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트레이너의 보고서 (검은양)

카스틸리아노 2018-01-27 0

주제 : 검은양 요원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그로 인한 훈련 입안.





이름 : 이세하


특징 : 건 블레이드를 이용한 순간적인 폭발과 지속적인 열기를 다루는 '스트라이커'


장점 : 어렸을 때부터 훈련을 받은것이 그래도 어디 가진 않았는지, 매우 준수한 실력을 가짐. 잠재력도 우수하여, 장래에 매우


         기대가 되는 인물임.


단점 : 잠재력을 개화하는 요령을 모름. 잠재력은 잠재력일 뿐임. 즉, 지금 당장 사용할 수 있는 힘이 아니라는 것. 그것이 언제


         나 위기 상황에서 개화한다는 보장이 없음. 하지만, 위기 상황에서 개화할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그런 환경을 조성한,


         매우 혹독한 훈련이 필요한 상대임.




이름 : 이슬비


특징 : 사이코 파워를 연상케 하는 염동력, 중력, 소환 능력을 가진 '캐스터'


장점 : 자신의 잠재력 이상의 실력을 끌어낼 줄 아는 인재임. 게다가, 그 누구도 쉽게 가질 수 없는 '노력'이라는 재능 또한 가


         지고 있음. 비록, 잠재력에 의한 성장은 없을 지언정 끊임없는 노력과 혹독한 훈련으로 앞으로의 성장도 기대해 봄직한


         인재.


단점 : 현재는 많이 나아졌으나, 아직 차원종에 대한 복수심이 남아있음. 단독 임무중에는 딱히 신경 쓰일 문제는 아니나, 팀에


         의한 작전 진행중, 이러한 감정이 팀의 작전을 저해할 위험이 있으므로, 이 감정을 완전히 잊게 하기 위해, 매우 혹독한 


         훈련이 필요한 상대임.




이름 : 서유리


특징 :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검술과, 그것을 보조하는 권총 난사를 통해 스피디한 전술을 펼치는 '레인저'


장점 : 굉장히 늦게 위상력에 각성한 케이스이지만, 의외로 위상력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남. 게다가, 이전에 했던 검도를 통


         한 훈련으로 인해 기초 체력이 우수한 타입. 반응 속도 또한 같은 나이대에서 따라올 자가 없음. 기초가 매우 탄탄하므


         로 앞으로의 실전에서도 굉장히 기대되는 인재임.


단점 : 전투 시에 가끔씩 두려움에 휩싸이는 경우가 종종 있음. 찰나의 판단을 요구하는 전장에서 두려움이란 감정을 방치했다


         간 언젠가 화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매우 혹독한 훈련이 필요한 상대임.




이름 : J (본명을 알고 있으나, 본인이 그렇게 불라달라고 하므로, J라고 씀.)


특징 : 자신의 두 주먹, 혹은 필요하다면 전신을 무기로 사용할 줄 아는 '파이터'


장점 : 다른 네 명의 요원보다 훨씬 적은 위상력으로도 다른 네 명의 요원에 버금가는, 아니 어떨 때는 그 이상의 역량을 보여


         주는 요원. 자신의 힘을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할 줄 앎.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에, 팀에 의한 작전 시에도 팀원들과 보조


         를 가장 잘함.


단점 : 본인은 건강을 위해 먹는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매우 믿음직스럽지 못한 것들이 대부분임. 또한, 몸의 내구력이 한계에


         도달했지만, 인간의 몸은 한계에 달했을때, DNA의 생존 본능에 의해 더욱 단단해지므로, 매우 혹독한 훈련이 필요한 상


         대임. 또한, 훈련 기간 동안, 일체의 보양식 밎 기타 약물 섭취를 금하게 하고, 영양학적으로 풍부하고, 전투 밎 건강에


         도 무리가 없는 전투식량을 섭취하게 해야 함.




이름 : 미스틸테인


특징 : 창으로 괴력을 발휘하여 적들을 섬멸하거나, 창을 소환하여 광역 공격을 하는 '랜서'


장점 : 작은 몸과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괴력으로 창을 무리없이 다룸은 물론, 팀원 중 잠재력은 몰라도, 위상력에


         대한 재능 그 자체에는 다섯 중 가장 뛰어남. 더군다나 창을 소환하여 광역 공격으로 적들을 견재하거나, 팀원을 서포트


         해주는 기술이 많이 때문에, 팀에 의한 작전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인재임.


단점 : 지난번에 광산에서도 그랬지만, 특정한 코드에 의한 명령으로 자의식을 완전히 버리고, 오로지 그 코드에 의한 명령권


         자의 명령만 듣는 사태가 벌어질 정도로, 매우 심각한 존재임. 이것은 자의식이 코드 명령을 뛰어넘지 못한 것으로 추정


         됨. 이에 대한 해결법으로, 자존감을 높혀주고, 의지력을 상승시켜줄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매우 혹독한 훈련이 필


         요함.









이상 5명의 인재는, 각각의 사유로 인해 매우 혹독한 훈련이 필요하므로, 적어도 1년간,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공간에서


매우 혹독한 훈련을 요함.


입안자 : 코드명 트레이너


결재자 : 임시지부장 김유정

2024-10-24 23:18:2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