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 그리고 전투 Reboot <에필로그 prat 4>

열혈잠팅 2018-02-22 0

그럼 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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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양이 검은늑대로 계명한 지 대략 2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 이상하게 동양권만 차원종이 국지도발 급으로 나타났다 하면 반대로 서구권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평화로웠다. 그거와 관계없이 하는 일하는 검은늑대들이었다.


"오늘 일정은 이걸로 끝입니다. 지부장님"


"고생하셨어요. 안나


 그러자 안나가 한숨을 쉬었다. 역시 지친 모습이었다. 그러자 김유정이 그녀에게 말했다.


"일이 쉽지 않죠?"


"안젤리카 씨는 어떻게 많은 건 혼자 다 했대요? 다른 종족이라고 하지만 진짜..."

 

"그래도 안나 양도 잘 버티시는데요." 


 그때 그 자리에 균열이 찢어지며 공허방랑자의 예복 차림으로 안젤리카가 나왔다.


"다녀왔습니다. 지부장님"


"오셨어요? 안젤리카?"


". 지부장님, 안나, 나 없는 동안 지부장님 보필 잘하고 있었어?"

 

"걱정 마세요! 오늘 일정 무사히 마치셨으니"


 기세등등하게 말하는 안나였다. 그때 김유정의 메일에 하나의 메일이 도착하고 그걸 살펴보던 김유정이 경악하며 말했다.


"이건!"


 마침 제이가 커피랑 함께 주스 하나를 들고 도착했다.


"유정 씨, 나 왔어. , 안젤리카 지금 도착했네."


"제이 씨, 마침 잘 오셨어요. 먼저 안젤리카! 이 메일을 검토하고 조사해주세요. 안나! 당장 검은늑대를 부르세요. 그리고 제이 씨, 제 경호를 부탁할게요!"


"왜 그래? 유정 씨


 그러자 제이의 질문에 김유정이 답했다.


"내부고발자가 등장했어요. 그것도 클론하고 관한 것이에요." 


 그렇게 급히 검은늑대들이 복귀하고 바로 김유정과 제이를 싣고 다시 떠났다. 떠나면서 김유정은 내부고발자로 추정되는 인물과 통화하고 다들 제이에게 질문하기 바빴다. 그리고 제이가 답했다.


"다른 건 몰라도 우리가 이 내부고발자를 구해야 한다. 동생, 너한테 조금 아프지만, 클론 제작이더군."


"윗*** 놈들 아직도 어머니 클론 연구를!" 


 그 말 하면서 세하는 이를 갈았다. 그리고 거의 급습하듯 현장에 도착했고 바로 김유정은 제이와 함께 세하를 데리고 그곳을 찾았다. 그리고


", 김유정 지부장님, , 이런 누추한 곳은 어찌한 일로?"


"짧게 말하겠습니다. 지금 이곳에 클론 연구하고 심지어 실험체 한 명을 완성했다는 소리를 들어서요."

 

", 무슨 말씀입니까? 클론 연구라니요. 저흰 그저 장기 복제 정도만." 


 그때 김유정이 매섭게 노려보며 말했다.


"그래요? 끝까지 부정하시겠다. 이건가요? 전 기회를 주었고 증거도 잡은 상태입니다. 다시 통보하죠. 클론연구를 인정하고 폐기하세요!"


"저희는 클론 연구 따위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제이에게 뭔가 달라고 할 때 다른 남성이 그곳에 들어왔다. 그리고 그 남성의 손에 다섯 정도의 검은 머리한 여자아이와 함께 왔다.


"그만하시죠!"


", 명성이 그 애를 왜!? 데리고 왔어!"


"진실을 밝히려고요! 그리고 이 아이 말고 위로 세 명이 더 있는 것을 제가 모를 줄 알았습니까?" 


 그리고 그 남성이 김유정 쪽으로 와서 그 아이를 그녀 쪽으로 넘기며 말했다.


"죄를 받을 테니 이 아이를 이름도 없이 그저 실험체 델타라 불리는 아이를 보호해주세요." 


 그러자 다들 말없이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 델타라 불리는 클론은 서지수와 닮은 듯 안 닮았다. 오히려 세하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어찌 됐든 계명성이라 불리는 연구원의 내부고발로 그곳의 클론 연구팀은 와해되고 팀장인 남성은 감옥에 갔다. 일단 델타와 계명성을 데리고 다시 신서울 지부고 돌아온 김유정 먼저 그와 이야기했다.


"먼저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를 드립니다. 계명성 씨"


"그저 죄인일 뿐입니다."


"본론으로 돌아오죠. 아까 위로 세 명이 있다는데."

 

"1년 전 프로토타입 알파가 완성되고 빠르게 베타와 감마가 완성됐지만, 그 세 명은 다 서구권에 있습니다." 


 그러자 김유정은 혀를 찼다. 사실 지금 유니온은 동과 서로 정확히 김유정을 따르는 소수와 현 총본부장을 따르는 무리로 나누어진 상태였다. 지금 델타의 상태만 봐도 완성도가 전과 비교하면 엄청 높아진 상태였다.


"세 명이나 서쪽에 있다니... 하늘도 무심하시지... 세하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듣기론 아직도 만들어지고 델타만, 이곳에서 실험하기 위해 만들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계명성의 말에 김유정은 더욱 한숨을 쉬었다.


"몇 년 뒤에 서지수 님의 클론과 싸워야 하나?"


