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 그리고 전투 Reboot <에필로그 prat 1>

열혈잠팅 2018-02-20 0

그럼 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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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나가 사냥터지기에서 검은늑대로 이적하고 대략 일주일 정도 흘렸다. 사실상 대한민국 전체를 담당이란 말답게 시작하자마자 거센 임무와 함께 바이올렛과 티나의 집중 교련으로 파김치가 되어 뻗어버리는 것이 일상이었다.


"! 진짜 거세다." 


 다음 임무를 받기 위해 잠시 신서울지부에 도착한 그들 루나는 그녀의 상관인 세하가 나올 때까지의 시간을 이용해 휴게실 소파에 앉자 휴식을 취할 때 옆에 누가 앉았다


"루나야, 힘들지


 루나가 고개를 돌리자 안나가 피곤함에 절어 있는 몰골로 옆에 앉았다. 덕분에 놀라면서 그녀에게 질문했다


", 안나야! 지금? 몰골이 이게 뭐야?!"


", 안젤리카 씨의 일 도와주다 보니까 이렇게 됐어. 피곤해..."

     

 그러면서 혼이 빠진 웃음을 짓는 안나였다. 현재 안젤리카가 자기가 자리 비우면 바로 김유정을 보필할 수 있게 안나를 교련 중인 것이었다. 그때 그녀가 루나에게 질문했다.


"저기 루나야, 소마하고 다른 사람들은?" 


"다들 잘 있어. 오늘 소마한태 연락해보려고 약으로 소마가 힘이 많이 상실했지만."

 

"그래. 그래도 덕분에 소마가 구해진 거니


 잠시 두 명은 과거를 회상했다. 때는 소마가 검은양과 처음 대면하고 일주일 된 시간 하리의 마지막 유언에 소마를 구할 방법이 적혀있었고 마침 만난 안나가 그 야수의 피가 담긴 진정제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 볼프강이랑 같이 그 진정제를 구하는 거로 시작됐다.

 

"저기 , 정말로 소마의 피가 독이라는 건가요?" 


 보랏빛 머리카락 한 여성이 릭에게 질문했다. 그러자 릭이 말했다.


"시간이 지나면 그 아이가 죽던가, 차원종화 된다. 정말 의심되면 이 기록을 보던가. 조금 오래된 기록이니 조심히 보고


 그 여성이 릭이 준 양피지를 펼치며 기록을 읽기 시작했다. 그러자 루나가 그 여성에게 말했다


"걱정 마세요. 앨리스, 선생님과 안나가 분명 그 진정제를 가지고 올 거예요." 


"하지만, 믿을 수가 없어요. 전능의 영약으로 알려진 소마가 사실은 생화학병기라는 게


  그때 릭이 뭔가 하면서 말했다


"나니까 그냥 넘기지만, 이오의 사제가 그 말 들으면 정말 죽이려 들을걸!"


"그게 무슨 말이죠?"


"소마... 확실히 죽음도 이기지 바꾸어 말하면 죽음을 능멸하는 거다. 그리고 이오의 사제는 삶과 죽음을 경배하지!


 그러자 다들 말이 없었다. 잠시 조용해지자 루나가 릭에게 질문했다.


" 아저씨, 실례지만 나이가?"


"내 나이? 신체나이는 30대 초반이지만, 3억 조금 넘겼나?" 


 그때 한 여성이 릭이 있는 곳에 왔다. 그리고 그 여성이 말했다.


" , 당신 말대로 내요. 심지어 이건 여과 대서 더 빨리 부작용이 일어나고 심지어 중독성 때문에 마약과 같아요." 


 그 말 하며 자신이 연구한 자료를 건네주는 여성이었다. 그리고 앨리스가 그 자료를 읽었다. 역시 그 양피지랑 같은 내용이었다. 그리고 릭이 자신의 관자놀이는 살짝 누르며 말했다.

 

", 내가 가장 놀랜 건 야수의 피가 아직도 존재한다는 거야. 진짜 테란들이 뒤를 생각해서 남긴 건가? 해독에 들어가지 전에 검사 좀 해야겠군." 


