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67-
마치마레 2018-03-01 0
드라군 블래스터?는 내가 자신을 향해 뛰어내리자 어느정도 거리를 보다 자신의 바로 위까지 도달하니 도마뱀 가죽인 오른팔을 들어올려 날 올격했다
난 공중에서 몸을 틀어 드라군 블래스터 오른팔을 피하면서 바이테스 칼날로 피한 오른팔을 베어버릴려고 휘둘렀는대
깡!
!!
바이테스 칼날이 마치 같은 물질에 부디친것처럼 피부조차 베어버리지 못했다 칼날이 통하지 않자 몸을 돌려 바닥에 착지후 연속으로 칼날을 휘둘러 공격했는대 그때마다 드라군 블래스터?는 오른팔로만 내가 휘두른 칼날들을 막아냈다.
몇번이나 오른팔을 베어버리려고 힘을 주며 더욱 강하게 휘둘렀는대도 칼날은 드라군 블래스터?의 오른팔의 팔을 커녕 피부조차 베지못했다 칼날이 통하지 않아서 곤란하지만 그나마 다행인건 가끔하다 왼손과 발로 공격했지만 그 공격이 느리다는 점이였다.
느린 공격을 피하면서 오른팔 말고 다른 부위도 공격했지만 드라군 블래스터?는 마치 공격할곳이 어딘지 아는듯이 미리 오른팔을 움직였다.
아니 유일하게 막지 않는게 하나 있었다 그건 찌르기 유일하게 찌를대만 드라군 블래스터?는 오른팔로 막지 않고 피했다 휘두르는건 막아내지만 찌르는건 피한다 그럼...찌르기로 승부다!
난 연속으로 드라군 블래스터?가 막기쉽게 칼날을 휘두르다 드라구 블래스터가 공격하기를 오른발로 힘껏 올려차는걸 기다렸다 드라군 블래스터?가 오른발로 날 올려차자 올려차는 오른발을 밟고 뒤로 물러나면서 휴대용 주머니에서 섬광탄 하나를 꺼내 드라군 블래스터?눈앞에서 터트렸다.
갑작스런 빛에 드라군 블래스터?가 눈을 가렸고 난 그틈에
"변화 대궁!"
손잡이 부분인 나무를 대궁으로 변화시키고 칼날을 화살대신 대궁 시위에 올려놓고 대궁이 반으로 접힐듯이 잡아당기고 머리를 향해 조준후 대궁 시위에서 손을 놓는 순간
투쾅!
땅바닥에서 돌로된 창이 튀어올라 왼쪽 옆구리를 궤뚫었다.
"크...끄아아아아아아!!"
옆구리가 꿰뚫리는 고통에 비명을 튀어나왔지만 그와중에 칼날에 위상력을 담아 활시위를 놓자 대궁에서 날아간 칼날은 바람의 벽을 뚫으며 그대로 날아가 드라군 블래스터?의 머리가 아닌 목에 박혔다.
아무래도 돌창에 조준점이 빛나갔지만 목도 치명상이다 이걸로 잡았다 생각했는대.
끼이이이잉!!
목을 꿰뚫던 칼날이 같은 물질과 부디친 소리를 내며 더이상 들어가지 않았다 칼날이 멈추자 난 뭔가 불길한 느낌에 중첩을 2 아니 4로 올린후 더욱 강하게 칼날 뒤쪽을 향해 나무화살을 만들어내 쏘아내려하자 목에 칼날이 박힌 드라군 블래스터?가 날 보며 물었다.
"이봐 어떤 기분이지?"
"뭐?"
"자신있게 내지른 일격이 통하지 않는다는게 어떤기분인지!"
이말로 난 눈치챘다 이녀석...일부러...내가 피하기 쉽게 공격해준건다!!!!!
"이런 미ㅊ! 우습게 보고있어!!"
난 바로 화살을 날려 칼날 뒷부분을 맞추려했는대 화살이 날아오니 드라군 블래스터?는 아주 가볍게 오른손으로 화살을 잡아내고 왼손을 살짝 움직이자 드라군 블래스터? 주위에 불로된 화살들이 나타났고 오른손에쥔 나무화살을 움켜쥐어 부러트리는걸 신호로 불화살들이 나를 향해 날아왔다.
"벼...아니 방패!!!"
불화살들에 난 다급히 대궁을 벽으로 만들어 막아내려다 벽을 만들면 시아가 완전히 가려지기에 급히 방패로 바꿔 불화살들을 막아냈지만 나무방패에 부디칠때마다 조금씩 뒤로 밀려났다 나무방패로 막으면서 옆으로 도망치려 했봤지만 방패로 막고있는곳 말고 내가 옆으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화살들이 날아왔다.
그렇게 뒤로 밀려나다 등이 동굴벽에 닿자 갑자기 수십발의 화염화살들을 날리던 드라군 블래스터?는 불화살들을 하나로 합쳐 나를 향해 날렸고 난 이틈에 옆으로 피하려고 하니 등을 대고있던 벽에서 돌로된 손들이 튀어나와 내몸을 붙잡았다.
난 바로 힘으로 내몸을 잡고있는 돌손들을 부수고 나오려 했는대 아무리 힘을줘도 몸을 잡고있는 돌손들은 꿈쩍도 하지않았다 나를 향해 날아오는 거대한 불화살 저거에 정통으로 맞는다면 죽는다.
