌려가고 만다.

미라주, 인형과 같은 정신 계열의 차원종들 중 하나인 이들은 과거의 영광을 되살리기 위해 자청의 의식에 침투하는 시도를 하였는데 여기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사태가 발생하고 만다.

서로간의 존재를 부정하다가 생긴 매우 희귀한 물리적 오류 현상으로 인해 차원종은 하얀 덩어리로 떨어져 나가고 자청의 능력은 차원과 공간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으로 바뀌고 말았던 것이다.

자청은 혼란을 틈타서 자신이 어떻게 한 건지도 모른 채 차원문을 열어서 탈출하여 남한에 오게 된다.

낯선 남한에서 이리저리 떠돌다가 콘도르사가 자청을 몰래 납치하였고 콘도르사의 환기성은 기사회생의 기회라 생각해 자청을 연구한다.

하지만 환기성의 조수가 자청에게 뜻밖의 말 실수를 하였고 콘도르사가 부모님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안 자청은 무리를 해서라도 콘도르사의 데이터베이스에 도착하여 자신의 부모의 이름을 입력 하였고 자신의 부모가 위상력 강화 수술의 부작용으로 서로를 못 알아 볼 정도로 미쳐서 서로를 잔인하게 죽인 영상을 보고 만다.

정신줄이 끊어져 연구소 일대의 차원과 공간이 완전히 소멸하고 몸의 본능으로 쓰레기 무더기로 텔레포트 된 자청은 또다시 남한을 홀로 떠돌아 다니게 된다.

그러다가 어느 남자아이가 자신이 아는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여 자청과 같이 생활하지만 뒤쫓아온 콘도르와 홍시영 감시관이 파견한 하피에 의해 또다시 비극을 맞이한다.

쫓기던 도중 남자아이가 총에 맞아 버렸고 자청은 살리려고 총알을 빼기위해 능력을 사용하려 했지만 혼전 중에 빚어진 폭발로 인해 실수로 남자아이의 심장을 꺼내고 만 것이다.

결국 병원마저도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여태껏 쌓인 정신적인 데미지로 인해 자청은 절망으로 정신붕괴 되고 만다.

그러다 근처를 순찰 중이던 특경대가 자청을 데려가고 환기성은 소재를 파악해서 특경대와 접촉하여 자청을 다시 연구하게 된다.’



자청은 자신을 지키려하는 미스틸을 밖으로 순간 이동 시키고 순순히 데이비드에게 붙잡히게 된다.



그 사이 애쉬와 더스트하고 싸우고 있던 펠롭스, 세하, 슬비는 칼바크 턱스의 중재로 본진으로 합류하던 도중 이리나의 저격으로 슬비가 독화살에 맞게 된다.



자신을 노리려다 엄마(슬비)가 위기에 빠지고 자신과 가족을 비아냥거리던 이리나를 향해 펠롭스는 엄마(슬비)를 보고 따라한 중력장을 이리나에게 펼쳐서 아파트 단지와 함께 생매장을 하려 했다.



아빠(세하)의 중재와 엄마(슬비)의 위급함이 먼저이고 무슨 일이 있어도 사람의 목숨을 함부로 해쳐선 안 된다는 걸 떠올린 펠롭스는 서둘러 본진으로 돌아온다.



그 사이 데이비드 리는 느긋하게 흔적을 지우면서 자청을 데려가려 하나 자청의 특이한 반응을 분석한 이빛나 때문에 따라잡히게 되었고 틈을 타서 하피와 미스틸은 자청이 있는 곳에 도달하지만 그 와중에 결국 미스틸이 등 뒤에 저격을 당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또다시 자신 때문에 남이 죽는다는 죄책감에 결국 또다시 공간 소멸이 일어나고 마침내 자청의 의식에 침투하다 동족들에 의해 차원의 틈으로 쫓겨난 스포일 엔젤이 나오게 된다.



자청이 죄책감을 일으킬 때마다 색이 검게 변해가고 힘이 커졌던 스포일 엔젤이 마침내 강림한 순간 스포일 엔젤을 중심으로 주변의 위상력들이 소멸했고 원인을 찾던 검은양과 늑대개들은 때마침 온 오세린 덕분에 원인을 파악하게 되어 미스틸은 자청을 구출하기 위해 정신세계로 뛰어든다.



혼신을 다한 설득 끝에 마침내 스포일 엔젤의 위상력 소멸 범위를 크게 줄였고 늑대개 팀이 출연한 다른 차원종을 정리하는 사이 오세린과 펠롭스는 힘을 합쳐 스포일 엔젤을 쫓아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빈틈을 노린 데이비드 리의 기습으로 또다시 위기를 맞게 되고 압도적인 힘 때문에 늑대개 팀이 전멸할 찰나 자청이 나타나 위기를 벗어나고 끝으로 펠롭스를 죽이려고 사용한 독을 자신이 당하자 몸의 한계로 더는 무리를 할 수 없었던 데이비드 리는 결국 후퇴하고 만다.



간신히 모든 사태가 끝나고 김유정은 자청에게 유니온에 들어올 것을 권유 했지만 유니온이 저지른 부정부패에 대해 전부 알게 된 류자청은 완강히 거부한다.



그러자 트레이너가 자청에게 스카웃 제의를 하고 류자청은 자신이 처음으로 하게 된 선택에서 자유를 우선시 하여 늑대개 팀에 들어가게 된다.



군수공장에서는 펠롭스의 힘 덕분에 일을 더욱 순조롭게 처리했으나 유니온이 보낸 매세지 때문에 김유정의 얼굴에 걱정이 드리워진다.