그렇게 이틀이 지났고 마침내 볼프강과 안나가 도착하고 볼프강이 꽤 큰 병을 가지고 릭에게 전했다.

 

"이봐! 이게 그 진정제겠지? 안나의 말대로 가져왔지만."

 

"검사 해봐야지. 그래도 이렇게 투명한 붉은 빛은 진짜 오래간만이군."

 

 확실히 병에 들어있는 액체는 투명한 붉은 빛을 뛰었다. 빛을 비추면 붉은 빛이 바닥을 비추었다. 릭이 한 번 더 그 약을 검사하기 시작했고 야수의 피로 밝혀지자 소량만 채취하여 연구하게 했다. 그리고 릭이 소마를 만났다.

 

"상판이 난장판이군."

 

"저기 릭 아저씨, 소마 상태가"

 

"넋이 나갔어. 이봐!"

 

 릭이 소마의 귀에 핑거 스냅을 하며 소리를 냈으나 소마는 반응이 없었다. 그러자 릭은 자신의 위상력을 집중하여 소마의 목에 맥에 손가락을 됐고 그대로 말했다.

 

"꼬마, 잘 들어. 지금 널 고칠 피가 도착했다. 치료를 받던지 아닐지는 네가 결정한다."

 

 그때 소마의 동공이 죽은듯한 눈이 릭을 보고 천천히 말했다.

 

"어차피... 난 생화학병기 잖아... 그것도 차원종의... 그냥 처분 해죠."

 

 그 말을 들은 루나가 자신의 아이기스로 소마를 후려쳤다. 그걸 말리려고 안나와 앨리스가 나셨으나 오히려 볼프강과 릭이 그 둘을 막았다. 그리고 루나가 말했다.

 

"말을 왜!? 그따위로 ! 소마!"

 

"루나야? ? 화를 내?"

 

"지금! 화를 안내게 생겼어?! 지금 넌! 선생님이랑 안나의 성의를 무시하는 거나 마찬가지야! 심지어 목숨까지 걸고 너랑 나를 구하려고 했던 하리의 희생을 없던 거로 만드는 너 한태 내가 화를 안내게 생겼냐고!?"

 

"하지만, 하리는..."

 

"하리는 뭐!? 그래! 하리는 공허방랑자라는 다른 종족이야! 그런대 그런 사람이 인간도 아닌 호문쿨루스인 우리를 구하려고 노력하고 그 길을 열어주고 죽었어! 그런 그의 희생을 없던 거로 만들면 난! 널 이 자리에서!"

 

 그때 볼프강이 나섰다.

 

"그만해 루나! 소마, 너 언제나 나 한태 미소를 지키고 싶어서 이일을 한다했지?"

 

""

 

"그런대 지금 넌 우리 모두의 웃음을 없애고 있어. 심지어 넌 안나까지 지금 슬프게 만들고 있어."

 

"……."

 

"만약 이 치료로 네 힘이 상실한다면, 상실한 만큼 다시 내가 널 가르치면 돼. 그동안 휴가는 포기하면 되니까."

 

 볼프강의 설득인건가 소마는 자신의 몸 안에 소마를 해독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몇 시간 뒤 치료실에 수조와 함께 수많은 바늘이 보였다. 들어보니 야수의 피가 소마를 분해하고 해독시키는 과정에 고열을 발생해서 차가운 물에서 열기를 시킨다고 했다.

 

"그럼 꼬마, 준비 됐나?"

 

 소마는 말없이 산소마스크를 자신의 입과 코에 대로 수조위에 있는 수술대에 몸을 눕혔다. 그러자 의료진은 수술대에 결박으로 팔다리 그리고 허리 그리고 목 부분을 고정 시켰다. 그리고 그녀가 수조로 들어가자 바로 바늘들이 바로 그녀를 찔렸다. 그리고 빠르게 그녀 몸 안으로 야수의 피가 주입되기 시작했다.

 

"이걸로 된 건가요?"

