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65-

마치마레 2018-02-08 0

난 태어날때부터 주위의 형제들과는 다른 앨리트였다 그 어느 형제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했고 누구보다 빠르게 강해졌으며 누구보다 노력을 했으며 누구보다 잠재능력도 뛰어났다.


그렇게 같은날 태어난 형제들을 제치고 난 새로운 용의 후보들이 모인곳으로 갈수있었다 용의 후보들이 모인곳에서도 난 앨리트였다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누구보다 빠르게 용을 향해 날아올랐다 하지만 그것도 마지막에와서 난 내가 우물안의 생물이란걸 알아버렸다.


나랑 같은 똑같은 앨리트 4명 그나마 내가 아주 약간이나 강했지만 그렇다고 싸울수는 없었다 싸운다면 내가 이기더라도 상처입었을태고 그 순간 다른 형제들에게 포식을 당해 죽을태니 그러니 우리 5명은 서로 눈치만 살폈고 그리고 그런 우리 5명을 뛰어넘는 단 한명이 형제가 있었다.


싸움도 성장도 잠재능력도 짐작이 안되는 형제 그 형제는 용 후보들을 모두 제치고 현재 용에게 선택받아 용의 작전을 제일 선두에서 지휘하며 인간계로 넘어갔다.


남은 우리 5명도 인간계로 왔지만 명령받은건 지정된 지점을 반드시 시키라는 명령뿐 용의 후보라는것에 긍지가 있었기에 이렇게 가만히 있는건 우리에 대한 모욕이였다.


모욕이였지만 이 작전의 중요성도 알기에 참았다 참았다 그리고 또 참을쯤 한명의 인간?이 내 앞에 나타났다.


"힘을 원하시나요?"


내 눈앞에 나타난 인간이 나한태 건넨말이다 난 인간이 나타나서 배제하려 했지만 인간은 가볍게 제압한후 다시 물었다 힘을 원하냐고 그래서 난 외쳤다 그동안 최강의 앨리트였을 내가 인간에게 제압당했으니 이건 굴욕이다 힘!! 힘!!


"힘을 원한다!!! 지금 용이 아닌 비겁하게 영지안에서만 숨어있는 용이 아닌 영지밖에서 용감하게 싸웠던 전 용처럼 강대한 힘을 원한다!!!"


마음속에 있는 마을을 토해내듯이 입밖으로 토해냈다 난 지금 용이 싫었다 전 용을 암살해서 용의 자리에 오른건 이해한다 용은 힘이 전부니까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용은 우리와 같이 싸울 용이였다 같이 전선에서 용맹하게 싸울 용을 원했다 영지안에 틀어막혀 우리들은 싸우고 하고 뒤에서 지켜보는 겁쟁이 도마뱀을 원한게 아니란 말이다!!!


내가 마음속에있는걸 토해내자 인간은 대답이 마음에 들었다는듯이 보석하나를 남겨두고 난 보석을 잡을까 망설이다 이내 결심하고 보석음 움켜쥐자 보석은 마치 살아있는듯이 내몸알에 들어왔고 곳이어 난 엄청난 힘을 손에 넣을수 있었다.


이걸로 강해졌다 생각했지만 이 생각은 금방 사라졌다 그도 그런게 다시 만난 형제들에게도 나랑 비슷하게 파워업한 상태였으니 그리고 눈치챌수있었다.


이 보석들은 원래 하나라는걸 그리고 우리는 서로 죽여**다는것을


그래서 우리는 서로 빈틈을 노렸다 하지만 그렇다고 싸우지 못했다 저번과 마찬가지로 싸우기라도 했다가는 다른 녀석들의 먹이가 될태니 그렇게 시간을 흐를쯤 난 형제들에게 거짓 정보를 흘렸다.


인간 하나가 우리의 왕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그리고 그힘은 육체를 끝임없이 강화시키는 힘이라고


형제들은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육체강화를 하는 인간을 보고나서 형제들은 그 인간을 먹기위해 움직였다 그리고 틈을 보여 일부러 인간이 도망가게 하자 형제들은 먼저 인간을 먹기위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형제들을 보며 계획대로 움직이는 형제들을 보며


"흐흐...으흐흐흐흐"


웃음지었다 그리고나서 난 차례차례 인간을 찾는 형제들에게 다가가 하나 하나 이손으로 죽여 보석의 힘을 흡수한후 아직 위상력이 남아있는 형제의 육체를...살 한점도 남김없이 이 입으로 씹어먹었다.


우득


불의 육체를 먹을때는 조금 탄맛이 났다


우득 우득


번개의 육체를 먹을때는 입안이 약간 찌릿찌릿했다.


꽈득 우득 우득


겨우 목숨을 건져 살아나던 얼음의 육체를 먹을때는 너무 차가워서 입이 조금 얼어버렸다.


그리고 마지막


"크어어어어억!! 너...너!!!"


상처입은 바람의 머리를 잡아 들어올리며 말했다.


"설마 이렇게 상쳐입혀놓을 줄이야 수고를 덜었어"


"나..나를 죽여도 다른 형제들이 널 가만히 두지 않을거야 널 죽일거야!!"


