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 그리고 전투 Reboot <24화>

열혈잠팅 2018-02-17 0

그럼 시작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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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작스럽게 등장한 그의 등장으로 다들 이목이 그에게 주목했다. 말에는 짜증이 넘쳐났고 표정은 완전히 구겨지며 굉장히 불쾌한 표정이었다. 그러자 김유정이 그에게 질문했다.


" , 그게 무슨 소리인가요? 독약이라니?"


"지부장님, 지금! 이 자리에 누구인지 모르나 영약을 가장한 독! 그것도 테란을 한번 전멸시킬 뻔한 독 소마가 있습니다!" 


 그 말에 다들 의문을 가했다. 그때 릭이 말했다.


"내가! 의원으로서 그 독을 처리하고 파계했는데! !?" 


 짜증을 넘어 아예 분노와 증오가 끓어 넘쳤다. 그때 루나가 릭에게 와서 말했다.


" 아저씨! 뭔 소리에? 소마가 독이라니!"


"치료해주는 척하며 인간에 저항력을 떨어트려 차원종화 또는! 죽여 버리차원종의 생화학병기가! 독이 아니면 뭐 겠냐!?" 


 그 말을 듣고 소마의 동공이 풀리기 시작했다.


"내가... , 차원종의 새, 생화학병기라고? , 하하, 하하하


 그러나 릭의 말은 그게 끝이 아니었다.

 

"그걸 고치려고! 가뜩이나 적은 테란 수십 명이! 스스로 야수로 변해 사냥 당했어! 소마를 치료하려면 야수의 피를 정제시킨 진정제가 필요하니까!" 


 그 말 하면서 릭은 주변을 살펴보다 소마를 보았다. 그리고 아까와 같이 증오 어린 눈으로 정신이 반쯤 나간 소마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네년이... 독이군..."

 

 한동안 그녀를 보다가 이 한숨을 쉬고는 조용히 김유정에게 말했다.


"소란을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다시 소마를 조용히 보면서 아까와 다른 증오 어린 눈이 아니라 마치 환자를 보는 눈으로 보고 있었다.


"지부장님, 지금 이곳 있는 약품들... 제가 검사하겠습니다." 


 그러자 김유정은 다른 사람 시켜 신서울 지부에 있는 약품들을 모두 회수하라고 명령했다. 아무래도 의학지식이 높고 심지어 경험도 있는 그이니 그의 말을 믿고 실행시키는 듯했다.


"해부자 리크칼의 이름을 걸고 네 몸속의 ... 반드시 해독시켜주마..."

 

 소란이 일어나고 릭은 그대로 회수한 약품을 의료진과 함께 하나씩 검사하기 시작했다. 한편 휴게실 볼프강과 루나가 아직도 충격에 헤어나지 못하는 소마를 보고 있었다.


"내가... 존재가 생화학병기라니..."

 

 그때 볼프강이 루나에게 커피를 마시며 질문했다.


"루나, 너 저 릭이란 사람을 아는 것 같은데 뭐 하는 사람이야? 그리고 힘도 우리랑 다르고"


" 아저씨는요 고대인이에요. 그것도 3위상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그 말에 볼프강이 사례에 걸려 커피를 뿜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진정하자 크게 놀라며 말했다.

 

"뭐라고?! , 3위상력?!" 


 그때 그 자리에 누군가 찾아왔다.


"여기들 있었군요. 사냥터지기 여러분


 목소리를 듣고 다들 진원지를 보았다. 할로우처럼 보라색의 머리카락과 짙은 녹색의 눈동자를 가진 이슬비와 닮은 여성이 온 것이다. 그리고


"안젤리카 씨? 여긴 무슨 일로?" 


 루나가 그 여성 그러니까 안젤리카에게 질문했다. 그리고 그녀가 노트북과 함께 USB를 보여주며 말했다.


"당신이 건네준 이것 조사가 완료돼서요. 할로우... 아니 하리의 유원장 입니다." 


 그 말에 볼프강이 노트북에 USB를 꼽고 그대로 그 안의 자료를 보기 시작했다. 편지 같은 건 없고 하나같이 뭐에 관한 자료들뿐이었다. 바로 독일지구의 악행들이었다. 특히 루나나 소마와같은 인공클로저들의 뒤처리를 보고 다들 경악했다. 그렇게 몇 시간이 걸려 마지막 파일을 볼 수 있었다.


"하리, 이 녀석 우리보다 더 더러운 걸 본 거야? 그럴 거면 차라리 내부고발자라도 될 것이지 왜! 배신을 한 거야!?" 


 볼프강이 그 말 하고 더는 못 보겠는지 자리에서 일어나 뒤돌아 한숨을 쉬고 루나와 소마는 자료를 끝까지 보았다. 그리고 마지막 숨겨진 뭔가를 본 둘은 바로 그걸 열었다. 그리고 그걸 본 루나의 눈에서 눈물이 흘리기 시작했다. 그건 바로 루나와 소마 그 둘의 구할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미안해요. 미안해요... 하리, 진짜 미안해요.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당신을 미워한 날 용서해줘요..."

 

", 루나야... , 울지 마."


"소마야!" 


 그대로 루나는 소마를 끌어 앉으며 울기 시작했다. 뒤돌아보던 볼프강도 한숨을 쉬며 말했다.


"너 같은 어른이 조금만... 있었으면 유니온은 달라졌을까? 하리?" 


