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쓰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

rold 2018-01-08 2

안녕하십니까? 가끔 씩 타인의 글에 충고, 비판, 조언 등등을 댓글로 다는 rold 입니다.


원래 글을 쓸 계획은 없었지만... 아무래도 조금 씩 팬소설에 쓰는 사람들이 입문하기 시작해서 올려봅니다.


(이 글은 제 주관적인 글이니 불쾌하다고 판단하시는 분은 재빨리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rold&n4articlesn=12794 <- 이 소설 게시판도 많이 죽었네요...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rold&n4articlesn=12861 <- 소설 쓸 때의 기본



(둘 다 새 탭에서 열기로 들어가세요.)


위의 두 사이트의 글은 보든 안보든 상관 없습니다만... 소설 쓰기 시작한 분들이라면 되도록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에는 어떤 걸 가르쳐줘야하나....























1. 맞춤법과 오타 신경쓰기.




사람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소설가가 쓴 소설의 글에도, 번역가가 번역한 번역글에도 오타가 보이고 맞춤법도 틀리죠. 하지만 그건 글을 꼼꼼하게 읽으면 발견되는 부분이지만.... '제일 중요한 부분에 오타가 있거나 맞춤법이 틀린 게 있으면 의미가 완전히 달라져버리니 주의하세요.'




2. 타인의 충고, 지적 댓글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글을 쓰지말 것.




소설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은 자신만의 장소가 아닙니다. 댓글에 달려있는 충고, 지적한 글을 읽고 곰곰히 생각하고 지적한 부분을 고치고 수용하면 더 좋은 스토리가 나올 것 입니다. 알기 쉽게 할려면....




http://cafe.naver.com/closersunion/244085


(새 탭에서 열기로 들어가세요.)



위의 사이트에 들어가 저 카페에 가입한 후 위의 사이트에 달린 댓글을 확인하세요. 그것 만으로도 이해하지 못하겠다면 저 글을 쓴 사람의 게시글을 찾아서 그 사람이 쓴 글에 달려있는 댓글을 한 번 읽어보세요. 되도록이면 최신 글 쪽을 읽어보세요. 어떻게 받아들이지는 여러분들의 자유 입니다. 하지만 저렇게 타인의 충고성 댓글을 무시하고 독불장군처럼 자기 마음대로 글을 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런 글은... 그야말로 쓰레기 입니다.



저 사람이 쓴 글에 비평하는 사람들이 많아 카페 내에서 여러 번 싸움이 일어났었습니다. 결국 그 사람은 사람들의 끝 없는 비난에 무서워서 결국 유니온 카페와 이 클로저스 팬소설 게시판에서 자취를 감췄죠. (감췄다고 보기는 매우 어렵지만...) 저는 저 사태를 그 글을 쓴 사람의 닉넴을 따서 'XX린 소설글 사태' 라 명명하고 있습니다. 당시 저도 저 글을 비난하는 '비난파' 사람들 중 한 사람이기도 하고요. 저 싸움을 계속 하게 되면서 전 이렇게 남들의 글에 충고, 지적형 댓글을 쓰게 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이상! 소설을 쓰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 기회가 되면 또 만나봅시다.

2024-10-24 23:18:1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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