 

"모르지... 하지만 하리가 원하는 상황 일거야... 루나와 소마 둘 다 구하는 건"

 

 볼프강과 앨리스가 이야기하고 루나도 곁에서 모니터를 보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야수의 피가 빠르게 소마의 몸을 침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소마를 분해하기 시작하자 소마가 고통에 몸부림치기를 시작했다. 심지어 말 그대로 고열이 발생하여 수조의 물이 끓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계속 찬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릭 아저씨! 소마가!"

 

"그래, 지금 시작이다. 야수의 피가 소마를 파괴하기 시작한 것이다."

 

 고통에 몸부림을 치는 소마 얼마나 아픈지 소마의 몸부림으로 그녀의 고통을 대충 가늠할 수 있었다. 그 모습을 참아 보기 힘든지 앨리스는 고개를 돌렸고 안나 역시 고개를 내렸다. 볼프강과 루나만 직시할 뿐 그때 소마의 몸부림이 멈추는 동시에 심박수를 체크하는 기계에서 심박수가 정지할 때 나는 소리만 나기 시작했다.

 

"뭐야!? 이 상황은!"

 

 볼프강이 소마의 심박수를 보고 릭의 멱살을 잡았고 앨리스는 결국 울기 시작했다. 역시 안나도 울기 시작했으나 루나는 침착하게 이 상황을 바라보았다. 신의주 사태로 인한 성장인지 아니면 자신을 구한 하리의 믿음이 강한 건지 알 수 없으나 침착하게 있었다. 그때 다시 심박수가 돌아오기 시작했고 소마 안의 소마가 완전히 분해됐다.

 

"……."

 

"미안하지만 멱살 좀 풀어주겠나? 슈나이더 요원?"

 

"! 미안..."

 

 마침 소마의 몸을 찌른 바늘들이 빠져나오고 소마가 수조위로 올라왔다. 그러자 바로 앨리스가 마른 담요를 어디서 구했는지 그걸 가지고 소마한태가고 안나와 루나도 그 곳에 갔다.

 의료진이 소마의 결박을 풀어주고 산소마스크도 벗겨주고 비켜주자 바로 앨리스가 그녀의 젖은 몸을 담요로 감쌌다. 고열로 고생했으나 계속 찬물 속에 있어 그녀의 체온을 많이 떨어진 걸 가만하면 당연한 것이다. 그때 소마의 눈이 떠졌다.

 

"앨리스..."

 

"고생하셨어요. 소마"

 

"소마!"

 

"안나야... ? 울어?"

 

"지금 안 울게 생겼어!?"

 

"......"

 

 루나가 말없이 바라보자 소마는 잠시 망설이기 시작했다. 그런 소마를 보자 루나는 그냥 웃었다. 말없이 웃었다. 그때

 

"루나야... ... 꿈에서 하리 만났어."

 

"하리를?"

 

"... 하리가 나한테 와서 미안하다했어. 너무 늦게 구해서... 그리고 이렇게 고통스럽게 해서 미안하다고."

 

 소마의 눈에서 조금 씩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하리가 나한태... 용서를 구했어... 미안하다고.. 으앙!"

 

 결국, 소마는 자신을 담요로 감싸던 앨리스를 잡고 대성통곡을 시작했다. 그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던 볼프강이 하리의 말이 떠올렸다.

 

'하리, 네 생각처럼 루나는 방패가 바뀌자 성장했어. 지금 소마가 눈물의 의미를 아는 걸까?'

 

 볼프강의 생각을 아는지 모르는지 소마는 계속 울기 시작했다. 서럽다는 듯 계속 울었다. 다시 현제로 돌아온 두 사람 그때 안나는 안젤리카의 부름으로 루나와 해어졌다. 그때 멀리서 레비아가 급히 뛰어오고 있었다.

 

"? 레비아 씨, 무슨 일로 이리 급히?"

 

", 서유리 님이 회복하셨어요!"

 

"서유리 선배님이 깨어나신 거예요?"

 

 그렇게 레비아는 검은늑대들에게 이 소식을 들러주었고 다들 서유리를 맞이했으나 그 서유리는 검은늑대에서 몇 달 있다 누군가를 피하는 듯 은거생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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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여기까지

2024-10-24 23:18:4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