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58-

마치마레 2017-11-30 0

하늘로 날아오는 나는 지도에 표시된 빨간색 구역을 향해 날아가 첫번째 건물에서 했던것처럼 신중하게 조사...는 안하고 그냥 무작정 건물 안으로 돌진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 첫번째 건물에서 봤던대로 두명 남녀 한쌍이 사람들을 손과 발을 묶은체로 날 기다리고 있었다 두사람은 날 발견한고는


"좋아 이제야 왔네 그럼 시작해볼ㄲ..."


여자가 나를 보며 말하는 도중 난 그대로 1초정도 가속을 사용해 순식간에 두사람에게 접근한후 반응하기전에 두사람의 목을 칼날로 베어버리고 나무창을 말들어 목을 베어낸 두사람의 심장에 박아넣었다.


순식간에 두명을 정리후 사람들을 나무공들로 감싼후 특경대가 있는곳으로 던지고 다음 구역으로 다음구역에서도 똑같은걸 반복 다음구역도 다다음 구역도 난 가속으로 순식간에 지키고있던 사람들을 죽이고 사람들을 구출했다.


그렇게 빨간색으로 표시된 모든 구역중 남은 한곳을 향해 이동할쯤 난 그동안 참았던걸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서 근처 건물 옥상에 멈추고 그대로..


"우에에엑...우...우에...우에에에에엑!!"


위에든 내용물을 토해내자 손을 시작해서 온몸이 떨려오기 시작했다.


"하아...하아...하아...하아"


온몸이 떨리자 숨이 가빠졌다 점점 숨쉬기가 어려워졌고 점점 시아가 어두워져 이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처음으로...처음으로 살인을했다.


차원종을 처음 죽였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감각 차원종을 죽일때는 차원종이 인간과 같은 생각과 행동을 할수있다하지만 모습이 달라서 그나마 마음이 편했다 그냥 살기위해 다른종을 죽인다 이런 감각이였는대 지금은..같은 인간을 죽였다 대화가 통하는 사람을 죽였다 나랑 같은 인간을...내손으로...도륙했다.


"큭..하아..하아..하아"


심장이 빨라지다 못해 이내 아파왔다 눈이 보이지도 않는대 심장까지 아프다니 거기다 사람을 죽였다고 속삭이는 소리까지 들린다 정신에도 무리가 간듯하다 힘들어 이대로간다면 정신을 잃을지도 몰랐다 이런 전쟁통에 정신을 잃는다고 그것만큼은 피해야했다.


"크...아아아아악!!"


거이 정신을 잃을쯤 난 있는힘을 다해서 나무를 잭 나이프만한 크기로 만들후 허벅지를 찔르니 겨우 완전이 의식을 잃을쯤 다시 정신을 차릴수 있었다.


"하...하하하하...** 역시 소설이나 게임의 주인공처럼은 안되는건가..."


소설에서 게임에서 보면 주인공들은 살인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대 아님 이렇게 지쳐 쓰러져도 사람들을 구해줄 동료가 있다 하지만 나는 어떻지? 살인을 하면 할수록 몸과 정신이 붕괴되는거 같다 여기서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 나는 무사할지 모르나 내가 쓰러진 틈에 수많은 사람들이 죽을지도 몰랐다.


물론 내 탓은 아니겠지만 내가 참고 움직이면 구할수있는 목숨을...포기하고싶지는 않았다.


"하아..하아..겨우 진정됬네"


허벅지를 찔러서 그런지 심장도 진정되고 머리속에서 울리던 목소리다 사라지고 있었다 좋아 조금만 쉬고 바로..


"흐음 생각보다 빠르게 진정하셨네요"


"뭣?! 누구"


갑자기 목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리자 보이는건 검은색...신발바닥? 신발바닥이 내 얼굴에 닿자 믿을수없는 힘으로 내 머리르 그대로


쾅!!


바닥에 내려찍었다.


"크...이 발치워!!"


