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50-
마치마레 2017-09-21 0
서지수와 서로의 얼굴을 향해 크로스 카운터를 날린후 3초정도 서지수와 나는 서로를 쳐다보다 동시에 떨어지며 검과 목도를 휘둘러 부디치니 무기에 휘감고있던 위상력이 충돌하면서 발생한 바람에 나랑 서지수는 뒤로 밀려났다.
"변화 창!"
뒤로 밀려나면서 나무공을 꺼내 위로 살짝 던지고 목도로 후려치면서 창으로 변화시켜 서지수를 공격하니 서지수는 앞으로 달려나오며 검을 휘둘러 나무창을 쳐낸후 검 끝을 날 향하게한후 그대로 돌격!
"변화 가시나무!"
목도를 바닥에 내려꽃는것과 동시에 변화를 사용하자 가시나무들이 바닥을 뚫고 나오며 서지수를 향해 뻣어가니 달려오던 서지수는 자리에 멈춰선후 뒤로 빽스탭하며 가시나무들을 피하다 검에 위상력을 흘러넣자 그냥 칼날만 있던 검이 갑자기 변형하더니 칼날 위에 총구같은게 생겨났다.
검이 변형되자 서지수는 변형된 검 옆부분을 누르니 변형되 검이 앞으로 살짝 늘어나며 뭔가가 들어갈만한 공간이 생겨났고 서지수는 그 공안안에 주머니에서 어른 손가락길이만한 총알을 그안에 넣고
"열탄"
검을 휘둘르자 총구에서 넣었던 총알이 푸른색 화염이 휘감긴 상태로 가시나무들을 날려버리며 나를 향해 날아왔다.
"위상력 집중!"
바로 목도에 위상력을 휘감고 총알을 쳐내니 서지수가 총을 쏘며 나를 향해 달려왔고 나역시 총알들을 쳐내며 서지수를 향해 달려가 서로가 무기를 휘둘러 부디치니 이번에는 아까처럼 밀려나지 않았다.
아까처럼 밀려나지 않자 나랑 서지수는 서로를 향해 무기를 휘둘렀다 무기가 부디칠수록 주변이 흔들리며 바닥과 벽에 금이 갔지만 그딴건 신경쓸 겨를이 없다고 10번넘게 서로의 무기를 부디칠쯤
픽!
오른쪽 어깨가 뭔가에 살짝 베였다 난 뭔가 놓친거라 생각한 순간 수많은 눈에 보이지않는 뭔가가 내몸을 베어버리기 시작했다.
보이지않는 무언가에 몸이 베이자 당황해 뒤로 몸을 빼려다 당황한 내모습을 서지수는 즐겁다는 듯이 웃음지으니 그 표정에 난 몸을 빼려던걸 멈추고 오히려 앞으로 한발 내딛으며 목도를 크게 내려쳤다.
그런대 이게 실수였다.
서지수는 마치 내가 크게 내려친다는걸 예상이라도 했듯이 검으로 내 목도를 왼쪽으로 흘리면서 오른손을 주먹쥐고
"으랴아아아!!"
기합소리와 함꼐 복부에 주먹을 꽃아넣자 주먹에서
펑!
크학!
폭발하며 내 몸을 하늘 높이 떠올랐다 위험해 이대로 있으면 위험하다고 몸이 경고했지만 방금 공격에 몸이 말을 들지 않는다 어뜻게 해서든 몸을 움직이려는대 그런 내게
"렌 위상력으로 몸을 감싸!!"
"안그럼 죽어!"
"내 말 뺐지마!!"
"지금 그런거 따질때가 아니잖아"
그레모리와 카밀라의 목소리가 들린거 같은대 일단 그레모리 말대로 온몸을 위상력으로 휘감아 보ㅎ..
"내려치기"
쿵!!
!!!!!
위상력으로 몸을 휘감자마자 엄청난 충격과 함계 뭔가가 날 내려쳤다 뭔가에 내려처진 난 바닥에 세번 부디쳤는대 그 와중 나무구슬을 담아두었던 가방이 터지며 모든 나무 구슬들이 사방에 날아갔다 나무구슬들이 날아가는걸 보고 바닥을 몇번 구른후 겨우 멈췄다
"캬...캬악..."
하지만 충격에 숨을 쉴수가 없었다 예전에도 이런 느낌이 드는 순간 뭔가가 내 눈앞에 나타났다 눈앞에 나타난건 묶여있는 나와 그런 나를 둘러싼 사람들? 뭐야 이거 무슨기억...
철컥!
