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92화>

열혈잠팅 2017-10-07 0

자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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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하가 히페리온들의 집합체와 싸우기 시작할 때쯤 다른 일행들은 한 언덕에 도착했다. 그곳에 더욱 흐려진 루나가 있었다. 그리고 루나가 잠시 뒤돌더니 말했다.


"왔나 솔레이유?"


"2대 나머진 그냥 목격자들입니다."


"알았다. 방금 태초의 불과 화신이 붙었다." 


 그 말 하면서 다시 정면을 보는 루나였다. 그러자 솔레이도 그 언덕에 올라섰고 다들 언덕 위로 올라오자 바로 세하랑 중세시대 갑옷과 투구를 쓴 남성이 싸우는 걸 목격했다. 그리고 잠시 그 싸움을 보고 먼저 나타가 말했다.


"뭐야 저 남자!!!"


"움직임이 단조로우면서 불필요한 움직임이 없어!" 


 나타의 경악에 바이올렛이 바로 평가했다. 확실히 화신의 움직임은 단조로운 움직임이었다. 하지만 보기만 해도 무겁고 일격 하나하나가 매서운 공격이었다.


"세하야..."

 

 슬비가 세하를 걱정하듯 보고 제이랑 서유리도 아무 말 못 하고 그 싸움을 지켜볼 때


"당신 상당히 짜증나는군!"

 

 강산이가 루나를 죽일 듯이 노려보고 있었다. 그러자 루나가 웃으며 말했다.


"눈치를 챘소? 역시 테라의 화신답구려"


"난 히페리온들은 하나 같이 영웅이라 생각했지만, 당신은 아니야!


 그러자 루나가 답했다.


"난 사냥꾼이냐 전사인 적은 있어도 영웅인 적 한 번도 없소


 다시 세하 쪽으로 넘어와 거대한 빛줄기를 피하면서 다시 접근하여 공격했다.


'뭐지 이 느낌은?' 


 뭔가 이상한 기분을 느낀 그였다. 지금 그 화신에서 왠지 모를 그리움을 느낀 거다. 하지만 화신은 그저 기합을 지르며 공격할 뿐 공격이 한 차례, 두 차례 틈이 보였고 세하는 그 틈을 이용해 자신의 건 블레이드 끝이 화신의 흉갑을 겨냥했다.


"잡았다!!!" 


 지근거리에서 폭발을 일으킨 세하 그 폭발의 힘은 더욱 커졌다. 폭발의 힘으로 화신이 밀려나자 화신은 검을 똑바로 잡고 그대로 휘둘렸다. 휘두르자 검에 백금색 빛이 휘감기더니 그대로 빛이 사라지고 칼날이 나선의 형태로 변했다. 그걸 본 루나가 말했다.


"이제야 시작이군."

 

 화신은 자신의 검을 잡더니 검의 날 길이가 비약적으로 늘어났다. 마치 창과 같은 길이로 변하더니 그대로 그 검을 창처럼 휘두르기 시작했다.


"빌어먹을!!!" 


 갑작스러운 긴 사정거리에 놀란 세하 하지만 화신의 공격은 이제 시작이었다. 창으로 계속 공격하면서 빛으로 자신의 신체를 강화하고 만약 창에 찔리면 그대로 폭발을 일으켜 데미지를 주었다. 그래도 세하는 그 공격의 패턴을 외웠는지 다시 창을 휘 둘을 때 마쳐 품 안으로 들어가 주먹으로 공격했다.


"들어갔다!" 


 세하가 다시 공격하려 하다 화신의 눈 부분이 백금 색으로 변하더니 주변에 빛의 구슬들이 등장했다. 그리고 구슬들이 세하를 공격했다. 그리고 아까처럼 검을 돌려 잡더니 이번엔 손잡이 부분에 거대한 빛의 대검이 등장했다.


"변한 거야?" 


 장검, , 이번엔 빛들 그리고 나오지 않았지만 역시 히페리온들의 화신답게 역대 히페리온 중 가장 강하다 여기는 자들의 전투 방식을 사용하며 세하를 압박했다. 빛의 대검을 휘두를 때 작은 틈을 발견한 세하 그대로 그 공격을 피하고 바로 건 블레이드를 공격할 때


"3대로군..."

 

 지금 화신은 세하의 턱을 자신의 검 손잡이로 가격하고 그대로 허리를 배고 지나갔다. 여태껏 힘으로 밀어붙이는 모습과 다르게 빠른 속도로 공격한 것이다. 그리고 루나가 그걸 아는지 아니 알고 있었다.

  어찌됐던 화신이 자신의 검을 고쳐 잡았다. 여전히 백금빛의 눈이 발개 빛나고 있고 확실히 강했다. 여태껏 싸운 적중에 가장 강하고 애쉬와 더스트를 비교해도 이 화신이 더욱 강했다. 정말 모든 히페리온과 격돌하는 기분이었다.


"... 덤벼 아직 끝난 거 아니야!!!" 


 그러자 다시 화신이 돌진했다. 그때 세하가 거대한 폭발을 일으켜 공격했다. 몇 합을 다시 주고받으며 공격하고 빈 왼쪽을 공격했다. 그때 화신의 왼손에 작은 단도가 역수로 쥔 채 세하의 검을 튕겨냈다. 그리고 아까보다 더 큰 검이 세하의 갈비뼈를 공격했다.

