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52- 불타는 신서울

마치마레 2017-10-12 0

갑자기 신서울 상공에 차원문이 열리고 그안에서 셀수도 없을정도로 많은 차원종들이 쏫아져나와 신서울로 떨어졌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무수한 차원종 사람들은 차원종들을 피해 도망쳤고 특경대 대원들은 그런 사람들을 피난시키기위해 차원종들을 향해 공격했다.


"여기는 특경대 알파 지금 이곳에 차원문 출현과 동시에 셀수도 없을정도의 차원종들이 쏫아져 나오고있습니다 즉시 지원요청을!!"


차원종들을 공격하면서 특경대 대원들은 만일 차원종이 나타났을때에 대비한 메뉴얼대로 차원종을 막으며 상부에 상황을 보고했는대 돌아온 대답은


[여기는 베타지점 이쪽도 차원문과 함계 차원종들 출현 지원요청!]


[여기는 오메가지점 C랭크 이상의 차원종들 출현 누가 누가 지원좀!!]


.

.

.


이곳 말고 신서울 곳곳에서 차원종들이 출현해 신서울을 공격한다는 보고와 함계 이곳말고 다른곳에서도 폭발음과 함계 검은색 연기가 하늘로 피어오르는 곳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보고하던 특경대 대원은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곳들을 보다 지금 자신들이 막는곳으로 시선을 돌리니 처음에는 총으로 제압가능한 수전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클로저들이 잡을수있는 랭크의 차원종 숫자가 늘어났고 그런 차원종이 늘어갈때마다 총을쏘며 막아서던 동료들이 한명 한명 칼에 베이거나 손에 움켜쥐어지거나 발로 밟혀 죽어가기 시작했다.


"크..클로저...상위 랭크의 클로저들을 보내주세요 이대로면 신서울이 차원종들에게 점령당할지도 모릅니다"


죽는 동료들의 모습에 온몸이 떨리고 몸이 움직이지않았지만 특경대 대원은 억지로 움직이며 상부에 요청하자 대답은 금방돌아왔다.


[지금 연락이 닿는 모든 클로저들에게 연락을하겠지만...상위 랭크의 클로저들은 없다]


절망적인 대답이였다 상위 클로저가 없다니 상부의 대답에 다른 지점도 왜냐고 왜 상위 클로저가 없냐고 따지자 상부에서는 정말 미안하다는 듯이..


[상위 클로저들은...유니온 간부들의 회의의 보디가드로써...지금 이곳에 없다]


말에 상부에 보고하던 다른지점 특경대들의 말이 없어졌다 그럼 그럼 상위랭크가 아니라고 일단 클로저라도 온다면 뒤집을수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클로저들은 언제오냐고 물었고 대답은 금방돌아왔다.


[아무리 빨리 간다해도 10분 늦으면 30분정도 걸릴거다 그러니 부디...부디 버텨주기 바란다 사람들 목숨이 걸려있어]


빠르면 10분 늦으면 30분 짧다하면 짧은 시간이지만 상대는 총이 통하지 않는 차원종들이였고 그런 차원종들은 지금도 계속늘어나 동료들을 친구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하...하하하...."


상부에서는 버텨주길 바란다 했지만 총이 통하지 않는 상대를 상대로 시간을 버는건 자신들의 목숨을 버리라는 것과 똑같았다 이대로 도망치면 어느정도 살수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특경대 대원은 소리를 지르며 차원종들을 향해 총을쏘며 달려갔다 총구에서 발사된 총알들은 정확하게 차원종들의 머리에 맞았지만 모두 뭔가 팅겨 다른곳으로 날아갔다 하지만 특경대원은 멈추지않고 바로 수류탄의 핀을 뽑아 차원종들을에게 던졌다.


날아간 수류탄은 차원종들의 몸에 닿기전에 폭발했다 수류탄이 폭발하자 특경대 대원은 비워버린 탄창을 버리고 새 탄창을 넣는 순간 수류탄이 폭발에서 손이 나와 특경대 대원의 머리를 향해 내려찍었다.