"아닙니다. 지부장님, 알파퀸의 클론은 폐기 된 지 오래입니다." 


 의문의 말이 나오자 김유정은 놀란 얼굴로 그을 보았다. 그리고는


"그게 무슨 말씀이죠?"


"지금 클론은. 푸른늑대 이세하의 클론들입니다." 


 그 말에 경악했고 마침 안젤리카고 자료 들고 왔다.


"지부장님, 계명성 씨의 말대로 입니다. 전 총장 아니 배신자가 테란을 노리고 만든 클론들입니다. 그리고 현 총본부장도 그걸 노리고 그 계획을 추진 중이고요." 


 그러더니 안젤리카가 썩은 미소를 짓고 "멍청이들" 라고 말했다.


"빌어먹을!" 


 김유정은 자신의 책상을 강하게 쳤다. 역시 내부부터 제대로 썩은 유니온이라 신의주 사태의 진실이 의미가 없어진 거나 마찬가지였다. 그때 김유정은 뭔가 생각했다.


"계명성 씨, 질문하나 하죠."


"뭡니까. 지부장님?"


"저랑 같이 일할 생각 없으세요?"


"!?"


 그러자 김유정은 웃으며 말했다.

 

"당신은 썩어버린 유니온 안에서도 저희에게 진실을 알려주려고 내부고발을 하셨어요." 


 그 말에 계명성은 뭔가를 바로 눈치를 챘다. 지금 김유정은 자신을 이용해서 유니온을 뒤집을 생각인 것이다.


"좋습니다. 지부장님, ! 델타, 그 아이의 안전이 조건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그 둘은 비밀 대화를 나누었다. 시간이 흐르고 세하와 바이올렛 그리고 티나가 지부장실에 왔다. 사실 나타가 와야 하나 그가 잠시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먼저


"세하야, 그 델타란 아이 말이야."


"제 클론이죠." 


 그러자 바이올렛과 티나는 놀랬다. 역시 본인이라 먼저 알아본 것 같았다. 그와 상관없이 김유정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본론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세하야, 지금 우린 그 델타를 보호해야 입장이야."


"당연히 저희 검은늑대가"


"안 된다. 바이올렛, 오히려 그 델타가 위험해진다." 


 바이올렛이 말하려자 티나가 제지했다. 가뜩이나 이들은 가장 어려운 임무를 하는 팀인데 그런 곳에 델타 같은 아이를 둘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때


"그럼 내가 키우는 게 어때?" 


 어떻게 왔는지 모르지만, 서지수가 그곳에 등장한 것이다.


"서지수 님?"

 

"그 델타란 아이 세하의 클론이라며 그러면 다르게 말하면 그 아이도 내 자식이잖아?" 


 그 말에 다들 말이 없었다. 맞는 말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세하가 자신의 모친에게 질문했다.


"정말 하실 건가요? 어머니?"


"괜찮아, 괜찮아. 네가 그 아이를 미워하지 않으면 돼. 따지면 네 동생이잖아. 이름을 뭐 지을까 남자아이니까"


"여자아이입니다. 어머니"


"? 네 클론이라며 그런데 왜 여자?"


"검사해보니 제 세포에서 Y염색체만 지워버린 케이스라네요."


"그래? 그럼 이름을 세리라 지어야겠다."


"! 그 이름은 제 딸한테 줄 이름인데!" 


 그렇게 이름 가지고 싸우는 모자 결국 가위 바위 보로 세하가 이겨 결국 세리란 이름은 나중에 태어난 세하의 딸의 이름으로 됐다. 뭐 결과야 어찌 됐든 지수는 델타를 데리고 가서 자신의 수양딸로 삼고 서희란 이름을 주었다.

 그리고 다시 시간이 흘렀다. 내부고발자인 계명성이 재입사하여 빠르게 강북지구의 국장을 잡고 3명의 아이를 찾아냈다. 서구권에 빈민가에서 잡혀 초커로 결박당할 뻔한 제이크 반이란 아이, 일본에서 갑자기 테란으로 각성하여 사람들은 상해한 나나야 미코 라는 소녀, 그리고 공허의 힘을 다루는 오현 이란 소년, 전부 위험등급이 있는 아이들이었다. 그리고 그런 아이들 속에 서희도 포함됐다. 그리고 계명성은 서희를 포함한 네 명으로 청소년 클로저 팀을 만들기 시작했다.

 

"결국, 이 아이들도 이용해야 하는군요."


 그러자 계명성이 답했다.


"아니요. 이용이 아닙니다. 기회를 것 뿐입니다."


"무슨 말이죠. 계명성 강북 국장?"


"유니온이 이 녀석들은 전부 위험한 인물로 만들었죠. 그럼 그 위험을 직접 겪으라고 하라지요."


"복수인가요?" 


 그러자 계명성이 부정했다.


"아니요. 이 아이들은 기회를 준거입니다. 누가 진짜 위험한지를! 그래서 이 아이들 팀명은 이거입니다."


"D - Boys"


". Dangerous Boys 위험한 녀석들입니다." 


 지금 현 시간부터 프로젝트 D - Boys가 진행되기 시작했다. 신의주 사태로 끝장내지 못한 유니온의 부패를 사냥하는 뱀들이 알에서 깨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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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 여기까지 입니다. 이걸로 공허 리부트는 끝냅니다.

2024-10-24 23:18:4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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