아직 다른 형제들이 내 손에 죽었고 힘을 흡수당했는지 모르는 바람은 나를 향해 말했다 난 그런 바람의 눈앞에서 불,번개,얼음의 힘을 보여주자 바람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그래 이 얼굴 이 얼굴 정말좋아


"너가 마지막이야 바람"


난 입을 크게 벌려


"다른 형제들도 모두...먹은거야? 하...하하하하...이 괴물자식"


바람의 목을 물어뜯어 먹었다 그리고 바람의 육체를 단 하나도 남김없이 먹고나서 모든 보석을 모으니 그동안 비교도 안될정도의 엄청난 힘을 얻을수있었다 난 이힘을 시험하기위해 바람을 상처입힌 인간들에게 다가갔다.


인간들은 갑자기 나타난 내 모습에 당황했고 난 그런 인간들을 향해


"안녕히사시죠"


보석5개의 힘을 전부 사용해 인간들이 있는 건물을 날려버렸다.


건물을 흔적도 남김없이 날리고나서 난 내몸안에 흐르는 힘을 느낄수있었다 비교도 안되는 위상력의 양과 질 그리고 위력 어느거하나 전과 비교도 안됬다 이정도면 이정도면!!


"지금 용을 몰아내고 내가 새로운 용이 될수있어!!"


하지만 바로 도전하지는 않을거다 이런 커다란 힘을 얻었다고 바로 달려드는건 멍청이들뿐 이 힘을 완벽히 다루는 순간 너를 용의 자리를 뺏어주마 아스타로스


폭발한 건물을 뒤로한채 난 조용히 힘을 다룰수있는곳을 찾아 이동했다.


건물을 날린 블래스터가 사라지고나서 멀리서 그 모습을 지켜보던 카밀라와 미스틸 두사람은 블래스터의 압도적인 힘을 보고나서 미스틸이 카밀라에게 물었다.


"저렇게 강한힘을 한곳에 모아놓고서 렌과 싸우게 하려하다니 렌 죽을거야"


"아니 안죽어"


"왜 그렇게 확신하는거야? 저거 우리가 거의 60정도의 힘을 써야 잡을수있는 정도라고 지금 인류에 저거랑 싸울수있는 녀석들은 없을탠대"


"걱정마 저게 저렇게 강한 힘이라해도 힘을 만들어 내는 근원이 없는 힘은 금방 사라질태니까"


"근원? 저렇게 강함힘에 근원이 없다니 농담...농담...카밀라 너 설마"


미스틸이 쳐다보자 카밀라는 저번에 렌의 가슴에 박아넣으려했던 보석을 꺼내 보여주면서


"이게 지금 저 차원종이 가지고있는 힘의 근원이 있는 부분이야 이걸 렌과 융합시킬때 티나가 방해해서 실패한줄알았는대 아니였어"


손을 움켜쥐어 보석을 부수며


"보석에 남아있는 위상력은 전혀 심어지지않았지만 그 짧은 틈에 힘의 근원은 렌의 몸속에 숨어있는거에 잡아먹혀버렸어 그래도 부족한지 렌의 몸에 숨어있는건 아직도 잠들어있지만 저녀석과 싸우다보면 저절로 깨어날거야"


카밀라는 즐겁다는 웃었다 그런대 그런 카밀라의 말을 미스틸은 더이상 못참겠다는듯이 카밀라에게 물었다.


"저기말야 카밀라 전부터 궁금했는대 렌의 몸안에 뭐가 숨어있다는거야? 난 렌에게 한번도 그런말을 듣지 못했는대"


"아아 모를만도해 그건 직점 확인해야만 아는거니까...저기말야 미스틸 사람의 몸은 무한할까?"


"무한? 무슨말을 듣고싶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무한은 아니지 사람의 몸은 수명이 있으니까"


"그럼 그런 수명이 있는 사람의 몸에서 무한정으로 위상력을 만들려면 어뜻게 해**다고 생각해?"


"글쌔? 다른곳에서 계속 위상력을 흘러넣어준다든가 아님 위상력을 무한으로 만들어 내는걸 몸에 장....착....설마!?!"


"그래 몸 어느곳을 무한으로 위상력으로 만드는곳으로 만들면 되는거야 뭐...지금의 렌은 그 사실도 모르겠지만"


"그럼 이싸움은 간단하겠네"


"그래 너무나도 간단하면서 너무나도 위험하지 이 침공은 렌의 몸안에 있는게 얼마나 빠르게 깨어나는냐에 따라서 인간쪽이 차원종을 제압하는걸로 이어지니까"


"아님 우리가 도와주거나 도와줄 생각있어?"


"전혀 너는?"


"나도 전혀 그저 우린...나중에 렌의 선택에 따르면 그만이까"


"그러네...렌의 선택에 따르면 그만이지"


두사람은 잠깐 가만히 서있다 이내 미스틸이 제일 높은 건물을 가리키면서


"그냥 이렇게 지켜봐도 되지만 좀더 높은곳에서 내려다보자 기왕이면 먹을것도 구해서"


"그래 이만큼 재믿는것도 없으니까"


제일 높은 건물을 향해 날아갔다


-클로저의 사생활-


새로운 애가 나왔더군요.


...소마를 보고나서


영전의 회피 100퍼 로이드가 생각나는..


어우야...

2024-10-24 23:18:3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