자신의 머리를 향해 내려오는 손에 특경대 대원은 옆으로 피하며 바로 재장전하고 쏘려는대 휙! 뭔가 바람 가르는 소리가 들린더니


빠악


"커..."


뭔가에 얻어맞고 특경대 대원의 몸이 기역자로 구브러지며 날아갔다.


"커..캬아.."


날아간 특경대 대원은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한방 고작 한방에 그것도 죽이기 위해서가 아닌 그냥 가볍게 휘둘른걸로 보이는 공격에 전투불능이라는 결과에 쓰러진 특경대 대원은 죽어가는 자신의 친구들을 바라봤다.


"아...아아아...아아아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특경대가 된거지만 이렇게 간단히 죽는 동료들과 친구들의 모습에 분함에 두눈에서 눈물을 흘러나와 바닥에 떨어지자


번쩍


하늘이 번쩍인후 수많은 번개들이 차원종들을 향해 떨어졌다 번개에 맞은 차원종들은 몸에서 스파크를 튀기며 바닥에 쓰러졌다 특경대 대원은 클로저가 왔다 생각했는대


"너희들 방해되니까 물러나"


클로저 정식복장이 아닌  검은색 고스로리틱한 복장을 입은 연두색 머리카락을 양갈래로딴 여자아이가 양손에 전기를 일으키며 특경대 대원들 앞에 서있었다.


"너는.."


"귀구멍 막혔어? 방해되니까 애들 물러나게 하라고!!"


여자아이의 말에 특경대 대원들은 모두 차원종한태서 물러났지만 차원종들은 특경대 대원들을 놔주지 않을려고 따라가자 그앞을 여자아이가 가로막자 손을 칼날로 만들어 내려치자 여자아이는 가볍게 옆으로 피한후 주먹을 차원종의 얼굴에 꽃아넣으면서


"방전!!"


외치자 주먹에 맞은 차원종이 전기에 구워진후 가루가되서 사라졌다.


주먹으로 차원종을 쓰러트린 여자아이 카밀라는 주위를 둘러보니 이쪽 차원문에서 나오는 차원종들의 시선이 전부 자신을 향하게 된걸 알고는 숨을 크게 한번 내쉰후 오른손을 하늘로 올린후


"벼락!"


밑으로 내리니 차원종들이 있는 하늘에서 수많은 번개들이 내려쳐 차원종들을 공격했는대 수많은 차원종중 대부분 번개에 맞아 쓰러졌는대 차원종중 9마리정도는 번개를 피하고 나머지 1마리는 자신이 들고있던 무기로 번개를 쳐냈다.


살아남은 10마리의 차원종들 어중간한 차원종들이 아닌 자신의 번개를 피하거나 쳐낼수있는 차원종들 카밀라는 심호흡한후 맨손으로 자세를 잡았다


카밀라가 자세를 잡아도 차원종들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도 그런게 나타나자마자 90마리가 넘는 자신들의 동료를 순식간에 죽였으니 달려들지 않고 신중히 카밀라를 살펴볼뿐 움직이지않자 그걸 본 카밀라는 속으로 안심하며 식은땀을 흘렸다.


'급한 마음에 달려왔지만 무기가 없는 상태로 얼마나 버틸수있으려나..'


지금 여기에 카밀라가 나타난건 우연이였다 오늘 숙소에 가만히 있기 심심하다고 렌에게 말하자 렌은 놀다오라며 용돈을 주길래 그걸로 놀기위해 밖으로 나왔다 놀려나왔으니 무기는 당연히 없었고 무기없이 거리를 돌아다니다 사람들의 비명소리게 달려와보니 안전하다한 신서울에 차원종 무리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있었다.