난 양손으로 내 얼굴을 내려찍는 발목을 잡아 들어올리려했는대 들리지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아까보다 더 강한힘으로 내려찍었다.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힘으로 제압당했다 난 바로 중첩3을 사용해서 발을 들어올리려 했는대 역시나 들리지 않았다.


'이녀석 뭐야 발크기로 봐서는 중학생도 안되보이는 녀석의 힘이 중첩3을 쓴 나보다 강하다고?'


난 바로 중첩4를 사용하려는대


"중첩 4를 사용해도 소용없습니다 최대 중첩 6은 사용해야 들릴겁니다"


"뭐? 너가 내 스킬을 어뜻게 알고있.."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닐탠대요?"


머리를 내려찍는 발에 더욱 힘이 가해지자 이대로는 위험할거라 탄단해 바로 중첩6이 아닌 7을 사용해 발을 들어올려 빠져나온후 바로 몸을 돌려 날 공격한 상대의 머리를 향해 돌려차기를...하다가 바로 얼굴 앞에서 발을 멈췄다.


"카밀라...너가 왜"


내가 발을 멈춘 이유 그건 지금 날 죽이려 했던 사람이 카밀라기 때문이였다 머리색이 검은색에 눈동자가 보라색인게 이상했지만 틀림없는 카밀라였다.


하지만 아침까지 머리카락과 눈동자는 멀쩡하...


"너...누구야...누구길래 카밀라랑 같은 모습으로 내 앞에 나타난거야"


난 바이테스 칼날을 카밀라랑 똑같이 생긴 아이의 얼굴에 겨누며 묻자 아이는 날 빤히 쳐다만 볼뿐 대답을 하지 않았다.


"대답해 왜 카밀라랑 똑같은 모습으로 내 앞에 나타난...아니 진짜 카밀라는 어딨지?"


내말에 카밀라랑 닮은 아이는 살짝 놀란 표정을 짓다 이내 웃으며 대답했다.


"자신이 아는 아이와 똑같은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해서 그 아이에게 피해를 준뒤 나타난걸로 생각한다라 확실히 답이긴 하지만 저의 이모습은 바꾼적 없는 진짜 제 모습입니다 그리고 저는 저와 똑같은 모습을한 아이를 공격해서 쓰러트렸습니다"

 

"그럼 그녀석은"


"걱정마세요 동료가 주워가도록했으니 목숨의 지장은 없습니다 그보다 자신의 걱정부터 하시는게 어떤가요?"


"뭐?!"


카밀라랑 똑같이 생긴 아이는 아니 블랙 카밀라는 순식간에 내 앞으로 다가와 주먹을 휘둘렀다?!


'이건 중첩으론 피할수없어!?'


블랙 카밀라의 주먹은 너무 정확하게 들어와서 중첩을써도 피해를 입는다 다른 때라면 감수하겠지만 이걸 맞으면 위험하다고 온몸이 경고했다.


'가속!!'


3초만 더 사용하면 10초에 도달해 패널티가 있지만 1초만 사용하면 아직 괜찮...잠깐만...너...


"위협을 느끼고 바로 가속을 사용해서 피한다라 옭은 판단이지만 그건"


"왜 가속상태에서 움직이는.."


"같은 가속능력을 가진상대에게는 무의미합니다"


블랙 카밀라의 주먹이 내 몸에 닿자


"...?!?!?"


뭔가가 내 몸을 관통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몇초후 오는 엄청난


"커..커헉..."


고통에 난 블랙 카밀라 앞에 무릎을 꿇었다 통증에 내가 움직이지 못하자 블랙 카밀라는 날 내려다보며


"역시 지금은 이정도가 한계인걸까요...좀더 힘을 내보도록 하세요"


발을 들어올린후 밑으로 내려찍는 순간 난 다시 가속을 사용해 옆으로 빠져나온후 그대로 오르쪽 주먹으로 블랙 카밀라의 얼굴을 후려쳤다.


-클로저의 사생활-


블랙 카밀라


등장!!


2024-10-24 23:17:5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