 

"!!!" 


 공격 흘리기에 갈비뼈에 대한 공격 그리고 바로 그 검으로 다시 세하를 공격할 때 세하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검으로 그 검을 막았다.


"... ... ***!!!" 


 다시 일었으며 떨어진 상대를 보았다. 오른손엔 거대한 대검 그리고 왼손엔 단도를 역수로 든 상태였다. 그때 그 화신이 접근하더니 단도로 공격했다. 일단 그 단도를 피했지만, 진짜 공격은 이제 시작이었다. 단도를 땅에 박고 그 것을 축으로 삼아 그대로 회전 공격을 연격이 시작되고 그 연격이 끝나자 바로 무기를 바꾸어 공격하기 시작했다 한마디로 세하를 철저하게 박살을 내고 있는 것이다.


'틈이 없어 **!!!' 


 그래도 틈틈이 작은 공격을 계속 먹이는 세하였다. 그때 큰 틈을 착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붇는 세하였다.


"모든 걸 터트리겠어!" 


 7연격이 제대로 들어가자 화신은 그대로 밀려났다. 그리고 무릎을 꿇었다가 다시 일어났는데 그때 그의 눈 부분의 백금 색 빛이 황금색으로 변했다. 그리고 그가 들던 검이 바이올렛 것과 아니 그것보다 더 큰 강산이와 같은 거대한 나선 형태의 대검으로 변했다. 그 모습을 멀리서 본 루나가 슬픈 듯 그리고 그리워하는 목소리로 말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스승님


 지금 눈앞에 화신은 초대 히페리온의 힘을 부른 것이다. 화신은 대검을 그대로 내려쳤다. 피하기 어려워 자신의 건 블레이드로 그 검을 막았으나 점차 건 블레이드 금이 가기 시작하곤 이내 부서지기 시작했다.

 

"이런 **!!!" 


 일단 대검의 일격을 피한 세하였다. 하지만 그 힘에 자신의 무기는 없어졌다. 그때 세하 등 뒤에 있던 히페리온의 장검이 빛이 나기 시작했다. 여태까지 뽑히지 않던 검이 이런 반응에 세하는 당황했지만, 지금은 그런 여유도 없었다.

 그리고 그는 검을 뽑았다 그러자 처음과 다르게 검푸른 불이 그의 검을 휘감고 그대로 건 블레이드의 형태로 변했다 그리고 탄환이 들어갈 부분에는 나선 형태의 뭔가가 들어가 있었다.


"아버지 유품 지금 빌릴게요!" 


 세하는 그 유품을 들고 그 화신과 드디어 대등이 싸우기 시작했다. 힘과 경험으로 밀어붙이는 화신에 무모함과 패기로 덤비는 세하였다. 그리고 서로 향해 검을 휘두르자 검푸른 불이 화신이 내는 백금 색 빛을 집어삼켰다. 그리고 화신이 튕겨 나가 근처 바위에 부닥치며 검도 그의 근처에 떨어졌다.


"~ 이걸로 아버지의 영혼이 자유를 찾은 건가?" 


 그때 다시 투구에서 황금색 빛 중앙에 다시 백금 색 빛이 빛이나 금과 백금의 빛이 뿜어졌다. 그리고 그대로 빠르게 일어서고 대검을 잡자 그 대검의 날이 줄어들며 장검의 형태로 변했다. 그리고 그 화신의 힘이 강력하게 뿜어지며 검은 위상력과 함께 형형색색의 빛들이 뿜어졌다. 그리고


"... 멍청이를... 아니 내 아들을 다시 볼 줄이야..."

 

 그 말하며 솔레이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한편 렘스키퍼 거기서 트레이너와 베로니카가 이야기 중 뭔가 느낀 듯 놀라며 말했다.


"트레이너! 이 힘 그 아니야?!"

 

"그래 이 힘... 이 기운 히페리온이다!" 


 그리고 신서울 어딘가


"히페리온?!" 


 보이드가 고개를 돌리면서 어딘가 보고 있었다. 그리고 놀란 표정으로 있었고 신서울 다른 어딘가 서지수도 그 힘을 느꼈는지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다시 세하 세하도 경악한 체 화신을 보고 있었다. 그때 화신이 뭔가 말하려 듯 희미한 목소리가 들렸다.


"뭐라고?"

 

"... 잡아... 끝난 게..."

 

"....." 


 세하는 멍하니 바라보고 있지 화신이 소리쳤다.


"검을 다시 잡아! 아직 끝난 게 아니야 이 멍청한 아들놈아!!!" 


 그 말에 세하는 놀란 채로 자신이 들던 검을 고쳐 잡았다. 그리고 화신의 몸에 나온 빛이 약해지자 화신 갑옷 위에 빛으로 된 코트가 입혀져 있었다. 그리고 지금 세하 앞에 있는 화신은 최후의 히페리온 그와 마찬가지인 존재였다. 지금 형태가 어찌 됐든 아들과 아버지의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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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23:17:2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