일단 자신도 모르게 사람들을 구해주고 차원종들이 떨어지는 이곳에 와서 차원종들을 막아섰지만 자신은 원래 창을들고 싸우는 타입이였다 맨손 체술은 렌이란 대련하다면 조금 익히긴 했지만 맨손으로 싸우는것에 한계가 있었고 거기다 무기가 없어서 기술을 쓸때마다 위상력 소모가 상당했다.


클로저의 무기는 처음에는 차원종과의 싸움으로 사용하기위해 만들었지만 무기가 사용하는 클로저의 위상력을 받을 때마다 변형해 사용자의 능력을 높혀준다든가 소모를 줄여준다던가 기타등등의 사용자의 조건에 맞게 변형된다.


카밀라가 사용하는 창의 변형 능력은 사용자의 위상력 소모를 줄여주는거과 위력증가 그리고 범위를 넓혀주는 세가지였다 이런 좋은무기를 가지고 싸우다 맨손으로 싸우니


위상력 소모가 엄청나고 능력의 위력이 생각보다 별로였고 무엇보다


"연쇄 방전!!"


번개의 범위가 생각보다 많이 좁아진상태였다 무기를든 상태라면 지금 자신의 앞에있는 10마리가 넘는 차원종 전부를 전기로 구워버렸겠지만 무기가 없는 지금은


캬아아아아아


10마리중 절반인 4마리가 빠져나와 카밀라를 향해 거대한 팔을 내려찍었다 카밀라는 다급히 뒤로 빠져 팔을 피하며 양손에 번개를 만들어냈는대 만들어내던 번개중 왼손의 번개가 갑자기 사라졌다.


왼손에있는 번개가 사라지자 카밀라는 당황했다 지금 쓰려던 능력은 양손에서 번개를 만들어내야 쓸수있는대 한쪽이 사라져버리니 능력을 사용하지 못했다 다른능력을 사용하기에도 늦었다 그럼


방어!


카밀라는 오른손에 만든 번개로 방어하자마자 카밀라보다 3배는 큰 차원종이 오른손에 승용차를 쥐고 그대로 휘둘러 카밀라를 공격했다 번개로 충격은 줄였지만 크기의 차이로 힘에서 밀려 뒤로 날아가 빌딩에 등을 부디치는 건과 동시에 양손에 2미터가 넘는덩치에 양손으로 대검을든 차원종이 앞으로와 카밀라를 향해 대검을 내려쳤다.


"윽?! 강화!!"


피할수없다는 생각에 카밀라는 강화라 외치자 온몸에서 번개가 튀기기 시작했고 카밀라는 그상태 그대로 양팔로 거대차원종의 대검을 막아냈다.


카밀라가 사용한 강화는 렌이 사용하는 육체강화처럼 신체능력을 전기의 힘으로 높혀주는거지만 효율로 따지자면 렌의 육체강화보단 한참이나 떨어진다 거기다


'우..움직이지 못하겠어'


전기로 강제로 몸을 강화시키는거라 5초정도 몸이 감전되 움직일수없었다 익숙하다면 바로 풀수도있겠지만 이 기술을 익힌지 얼마 안되서 바로 풀수없었다.


대검을 내려친 차원종은 카밀라가 자신의 대검을 막아 놀랐지만 카밀라가 움직이지않자 차원종 옆구리에서 짧은 단검을든 새로운 팔이 나오며 카밀라를 향해 움직였다.


"윽!?"


피할수없다 그렇다고 위상력으로 몸을 보호하는건 익숙치 않아서 막을수있을지 예상도 안된다 그래서 죽기싫어 위상력을 방출하려는대


뭔가가 차원종의 머리를 때렸다 뭔가에 머리를 맞은 차원종은 고개를 돌려 특경대 대원들이 있는곳을 보니 특경대 대원중 처음 카밀라가 구해준 대원 한명이 자신의 키만한 거대 저격라이플로 차원종을 조준하고있었다.


"역시 이걸로도 안되나...하지만 시선을 끌었다면 상관없어!"