뭔가가 장전되는 소리와 함계 눈에 보이던게 사라지고 총구를 나를 향한 서지수가 보였다 서주시는 내가 자신을 바라보자 방화쇠를 당기면서
"폭열폭파"
푸른색 아니 이번에는 붉은색 불꽃에 감긴 탄을 발싸했다 위험해 아직도 몸이 안움직이는대 저런걸 맞았다가는 그렇다고 모두가 보는 앞에서 내 숨겨진 패를 보여주는건 위험하...아니 아니 한가지 보여줘도 상관없잖아 내 우드마스터랑 연동 되는 능력!
"다중 변화!"
사방으로 날아간 모든 나무구슬에 명령하자 내가 들고있는 목도 그리고 콜로세움에 퍼져있는 모든 나무구슬이 내 키만한 대궁으로 변했다 대궁으로 변환 나무들 날 화살을 만들어내 대궁을 당기자 모든 대궁역시 내가 하는것처럼 화살이 당겨졌고 화살을 놓자 대궁에서 떠나간 화살은 총알을 빗겨가 서지수를 향해 날아갔다.
'위상력으로 몸을 보호했어 어디 누가 더 심하게 다치는지 해보자고!'
내 의도를 눈치챘는지 서지수는 약간 놀랐표저을 짓다 이내 웃었고 내가 총알에 맞는것과 동시에 서지수가 피할수없을 정도의 많은 나무 화살들이 서지수를 공격했다.
콜로세움 관람석에온 사람들은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또는 신기한 마음에 이 콜로세움에 찾아왔다 차원전쟁의 영웅인 알파퀸 서지수와 요즘 새롭게 등장한 강자 렌의 대련 어디서 이런 구경을 하겠는가 그래서사람들은 몰래 누가 이길지 내기를 하고 언제 끝날지 시간도 정하며 즐겁게 관람하려고했다.
그래 관람하려고했다 관람하려고 했는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관람석에 앉아있는 사람들은 물론 최고등급 클로저들도 말없이 일부는 식은땀을 흘리며 폭발음과 함계 콜로세움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싸우는 서지수와 렌을 바라봤다.
지금 싸우는 서지수와 렌은 더이상 대련이 아닌 누가봐도 서로의 목숨을 노리는 결전이였다 클로저라도 충분히 죽어도 남을듯한 위력으로 서로를 노렸고 서로의 공격을 명중시키고 나서는 렌은 얼굴에 화상자국과 비롯해 온몸이 붉게 달아오른 렌 수많은 나무 화살에 온몸에서 베인상처로 피가 바닥에 떨어지는 서지수 이둘은 서로를 향해 달려가 무기를 휘둘렀다.
수많은 검격이 오갔고 그중 렌의 휘두르는 목도가 서지수의 머리를 가격하니 서지수 머리에서 피가 튀자 서지수는 바로 몸을 돌려 검으로 렌을 향해 검을 내려쳤고 렌은 목도로 검을 막았지만 검이 목도를 긁으며 밑으로 내려와 렌의 오른쪽 배와 허벅지를 베어버렸다.
대련이 아닌 혈투 그 모습에 구경하는 사람들은 두사람을 말려야했다 말려야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론 이런 생각을 했다.
[누가 이길까?]
누가 더 강할지의 궁금증에 사람들은 서지수와 렌의 싸움을 말리지않고 그냥 멍하니 지켜보았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두사람은 끝을 내기위해 서로의 기술들을 준비했다 서지수는 온몸에 푸른색 불꽃을 휘감은뒤 천장을 향해 뛰어올랐고 렌은 검을 바닥에 꽃아넣자 검은색 목도가 초록색 빛을 뿜어냈다.
그리고 두사람 동시에
"폭렬유성검!,위그드라실!"
서로의 기술이 부디치자 관람석을 감싸고있던 위상력 방어막이 산산조각 나 사람들이 날아가버렸다 잠시후 날아갔던 사람들은 결과가 궁금해 콜로세움 안을 들여다보자 콜로세움 벽에 누군가 등을댄체 앉아있었고 또 한명은 한가운대에 서있었다.
누가있겼을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대 누군가
"우아아아아아아 서지수가 이겼다!!"
외치자 콜로세움 벽에 등을 기댄체 앉아있는 렌과 콜로세움 한가운대에서 검을 잡고 힙겹게 서있는 서지수의 모습을 확인한 사람들은 콜로세움이 흔들리는 착가이 들정도로 큰소리로 환호했다.
다만 환호하는 사람들에게 섞여있는 상위클로저들의 표정은 모두 굳은채 벽에 기댄채 앉아있는 렌을 바라보았다.
-클로저의 사생활-
으어어어어어억
원래 이번주는 일과 소설게시판 폭탄 등록하는게 있어서 쉴까 했지만
그냥...올려봄니다..
그렇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