"큭!! 중첩 6"
육체강화 중첩 6을 사용하자 바로 내몸을 잡고있는 돌손들을 부수고 바로 옆으로 뛰어 불화살을 피하니 뭔가가 불화살보다 빠른속도로 날라왔고 난 다급히 몸을 틀어 날아온걸 피한후 날 공격한걸 보자 날아온건 내가 드라군 블래스터? 목에 박아넣으려 했던 칼날이였다.
난 다급히 옆으로 지나가는 칼날을 잡았는대 날아가는 힘이 생각보다 강해서 칼날을 잡은 손바닥 살점들이 조금 뭉개지는 고통에
"큭!"
나도 모르게 입밖으로 튀어나왔다 하지만 칼날을 잡고나서 온몸을 한바퀴 돌리면서 칼날을 아래에서 위로 있는 힘껏 휘둘러 위상력으로된 참격을 드라군 블래스터?를 향해 날렸고 드라군 블래스터?는 아까 칼날을 막았던것처럼 오른팔로 위상력 참격을 막아냈는대
핏!
참격을 막아낸 오른팔 피부가 잘려 피가 바닥에 떨어졌고 난 드디어 상처입는 드라군 블래스터?를 보면서
"휴우 이제야 좀 통하네 뭔놈의 피부가 저리도 단단한지"
중첩6에서 7까지 내몸을 체크했다 드라군 블래스터?는 상처난 자신의 오른팔을 보고 바닥에 떨어진 자신의 피를 보더니
"크...크크크크"
"엉?"
"아하하하하하하하!!"
갑자기 큰소리로 웃는것과 동시에 달려와 오른팔을 휘둘렀고 다급히 방패를 들어 막아내자 나무방패가 박살날뻔했지만 바로 변화로 다시 보강하면서 오른손에 쥐고있는 칼날로 드라군 블래스터? 눈알을 향해 찔러넣으니 칼날이 눈알에 닿기전에 자신의 왼손으로 칼날을 잡아 멈춰세웠다.
서로 양손이 막히자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양팔에 더욱 힘을 주려하니
"이봐 인간...이름이 뭐냐"
갑자기 이름을 물었다 뭐야? 지금 이상황에서 갑자기 웬 이름?
"갑자기 그런건 왜묻는거냐 차원종?"
"너를 내 적수로 인정한다 그러니 이름을 묻는거다"
"적수로 인정했서 이름을 묻는다고? 뭐야 그건?"
"내가 존경하는 헤카톤케일님은 앞도적인 힘을 가져서 적수가 별로 없었다 그리고 자신의 적수라고 인정되는 상대에게만 이름을 물으셨지"
"그래서 그 존경하는 차원종을 따라 내이름을 묻는다고? 하 그런거라면 뭔저 자신의 이름부터...말하라고!!"
칼날을 잡고있던 손을 놓고 텅 비어있는 드라군 블래스터?의 복부에 주먹을 박아넣고 거기다 위상력 폭발까지 사용해 단단한 피부 안쪽까지 충격을 주고 바로 드라군 블래스터?가 잡고있던 칼날을 당겨 손가락을 베어버리면서 바로 앞에서 위상력 참격을 날려 드라군 블래스터?를 공격하니 드라군 블래스터?는 이번에도 오른팔로 참격을 막아냈다 하지만 아까보다 더욱 강한 참격이라 드라군 블래스터?는 참격에 밀려 뒤로 밀려났다.
난 다시한번 더욱 강한 참격을 날리려 하자
"...카일"
"하?"
"내 이름을 정했다 헤카톤케일님의 뒤를 이은 내 이름은 헤카일 그게 내 이름이다!!"
자신의 이름을 외치는것과 동시에 위상력을 개방했는지 그냥 느껴지기만 했던 드라군 블래스터? 아니 자신을 헤카일이라 부르는 차원종 몸에서 느껴지기만 했던 위상력이 뿜어져나왔다.
헤카일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위상력에 잠깐 주춤하자 헤카일은 번개불을 튀기는 불화살들을 만들어내 나를 향해 발싸했고 난 방패를 압축과 경량화를 하고서 번개불을 튀기는 불화사들을 막아냈는대 막아내다 헤카일이 오른팔에 불과 번개를 두르고 내지르자 난 왼팔로만 막는걸 포기하고 오른손도 방패를 잡아 헤카일의 오른팔을 막아내자
콱!
"컥?!!?"
바로 헤카일의 왼손이 내 목을 잡고 그대로 벽에 때려박았다.
"커...커커.."
"자아 말해라 적이여 너의 이름은 무엇이냐!! 나랑 싸울 너의 이름을 말해라!!"
사람을 벽에 때려박고 말도 못하게 목을 조르면서 이름을 묻는다라 이 망할 자식이!! 헤카일의 행동에 나 역시 위상력을 개방해 목을 잡고있는 왼손을 양손으로 잡아 손목을 부러트려 빠져나온후 벽을 박차면서 무릎으로 헤카일의 얼굴을 가격해 날려버리면서
"푸하! 난 널 죽일 렌이다 이 망할 차원종아!!!"
멈춰선 헤카일 머리위로 나무 말뚝을 박아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