특경대 대원이 한발더 쏘자 맞은 차원종의 몸이 옆으로 살짝 밀려났다 차원종이 조금 밀려나자 대원들은 효과가있다 생각해 라이플도 동원해 차원종을 쏘니 차원종을 쳐다보던 카밀라는 다급히 대원들을 말렸다.


"도망가!! 지금 그건 이녀석을 자극할뿐이라고!"


하지만 대원들은 카밀라의 말을 듣기는 커녕 더욱 총알을 쏫아붙자 총알을 맞던 차원종이 고개를 돌려 특경대 대원들을 쳐다보며 위상력을 일으켰다.


차원종이 위상력을 일으키니 카밀라는 다급히 그만두라 말하다 대원들이 웃고있는게 보였다 대원들은...일부러 차원종의 시선을 끄는거였다 카밀라를 살리기위해


"그딴거...바라지도 않았다고!!"


카밀라는 강제로 몸을 움직여 대검을 쳐내고 다른곳에 한눈판 차원종 배에 주먹을 꽃아넣으며


"전자포!"


외치자 차원종 배에 꽃아넣은 주먹에서 전자포가 나와 차원종을 날려버렸다 카밀라는 대검 차원종을 날려버리는면서 전자포에 더욱 위상력을 흘러넣으면서


"확산!"


말하자 전자포가 수십갈래로 갈라지며 주변 사람들과 특경대를 공격하는 차원종들 위로 떨어졌다.


"하아...하아...하...윽"


전자포들이 떨어진후 카밀라는 엄청난 양의 땀을 흘리며 바닥에 쓰러졌다 카밀라가 쓰러지자 특경대 대원들이 쓰러진 카밀라를 부축하자 카밀라는 괜찮다며


"난 괜찮으니까 사람들이나 신경쓰.."


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말하는도중 엄청난 굉음에 카밀라와 특경대 대원들이 소리난 곳을 보자 소리를 지르는것은 방금 카밀라가 전자포로 날려버린 대검 차원종이였다 대검을든 차원종을 하늘을 향해 소리를 지르고있었는대 갑자기 대검 차원종 위에 공간이 찢어지며 뭔가가 얼굴을 내밀었는대 그 모습을본 카밀라는 숨이 멈추는지 알았다.


찢어진 공간에서 나온건 해골이였다 그것도 크기를 알수없을정도로 크고 인간이 아닌 동물의 머리랑 비슷한 해골 머리였는대 공간에서 나온 해골 머리는 카밀라와 특경대 대원들을 바라봤다.


"저...저게 뭐야.."


정체를 알수없는 적의 모습에 카밀라는 자신도 모르게 질문했지만 대답은 돌아오지않았다 오히려 대답대신


~~~~~~~~~~~!!


해골 머리가 소리를 들리지않지만 몸이 떨릴정도로 소리를 지르며 입을벌리자 위상력으로 이루어진 광선이 카밀라와 특경대 대원들이 있는곳으로 날아왔다.


도망치기에는 이미 늦은 아니 도망칠 생각도 안들정도의 광선의 크기와 위엄에 멍하니


"렌..."


광선을 바로 앞까지 오자 온몸을 가린 사람이 카밀라 앞에 나타나 왼손으로 간단히 광선을 쳐내자 쳐낸 광선이 옆 빌딩을 뚫고 하늘로 사라졌고 구멍이 뚫린 빌딩이 무너져내려 앞에 떨어졌는대 카밀라는 떨어지는 건물안에 아직 남아있었던 수많은 사람들과 눈이 마주치자마자


꽈직


건물이 바닥에 떨어지며 사람들이 뭉개지는것과 동시에 피가 카밀라의 볼에 뭍은후 바닥에 떨어졌다.


-클로저의 사생활-


저번주는 연휴잖아요


그래서 저도 휴식을!


은 농담이고..


음식만드랴 음식만들어서 조금 즐기려 했더니 발 수술로 침대행..


으어어어억



2024-10-24 23:17:2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