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뽑아라! 최고의 미스유니온!

AegisRockshi 2018-01-08 3

[주의! 본작품은 클로저스 공식설정과 다른부분이있습니다.]
[주의! 본작품은 필력이 정말 들쭉날쭉합니다.]



"아... 귀찮아... 빨리끝내고 게임이나해야지.."

어느새 연말은 다가오고 번화가는 연인들이 돌아다니며, 크리스마스트리가 세워져있으며 가게마다 크리스마스 케롤을 틀어놓고있다. 그리고 번화가의 여러 연인들 사이에는 순찰임무를 하고있는 검은양팀의 이세하가 있었다. 

검은양팀은 청소년으로만 이루어진 미성년자 클로저팀이며, 약 4달전 지고의원반을 흡수한 데이비드 리 를 늑대개팀과 함께 잡아냄으로써 늑대개팀과함께 현 신서울지부임시지부장 김유정의 직속팀으로 배정, 그후 차원종사냥이나 최전선에 나가기보단 마을의 순찰임무나, 조금 후방에서 싸우는정도기에, 검은양팀과 늑대개팀은 정말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있었다. 

"앗..! 세하님! 여기에요!"

세하는 조금 밑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잡생각을 지우고 고개를 들어 앞을 확인했다. 그리고 세하가본건 1m도 안될거리에서 레비아가 세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우..우와앗! 미안해!"

세하는 상황을 확인하더니 바로 뒤로 물러나면서 레비아를 걱정했고, 레비아는 그런 세하에게 건네줄것이 있다는듯 세하에게 손을 내밀었다.

"세하님. 이번에 유니온에서 연말행사를 하나봐요.. 들어보니 슬비님이랑 유리님, 하피님도 참가하신다고해요."

그러면서 레비아는 세하에게 연말행사의 포스터로 보이는 종이를 건내었고, 세하가 포스터를받아 내용을 확인했을땐 세하가 놀랄수밖에없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미스... 유니온?!  ...잠깐만?! 심사위원이 엄마라고?!"

세하는 포스터를 보더니 당황스러움이 가득한 얼굴로 굳어버린채 포스터를 계속 응시할뿐이었고, 그런 세하를 본 레비아는 당황한듯 세하를 빠르게 부르기시작했다.

"세하님..? 세하님! 세하님! 정신차리세요!"



"하아..." 

세하는 자신의방에서 평소라면 이미 하고도남을 게임을 하지도않은채 침대에 누워서 그저 한숨만 쉬고있었다. 미스유니온의 충격이 아직 잊혀지지 않은것일테지만, 그것보다 충격이 큰 한마디는 바로. 

[ 들어보니 슬비님이랑 유리님, 하피님도 참가하신다고해요.]

"미스 유니온.. 슬비... 에라 모르겠다 밥이나먹자.."

세하는 침대에서 일어나 방문을열고, 거실을 지나 주방에서 냉장고를 살핀뒤 만인의 한끼 간장계란밥을 만들었다. 그러자, 정말 경이로운속도로 안방에서 나온 [알파퀸] 서지수가 숟가락을 들고 식탁에 앉아있었다.

"아들아들! 오늘저녁은뭐야? 응응?"

그리고 세하의 손에 들려있는 간장계란밥을보자 실망하는 서지수. 그리고, 세하는 빠르게 머리를 굴렸다. 그리고 바로 생각한걸 조금손봐 실행하기로 마음먹었다.

"흠.. 제가 물어보는거 잘~ 대답해주면, 오늘저녁으로 고기구워줄게요. 어때요?"

그러자 서지수가 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바로 서지수에게 질문하는 세하.

"미스유니온. 왜했어요?"

그러자, 웃고있는 얼굴이 딱딱하게 굳고, 식은땀을 조금씩 흘리는 서지수. 세하는 지금이 기회라는듯, 계속해서 몰아붙혔다. 

"왜 나한텐 말도없이 그런걸... 어라? 대답안하시네요? 그럼 밥은 알아서 하시는걸ㄹ..."

"안되에에에! 말할게! 말할테니까!"

세하가 숟가락을 들고 방으로 들어가려하자, 알파퀸의 힘을사용한듯, 서지수는 빠르게 세하의 어깨를 잡으며 세하를 말렸다. 그리고 서지수가 말한 내용을듣자 세하는 이해를 하지못한채 되물었다.

"...네?"

"그러니까아.. 우리 미래의 새색시를 꾸민모습이.. 보고싶어..서?"

그리고는 세하에게 고기를 재촉하는 서지수 세하는 어쩔수없다는듯 고기를 구우며 미스유니온행사날 이상한일만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랬다.






