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이 신강 고등학교에 다니는 2학년인 여학생입니다.

우리 반에서 클로저로 활동하는 검은양팀의 이슬비,

그녀와 같은 반이기도 한 저는 오늘부터 전학으로 들어온 늑대개팀과 검은양팀의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저희반에 클로저가 늘어나다니 꽤나 씨끌벅적한 일상이 되버릴것 같네요.

전 개인적으로 일상을 좀 조용히 보내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그건 힘들 것같네요.

"아, 저기..."

"응..?"

"갑자기 부탁해서 미안하지만... 참고서 좀 빌려주지 않을래?"

"그러지, 뭐."

생활은 아무래도 클로저나 일반인이나 똑같나봅니다.

단지, 위상력이 있냐 없냐의 차이겠죠.

앞으로 새로 들어온 학생들과도 잘 지내야할텐데...

...뭘까요, 이 엄청난 불길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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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차원종과의 싸움은 안나오니 주의해주세요!

신강고에서 2학년인 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나옵니다.

이름은 없으면 어떻게보면 좀 힘드니 여자애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나중에 슬비와 같은 반의 여자애가 아닌 다른 곳에서 한 남자애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클저소설은 개인적으로 자신이 없기에... 평가를 부탁드릴게요.