 시간이 다시 흐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엔 대형사고가 터졌다. 익명으로 전 세계에 유니온 정확히 유니온 고위 간부들의 악행이 전부 밝혀졌다. 누구 하나 빠짐없이 악행은 한 자들은 모두 자신의 악행에 발목이 잡혔다. 반항하는 자들도 있지만, 담담히 자신의 악행을 인정하고 받아들인 자도 있었다.


"이건 있을 수 없어!" 


 유니온 총본부 그곳에 감찰부들이 총본부장을 체포하기 위해 왔다. 그리고 그들이 말했다.


"그냥 포기하고 오라를 받으시죠. 총장 아니 전 총장님! 당신은 인류의 배신과 살인죄 기타 등등 죄가 수두룩하니


 그리고 한 명이 말했다.


"죄로 백화점을 차려도 되겠네!"


"이것 들이!" 


 그때 그곳에 한 명의 남성이 왔다. 그리곤 그대로 총본부장의 머리를 잡고 뒤에 있는 유리를 깨며 그대로 고층 빌딩에서 낙하했다. 그리고 낙하한 뒤 그대로 총장을 바닥에 패대기쳤다.


", 누구인지 모르지만, 고맙네."


"뭐가 고맙다는 거지? 난 널 심판자 앞에 데려다주었을 뿐이야!" 


 그 말을 들은 총본부장이 자신을 구한 남자를 보았다. 검푸른 머리카락에 증오 어린 금색의 눈으로 자신을 보는 남성 즉 이세하였다. 어떻게 그가 여기에 왔는지 모르겠으나 그한테 도망쳐야 했다. 그렇게 몸을 일으킬라 하는 순간 누가 그의 면상을 후려 차버렸다.


"으악!"

 

"비명을 지르지 마! 네놈 덕에 수많은 전사가! 수많은 아이가! 그리고 내 형제, 자매들이 죽었다!" 


 목소리를 듣자 앞을 보았으나 어느새 손이 보이고 총본부장의 늙은 얼굴에 눈알을 뽑아갔다.


"아악!" 


 비명을 지르는 순간 눈을 뽑아간 남자가 혀를 잡더니 그대로 혀를 뽑아버렸다. 그것도 모자라 목을 잡더니 성대를 그대로 뜯어버렸다.


"비명을 지르지 말고 얌전히 죽어! 넌 지금 네놈들에게 죽은 넋을 달래기 위해 진혼제를 치루는 중이니까!" 


 비명도 소리도 못 지르는 총본부장을 넘어뜨리고 그대로 천천히 손가락 하나씩 전달하기 시작했다. 엄청 아프고 고통스러운데 비명도 소리도 못 질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리를 잘라버린 자 그리고 그가 말했다.


"인간들이여! 이제 너희들 차례다! 이 고깃덩이를 찢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해라!" 


 그 말 하며 그 남자는 아직 살아있는 총본부장의 토막을 성난 시민들에게 던져버렸다. 그리고 그 남자는 앞으로 벌어지는 일은 말없이 보고 있고 그 곁에 세하와 와서 질문했다.


"이걸로 된 겁니까? 데이블랙 ?"


"그래, 진혼제는 치렀으니 너희들의 장을 만나야지


 지금 일어난 유니온의 추악한 진실들이 바로 모든 세계에 알려졌다. 진짜 신의주 사태가 시작된 것이다. 결국, 인류는 방랑자들에게 패배한 것이다. 그래도 가뭄에 콩이나 듯 김유정을 포함한 소수들이 살아남았다.


"나 또한 공허로 되돌아갈 ..."

 

 이 사태를 지켜보던 보이드워커가 하늘을 보며 조용히 말했다. 같은 시간 신서울 지부 그곳에 김유정과 데이블랙이 이야기 중이었다.


"이번 일에 대한 사과와 함께 사죄의 선물을 주려고 한다."

 

"....." 


 그리고는 데이블랙이 하나의 프리즘을 꺼냈다. 그리고 안젤리카를 보고 그가 다시 말했다.


"이 안에 우리가 기록한 너희 선조들의 기술이 있다. 그걸로 너의 기반을 탄탄히 해라


 그 말 하고 데이블랙이 사라지려고 하자 김유정이 말했다.


"! 이런 짓을 버리신 거죠!? 당신이 조금만 빨리 와서 막았더라면 당신 형제도 우리 인간들의 목숨도 잃지 않고 무사히 끝날 수 있었는데!"


"미안하다. 난 막을 수 없었다. 나 혼자서는 너무 힘들었어... 그래서 형제들을 내 쪽으로 돌린 자료가 필요했고... 그걸 구하느냐 난... 시간을 허비 할 수 없었다." 


 그 말을 듣자 김유정이 잠시 머뭇거리다가 다시 말했다.


"죄송해요. 데이블랙 , 당신도 힘들었을 텐데..."

 

 그러자 데이블랙은 고개를 좌우로 흔들고 안젤리카를 보며 말했다.


"애콜레이터, 김유정 지부장을 잘 보필해라... 명령이다." 


 그러자 안젤리카가 썩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전 이제 안젤리카입니다. 그리고 내 상관은 어디까지나 김유정 지부장님뿐!"


"! 웃지 않던 녀석이 이젠 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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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아이디어 주신 분깨 죄송의 말씀드립니다. 사용할려고 써봤는대 도져히 쓸 상황이 안나오네요 ㅜㅜ

2024-10-24 23:18:41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