"시작했습니다! 제1회 뽑아라! 미스유니온! 이번진행은 저! 이빛나가 진행합니다! 모두 잘부탁해요~"

[와아아아아아!!]

미스유니온을 뽑는 행사. [뽑아라! 미스유니온!]의 막이올랐다. 이번행사는 모든 인터넷으로 뿌려져, 전국 각지에서 미스유니온을 보기위해 찾아왔다. 커다란 광장의 중앙에 원으로 되어있는 무대. 그리고, 약 20m 앞에 있는 심사위원석. 심지어 휠 오브 포츈을 이용해 위성중계까지 하고있으니, 올해 마지막의 최고행사중 하나가 되지않을수없는 엄청난 규모였다.

"그러면! 바로 심사위원 세분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유닝니온 신서울지부 기술지원팀 팀장! 정도연박사님입니다!"

"오늘은 공정한 평가를해, 여러분께 만족받고싶네요. 잘부탁드립니다."

세개의 자리중, 왼쪽에 앉은 정도연박사가 일어나 모두에게 인사한다. 그리고 다시한번 소리지르는 관중석. 그리고는 정도연박사는 다시 자리에 앉았다. 그후, 이빛나가 다음 심사위원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이번 심사위원분은! 데이비드 리 를 잡을때 큰 도움을주신! 전 슈팅스타팀 클로저! 김시환님입니다!"

"여러분의 곁에는 언제나~ 벌처스가 있어요. 뭐, 전그만뒀지만말이죠"

그리고 이빛나의 소개문구와함께 세자리중, 오른쪽자리에서 일어나 인사하는 김시환. 그후, 엄청난 여성들의 환호가 쏱아졌다. 김시환은 조금 당황한듯 약간 헛웃음을 지으며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이빛나가 크게 미소를 띄우며, 마지막 심사위원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드디어 마지막이에요! 인류 최강의 클로저! 코드네임 알파퀸! 서! 지! 수!"

"모두들~ 감상할준비.. 됬어?"

[와아아아아아아!]

이빛나의 소개문구가 들리고 약 3초뒤, 가운데자리에서 일어나 미소를 짓고 손을흔들며 말하는 서지수. 그리고 터져나오는 함성. 알파퀸은 웃으며 가운데자리에 다시 즐겁게 앉았다. 그후, 이빛나는 무대의 중앙에 서서, 미스유니온의 참가자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그러면 이제! 참가자분들을 소개할게요~ 참가자분들은 총 5분! 자 무대에 등장해주세요!"

그리고 이빛나의 주위 5군대에서, 오각형모양으로 바닥이 열리면서 나타난 5명. 그리고 이빛나는 빠르게 한명한명 소개하기시작했다.

"첫번째 참가자! 검은양팀의 리더! 이슬비양입니다!"

카메라가 빠르게 이슬비를잡는다. 슬비는 수줍은 모습으로 손을 흔들었다. 그리고 이빛나는 바로 계속해서 다른사람들을 소개하기시작했다.

"두번째 참가자! 검은양팀의 멤버! 리더를 이기겠다는 각오인가요! 서유리양입니다!"

카메라가 서유리를 잡았고, 서유리는 환하게 웃으며, 양손으로 V표시를했다. 

"다음은 3번째! 늑대개팀의 매력담당! 우리의 영원한누님! 하피님입니다!"

"어머~ 여러분의 마음~ 제가훔쳐갈게요~?"

카메라가 하피를 잡자, 하피는 카메라를향해 손키스를했고, 이빛나는 볼을 살짝 붉히며, 다음사람을 소개했다.

"네번째! 유니온의 B급요원! 유니온 인기투표 압도적 1위! 오세린!"

"저기.. 잘부탁드려요.."

카메라가 오세린을잡자, 오세린은 조금 쑥스러운듯 볼을 붉히며 수줍은듯 말했고 관중석은 환호로 가득찼다.

"마지막이에요! 사냥터지기팀은 제게맡기세요! 오퍼레이터 앨리스 와이즈맨!"

"볼프... 어떻게든 대가를 치르게할거에요... 안녕~ 잘부탁해요~"

카메라가 잡지않을땐 볼프강에게 분노를 보내다가도, 카메라가 잡으려하니 바로 미소를 띄우며 관객들에게 미소를짓는다. 옆에서보던 이빛나는 살짝 식은땀을 흘리며, 참가인원소개를 마치고 다시 대사를 시작했다. 

"그러면여러분! 다섯분의 미스유니온 후보분들을 모셨으니, 잠시 휴식시간후에 본행사로 넘어가겠습니다! 잠시후에뵐게요!"



[후편에서]
2024-10-24 23:18:12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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