시즌 2.5- 펠롭스는 전에 저지른 사고로 인해 유니온 본부에 감금되었고 자청은 거식증을 극복하고 체력을 키우고 있었으며 검은양과 늑대개팀은 복구작업과 플레인 게이트 탐사에 집중하고 있었다.



자청은 순조롭게 자신을 회복하는 한편 펠롭스는 유니온 간부와 마찰을 빚어 감금상태가 더 심해졌고 검은양팀은 늑대개 팀이 겪었던 과거를 전부 알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데이비드가 유니온 본부를 습격하고 연합팀은 서둘러 램스키퍼를 타고 출동했지만 대기하고 있던 데이비드가 램스키퍼를 추락시킨다.



자청은 카밀라에게 인질로 잡힌 유하나 때문에 행동을 제한 받지만 카밀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베리타 여단에 의해 정신적으로 패닉이 몰린 사이 유하나는 둘을 데리고 칼바크의 병대에 합류한다.



한편 펠롭스는 은연중에 자신을 복제하려는 유니온의 진상에 대해 알았지만 예전에 자신을 호위해주던 클로저를 봐서라도 간부의 호위를 맡던 도중 데이비드에게 습격을 당하게 된다.



류자청도 늑대개 팀에 합류하러 가던 도중 이리나에게 습격을 받게 된다.



하지만 둘 모두 각자가 속해 있던 팀에게 때를 맞춰 구조되었지만 펠롭스는 데이비드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받아 출동에 제약을 받게 된다.



허나 계속해서 들려오는 진실, 과거로 인한 상처로 두 아이가 잘못 될 것을 염려한 연합팀은 김시환과 베로니카에게 교육과 훈육을 잠시 맡기기로 한다.



그리고 이리나는 원반의 힘으로 위상력이 강화되었지만 얼마안가 데이비드의 진짜 목적을 알게 되었고 따지러갔다가 결국 데이비드에게 완전히 세뇌당하고 만다.



결국 자청은 자신의 능력으로 이리나를 완전히 제압하고 이리나는 자신을 제압한 자청과 현장에 없는 펠롭스에게 두 사람의 힘을 올바른 곳에 써달라는 부탁을 유언으로 남기고 죽고 만다.



그리고 그 후, 데이비드는 세계에 연설을 내 보내 자신의 독재를 밝힌 뒤, 김유정을 설득하려 하나 거절당한다.



한편, 늑대개 팀 쪽으로는 애쉬와 더스트가 거래를 제시하지만 이쪽도 전부 거절당하고 오히려 의표를 찔린다.



그리고 배리어를 뚫기 위해 자청과 연합팀이 출전하지만 콘도르의 사장 환기성이 자신이 가진 기술을 집약해 만든 큐브라는 저지먼트로 클로저들을 압박한다.



일단 한 차례 물러나게 하긴 했지만 초고속의 업그레이드와 빠른 수복을 자랑하며 최신식 인공지능을 탑재한 저지먼트였다.



더군다나 미라주 기간테스까지 합세해 상황이 최악으로 가던 도중 마침내 유하나의 치유능력으로 드디어 펠롭스까지 출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자 베리타 여단도 큐브에게 원반의 데이터를 적용시키는 최후의 수단을 사용하고 애쉬와 더스트도 나서서 둘의 목숨을 위협하나.



그리고 애쉬와 더스트는 남몰래 큐브에게 위상력을 나눠저서 진화를 가속시킨 결과 큐브는 제 13세대의 인공지능으로 각성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큐브는 미라주 기간테스를 흡수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듯 했지만 베로니카의 계책으로 더는 힘을 키우지 못하고 오히려 정신 침투로 인해 무력화되었다가 더스트가 심어놓은 폭탄으로 인해 펠롭스는 다시 중상을 입고 큐브는 최후를 맞이한다.



결국엔 데이비드가 직접 나섰지만 원반의 의지로 인해 쇼그가 아자젤의 의식을 원래 있던 자리로 되돌리는 기적이 일어나 전세가 역전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애쉬와 더스트도 둘을 죽이기 위해 본격적으로 싸움을 시작했고 더스트는 이미 쓰러진 사람들을 이용해서, 애쉬는 거리를 유지하면서 서서히 체력을 깍는 장기전으로 나갔지만 예상 못한 반격으로 인해 상당한 데미지를 입고 만다.



그 와중에 데이비드가 원반을 강제로 장악하고 애쉬와 더스트를 멀리 치운 뒤, 펠롭스와 류자청을 제거하려 하나 겉의 상처만 치유하고 온 연합군이 오는 바람에 숫자에서 완전히 밀리는 가 싶었다가 결국 원반에 삼켜져 지고의 심판자라는 괴물이 되고 만다.



자청의 공간 능력과 펠롭스의 막강한 힘이 더해져 지고의 심판자를 물리치지만 펠롭스는 그동안의 피로에 지쳐 기절하고 만다.



그리고 꿈인지, 다른 공간이지 모를 장소에서 무언가를 보면서 깨었고 모든 상황이 완료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늑대개팀은 정식적으로 유니온의 클로저가 되면서 지명수배가 풀리고 펠롭스는 서지수에게서 정식으로 양손으로 인정받아 이세현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미국 땅 어딘가에서 땅을 파헤치면서 나온 남자의 몸에서 나온 슬라임 형태의 여자 차원종이 두 번째 인생의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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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자세한 내용과 떡밥은 소설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차후 압축파일을 올리겠습니다.


2024-10-24 23:18:5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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